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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씽큐’로 나주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사업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0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라남도 나주시의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나서게 됐다.LG전자는 지난 9일 오후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광주·전남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에너지밸리 MG)’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 주관으로 나주시와 LG전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민·관·학 12개 주체가 참여한다.에너지밸리 MG 조성 사업은 태양광·수소·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저장·공급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수요·공급 균형 등의 서비스 실증 및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 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체계를 구현해 나주시를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참여 주체들이 각 사업 영역을 기반으로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자는 취지다.LG전자는 전력데이터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나주시 빛가람동 아파트 단지 일부에 LG 씽큐 앱을 통해 Auto-DR(Demand Response) 서비스를 제공한다. DR 서비스는 전력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 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전자제품을 끄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DR 참여율 및 에너지 절감량이 높지 않았으나 LG전자가 실시하는 Auto-DR 서비스는 지역 DR 정보와 연동한 가전제품 자동제어 서비스로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감량을 높일 수 있다. 전력사용량 절감 권고 시간이 되면 LG 씽큐 서버에서 자동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를 조정하는 등 운전 상태를 바꿔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하는 방식이다.아울러 LG전자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요금·누진제 구간 사전 알림 등을 안내하는 ‘우리집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대상 아파트에 실시한다. 기존에는 주택, 빌라, 다세대 등 관리사무소를 거치지 않고 한전에 직접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다.또 실시간으로 에너지 절감 목표량과 절감량을 확인해 목표 대비 전기사용량 절감 시 인센티브를 주는 ‘가전플랫폼 연동형 에너지 절감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앞서 LG전자는 한국전력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아파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는 6월부터 서울시 20개 아파트 단지 약 1만5000세대에 Auto-DR 서비스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은 "LG전자는 LG 씽큐 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로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ore@ekn.kr지난 9일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광주·전남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MG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윤병태 나주시장·박태홍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플랫폼사업실장(이상 왼쪽부터 6번째·7번째·12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 PC 메인 페이지 개편…"사용자 편의성 대폭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는 모바일에서의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PC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PC 메인 페이지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PC메인 페이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체험해볼 수 있으며, 오는 17일 정식으로 전체 적용될 예정이다.먼저, 네이버는 PC 메인의 검색창 디자인을 모바일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모바일 메인에서 제공되는 △바로가기(삼선 메뉴) △네이버페이 △알림·혜택 등 상단 메뉴도 PC에서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모바일 사용성이 PC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선한다. 로그인 사용자는 모바일 바로가기 메뉴에서 설정해둔 MY 서비스, MY사이트 등을 PC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또 모바일 사용성이 높은 서비스들을 PC메인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측 하단 영역에 ‘위젯 보드’가 신설됐다. 위젯 보드에서는 캘린더, 메모, 파파고, 영어사전, NOW 등 5가지 서비스와 모바일 메인을 작은 창 위젯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민감한 정보가 담겨있는 캘린더와 메모는 사용자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잠금 기능도 제공된다.이번 개편을 통해 글자 크기와 화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브라우저 해상도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취향과 상황에 따라 글자 크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다크 모드는 어두운 화면에 흰 글씨로 표현해 사용자의 눈 피로도를 덜어주고,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상도가 2560 이상인 경우 3단 레이아웃이 제공되고 브라우저 창의 크기를 줄이면 2단부터 모바일 버전까지 화면 크기에 맞는 레이아웃이 제공된다.한층 넓어진 ‘날씨’ 영역에서는 실시간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 시간대별 날씨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증시’는 국내외 주요 지수를 그래프로 자세히 확인하고 인기종목의 주가도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에게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관심 종목의 주가가 제공된다. 뉴스스탠드 옆에 언론사편집 탭을 추가해 PC에서도 사용자가 구독한 언론사의 기사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쇼핑 영역은 ‘쇼핑’, ‘맨즈’ 탭에 더해 특가 상품과 쇼핑 라이브를 만날 수 있는 ‘원쁠딜’과 ‘쇼핑라이브’ 탭이 추가됐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총괄은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 사용자들이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젯보드처럼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학습이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ojin@ekn.kr네이버는 모바일에서의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PC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PC 메인 페이지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제4회 전력산업 세미나] 전압형 HVDC, 전력 송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육지를 잇는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전력연계선 ‘분산전원 시대’를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제주에서 육지로 오는 전력 역송 기술의 현주소와 효과를 파악하고 HVDC 시장의 미래를 진단한 행사다.