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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래 인재 육성해 AI컴퍼니 도약 꿈꾼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미래 인공지능(AI) 인재들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T와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증강현실(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를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SKT에서 AI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와 함께 개발 역량 향상, 커리어, 실무에 필요한 공부 등 AI 개발 현장에 뛰어든 이후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KT는 본사 방문 투어 외에도 SKT 대학협력 홈페이지를 통해 AI 관련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SKT AI 커리큘럼‘과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AI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SKT AI 커리큘럼은 현직 AI 개발 전문가가 현업에서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상용화 한 다양한 AI 기술을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영역 77개 콘텐츠를 50% 이상 이수하면 SKT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AI 분야를 책임질 인재들의 교류와 육성을 위해 현업에서 바라보는 주요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특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에이아이 SKT 본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을 관람하고 있다.

LG U+ 모바일 포털 ‘U+페이지’, 콘텐츠 늘리고 UI·UX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이용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포털 U+페이지(Page)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U+페이지는 뉴스·날씨·영화·운세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LG유플러스의 이벤트 정보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터넷 포털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고객 외 타사 이용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에서 U+페이지에 실시간 뉴스 외 연예와 스포츠 탭을 신설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고객들이 U+Page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연예 부문 콘텐츠 강화를 위해 연예 뉴스 전문 매체인 ‘비하인드’와 제휴를 체결, 각종 연예 뉴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포츠 콘텐츠 제공에는 LG유플러스 종합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를 활용했다. 또 ‘맞춤 쇼핑’ 탭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인 ‘U+콕’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존에는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뉴스를 보기 위해 뉴스 탭에서 ‘더보기’를 선택해 항목별 뉴스를 확인하는 등 총 3단계에 걸쳐 접근해야 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메인 화면에서 뉴스 탭만 선택하면 정치·사회·날씨·여행 등 다양한 항목의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단계로 단순화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U+Page의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웹 푸시를 이용한 운세 뉴스 등 구독 서비스 △고객 관심사 설정 △투자 관련 콘텐츠 등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성준현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번 U+Page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이용하고 보다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포키나 U+콕과 같은 자사 서비스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U+Page를 통해 고객들이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0619 모바일 포털 U+Page, 콘텐츠 늘리고 UIUX 개편한다 서비스 이용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포털 U+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개편된 U+Page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위메이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게임 정상을 다시 탈환했다. 17일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게임분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나이트 크로우’가 차지했다. 그 다음은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 ‘아키에이지 워’ 순이다. 지난 4월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초반 인기 1위, 매출 2위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10일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 3일 다시 2위로 내려왔다가 보름도 되지 않아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 같은 나이트 크로우의 매출 순위 상승은 최근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5일 신규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를 공개했다. 파티 던전은 5명이 참여하는 협동 콘텐츠로, 이용자는 직접 팀을 구성하거나 자동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총 5개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던전 보상 아이템으로 등장한 신규 장신구 ‘팔찌’도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받았다. 나이트 크로우는 이번에 16번째 서버그룹 ‘알드윈’을 오픈, 총 48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길드장의 골드 지령’ 이벤트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sojin@ekn.kr[나이트 크로우] 신규 파티 던전 업데이트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15일 신규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를 업데이트했다. clip20230617182418 6월 17일 오후 6시 28분 기준 실시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캡쳐

카겜 ‘우마무스메’, 1주년 업데이트 효과?…매출순위 ‘수직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16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재도약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된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을 풀이된다. 16일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이날 한때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게임 1위까지 올랐다가 현재 2위에 안착했다. 하루 전만 해도 55위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수직 상승한 셈이다. 구글플레이에서는 현재 20위지만, 이는 아직 당일 수치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는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규 인게임 콘텐츠 △PC버전 클라이언트△편의성 개선 △인게임 이벤트 등을 업데이트 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우마무스메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가 추가됐으며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2명 ‘[금상?금화가마] 키타산 블랙’과 ‘[팡파카 틸토트] 마치카네 탄호이저’를 공개했다. 또, ‘SSR [분홍색 백 샷] 나리타 탑 로드’, ‘SR [고동이 빨라지는 쿨다운] 메지로 라이언’, ‘SR [일등성을 향해서] 어드마이어 베가’ 등 서포트 카드 5종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 환경과 더불어 PC 환경에서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즐길 수 있는 PC 버전 클라이언트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퀄리티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클라이언트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인자 재획득 기능, 룸 매치 일부 편의 기능, 데일리 레이스 일괄 출전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서클 기능을 개선하고 게임 시작 시 카카오게임즈 사명 음성을 넣는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까지 신규 한정 스토리 이벤트 ‘날갯짓의 Run-up!’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얻어, 한정 ‘SSR 서포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1주년 캠페인에 이어 ‘1st Anniversary 기념 캠페인 제2탄’을 진행, 무료 픽업 이벤트 및 로그인 보너스, 특별 스토리 등을 선보이고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sojin@ekn.krㅁ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미지.

