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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친환경 사회적 기업 5곳에 기부금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sj@ekn.kr에쓰오일 3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류열(오른쪽 4번째)에쓰오일 사장과 이장호(오른쪽 3번째) 열매나눔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넷제로 의지 담은 브랜드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 타임 넷제로(2062년까지 누적 탄소배출량과 동일한 규모의 감축 달성) 달성 의지를 담은 새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탄소 감축 비전과 실행의지를 표현한 2023년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Green Picture)’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리즈로 제작돼 SK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자회사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린픽쳐 캠페인은 명화 패러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그림 등을 활용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비즈니스 추진 현황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각 사의 넷제로 달성 노력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들라크루아 作)’을 패러디해 넷제로 의지를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올 타임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전기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청정 에너지 생산, 리사이클 밸류 체인 확보 등 뉴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올해는 올 타임 넷제로 실행 원년이자 새로운 60년의 시작"이라며 "그린픽쳐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비전과 달성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SK SK이노베이션의 2023년 브랜드 캠페인 ‘그린픽쳐’ 사진=SK이노베이션

SK지오-캐나다 루프, 합작법인 설립…2025년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짓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SK지오센트릭이 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SK지오센트릭은 3일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과 루프는 51대 49 비율로 각각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은 SK지오센트릭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내 연 7만t 규모의 해중합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루프는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의 일종인 해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중합 기술은 유색 페트(PET)병, 폐폴리에스터 섬유 등 플라스틱을 이루는 큰 분자의 중합을 해체시켜 플라스틱 기초 원료 물질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생수지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아시아는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 페트(PET)와 폴리에스터 섬유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폴리에스터로 만든 스포츠의류와 봉제원단, 현수막 등은 현재의 기술로는 재활용이 어려워 주로 소각-매립되고 있다. 합작법인 공장이 설립되는 2025년 이후엔 이러한 폴리에스터 섬유도 재활용이 가능해져,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합작법인은 아시아에서 해중합 기술 상업화의 독점적 권리도 갖게 된다. 양사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2030년까지 아시아에서 최소 3개 이상의 해중합 공장 건설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유럽에서도 루프와 협력하며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프랑스의 환경전문기업 수에즈(SUEZ)와 함께 프랑스 북동부 생타볼 지역에 오는 2027년까지 연간 7만t 규모의 재활용 공장설립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 계약으로 재활용 공장 건설 구체화는 물론 세계 최고의 리사이클링 소재 기업(Global No.1 Recycling Material Company)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루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솔로미타 루프 CEO 역시 "아시아지역 합작 공장 설립을 통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활용하는 글로벌 브랜드 고객들도 순환경제 구축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지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사진 오른쪽)과 다니엘 솔로미타(Daniel Solomita) 루프 CEO가 온라인 화상연결로 진행된 체결식에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 1302억원… 전년比 71%↓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4491억원) 대비 7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21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991억원) 대비 21.7% 떨어졌다. 순이익은 64.5% 줄어든 1326억원으로 나타났다. lsj@ekn.kr금호석화 금호석유화학 본사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롯데케미칼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뽀로로 팝업북’ 200여 권을 보바스어린이의원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뽀로로 팝업북’은 책을 펼쳤을 때 숨어있던 캐릭터와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올라오는 형태로 환아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 주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팝업북 제작에 참여한 백광현 수석의 자녀 백지윤 양은 "어린이의원 친구들이 제가 만든 뽀로로를 보면서 밝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 여수, 울산, 대산지역에서도 학용품 등의 물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팝업북 백광현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수석 가족이 팝업북을 제작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420억원… 전년比 61.9%↓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9%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5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순이익은 1853억원으로 526%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그린소재사업 부문의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5.7% 늘었고, 영업이익은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 여파로 4.8% 감소했다. 부문별로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3928억원, 그린소재사업 부문은 15.3% 증가한 132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월 390억원을 투자해 식의약용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기로 했다. 2025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의약용 캡슐과 대체육용 소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1분기에는 셀룰로스 계열의 선제적인 증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며 암모니아, 염소계열 제품의 판가 하락 영향을 만회했다"며 "셀룰로스 식의약용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통해 식물성 캡슐, 대체육 등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 용도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롯데정밀화학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유럽·일본법인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 글로벌 1위 회사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섰다. 28일 SK엔무브에 따르면 박상규 사장은 유럽·일본 법인을 방문하고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지난 10~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법인(SK Enmove Europe B.V.)