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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다양성이 공존하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5000여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특히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상진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산구, 서구, 광주경영자총협회 소식

17일 추모제 시작으로 광주 곳곳 시민과 함께하는 전야행사 대중교통 전면무료, 오월텐트촌, 주먹밥 나눔, 빵 나눔세일 등 강기정 시장 “걷고 타고 먹으며 민주·인권·평화 정신 오롯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오월광주'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 민주시민을 반갑게 맞이한다. 계엄·탄핵의 과정에서 횃불은 응원봉으로, 주먹밥은 선결제로 승화됐다. 응원봉세대로 불리는 2030 청년세대가 대거 등장했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이들은 “과거가 현재로 달려와, 80년 5·18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말한다. 이에 광주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펼친다. 80년 이후 광주를 찾아주고, 불러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손님맞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17~18일 대중교통 전면 무료를 비롯해 5·18전야제 '오월텐트촌' 운영, '소년의 길' 투어, 주먹밥 무료나눔과 49개 제과점이 참여하는 빵 나눔세일,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총 145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18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Ah May, The May We Meet Again)'을 구호로 내걸었다.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재조명된 5·18과 광주정신의 의미와 횃불에서 응원봉으로, 주먹밥에서 선결제로 이어진 연대의 힘 등 '만남'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이로써 피어나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꿈꾸는 민주시민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여는 민주주의 대축제'를 구현한다. 먼저 17일 오전 10시30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는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이 열린다. 80년 시민자치의 나눔공동체 대동세상을 구현하는 '시민난장'은 17일 오전 11시부터 5·18민주광장, 동구 금남로1~3가 차 없는 거리, 동구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시민참여 거리부스, 오월연극제, 민주주의 대합창, 민주미술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오월연극제'는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5·18을 알려온 광주의 대표 극단들의 연극을 선보인다. 놀이패 신명의 '언젠가 봄날에', 극단 토박이의 '오! 금남식당', 극단 깍지의 '망대', 푸른연극마을의 '나와 어머니와 망월'이 상연된다. 국가폭력과 재난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대합창'은 1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부산 '박종철합창단', 안산 '4·16합창단', 서울 '이소선합창단'과 '6·15합창단', 광주의 '1987합창단', '흥사단기러기합창단', '푸른솔합창단'이 함께 한다. 오후 4시부터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8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남로로 횃불행진 했던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다. 올해는 참가단체별로 5곳(광주고·북동성당·조선대·전남대·광주역)에서 출발하며, 출발지별로 현수막과 피켓, 깃발 등을 준비해 전야제가 열리는 금남로로 집결한다. 오후 5시부터는 5·18기념행사의 꽃인 '전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금남로4가역 교차로 4면을 이용한 무대가 준비된다. 이번 전야제는 민주주의의 연원인 오월광주를 찾는 전국의 민주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민주주의 대축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오월광주 특별체험 기획행사로 17~18일 이틀간 광주지역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및 교통약자이동차량 무료 이용 확대, 17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오월 텐트촌' 운영, '소년의 길' 조성, 주먹밥 나눔 및 빵 할인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광주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5·18의 연대와 나눔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18일 오전 10시에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오후 5시 '민주의 종 타종식'이, 오후 7시 '2025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많은 이들이 80년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말하지만 광주는 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를 손잡아준 많은 이들 덕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꽃피울 수 있었음을 알고 있다. 계엄과 탄핵을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목에서 맞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이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이유이다"면서 “걷고, 타고, 먹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오월친구들의 광주방문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오월광주'로 초대했다. 400여 명 학생·학부모·교직원 참여, 1980년 5월 역사적 현장 걸어 헬륨풍선, 스탬프 투어,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흥미 더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0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전남대학교 정문부터 광주중앙초등학교까지 '제3회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980년 5월 시민들이 계엄군의 폭력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현장을 걷는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참여형 5·18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학생, 학부모, 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400여 명이 함께 전남대학교 정문(사적지 제1호)를 출발해, 광주역 광장(사적지 제2호), 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사적지 제3호)를 경유하는 '횃불코스'를 따라 걸었으며, 1980년 5월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출발지에서의 '5·18 희망 메시지 헬륨풍선 만들기', '사적지 스템프 투어', 도착지에서의 마술공연과 팝콘 제공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5·18 사적지를 걸으며 민주주의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5·18 광주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여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위한 인증 챌린지·새내기 유권자 독려 등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박병규)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높은 투표율을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참여하는 유권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산구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사전투표 29~30일)에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고,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를 위한 맞춤형 홍보에 주력한다.