컴투스홀딩스 신작 MMORPG ‘제노니아’, 27일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를 이달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27일 자정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서버 간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침공전’을 비롯해 ‘던전’, ‘보스 레이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카툰 렌더링 기반의 참신한 비주얼과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제노니아 시리즈 특유의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가 특징이다. PC와 모바일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하는 ‘크리에이터Z’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재미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일까지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면 고급 방송 장비도선물한다. 또 모바일 MMORPG에서는 선구적으로 ‘In-game GM’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안에서 유저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노니아는 기존 시리즈 팬들과 MMORPG 장르 팬들의 기대감을 동시에 받으며 사전 예약 19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전까지 자체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sojin@ekn.krKakaoTalk_20230616_152618364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MMORPG ‘제노니아’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비주얼 노벨 ‘네개의 빛’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토리에트’가 제작한 초능력 어반 판타지 비주얼 노벨 ‘네개의 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네개의 빛’은 트위터 팔로워 40만명에 육박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토리에트’가 개발을 총괄한 비주얼 노벨 장르의 인디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주인공 ‘E.B.’라는 주인공으로 분해 근미래의 ‘가온시’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세상의 위협으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네개의 빛’에 등장하는 4명의 히로인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토리에트’가 제작, 매혹적인 캐릭터로 탄생했다. 플레이어는 이번에 출시한 ‘이루카 블루’ 루트를 비롯, 앞으로 출시될 3명 히로인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포함해 매력적인 4명의 히로인마다 분위기와 장르까지 완전히 달라지는 스토리를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스토브인디에서 만날 수 있는 ‘네개의 빛’은 히로인 당 40장 내외의 이벤트 컴퓨터그래픽(CG)과 다양한 의상을 표현한 수백 여장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제공해 게임의 보는 맛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풀 보이스를 지원하고, 클래식 음악 전공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제작자 ‘토리에트’가 직접 작곡한 60여곡의 OST로 듣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게임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 금액 약 650%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토브인디는 ‘네개의 빛’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한정판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히로인별 DLC가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게임의 특징을 살려 프리퀀시 스티커를 제공, 4명의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첫 번째 캐릭터인 ‘이루카 블루’ 스티커를 제공하며, 이후 캐릭터 DLC가 출시될 때마다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sojin@ekn.kr스토브인디_네개의 빛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토리에트’가 제작한 초능력 어반 판타지 비주얼 노벨 ‘네개의 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일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은 물론 코믹북, OST, 굿즈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 및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총력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40종 이상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약 260만명에 달하며, 지난 3월 31일 공개한 PV(Promotion Video) 누적 조회수는 430만건을 돌파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E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 선생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테스트를 통해 중국 선생님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진행한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sojin@ekn.kr블루 아카이브_중국 CBT 관련 이미지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 이미지.

LG유플러스,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탄소중립경영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다. 하지만 배출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폐플라스틱 전문 재활용사업을 하는 단체인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체와 유관기관은 폐기·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전면 재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사옥, 식당 등에서 사용된 가림막을 분리·배출해 한국플라스틱재질협회에 전달하고, 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의 재활용·운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과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간 연계망 구축, 정부 정책 공유와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플라스틱 가림막 1톤을 재활용할 경우 CO2 2.75톤이 감축되며, 약 500그루의 산림조성 효과가 발생한다. 또 소각비용과 플라스틱 수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과 LG유플러스는 민간에서 배출할 플라스틱 가림막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화함으로써 CO2 배출량 감축, 산림조성 효과, 폐기물처리비용 절감, 가림막 원료 수입대체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기업 차원에서 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용산사옥 전경(주간1)_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롯데정보통신,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현충원 묘역 단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점차 유가족의 방문이 줄어가는 6·25 참전 전사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6·25를 앞두고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번 봉사에서 임직원들은 제14번 묘역을 맡아 정돈했으며, 가족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한 뒤, 비석을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묘역을 정돈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현충원 탐방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추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참여자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점차 국기 게양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가정에서도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상반기 유기묘 센터 봉사, 금천구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장난감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롯데정보통신,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 전개 (2) 롯데정보통신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데브시스터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의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여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양사 브랜드 가치 증진, 국내외 이용 여객의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콜라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콜라보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유저 경험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sojin@ekn.kr[이미지자료#2] 데브시스터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MOU 체결 데브시스터즈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 (왼쪽부터)스튜디오킹덤의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와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이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셀프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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