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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에 1.7조 투자… 전구체·음극재 공장 건설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총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용 전구체·음극재 생산라인 및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경상북도·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극재 중간소재인 전구체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세계 최대의 코발트 생산 기업인 화유코발트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간소재인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공장은 2027년까지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 26만7702㎡(약 8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 소재로 국내 생산비중이 약 13%에 불과하다. 또한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역시 전구체 원료 중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내재화가 중요하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연산 10만6000t 규모의 양극재 생산기지와 연계한 니켈-전구체-양극재 밸류체인 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전구체 생산 능력도 연산 1만 5000t에서 44만t으로 확대해 전구체의 자체 생산비율을 14%에서 73%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약 5000억원을 투자해 포항에 음극재 생산공장 추가 건설도 추진한다. 공장은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 19만9720㎡(약 6만평) 부지에 2025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ㆍ충전성능 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연계 음극재를 양산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음극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2030년 32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충전 성능 향상 등에 필요한 실리콘ㆍ전고체 배터리용 리튬메탈 음극재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원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의 풀 밸류체인을 고도화해 권역별 공급망 재편에 따른 고객사의 요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퓨처엠 3일 포스코퓨처엠이 화유코발트·경상북도·포항시와 이차전지소재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천 쉬에화 화유코발트 동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사진=포스코퓨처엠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DJF)’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내 갤럭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갤럭시 팬파티’를 운영해 왔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갤럭시 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MZ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WDJF’에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를 함께 즐길 갤럭시 찐팬들을 초청하기 위해 ‘#데려가줘갤럭시’ 이벤트를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찐팬 50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AR 필터를 활용해 ‘거울 셀카’를 촬영한 후, ‘#데려가줘갤럭시’ 등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삼성닷컴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시물 주소’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본인과 동반 1인의 참석이 가능한 페스티벌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별도의 티켓 부스를 통해 빠르게 행사장에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 팬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삼성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부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의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을 활용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울트라’제품을 부스에 배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MZ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환호하는 문화 축제에 한발 더 다가가 교감하기 위해 WDJF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갤럭시와 함께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gore@ekn.kr0503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포스터 갤럭시 in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포스터.

LG전자 ‘마이카 알람 서비스’…내 차 돌발상황 TV로 확인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자동차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와 손잡고 KG모빌리티의 신차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렉스턴 뉴 아레나’에 탑재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3일 공개했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스마트 TV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차된 차량에 발생한 충격 감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완료 및 방전, 문 열림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TV 화면에 실시간 알람 메시지로 띄워준다. 스마트폰을 곁에 두지 않아도 TV를 시청하다가 알람 메시지를 확인하고 문콕이나 방전 등 내 차에 생긴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웹OS 23을 탑재한 LG 스마트 TV나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셋탑박스에 연결된 TV에 LG 마이카 알람 앱을 설치하고 KG모빌리티의 스마트폰 앱인 ‘인포콘’에서 ‘마이카 알람 연결 서비스’를 실행해 TV와 연동시키면 된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LG전자가 가전과 IT 제품을 통해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에 확대 적용한 사례다. LG전자는 마이카 알람을 포함해 차량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부품 제조사를 넘어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아울러 LG전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택시 호출, 배달 등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마이카 알람의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이 적극적으로 고객과 교류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 "LG전자의 풍부한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03 LG전자_마이카알람 마이카 알람 서비스.

LG CNS,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보안 사업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MSSP)’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전환(DX)사업 확대를 위한 최고위층 미팅(TMM)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 TMM과 이번 MSSP 파트너 자격 획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보안 아키텍처 설계 △고객 맞춤형 탐지대응(MDR)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보안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챗GPT 등 생성형 AI를 위한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구축한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다. 먼저 LG CNS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정보기술(IT)시스템을 분석해 보안이 필요한 요소들을 정의하고 아키텍처를 설계, 구축해 맞춤형 보안 환경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생성형 AI로 필요한 정보를 얻으면서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해 MDR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 MDR은 위협 요소를 사전에 분석, 발견해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위협이 탐지된 후 대처하는 사후 조치 방식이었다. LG CNS는 MDR 개발을 위해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등 기존 보안관제 솔루션들을 활용한다. 여기에 LG CN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인 AI, 빅데이터, 자동화 등 DX기술을 접목시켜 새롭게 고도화한다. LG CNS는 MDR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안위협 모니터링부터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체계 마련, 취약점 관리와 예방 등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LG CNS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애저 및 마이크로소프트365의 보안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관제 등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LG CNS는 사이버관제센터 조직과 화이트해커 ‘레드팀’ 등 우수한 인적자원과 전방위 보안 체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보안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jin@ekn.krㅇ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왼쪽)과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

SKIET, 1분기 적자 폭 축소…"올해 분리막 美 투자 결정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6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사업은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비용 개선과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SKIET는 "2분기에도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사 확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이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하는 핵심 부품이다. SKIET는 또 올해 안으로 분리막 공장 북미 진출 의사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북미 진출이 확정될 경우 2027년까지 분리막 공장 건설을 마무리 짓고, 2028년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SKIET 관계자는 "고객사 상황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분리막의 북미 진출이 필수적"이라며 "북미산 배터리 부품 사용 비율이 90% 이상 요구되는 2028년 전후를 진출 시점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소재인 플렉서블 커버 윈도(FCW), 차세대 분리막 등 신사업 분야는 1분기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사측은 신규사업 연구개발(R&D)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j@ekn.krSK아이테크놀로지