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통 약자를 위한 투표 지원책도 마련된다.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의 고령층, 장애인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광산구의 노력에 지역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역 상인회와 개별 상점에서는 투표 참여를 인증한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투표 참여 높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농촌동의 방송시설을 활용한 투표 안내 방송, 도심 투표 독려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더 나은 세상,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선거를 시민 여러분의 축제로 완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잊지 말아야 할 이유' 주제로 제3회 책갈피 그리기 대회 개최 주먹밥 만들기, 리본 달기 등 활동으로 나눔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5·18 역사공원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제3회 책갈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공동체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5·18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서구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책갈피 그리기'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5·18을 주제로 민주화의 의미를 책갈피에 그림으로 나타내고, '5·18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된 '5·18 들여다보기'는 5·18 민주화운동 개요, 박용준 열사 소개, 5·18 사적지 안내, 추모 리본 달기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김승휘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5·18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5·18의 정신이 우리 일상에서 살아 숨 쉬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진석 회장 취임 2년 '회원사 800개사 달성' 쾌거…대선 공약 건의 본격화 신규회원 75개사 가입 승인, 지역 경제 현안 해결 위한 정책 제안 중지 모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11일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홀에서 제83회 이사회 및 그린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제82회 전기 이사회 결과를 보고하고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신규 회원사(75개소) 가입 승인 △특별회계 예산 변경(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75개사의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함으로써 광주경총은 양진석 회장 취임 2년 만에 회원사 800개사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지역 맞춤형 공약 발굴과 함께 지역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 이사들은 광주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미래 핵심 산업(AI, 모빌리티 등) 육성 및 투자 확대 △광주·전남 에너지 생태계 육성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진석 회장은 “회원사 800개사 달성은 모든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이를 발판 삼아 지역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들이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채택되고 나아가 정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경총은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건의안을 조속히 마련해 각 정당 대통령 선거 후보 캠프 및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장성군, 함평군, 나주시 소식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등 공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10일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주요 행사인 '장성 뮤직 페스티벌'이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황룡정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을 감상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김모 씨(경기도)는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기 어렵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루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11일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힐링허브정원 인근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18일까지 이어진다. 개막 선언, '퍼포먼스' 등… 이찬원, 윤수현 등 흥겨운 축하무대도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지난 9일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전야제를 갖고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에도 5000여 명의 발길이 축제장으로 모였다. 오후 6시 전자현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시상식과 '장성 방문의 해' 관광기념품 공모작 시상, 개막 선언 등이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 순서에서는 무대에 오른 내빈들이 동시에 점등 버튼을 눌러 '봄꽃 향연 설렘의 장성으로'라는 주제 문구를 전광판에 표출시켰다. 이어진 '2025 장성 방문의 해' 성공기원 음악회에선 '진또배기'로 잘 알려진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 이찬원과 '천태만상'을 부른 윤수현,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수호,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황윤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10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장성 뮤직 페스티벌'과 힐링허브정원 인근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볼거리가 특히 관심을 모은다. 