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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트럭들이 도로에 서 있다. |
전체 주문량 1000대 중 130대의 볼보 FH, FM 전기트럭은 2023년 4분기와 2024년에 걸쳐서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등의 지역에 먼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홀심과 볼보그룹 간 총체적인 파트너십의 결과다.
마틴 룬스테드 볼보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산화탄소 절감이라는 대의를 위해 장기적인 협력과 진정한 변화를 목표로 양사가 맺은 굳건한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며 "볼보트럭과 홀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얀 제니쉬 홀심 회장 겸 CEO는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볼보트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 내 물류 운송을 수행하는 자사 대형 트럭의 30%를 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트럭으로 전환하며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