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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전면 재검토…현행 제도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4월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발표 시점은 미정으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며,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 kji01@ekn.kr대한항공이 오는 4월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구독형 유료 멤버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플러스는 여러 번 탑승해서 실적을 쌓아야 하는 일반적인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제도와 다르게 구독 즉시 모든 혜택을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멤버십이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이는 티웨이항공만의 독자적인 서비스 모델로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티웨이항공 측은 멤버십 전용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회원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플러스는 제공 혜택과 고객별 여행 성향에 따라 △가성비가 중요한 여행객을 위한 ‘라이트’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여행객을 위한 ‘베이직’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프로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플러스’ 등 총 네 가지 상품을 제시한다. 구독료는 라이트 2만9000원부터 프리미엄 플러스 29만9000원까지 상품별로 사용할 수 있는 노선, 제공하는 혜택의 범위에 차등을 둔다. 만 19세 이상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면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 기간은 라이트 180일, 이 외 상품은 365일이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기본 혜택으로 구독료의 최대 97%를 항공권 예매 전용 결제수단인 티웨이-e카드로 적립해준다. 사전 좌석 구매 무료,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 할인 쿠폰, 얼리버드 프로모션 우선 참여 기회 등 혜택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 반려동물(t’pet) 운송요금 할인,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 등도 제공한다. 티웨이플러스 구독 시 선택사항으로 동반 1인을 추가하면 동반 1인도 멤버십 회원과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반인은 미리 등록하지 않고 매번 여행할 때마다 다른 동반인을 지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인 추가금은 구독료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는 고객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두고 설계했다"며 "고객별 여행 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든든한 여행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티웨이항공이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전문성 강화·소통 확대로 해운산업 뒷받침 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수출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는 해운 산업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 기간 산업이다. 한국해운협회는 전문성 강화와 소통 확대를 통해 해운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해운협회에서 열린 ‘한국해양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 부회장은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양 부회장은 먼저 국내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정착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해운 업계의 불황에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위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운 경기·기술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산학연 체제를 구축한다. 톤세제 일몰 연장과 선사간 공동행위 등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기업의 2자물류 자회사의 해운업 진출을 막는 등 해운 시장의 질서 확립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양 부회장은 소통 확대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양 부회장은 "선사·화주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이를 해결하고 국회 정부의 정책 담당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입법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안전·사회적 기여 부문도 살핀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선박 건조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ESG 경영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육지의 섬과 같은 한국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지 못했다는 인식에서다. 양 부회장은 "해운산업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lsj@ekn.krKakaoTalk_20230221_160153479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 부회장. 사진=한국해운협회

컨선시장 침체 징후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컨테이너선 해운 시장에 경기 침체의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물동량이 감소하자 해상 운임이 전구간에 걸쳐 떨어지고, 글로벌 대형 선사들은 노후 컨테이너선을 해체하고 있으며 일부 선사는 컨테이너를 반납·매각하는 등 침체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해운업계가 수익성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974.66으로 나타났다. SCFI는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한 수치로 컨테이너선 시장의 수익성 척도로 활용된다. 통상 업계에서는 SCFI 1000선을 손익분기점 및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다. 물동량 감소는 이미 전 세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상하이항 컨테이너선 물동 처리량은 38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다. 북미 롱비치(LB)항과 로스엔젤러스(LA)항 물동 처리량 역시 각각 57만3000TEU·72만6000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16.1% 줄었다. 물동량이 줄어들자 원양항로 해상 운임도 감소했다. 북미서안 운임지수는 3주 연속, 북미동안 운임지수는 37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17일 기준 북미 서·동안 운임은 각각 1273·2496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84%·78% 감소한 수치다. 유럽항로 운임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럽항로 운임은 910으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으며 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글로벌 해운사들은 노후 컨테이너선을 해체하기 시작했다. 향후 선박 운영으로 벌어들일 기대수익보다 폐선 시 수령할 수 있는 고철(스크랩)값과 절약할 수 있는 기타 부대비용 높다는 뜻이다. 올해 1월 이후 소형 컨테이너선의 폐선량은 총 13척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세계 선복량 1위 해운사 MSC는 1900TEU급 컨테이너선을 폐선 처리하면서 2018년 10월 이후 4년만에 선박을 해체했다. 주요 항만에는 공(空)컨테이너가 늘어나고 있다. 선사들은 컨테이너 박스 보관 비용이 급증하자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영국 해운 조사 분석기관 드류리(Drewry)는 올해 약 500만TEU의 컨테이너 박스가 반납 또는 매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컨테이너선 해운 시황이 반등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며 "향후 시장 경쟁 체제로 돌입하면 해운 운임이 더 크게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lsj@ekn.kr해운 컨테이너선 시장에 침체 징후가 포착되면서 해운업계 수익성에도 비상이 걸렸다.