예술직업 체험, 스탬프 엽서 만들기, 향토식당,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음악과 정원, 봄꽃이 어우러진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 일상 속 행복을 가득 충전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3일까지 5명 추가 접수…창업지원금 700만 원 지원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기창업자 5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비용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빈 상가 등 유휴시설을 창업 공간으로 전환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스트리트 캠퍼스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함평군은 지난해부터 총 1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과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 지역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1975년생) 이하 청년으로, 지역·업종에 관계없이 연 매출 1억 2000만원(월 매출 1000만원 이상) 이상인 기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리모델링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직접 나비어울림센터(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164, 3층)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pjobs@naver.com)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 5명에게 창업지원금 700만 원과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함평소식>타기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애호박의 연중생산 기반 구축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애호박 육성 현장컨설팅' 지원은 애호박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컨설팅은 애호박 전문가가 애호박 재배 농장에 방문해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작기 중 생육단계에 맞춘 병해충 진단과 예방, 포장별 생육환경 점검 등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반영해 현장 교육도 지원한다. 교육은 병해충 발생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생육 관리 표준화 등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애호박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과학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연중 생산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애호박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만큼, 이번 현장 컨설팅이 농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 교육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애호박 연중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천지농협과 나주시 다시농협·세지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상호 지역발전과 농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지역 농협은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농협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농협 임직원들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 확산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나주시 '2025 가정의 달' 기념, 16일 '캠크닉' 등 도심축제 연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6일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가득한 '나주시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가족, 5월에 친해 봄! 함께 봄!'을 주제로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태국 전통춤, 행복(모범)가정상 유공자 표창과 10여 개의 체험(디지털&미디어버스, 수소로켓, 양말목 카네이션, 보틀램프 등)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별히 이번 체험부스에는 가족생애주기 '임산부&노인체험'이 눈길을 끈다. 이는 가족, 친구, 사회 모두가 알아야 할 가족 공감체험으로 단순한 이벤트성 체험의 의미를 넘어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준비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골든벨'을 운영하고 늦은 오후에는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외 극장에서의 영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상을 통해 추억과 재미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가족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가족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 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나주시 가족축제에 대한 자세한 세부 일정은 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나주시 가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철도망 논의' 주제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선 가운데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광주·나주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 현안 및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철도 분야 논문 발표와 특별세션, 창의작품전, 전시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세션으로 마련한 전문가 토론회에선 주제 발표와 더불어 패널 토론을 통해 전남지역 광역철도 도입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자론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용역을 수행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소속 김태균 박사와 전남지역 다양한 철도과제를 담당했던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토론은 이준 한국철도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김현 한국교통대 교수, 고준호 한양대 교수, 서주환 경기대 교수, 이성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강진동 스튜디오갈릴레이 박사 등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국가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무안공항 직결을 위한 삼각선 추진 전략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시·도 관계자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인구소멸 등 비수도권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선 광역철도와 삼각선 철도 건설과 같은 국가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ns7200@ekn.kr

부산 여야, 대선 선대위 구성…‘선거전 본격 돌입’

부산 여야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1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했다. 조경태(사하을) 의원과 서병수 (북구갑) 당협위원장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나섰다. 서 위원장은 인재영입위원장도 맡았는데, 전직 부산시장이자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발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어 이헌승(부산진을)·김도읍(강서구), 김희정(연제구) 등 다선 의원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정동만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겸직)이, 미래 부산 정책단장으로는 조승환(중구영도구) 의원이 각각 맡았다. 대변인단을 담당하는 수석대변인에는박성훈(북구을) 의원이 담당한다. 또 공정한 선거를 위한 클린선거대책본부장은 법률전문가인 곽규택(서동구)·주진우(해운대갑)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밖에 여성총괄본부장 김희정(연제구), 기획전략본부장 박수영(남구), 약자와의동행본부장 김미애(해운대을), 직능총괄본부장 이성권(사하갑), 조직총괄본부장 백종헌(금정구), 유세지원총괄본부장 정성국(부산진갑), 홍보총괄본부장 서지영(동래구), 미디어총괄본부장 박성훈(겸직), 청년총괄본부장 주진우(겸직), 시민소통총괄본부장 정연욱(수영구), 대외협력총괄본부장 김대식(사상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8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3선인 전재수 국회의원,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 윤각열 부산노동포럼 이사장, 여성 창업가인 김도연 씨가 부산선대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2년에 정치 은퇴를 선언했으나, 다시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이 쏠렸다. 이와 함께 최인호 전 의원, 최고위원을 지낸 서은숙 부산진구갑 지역위원장, 부산시장 권한대행 출신인 변성완 강서구 지역위원장,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인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이 각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나선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재호 전 의원을 선두로 해 일선 지역위원장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현장 중심 선거 운동을 펼친다. hpeting@ekn.kr