에너지경제신문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해저케이블 전력 연계선 분산전원 시대 연다’를 주제로 제4회 전력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정효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시대가 제대로 열리려면 만들어진 에너지를 잘 송전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해저케이블 관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졌다. 최근 유럽 등에서 수주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영향력을 더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에너지 위기가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 미치고 있고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민생이 힘들어지고 있어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앞서가는 선진국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관련 정부 정책과 입법이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신송전사업처장은 ‘국내 해저케이블 현황과 향후전망’이란 주제 발표에서 "2018년 21조8000억원 수준이던 글로벌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 규모는 2030년 41조5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한전과 전력사 등이 ‘팀 코리아’를 결성해 이에 잘 대비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장길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전력 관련 100년 넘는 역사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환경이 급변한 적은 없었다. 현재 트렌드는 탄소중립으로 대부분 기존 에너지원을 전기로 대체하는 것인데 전력 수요가 그만큼 늘어나고 송·변전 등 기술도 발전해야 할 것"이라며 "무조건 발전설비 용량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산된 전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배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종합토론은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의융합대학 학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박종배 건국대학교 공과대학교 교수, 배용석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 과장, 이인호 LS전선 전무, 정승혜 산업통상자원부 계통혁신과장,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실장 등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제주도와 완도를 잇는 전압형 HVDC 해저케이블이 내륙·해양 분산전원의 ‘게임체인저’라는 점에 공감했다. 나아가 해저케이블 전압형 직류 송전의 필요성과 기술 현황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또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협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 한편 에너지경제신문은 2019년부터 ‘전력산업 세미나’를 열고 있다. 국가 전력산업 발전 관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앞서 제3회 세미나까지 △공론화된 전기요금 현실화해법은 무엇인가? △신재생 전원확대에 따른전력시장 안정화 해법 △에너지대란 전력사 전력공급은 안정적인가? 등의 주제를 다뤘다.yes@ekn.kr9일 에너지경제신문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제4회 전력산업 세미나’에서 (앞줄 왼쪽부터)임정효 에너지경제신문 사장,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종배 건국대 교수, (뒷줄 왼쪽부터) 장길수 고려대 교수, 김재군 한국전력 신송전사업처장, 이인호 LS 전무, 배용석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 정승혜 산업부 전력계통혁신과장, 최덕환 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실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가드케이와 화재 대응 솔루션 사업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쉴더스는 안전장비 전문기업 가드케이와 화재 예방 및 대응 관련 안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한 화재 대응 솔루션 확산 및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SK쉴더스가 도입한 가드케이의 화재 대응 솔루션 ‘파이어커버 프로’는 화재 차량에 제품을 덮어 발화점으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등 연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 해주고,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려운 전기차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드케이가 자체 개발한 천연섬유를 사용해 고온에서도 오랜 시간 견딜 수 있고 화재 진압 시 제품이 불과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연기가 인체에 무해하도록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무게를 경량화해 전문 소방인력이 도착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SK쉴더스는 화재 피해의 확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진압자의 안전과 대응역량 강화를 돕는 간이수조, 돌파관창, 화염방패,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장비 등도 함께 도입해 안전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였다. SK쉴더스는 지난 3월 화재방지 자동화 장비 업체 일선시스템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 대응 솔루션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화재 감지에서부터 즉각적인 화재 진압에 이르는 안전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했다. 향후 ‘써미츠’ 플랫폼과 화재 대응 솔루션을 결합해 현장 특성에 따라 기능을 최적화한 실시간 화재 안전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써미츠’는 SK쉴더스의 융합보안 플랫폼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와 실시간 대응체계, 사후 관리 컨설팅까지 통합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현장에 설치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와 연기, 불꽃, 유해 가스 등을 감지할 수 있는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 화재 감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화재 발생과 동시에 현장 관리자에게 긴급으로 안내 및 사이렌을 울려 위험을 즉각 알릴 수 있다. 