HMM, 선박 정박용 폐로프 재활용… 나일론 제품 생산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MM이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재활용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HMM은 해양폐기물 관리 전문업체 포어시스(Foresys)와 ‘폐로프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운사 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사용한다. 통상 20여 개의 로프로 선박을 고정시키는데, 5∼7년 주기로 이를 교체한다. HMM에서는 연간 20t의 폐계선줄이 발생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폐계선줄 표면 오염을 제거, 가공해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생산해내는 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중량 기준으로는 폐계선줄의 약 80~90%가 재활용된다. 해당 원료는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 나일론 소재 제품으로 제작될 수 있다. 폐계선줄의 재활용은 국내 최초, 글로벌 선사 중에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 HMM 관계자는 "해운업계에 친환경, 탄소중립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선박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sj@ekn.kr사진1 20일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광호(오른쪽) HMM 대외협력실장과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피해 없다… 부분 가동 중"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포스코그룹 7대 전략 사업 중 하나인 해외 식량 사업이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자사 우크라이나 터미널법인은 지난해 물동량 31만t을 취급하며 부분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터미널은 전쟁 직후 항만 봉쇄로 운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지난해 5월부터 육로 운송을 통해 옥수수, 호밀, 보리 등을 유럽과 아프리카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터미널에 남아 있는 재고물량은 총 1만6000t으로 3월까지 출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 전투가 지속되고 있지만 미콜라이우주에 위치한 곡물터미널은 현재까지 피해가 없다. 외교부 지침에 따라 주재원은 폴란드에서 원격근무 중이고, 30~40명의 현지 필수 인원 중심으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주간에만 곡물을 출하하고, 공습경보시에는 터미널내 안전장소로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당분간 터미널 비상운영을 통해 정상화에 대비하면서 전쟁 이후 밸류체인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지 유망 영농기업을 선정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곡물 가공분야 진출, 국내 곡물 반입 확대를 위한 내륙저장시설 추가 투자 등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우크라이나 내 유일한 자산투자 기업이라는 이점을 살려 농업분야 외 국가 재건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재건에 필요한 철강, 에너지, 건설, IT 등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어 그룹 진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파벨 리닉 미콜라이우 곡물터미널 운영본부장은 "피난에서 돌아온 농민들이 전쟁에도 불구하고 곡물을 파종하고 수확하는 등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쟁 중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지역 영농 유지를 위해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에어부산, 국제선 공항 라운지 22일부터 운영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이 잠정 중단했던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22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여객청사 출국장 내 3층에 있는 ‘에어부산 라운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8년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시작하여 운영해오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에어부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탑승 경험 제공을 위해 국제선 라운지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라운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이용권 구매는 출발 당일 공항 현장 또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출발 2일 전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1인 2만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국제선 부가서비스 번들(스마트업,프리미엄) 상품 구매와 PP(Priority Pass)카드 소지자도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라운지 재오픈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라운지 서비스가 가능해져 손님들에게 탑승 전부터 편안한 여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운임으로도 풍부하고, 개성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서비스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에어부산 김해공항 라운지 에어부산이 잠정 중단했던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 美 계열사 주식 9343억원에 추가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진칼은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미국의 호텔업, 빌딩임대사업 계열사의 주식 4억주를 약 934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kji01@ekn.kr2022122601001309400056951 한진칼은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미국의 호텔업, 빌딩임대사업 계열사의 주식 4억주를 약 934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재검토…"고객 의견 수렴해 대책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4월 시행을 예고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장거리 노선 마일리지 혜택을 축소하는 데 대한 정부와 소비자들의 반발을 의식한 것이다. 20일 대한항공은 "마일리지와 관련해 현재 제기되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역별로 구분되던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실제 운항거리별로 나눠 세분화하는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장거리 항공권 발권과 좌석 승급에 필요한 마일리지가 종전에 비해 크게 늘어나게 된 것이다. 결국 소비자들 사이에선 ‘일방적인 마일리지 혜택 축소’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망정 국민 불만을 사는 방안을 내놓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한 약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kji01@ekn.kr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이 오는 4월 예고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 제주 노선 108편 임시 증편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제주 노선 항공편 100여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 증편 대상 노선은 부산-제주 60편, 김포-제주 48편으로 이번 증편 운항으로 총 2만1564석이 추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 재개와 별개로 여전히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고, 봄방학과 삼일절 연휴, 제주도 유채꽃 만개 등 3월까지 관광객이 몰릴 것을 고려해 이번 임시 증편을 실시한다"며 "이동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통 편익 제고라는 공익적 가치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이미지 에어부산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 노선 항공편 108편을 임시 증편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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