유정복, “국민적 역량 모아 단일대오로 위기의 대한민국 구할 때”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김문수-한덕수 국민의힘 대권후보 단일화 파동과 관련,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면서 “이제 단일대오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내는 데 국민적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또 하나의 정치경험법칙이 확인됐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민주국가에서 국민 이기는 정부 없듯이 당원 이기는 정당 없다는 경험법칙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특히 “후보 단일화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는데 지난 하루 동안 벌어진 혼동의 시간에 당원들과 국민은 절망하고 있었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결국 당원들의 뜻으로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졌고 초긴장 속에서 절망적이었던 혼돈의 당은 정상화됐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은 사람이 더욱 강해진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겨야만 한다.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던 절차가 지난 10일 무산됐다. 이날 진행된 전당원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김 후보는 대선 후보 자격을 회복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권영세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국힘은 이날 김 후보를 한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한 결과,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적어 부결됐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변 캘리포니아 양귀비 꽃길 장관”...꽃길 홍보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오산천 남촌대교 아래 알록달록 예쁜 빛깔을 가득 품은 캘리포니아 양귀비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천변의 꽃길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바람결에 살랑이는 주황빛 물결 속을 걷다 보면 마치 도심 속 작은 여행을 떠난 듯 마음이 포근해진다"고 느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 “은은한 향기와 함께 주황빛으로 스르륵 물들이니 사진 찍기에도 좋고 산책하며 힐링하기에도 딱"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카메라를 꺼내고 싶어지는 풍경, 잠시 멈춰 서고 싶어지는 순간이 이곳, 오산천에 있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대선 2025]6.3 조기대선 공식 개막…12일 선거운동 개시

다음달 3일 치뤄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등 주요 정당 후보들은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약 3주간 선거 운동을 진행한다. 대략 1강-1중-1약 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미국발 관세 전쟁과 국내 경기 침체 장기화, 인구 감소와 전쟁 등 대내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이 창출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지난 10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가장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최근 경기 북부를 필두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를 잇는 '동해안 벨트', 충청·전북 등 소도시 51곳에서 '골목 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하면서 바닥 민심을 공략 중이다. 이 후보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득표율은 89.77%로, 전국 대의원과 권리당원 및 재외국민 선거인단 모두 이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이는 지난해 당대표 선거에서 얻은 지지율(85.40%) 보다 높은 수치다. 그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경제도 살리고, 모두가 잘 사는 나라로 가겠다"고 발언했다. 그의 정책은 일명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과 '잘사니즘(행복한 삶)'을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부동산의 경우 1기 신도시·서울 도심 노후 지역 재정비, 4기 신도시 개발, 수도권 1시간 생활권 구축을 위한 교통망 확충 등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호남 'AI(인공지능) 에너지 메가시티' 등 지역별 비전도 제시했다. 코스피 5000을 위한 공약으로는 상법 개정, 합병시 기업가치 공정 평가, 상장사 자사주 원칙적 소각, 쪼개기 상장시 모회사 일반 주주에 신주 우선 배정 등이 있다. 물적 분할, 자회사 재편을 비롯한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많았던 점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의 강제 후보 교체 추진에 따른 '혼돈의 24시간' 끝에 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내분을 추스리고 중도층 공략을 추진하는 등 이제서야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단일화' 여부로 갈등을 빚었던 한덕수 전 총리에게 선대위원장을 제안했다. 또 '반이재명' 전선을 축으로 한 중도 보수 '빅텐트'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 경제공약의 핵심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이다.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기술력과 노동생산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 '기업 민원 담당 수석'을 신설하고 민간 추천 전문가를 임명하는 등 애로사항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법인세와 상속세 최고세율도 각각 24%에서 21%, 50%에서 30%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민관합동 100조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 '대학가 반값 월세존' 등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한국형 3축체계 강화를 토대로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안보 공약도 발표했다. 