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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의 자회사 ‘링키지랩(Linkage Lab)’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링키지랩은 2018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 개발과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6년 26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 168명이 근무 중이며 디지털 접근성, 정보기술(IT) 서비스 운영 업무와 더불어 사내카페, 헬스키퍼(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임직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링키지랩은 중증 장애인과 여성 장애인의 고용 확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2년 링키지랩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는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93명, 여성 장애인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45명으로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에 힘썼다. 링키지랩은 고용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가 상시 상주하여 업무 및 회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자 유도 블럭을 설치하고 턱 없는 사무실을 만드는 등 이동이 불편한 근로자를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안마실, 휴게실, 심리 상담실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구성원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는 "링키지랩은 ‘어울려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무 개발을 통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링키지랩 링키지랩.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공익법인 평가 ‘만점’…IT·게임업계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정보기술(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 만점을 받고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4대 회계법인에서 출연한 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유일 공익법인 평가 민간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재무효율성과 투명성 평가를 실시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공익법인이 제출하는 국세청 고시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인 ‘GSK4.0’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총 871개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익법인은 희망스튜디오를 비롯해 아산나눔재단, 굿네이버스,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45곳이다. 올해의 평가 항목은 ‘투명성·책무성’ 8개 항목, ‘재무효율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희망스튜디오는 11개 항목 전체에서 IT·게임 업계 재단 중 최초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금을 활용해 캠페인을 운영하는 재단으로 기부자들과의 약속인 투명한 운영을 철칙으로 사업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진정성으로 기부자들에게 다가가, 재단 및 기부 플랫폼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라고 밝혔다.hsjung@ekn.kr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정보기술(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 만점을 받고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15일 기준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Xbox)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판매량을 취합한 수치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및 하드 패키지 판매량이 높다. 손익분기점도 이미 넘긴 상태다. P의 거짓의 이번 성과는 ‘피노키오’라는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이다. 특히 네오위즈가 처음으로 도전한 소울라이크 장르 등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일궈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통적으로 콘솔 게임 수요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동시에 한국산 AAA급 콘솔 게임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국내 게임 시장의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의 거짓은 지난달 19일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P의 거짓 출시 주간(9월 18일~24일) 기준 영국 및 프랑스에서 비디오 게임 박스 차트 3위를 기록했으며,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일본 3위,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차트에 올랐다. 회사 측은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기대하고 있다. P의 거짓은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게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확장콘텐츠(DLC)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ojin@ekn.kr네오위즈_P의 거짓 100만 장 돌파 네오위즈는 자사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스토어, 크래프톤서 200억 투자 유치…"글로벌 공략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원스토어가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원스토어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다수 확보한 바 있다. 원스토어는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 의무화 등의 정책들을 속속 시행하는데 힘입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 이기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모회사인 SK스퀘어도 원스토어의 밸류업을 위한 투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 크래프톤의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원스토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토종 앱마켓으로 시작한 원스토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앱마켓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sojin@ekn.kr원스토어 대표 이미지 원스토어 CI.

LG유플러스, 퇴원 환자 맞춤 관리 DX플랫폼 개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정보기술(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관리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 등 자신의 진료 데이터와 연계된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는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맞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애프터케어 서비스 설계를 위한 의료분야 역량을 제공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일상 건강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병원과 협업해 보다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 역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유플러스 3.0’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1018 LG유플러스, DX 플랫폼으로 퇴원 환자 관리 나선다 1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과 김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리보는 지스타①] 스마일게이트, 9년 만에 출전…지스타 총공세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국내 게임업계를 주름잡는 ‘별(STAR)’들의 참전이 눈길을 모은다. 국내 어떤 게임사들이 어떤 작품으로 지스타를 찾는지 짚어봤다. [편집자주]◇ 스마일게이트, 올해 지스타서 B2C·B2B·인디게임 공동관까지 참전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1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에서 총 공세를 펼친다. ‘로스트아크’로 ‘대박’을 친 스마일게이트의 메인 개발사 스마일게이트RPG는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전시관에 100부스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본체인 스마일게이트 이름으로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운영하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스타 2023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를 공동 운영한다.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에 직접 부스를 꾸리는 것은 지난 2014년 첫 출전 이후 9년 만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9년 지스타의 부대행사인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아직까지 스마일게이트의 구체적인 지스타 전시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지스타에서 사실상 모든 전시관에 부스를 꾸리기로 한 만큼 각 분야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로스트아크 모바일 나오나…인디 게임 지원에 ‘총력’먼저 B2C관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공개 여부가 눈길을 모은다. 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RPG가 B2C 참전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측은 "스마일게이트RPG가 B2C관에 부스를 꾸리는 것은 맞지만,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전시 내용과 관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2B관에는 ‘스마일게이트’ 이름으로 참전한다. 이곳에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반다이남코의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블루프로토콜’은 지난달 첫 국내 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연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조직위와 함께 준비하는 인디 공동관에서는 지스타 타이틀스폰서인 스토브인디가 주축이 돼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선보일 40여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행사를 인디 게임 유저가 주인공이 되도록 꾸릴 예정이다. hsjung@ekn.kr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가 지난달 9일 서울 영등포 CGV ‘SCREEN X’관에서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이클립스(ECLIPSE)’를 진행했다.로스트아크.