김영주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 본부장은 "최근 전기차 및 배터리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만큼, 양사의 협력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 솔루션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써미츠’ 플랫폼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안전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ㅁ 김영주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 본부장(왼쪽)과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가 지난 8일 판교 SK쉴더스 본사에서 화재 예방 및 대응 관련 안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I로 만든 창작품 경연"…대학생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오픈AI의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열풍이 거센 가운데 국내에서 GPT(인공지능 언어모델)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모델(BM)을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대상의 ‘GPT 올림피아드’가 열린다.9일 GPT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PT 올림피아드’ 론칭 취지와 비전, 일정 등을 소개했다. 배재광 조직위 상임위원장(인스타페이 대표)은 이날 간담회에서 "GPT로 인해 수많은 직업과 비즈니스가 생겨나는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능동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번 올림피아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론칭 취지에 따라 올림피아드는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 종목은 3개로 △챗GPT를 활용한 BM 발표 △달리2(AI 미술생성 프로그램)로 만든 창작물(그림 ·책 ·영상)과 대체불가능토큰(NFT) △GPT 과제해결 등이다. 올림피아드 대상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상금 규모는 약 2억원이다. 각 종목 수상자에게는 투자 연계나 취업 지원 등의 부상과 혜택이 주어진다.올림피아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이달 중으로 올림피아드 신청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에 제한은 없으며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GPT 과제해결의 경우 사전에 과제를 공개하고 참여자들의 답안을 미리 받아 8월 10일경 예비 심사에 들어간다.이와 함께 벤처기업협회 등 관련 협회·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GPT 잡페어도 열린다. 잡페어에서는 참여 단체·기업들이 부스를 열고 실제 사업 모델링 등 과제를 기반으로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소개한다. 조직위는 올림피아드 참여자들과 잡페어 참여 기업 간 취업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조직위는 이번 1회 올림피아드 개최를 시작으로 연 3~4회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국내를 넘어 미국, 싱가포르 등 국제 행사 개최까지 열겠다는 목표다.올림피아드 개최에 앞서 조직위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지원을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부산대 등 전국 100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생 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학마다 1명씩 총 100명의 학생 위원회를 만들고 학교마다 소 위원회를 두는 방식이다. 현재 40명이 참여했으며, 공개 모집과 총장 추천 등을 통해 6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배 위원장은 "카이스트 AI 대학원 등 전문기관, 정부 각 부처와 협회의 지원 아래 올림피아드 준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번 올림피아드가 국내 대학생들이 발굴한 GPT기반 BM과 창작물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ojin@ekn.kr배재광 GPT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1회 GPT 올림피아드’ 개최 취지와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배재광 GPT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장. 사진=윤소진 기자

쏘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MOU…"공유 모빌리티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쏘카가 공간관리 전문회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합해 탄소배출 절감 및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사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과 건물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함께 참여하여 공유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각 사는 에스엔아이가 운영 및 관리하는 전국 200여개 사업장에 쏘카의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이용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0여개 사업장 주차장 내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해 신규 매출 창출은 물론 건물을 방문한 고객과 입주사 임직원 등에게 카셰어링 이용을 통한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주차장 중개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건물 내 유휴 주차면 공유 운영도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비어 있는 유휴 주차면을 주차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 제공한다.또 에스엔아이가 운영 및 관리하는 사업장의 고객사 법인차량 및 영업용 차량을 쏘카로 대체해 고정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절감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직접 회사 차량을 소유함에 따라 들어가는 인적, 물리적 관리 비용은 줄이면서 보다 효율적 운영, 관리가 가능한 모빌리티 환경을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MOU 체결식은 전날 오후 서울숲 디타워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형원준 에스엔아이 대표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동환경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sojin@ekn.kr박재욱 쏘카 대표(왼쪽)와 형원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디타워 서울숲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LG,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로봇 회사 인수와 투자에 열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협동 로봇 제조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첫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고, LG전자는 구광모 회장 취임 첫해 산업용 로봇 제조 업체인 ‘로보스타’를 인수했다. 9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로봇산업은 2020년 약 250억달러(약 32조원)에서 2030년 1600억달러(약 199조원)까지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향후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1년(당시 부회장)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로봇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로봇사업화TF팀을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하며 이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로봇 산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약 589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3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4.77%(보통주 91만3936주)를 주당 3만400원에 장외매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은 10.22%(194만200주)에서 14.99%(285만4136주)로 늘었다. 