획일적 노동시간을 유연하게 만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은 후보 확정이 늦어지고 당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아직까지 당 차원의 공식 선거 운동 전략과 공약, 정책 등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한편 1985년생으로 가장 젊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10일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밖에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등 소수 정당들과 황교안·송진호 등 무소속 후보들도 등록을 마쳤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대선 2025]민주 ‘안방 공략’ 우세 굳히기…내홍 끝낸 국힘 ‘중도 빅텐트’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6.3 조기 대선이 3주 남짓(11일 현재 D-23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들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사법리스크를 덜어낸 이재명 후보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50%(3자 가상대결)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에 고무돼 있다. 외연 확대는 물론 영남·재계 등 상대방의 '안방'까지 공략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9~10일 벌어진 '후보 강제 교체' 내홍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혼돈의 24시간을 보낸 후 김문수 후보를 확정·등록하긴 했지만 당 지도부 사퇴·역량 훼손, 내부 분열, 민심 추락 등 3중고에 본격 선거 운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최근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50% 안팎의 지지율로 타 후보들을 압도하면서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주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등 각종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되면서 '사법 리스크'를 크게 덜어낸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일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 환송 선고 후 40대 중반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과반수를 회복해 50% 초반대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이 후보의 초반 전략은 국민통합·민생 정책 행보를 통한 '차별화', '안방 공략'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과의 차별화를 위해 정책 공약을 부각시키는가 하면 '경청 투어'를 통해 민생 살피기 활동에 나서는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 9일 공식 선거운동 로고와 홍보물에 민주당 고유색인 청색과 보수의 적색을 함께 사용해 '국민통합' 의미를 담기도 했다. 특히 우세를 굳히기 위해 외연 확장과 상대방의 '안방' 공략까지 나서고 있다. 지난 8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계 주요 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이 주도하는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시행 등도 충분한 사회적 대화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갖고 조언을 듣기도 했다. 또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강금실 전 장관, 외교·안보·통상 분야 전문가인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연 변호사 등 다방면에 걸친 핵심 인재들로 선대위 진용을 탄탄하게 구축한 상태다. 지난 9~10일에는 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 경주 등 영남 지방을 '골목골목 경청 투어'라는 이름으로 누비면서 공략하기도 했다. 반면 범보수진영을 대표하는 국민의힘은 지난 주말 후보 단일화를 둘러 싼 '혼돈의 24시간'을 거친 후 '멘붕'에 빠져 있는 상태다. 지난 3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공식 후보로 선출하긴 했지만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가 파행을 겪었다. 이에 지난 10일 새벽 권영세·권성동 등 '쌍권' 지도부는 '후보 선출 취소'를 전격 단행한 후 한 전 총리를 새 후보로 뽑기로 했지만 전 당원 ARS 찬반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결국 김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 이날 중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긴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후보 교체 무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등 당 지도부 공백 사태가 벌어졌다. 극심한 내분으로 20여일 밖에 안 남은 선거임에도 아직 제대로 된 공약, 정책, 전략을 발표하지도 못했다. 민심도 냉랭해졌다. 실제 에너지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9일 실시한 5월 2주차 주간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하락해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김 후보 측은 일단 한 전 총리에게 선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하는가 하면 '중도층' 공략을 위한 빅텐트 구성에 나서겠다는 전략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관위 등록을 마친 후 “우리 당뿐만 아니라 폭을 더 넓게 해서 광폭의 빅텐트를 통해 국민의사를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단일화 갈등이 당내 주도권 싸움으로 번지면서 대선 정책 공약 제시는 물론 인재영입, 선대위 구축 등 모두 '시계제로'에 빠진 상태"라며 “내부에서 조차 이 같은 위기 상황이 대선 패배는 물론 자칫 보수 진영의 몰락까지 촉진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지난 10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준석 후보는 5~6%대의 지지율로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을 노리고 있다. 노동계와 진보진영에선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등록을 포기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등록해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이재명 50%대 회복…김문수 31.1%·이준석 6.3%

6.3 조기 대선이 D-22일로 다가온 가운데, 사법리스크를 '유예'한 이재명 더불머민주당 후보가 가상 3자 대결에서 50%대를 회복,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를 20%대로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5월 2주차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김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가상 3자 대결에서 전주보다 5.5%포인트(p) 상승한 52.1%를 얻어 과반수를 회복했다. 김 후보도 31.1%로 전주보다 3.3%p 상승했지만 격차는 21%p로 전주 18.8%p 보다 더 커졌다. 이준석 후보는 6.3%로 전주보다 1.2%p 줄었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다자 대결 결과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1.6%로 1위를 기록해 타 후보에 30%p 이상 앞서나갔다. 2위 김 후보는 20.8%, 3위 한덕수 전 총리는 17.5%로 이 후보에 비해 크게 뒤졌다. 이준석 후보는 4.5%를 얻는데 그쳤다. 지난 주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인 다음달 18일로 연기되면서 사법 리스크를 크게 덜어낸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진흙탕' 싸움을 벌인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갈등도 영향을 끼쳤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도 정권 교체 여론이 55.8%로 지난주 대비 4.3%p 상승했다. 정권 연장 여론은 39.2%로 3.6%p 하락해 두 의견 간 격차가 16.6%p로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4.8%p 상승한 46.9%, 국민의힘은 3.9%p 낮아진 37.7%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9.2%p로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어서 △개혁신당 3.4%(0.1%p↓) △조국혁신당 2.9%(0.4%p↑) △진보당 0.2%(0.5%p↓) △기타 정당 2.1%(0.4%p↑) △무당층 6.7%(1.1%p↓)순이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김·한 후보들 간의 단일화 과정 갈등과 함께 지도부의 절차적 정당성 논란, 강압적 추진 등 위기관리 실패가 지지층에 불신을 키우면서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대선 이후로 미뤄지면서 지지층 결집이 강화됐고, 국민의힘의 혼란이 반사이익으로 작용해 지지율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다. 