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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 발대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양재 엘타워에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꾸준히 교육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전인적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는 총 450명이다. 다음달부터 약 10개월간 청소년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 기관 등에서 전 과목에 걸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 대학생 450명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다양한 분야의 사회인 멘토의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ㅇ 28일 진행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 발대식 현장에서 10기 대학생 멘토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MW 동성 모터스, 부산 해운대 전시장 새 단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부산 BMW 해운대 전시장 인테리어를 새 단장해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BMW 해운대 전시장은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상의 입지, 부산 지역 내에서 BMW 전시 차량 최다 보유 및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지역 대표 랜드마크 전시장이다. BMW 해운대 전시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BMW의 새로운 대표상징물(CI)가 적용되고, 럭셔리 라운지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화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컴팩트 모델부터 고성능 BMW M 모델, 순수 전기차,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뉴 7시리즈 등 총 1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모델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방문 고객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상담을 받거나 해안 도로를 따라 낭만적인 시승이 가능하며, 미술관 협업을 통한 도슨트 투어 및 음악회 티켓 증정 등 방문이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 3층에 마련되어 있는 M 모델 전용 전시 공간인 ‘M 퍼포먼스 스튜디오’도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서킷 콘셉트가 도입된 M 퍼포먼스 스튜디오는 BMW M의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고객들이 가상 드라이빙 체험존을 통해 M 모델의 역동적인 성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동성 모터스는 올 상반기 중에 M 고객들의 서비스 특화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지하 1층에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kji01@ekn.kr사진-BMW 동성 모터스, 부산 해운대 전시장 새 단장 오픈 (1)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부산 BMW 해운대 전시장 인테리어를 새 단장하여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다,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350’ 국내 공식 발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을 국내 공식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르자 라인업은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이다. 2018년 풀 모델 체인지를 기점으로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현재 ‘포르자 350’과 ‘포르자 750’ 등 2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포르자 350’이 부분 변경을 거쳐 2023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2023년형 ‘포르자 350’은 도심과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 출퇴근 및 교외 투어링 등 다양한 라이딩 상황에서 클래스를 뛰어넘는 고품질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런트 주변부와 LED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워진 아날로그 트윈 미터에는 기존 대비 더 커진 대형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라이더는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컬러 구성도 변경되어 총 4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기존 맷 그레이와 블루 컬러가 각각 펄 그레이, 펄 블루로 새로워졌으며, 신규 컬러로 레드가 추가되었다. 맷 블랙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74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포르자350’은 마찰 저감 기술이 적용된 eSP+(Enhanced Smart Power) 엔진을 채용해 쾌적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측면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플로우 라인이 파워풀한 인상을 연출한다. 2채널 ABS, 전동식 윈드 스크린,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 대용량 러기지 박스, 4.5L 프런트 이너 박스 및 C타입 USB, 노면 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등 라이더를 배려한 각종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kji01@ekn.kr[혼다]2023년형 포르자 350_맷 블랙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을 국내 공식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약 한달 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한층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2023년형 투아렉’을 비롯해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과 7인승으로 공간에 여유를 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컴팩트 세단 ‘제타’,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와 ‘골프 GTI’에 이르기까지, 폭스바겐 전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승 행사를 기념해 3월 행사 기간 동안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3월 말까지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7명),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11명), 다이슨 에어랩(3명)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이미지_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약 한달 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 상생 위해 힘 모은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전날 부산공장에서 공동 노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양측 대표단은 이에 서명하고 의지를 다졌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노사간 서로 존중하면서 새롭고 현대화된 노사 문화를 구축해 노사가 ‘원팀(One-team)’으로 회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노조의 협력없이 회사의 미래는 있을 수 없다.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내년 출시할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반드시 성공시키자"며 "부산공장이 르노 그룹 내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동석 르노코리아 6대 노동조합 위원장은 "회사와 노조가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선진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조도 주도적으로 노력해 가겠다"며 "요즘 내수 판매가 어려운 상황인데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차를 한 대라도 더 팔 수 있도록 노조도 직접 앞장서 돕겠다"고 전했다. yes@ekn.krㅇ 27일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 발표회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왼쪽)과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MW 미래재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과 양질의 중식 등을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3개 학교 및 기관 3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아동들을 위한 중식 지원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내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미래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친환경 여행지 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 아동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만들어 나갈 녹색 미래를 업사이클,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kji01@ekn.kr사진-BMW 코리아 미래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한자연과 친환경·미래차 기술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친환경차와 미래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연구진 등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기자재 깥은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한자연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와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원 쌍용차 대표는 "한자연과의 연구개발 및 연구진의 기술 교류 등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차와 미래차 기술에 대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자동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차원의 선도국가들이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 관련 생태계가 생존을 위해 절실히 노력하고 있는 시기"라며 "미래차 분야의 정책·산업·연구개발(R&D) 기술 등을 지속 개발해 국내 자동차 업종의 원활한 전환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20230227_쌍용차_한자연_친환경차_미래차_기술협력_MOU_체결_3 쌍용자동차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친환경차와 미래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4일 쌍용자동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용원 쌍용차 대표(왼쪽)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자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신형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했다.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됐다.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켰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정돈했다. 측면부에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돌아오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타타대우상용차 "상용차 고객 구매 부담 줄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KB캐피탈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조건의 우수한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B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다.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높은 자동차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상용차 구매 고객들이 합리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ㅇ 24일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대학생 동아리 대상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14개 대학의 소프트웨어 동아리 20개팀, 70여명이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를 사전에 발굴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개팀은 완전자율주행차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핵심 기능 개발 프로젝트를 3주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로젝트 성과가 뛰어난 3개팀에는 포상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사용자 경험을 우선하면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모빌리티용 음성인식 AI프로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녀 등학교 안심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져 향후 모빌리티 업계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SW해커톤1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에서 대학생들은 공유, 연결, 사용자 경험을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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