이어 윤준오 현직 삼성전자 부사장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사로 합류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인수합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구광모 LG 회장 역시 로봇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구 회장 취임 첫해인 2018년 LG전자는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했다. 이어 최근 4년 동안 로보스타,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구 SG로보틱스),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티즈,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 미국 로봇개발업체 보사노바로보틱스 등 로봇 관련 회사에 투자했다. 로보스타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00.88% 증가한 17억9424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비 0.54% 늘어난 1432억4021만원, 당기순이익은 100.83% 증가한 32억8187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로보스타의 이사진 대부분은 LG그룹 출신이다.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중인 정대화 기타비상무이사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LG전자는 △자율주행 △센서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로봇 솔루션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가정용 로봇과 상업용 로봇을 구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로봇사업담당 산하 해외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해외 사업 확대도 집중하고 있다.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계최초로 상업화한 인간형로봇 플랫폼 휴보2.

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앞두고 울릉도서 가전제품 특별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여름을 맞아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장비, 공임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자재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지난 2014년부터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까지 10년간 매해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특별점검 기간에는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gore@ekn.kr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특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갤럭시 워치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불규칙한 심장 리듬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감지된다. 실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워치가 사용자의 불규칙 심장 박동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워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내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심전도(ECG) 모니터링’ 기능에 들어가 불규칙한 심장 리듬의 히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혼 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상무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심장 관련 위험 상황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 이미지.

다목적 보관·활용도 높인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9일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스탠드식 53종, 뚜껑식 12종 등 총 65종이다. LG전자는 잎채소, 복숭아, 수박, 주류 등 11가지 식재료 및 식품을 맞춤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491리터 용량의 스탠드식 신제품에 처음 적용해 김치냉장고의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G전자는 고객들의 김치냉장고 사용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김장철인 겨울철을 제외하고 많은 고객들이 김치냉장고의 각 칸을 김치 보관이 아닌 야채·과일 혹은 쌀·잡곡 보관, 냉동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더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으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개발하게 됐다. MZ세대 직원의 의견도 신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H&A사업본부가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젊은 세대의 감성을 불어넣기 위해 2·30대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사내 커뮤니티 ‘엠지트(MZ들의 아지트’의 줄임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에 바라는 추가 기능을 조사했다. 해당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으로 뽑힌 ‘맥주·소주 보관’은 실제 신제품에 적용됐다. 고객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하고 좌·우칸, 중칸, 하칸을 보관하려는 식재료에 맞춰 맞춤형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좌·우칸은 음료나 주류를 보관하는 칸으로 중·하칸은 잎채소, 복숭아, 수박과 같은 야채나 과일을 보관하는 칸으로 활용 가능하다. 스탠드식 신제품은 구매 한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기존 LG 디오스 김치톡톡 만의 장점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위쪽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다용도 분리벽’ △시원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제조사와 제조일자에 맞춰 김치를 알아서 맛있게 익히고 보관하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현묵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김치냉장고의 역할을 다양하게 확장시킨 것처럼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09 LGE_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이 전시된 연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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