응답률은 6.7%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전형 대피 훈련을 9일 문원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과천시 관계부서, 경찰서, 소방서, 문원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경사면 붕괴 등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상황판단 회의 소집, 대피 명령 전파, 주민 대피 유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자-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피 지원 방안도 병행했다. 민간 대피조력자와 1:1로 연계해 개별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연락망과 이동 보조수단 활용 가능성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모의훈련이 끝난 뒤에는 참여 부서와 주민이 함께하는 토론을 통해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지선녀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전 중심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문원동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소방서 및 경찰서 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20% 미만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바련됐으며,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정된 가구는 올해 발생한 반려동물 미용비를 마리당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월29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양육 중인 가구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11일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한다. 글로벌 소통력과 창의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영어 전문 교육기관인 YBM넷이 위탁 운영을 맡은 영어 원어민 강사 파견은 김포에서 영어 공교육 수준을 격상시켜 김포 아이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별로 매주 3 타임씩 진행되는 원어민 강사 수업은 일상 회화부터 미술, 세계문화,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줄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최근 타일러의 올바른 외국어 공부법 특강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포시는 원어민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하반기 영어캠프 개최로 글로벌 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일 “서울런으로 시작된 교육 통합 등 김포 교육은 지금 어느 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는 서울 목동에서 2호선을 타고 교육 원정을 오는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학교 체육관-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가 지역사회 체육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함께 추진했다. 지난 2022년 8월 시흥시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맺었다. 작년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해 시흥시는 관내 모든 학교와 협약을 마무리했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2년간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학교에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이 지역사회에 개방돼 시승시-주민-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관내 모든 학교와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갯골생태공원에서 '해 질 녘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시흥시립합창단이 함께해 전통음악과 드라마-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팝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돼 시민에게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게다가 갯골생태공원의 넓은 잔디 위에서 죽방울 연행 등 전통 연희도 더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지며, 돗자리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 관람객이 잔디 위에 앉아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만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공연 관련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10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 561명(중학생92명, 고등학생 238명, 대학생 231명)과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나희(초등학생, 음악), 이병준(대학생, 음악), 박지율(중학생, 춤)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박서홍 장학생(대학생)은 “안양시 장학생으로 선발돼 정말 기쁘고, 이 감동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열심히 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수여식에서 “이번 상반기 장학금이 장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 모두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인재들이 가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단체 등 기부를 통해 장학금 재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가 지역문화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문화예술기자단',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두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문화 참여 모델로 활동이 왕성해 안양시민과 접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학생 문화예술기자단은 매월 안양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해서 만든 콘텐츠를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 7명으로 이뤄진 기자단은 청년 시각에서 지역문화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 지원사업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며 문화행정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 활동증명서를 받는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청년들이 기록자이자 해석자로서 활동하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가치가 크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도 교수로 참여하는 박남예 안양대 교수는 “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문화예술 현장을 해석하며 주체로 성장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자단과 모니터링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지역과 대학 간 상생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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