을 찾은 뒤 19~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법인(SK Enmove Japan Co., Ltd.)을 차례로 방문했다. SK엔무브는 생산제품의 75% 이상을 수출하는 윤활유 기업이다. 고급 윤활기유 생산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해왔다.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스페인 렙솔,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등 해외 유력 에너지 회사들과 합작회사를 만들어 운영한 성과다. SK엔무브의 해외 법인은 총 6곳으로 미국·유럽·일본 등에 있다. 기유 및 윤활유 완제품 생산기지 역시 울산 뿐 아니라 스페인 카르타헤나, 인도네시아 두마이, 중국 천진에 위치하고 있다. SK엔무브의 기유 생산능력은 일당 8만300배럴로 세계 3위권이다. 자체 브랜드인 YUBASE로 그룹Ⅲ 윤활기유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 사장은 해외 법인을 연이어 방문해 글로벌 현안을 파악하고, 사명 변경 후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전략 방향성을 직접 공유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관련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인 만큼 미래 전략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윤활유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급 기유인 그룹Ⅲ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SK엔무브의 기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현지 주요 고객사들을 만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했다. 대규모 시설투자와 원재료 확보가 가능한 정유사 외에는 신규 시장진입이 어려운 기유 사업 특성 상 고객사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박 사장은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가치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야 한다"며 "윤활유 업계를 선도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도 경쟁우위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lsj@ekn.krSK엔무브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SK엔무브 유럽법인에서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현지 구성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HD현대오일뱅크, 프리미엄 경유 제품 출시로 고급유 시장 공략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고급·초고급 휘발유 카젠과 울트라 카젠에 이어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 디젤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20년 고급휘발유 브랜드 ‘KAZEN(카젠)’을 리뉴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불을 지폈다. ‘KAZEN’은 ‘황제’를 뜻하는 ‘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Zenith’를 합친 말로 고급휘발유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한다는 의미다. 고급휘발유는 노킹(Knocking) 현상을 감소시킨다. 휘발유가 정상 연소되지 않으면 엔진룸을 망치로 두드리는 것과 같은 소리가 발생한다. 이런 노킹 현상이 계속되면 엔진 출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부품까지 손상된다. 옥탄가란 노킹현상을 방지해주는 정도인데 카젠의 옥탄가는 100이상으로 업계 최고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옥탄가가 94만 넘으면 고급 휘발유로 분류된다. 카젠은 5년 연속 국내 최대 레이싱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연료로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을 출시했다. 기존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카젠’과 함께 투 트랙으로 고급 휘발유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수입차 증가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고급화와 대형화 추세도 이어지고 있어 고급휘발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 높은 옥탄가 주유소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가 생겨나는 등 ‘하이엔드’ 휘발유 제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실제 독일의 정유사 Aral은 옥탄가 102수준의 제품을 ‘Ultimate’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 디젤’을 신규 출시하고 수도권 41개 대표 직영 주유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울트라 디젤은 고성능 첨가제가 들어간 경유다. 울트라 디젤을 지속적으로 주유하면 내부 침적물 제거로 청정도를 개선해 저하된 엔진 출력을 회복하고, 연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엔진 부식을 방지해 최상의 엔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엔진 오염이 심한 노후 차량일수록 효과가 크다. 이번 울트라 디젤 출시로 휘발유 차량뿐 아니라 경유 차량을 운전하는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울트라 디젤을 취급하는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트라 디젤을 취급하는 주유소는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카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j@ekn.kr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프리미엄 경유를 신규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 나선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프리미엄 경유를 신규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 나선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환아 가족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에쓰오일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가족 총 60여 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6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도폐쇄증과 화상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8년간 총 1200여 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환아 가족들은 제주도 새별오름 앞 동물원 방문 및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염색공방에서의 천연염색 체험, 성산일출봉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lsj@ekn.kr에쓰오일 ‘제 16회 햇살나눔 캠프’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도레이첨단소재,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육군 제5포병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 11주년을 기념하고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이후 함께해온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매년 발전기금 전달 및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그 동안 코로나로 부대 방문이 어려웠는데 직접 와서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보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발전기금이 장병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등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ESG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lsj@ekn.kr도레이첨단소재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열린 자매결연 11주념 기념식에서 전해상(아래줄 왼쪽 4번째)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김기홍(아래줄 왼쪽3번째) 제5포병여단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도레이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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