웹젠,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 19일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웹젠이 레트로 감성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뮤 모나크’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 모나크’는 웹젠이 약 1년 8개월 만에 ‘뮤’ 지식재산권(IP)으로 선보이는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뮤’의 PLC(제품 수명)를 연장하는 중간 역할이자, 끊기지 않는 IP 브랜드의 연속성을 위해 국내에 출시된다. ‘뮤’ 시리즈의 시초인 2001년작 PC MMORPG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췄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가장 큰 특징이다. 웹젠은 지난달 본사와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 모나크’의 사내 테스트(IBT)를 진행했다. 연령대별로 30대 이상의 참여자들에게는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을, 20대 참여자들에게는 최신 트렌드의 모바일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뮤 모나크’는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예비 이용자들에게 다수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증정한다. ‘뮤 모나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사전예약 호칭’과 보석 아이템 3종, ‘제자리 부활석‘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신청한 회원들은 ‘5000 뮤코인’, ’보석상자‘ 아이템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웹젠의 레트로 감성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에 대한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 보상 관련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웹젠이 레트로 감성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뮤 모나크’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화물잇고’ 출시…새먹거리 화물중개 진출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지털전환(DX)플랫폼 ‘화물잇고’를 통해 화물운송 중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6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화물잇고’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37조원 미들마일 시장을 공략해 화물 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3년 내 1500억원 이상 매출 규모를 달성하겠다"고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미들마일 시장은 여전히 전화 접수, 운송장 수기 작성 등이 주를 이루는 디지털 불모지다. 미들마일은 상품 운송의 중간 단계이자 주로 B2B(기업 간 거래) 운송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빠른 점유율 확대를 위해 화물잇고 서비스 초기에는 고객에게 별도 비용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에는 월정액 서비스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다. 화물잇고는 화물 접수에서부터 배차, 운송, 정산,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선사가 전용 웹을 통해 화물을 등록하면 차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화물을 직접 선택하는 구조로, 주선사와 차주 사이에서 적정 화물 매칭·빠른 배차를 제공하는 일종의 스마트 배차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주선사에겐 △스마트 배차 관리 및 실시간 운송 관제 서비스 △빠른 정산 및 편리한 실적 관리 시스템, 차주에게는 △최적의 화물 배차 시스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기능 통합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화물잇고에서 주선사들이 전용 웹을 통해 화물을 등록하면 실시간 배차 요청 알림과 함께 최적 운임료를 안내받는다. 차주에게는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화물을 추천하고, 운행기록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 위치를 분석해 특정 위치에 도착하거나 벗어나는 것을 알려주는 ‘지오펜싱’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내비게이션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은 화물잇고의 차별점 관련 "다른 경쟁사가 화주 대상 모델에 집중한 반면, 화물잇고는 주선사와 차주를 위한 서비스에 주목했다"며 "향후 화물차 수리 등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해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화물 시장의 사업 강자들과 손을 잡고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키워나갈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700여대 운송 차량과 매출 300억원 규모의 화물 운송 중개 기업 강동물류와 라스트마일 디지털물류 스타트업 디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기존 화물시장에서 고질적 문제로 지적받아 온 대금 정산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손잡고 화물 운송료 전용 결제카드를 도입한다. 운임료 선정산을 가능케 해 복잡한 대금 지급으로 인한 정산 지연을 해결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화물잇고는 LG유플러스 자체 물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고, LG계열사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화물잇고를 시작으로 제휴 파트너들과 함께 미들마일 시장의 디지털전환(DX)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sojin@ekn.krKakaoTalk_20231016_100409297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이 16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31016_103504323 (왼쪽부터) LG유플러스의 기업서비스개발LAB장,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 강종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SKT, 차세대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 오토 2.0’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이 운전자의 한 마디로 길 안내부터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차세대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누구 오토’는 SKT만의 차량 최적화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전용AI 플랫폼이다. SKT는 ‘누구 오토 2.0’ 업데이트에서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루틴 서비스’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루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지정한 명령어를 말하거나 특정 시각을 지정하면 원하는 기능들이 별도의 조작없이 연달아 실행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출근하자’라는 명령어를 등록하고 말하면 △TMAP에서 회사로 길 안내를 시작하고 △운전자의 적정 에어컨 온도로 조절하며 △오늘 날씨와 일정 확인해주고 △최근에 들은 음악을 FLO에서 재생해준다. SKT는 운전자의 일상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추가했다. △계정을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뮤직’ △차량에서도 일정 확인이 가능한 ‘구글 캘린더’ △실시간으로 국내프로야구(KBO) 경기 일정, 결과, 선발투수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야구’ 서비스 △띠, 별자리, 생년월일별 ‘운세’ 서비스가 그 예다. SKT는 ‘누구 오토 2.0’의 화면 이용자환경(UI)도 변경했다. 운전자는 ‘홈 탭’에서 날씨, 일정, 루틴 등 운전시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미디어 탭’에서 상황/장르별 추천 음악과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 오토 2.0’은 기존 ‘누구 오토’가 탑재돼 있던 볼보 전 차종에 지원되며, 차량 내 앱스토어인 ‘TMAP 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유영미 SKT NUGU 담당은 "‘누구 오토 2.0’을 통해 고객과 자동차사들에게 한층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만의 사람을 향하는 AI 기술로 No.1 모빌리티 AI 플랫폼 리더십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jin@ekn.krㅁ SK텔레콤이 운전자의 한 마디로 길 안내부터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차세대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X’, GS 인증 1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클라우드PC 서비스 ‘Cloud 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다. ‘Cloud X’는 오픈소스 기반 국내 클라우드 특화 기술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안내서’에서 권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모든 항목을 만족한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분리하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설계와 가상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과 높은 확장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컨테이너 기술이란 소프트웨어와 구동 환경을 마치 컨테이너처럼 규격화해 다수의 독립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SK브로드밴드는 경기도교육청 및 서울대병원 등에 Cloud X 기반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기획 담당은 "‘Cloud X’는 시장에서 이미 입증된 품질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스마트워크 니즈에 대응해 국내 DaaS 시장을 주도해나가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와 내재화 역량을 내세워 앞으로도 ‘Cloud X’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1등급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PC 서비스 ‘Cloud 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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