디모아,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워크숍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디모아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 위촉식 겸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디모아는 디지털 새싹 캠프 교육에 대한 강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사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진은 SW, AI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정보기술(IT)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학기 중에 단기 프로그램과 장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준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겨울방학 중 디지털 새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심화된 단기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또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될 수 있게 했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구재 등의 비용을 최소화한 SW중심으로 설계됐다. 앞서 디모아는 2022년 겨울방학 기간에 ‘디지털새싹 SW·AI 캠프’를 운영해 목표 인원 대비 137%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디모아 캠프 관계자는 "겨울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진 및 강사진과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향후 캠프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clip20230502163002 디모아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때 이른 더위…삼성·LG전자 에어컨 시장 맞대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올해 때 이른 더위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시장에서 맞붙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업계는 올 초 신형 에어컨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엔 창문형·이동식 에어컨 등 세컨드 에어컨을 출시하며 일찌감치 냉방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9년 4만여대 규모였던 창문형 에어컨 시장은 1인 가구가 늘고 성능이 개선되면서 시장이 확대됐다. 지난해 50만대가 판매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1년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이후 매년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012년 창문형 에어컨의 국내 출시를 중단했으나 최근 10년 만에 ‘휘센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였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창문형 에어컨의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에너지 효율에도 집중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의 참여 일환이자 전기요금이 상승으로 높아진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윈도우핏은 소비 전력을 74% 감소시킨다.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방마다 냉방기를 설치하는 ‘방방냉방’ 트렌드가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며 "값비싼 설치비가 필요 없고 에너지 효율을 잡은 창문형이나 이동식 에어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가전·TV 경쟁에서 삼성전자에 완승을 거뒀다. LG전자의 1분기 H&A(가전)·HE(TV)사업본부 합산 영업이익은 1조2191억원으로 전년 동기(6340억원)와 비교해 92.3%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1분기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 영업이익은 1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동기(8000억원) 수준은 크게 밑돌았다.LG전자는 2분기에도 에어컨 등 여름 가전 수요를 겨냥하는 한편 가격 경쟁력이 있는 볼륨존 전략 모델로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TV 신제품, 비스포크 등 고부가 제품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이익 개선에 나선다. 한편, 기상청은 이달부터는 이른 더위가 시작돼 한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 3월은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온도가 높기도 했다.올 여름도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LG전자 직원이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타워II를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넷제로’에 진심…“기술 혁신으로 속도 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회사의 성장과 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고민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탄소관리위원회(탄관위)가 출범한 이유입니다."김영식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일 반도체 공정의 친환경 기술 혁신으로 넷제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SK하이닉스 제조·기술담당 부사장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된 탄관위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탄관위는 넷제로와 RE100(재생에너지 100% 대체) 달성을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회사 중장기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업무를 하는 조직이다. △저전력 장비 개발 △공정 가스 저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반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00명이 넘는 기술 인력이 소속돼 있다.김 위원장은 "단기적으로는 현재 회사가 가진 자원과 인적 역량을 잘 활용해 온실가스를 절감할 항목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반도체에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접목하는 과제가 있다"며 "가장 중요한 동력은 구성원과 협력사"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구성원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이 곧 개인과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통하고 있다. 또 협력사 참여를 늘리면서 이들과 스코프(Scope) 3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계 전체의 ‘넷제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김 위원장은 "넷제로 경쟁력 확보는 이전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도전 과제"라면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기술 혁신을 통해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넷제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김영식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 위원장이 현장 중심의 혁신이 넷제로 경쟁력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크라운제과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크라운제과와 협업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함께하는 ‘아이 LIKE 제트 봇 AI’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우리 아이 마중 기능’과 연계해 ‘안전한 하굣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람 인식 기능이 탑재돼 부모가 외부에 있을 때도 제트 봇 AI가 사람을 인식해 촬영한 영상으로 자녀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녹음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도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도록 책가방 겉면을 감쌀 수 있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제작했다. 안전커버는 제트 봇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이 각인돼 있으며 비가 오는 날이나 어두운 저녁에도 운전자들 눈에 잘 띄도록 형광색으로 디자인 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담긴 한정판 과자 패키지는 크라운제과의 쿠크다스, 쵸코하임 등 인기 과자 12종을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실제 포장 박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정판으로 제작된 ‘제트 봇 AI’ 상단 커버도 공개했다.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 과자인 ‘쿠크다스’가 각인된 상단 커버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을 집에서 마음껏 즐기고 부스러기는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게 맡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스마트한 사람 인식 기능으로 아이 케어까지 가능한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와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는 크라운제과가 손을 잡고 이번 콜라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트 봇 AI의 기능과 연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gore@ekn.kr0502 아이 LIKE 제트봇 (6)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가 ‘아이 LIKE 제트 봇 AI’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한 ‘스쿨존 가방 안전 커버’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LG베스트샵서 어린이 미술 작품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가전제품 전문 판매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연다. LG전자는 2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오는 14일까지 강서본점, 남수원본점, 포항본점 등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를 열고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캔버스는 LG전자의 다양한 TV 제품이다.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얇은 디자인과 생생한 화질의 LG TV 화면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어린이 2668명이 그린 작품을 출품 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는 모두 ‘LG 베스트샵 예술가상’을 받는다. 전시 기간 중 직접 그림이 전시된 LG전자 베스트샵에 방문하는 경우 지점장이 상장과 격려품을 지급한다.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올해 들어 전국 매장을 지역별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 고객에 필요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기기 강좌 △아이와 함께하는 음악회 △장소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앞으로 지점별로 진행하는 이색 행사 중 고객의 반응이 좋은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스트샵 매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 고객들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며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한 고객 맞춤형 활동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02 LG베스트샵에서 어린이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가족과 함께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에서 열린 어린이 전시회에 방문한 이도윤(5·가운데)군이 친구의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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