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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LG전자 아프리카법인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듀얼쿨 에어컨을 기증했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에너지 고효율 부품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한 번에 많은 양의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일반형 제품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LG전자는 병원에 입원중인 임산부와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기장도 함께 기증했다. 나이지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인 말라리아의 발병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또 LG전자 사우디법인은 고효율 에어솔루션 제품을 앞세운 친환경 캠페인 ‘얄라 그린’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인버터 에어컨은 전 제품이 현지 에너지효율 라벨 ‘SEER’의 최고 등급인 ‘그린’을 획득했다. LG전자 사우디법인은 최근 현지의 가전 유통업체 셰이커그룹과 공동으로 수도 리야드 인근에 위치한 타디크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주도하는 환경운동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뜻을 함께 하는 차원이다. LG전자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것은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중동·아프리카는 전 세계 인구의 1/4 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고효율·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에 지역 거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신흥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동·아프리카 76개국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밀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속도 LG전자 아프리카법인 관계자들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에 고효율 에어컨을 기증하고 있다.

LG전자, 미세 초음파 클렌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전자가 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G 프라엘 워시멜로는 제품 헤드에 달린 브러시로 얼굴 피부를 부드럽게 문질러 세안하는 제품이다. 브러시는 1초당 약 37만회 진동하는 미세 초음파로 피부 각질층을 흔드는 효과를 내 모공 세정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자극은 적다. 회오리 모양으로 배열된 브러시 돌기는 피부와 접촉면이 넓어 보다 꼼꼼하게 세안할 수 있다. ‘P&K 피부 임상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LG 프라엘 워시멜로로 1회 세안 시 모공 속 피지 덩어리인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가 손세안 했을 때보다 약 2.9배 줄었고 과잉피지는 약 1.6배 줄었다. 피부결은 약 2배 개선됐고 피부 장벽 손상은 약 8.9배 감소했다. 특히 이 제품은 세안 후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 흡수에도 효과적이다.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장품 흡수 실험에서 워시멜로를 사용했을 때 고농축 기초 화장품인 앰플 흡수율이 손세안 대비 5배 이상 높았다. LG 프라엘 워시멜로는 최대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X7 방수등급을 지원해 샤워 중에 사용하거나 세안 후 물로 세척할 수 있다. 국제표준규격의 안정성 시험과 미국 FDA 규격도 통과했다. 이 제품은 피부 민감도에 맞춰 진동 강도를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길이와 무게가 각각 10.8cm와 180g에 불과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개월(1일 1회 70초 모드 사용 기준)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프라엘 전용 온라인 브랜드몰과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운영하는 더마쎄라 팝업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5만9000원이다. 남혜성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피부자극은 줄이고 세정력과 화장품 흡수율은 높인 LG 프라엘 워시멜로를 앞세워 여름철 산뜻한 피부결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제품 사진 1] LG 프라엘 워시멜로 LG전자가 29일 출시한 ‘LG 프라엘 워시멜로’ 제품이 놓여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을 29일 소개했다. 먼저 에어컨은 벽면 콘센트에 단독으로 연결해야 한다. 멀티탭으로 다른 기기와 병행 연결하거나, 전원 코드를 연장한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된다. 에어컨 전원 코드가 손상된 경우 서비스센터에 애프터서비스(A/S)를 신청한다.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잘 방출되는지 실외기 통풍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바람 방출구를 막으면 과열로 화재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에어컨 성능도 저하된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는 낙엽, 쓰레기 등도 화재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제거한다. 에어컨을 임의로 분해, 수리, 개조하지 않는다. 이사 등으로 재설치가 필요하면 공인된 설치기사에게 의뢰한다. 에어컨 작동 전에는 먼저 에어컨 전원 연결 상태를 확인한다. 에어컨 차단기 스위치가 켜져 있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리모컨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건전지 내부에서 액이 나와 리모컨 단자가 부식돼 동작하지 않으면 리모컨 자체를 교체한다. 먼지거름 필터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은 후면에서 공기를 흡입해 먼지거름 필터를 거쳐 전면으로 시원한 바람을 배출하기 때문에 먼지거름 필터가 오염되면 에어컨 내부로 먼지, 세균 등이 유입되거나 시원한 바람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최소 2주 간격으로 먼지거름 필터를 청소한다. 먼지거름 필터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세척하고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너무 강하게 문지르거나 물이 뜨거우면 필터가 손상될 수 있다. 세척 후에는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충분히 말린 뒤 조립한다.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냉방 모드로 설정한 뒤 희망 온도를 실내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해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면 된다. kji01@ekn.kr1.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 실외기 점검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의 실외기를 점검하고 있다.

LG전자, 540조 전기차 충전 시장 정조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LG전자는 최근 1호 충전기 제품을 생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시장은 2022년 465억4000만달러(약 60조원)에서 오는 2030년 4173억5000만달러(약 540조원)로 9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2018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선행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담당하는 BS사업본부 산하에 전기차 충전 사업을 전담하는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했다. LG전자가 쌓아올린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사업 확대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해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의 지분 60%를 확보하고 자회사로 편입하고 최근 사명을 하이비차저로 변경했다. 하이비차저는 완속부터 급속 충전까지 가능한 충전기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비차저 인수로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관리를 넘어 직접 제조와 생산까지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됐다. LG전자 관계자는 "하이버차저 인수로 전기차 충전기까지 제조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며 "하드웨어와 이를 아우를 수 있는 관제 시스템까지 충전 솔루션 사업을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집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7kW(완속, 벽에 부착하는 유형·스탠드), 100kW(급속), 200kW(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LG전자는 B2B 사업을 통한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 LG전자의 B2B 사업 매출 비중과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B2B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업대소비자(B2C) 및 B2B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고객 및 공간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전기차 충전 고객들의 ‘충전 경험가치’를 제고해, 맞춤형 복합 충전소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밸류체인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으로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부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운영, 유지·관리, 충전 멤버십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충전소 검색·예약 플랫폼 ‘볼트업’을 베타 서비스 중에 있다. 자사 구독 서비스에 이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와 충전 인프라 운영,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경우 사업의 범위를 무궁무진하게 넓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LG전자 전장 사업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증권가에서는 연내에 수주잔고가 1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올 1분기 LG전자 전장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조386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작년 1분기 전장부문에서 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불과 1년만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gore@ekn.kr0529 하이버차저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 하이비차저 LG전자 출시해 선보인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 (사진 왼쪽부터) 100kW, 200kW, 7kw 스탠드형, 7kw 벽부형.

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속도를 낸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 아프리카법인은 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듀얼쿨(DUALCOOL) 에어컨을 기증했다. LG전자는 병원에 입원중인 임산부와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기장도 함께 선물했다. 나이지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인 말라리아의 발병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LG전자 사우디법인은 고효율 에어솔루션 제품을 앞세운 친환경 캠페인 ‘얄라 그린’을 펼치고 있다. 얄라는 아랍어로 ‘함께 가자’는 뜻이다. LG전자 사우디법인은 최근 현지의 가전 유통업체 셰이커(Shaker)그룹과 공동으로 수도 리야드(Riyadh) 인근에 위치한 타디크(Thadiq)국립공원에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주도하는 환경운동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audi Green Initiative)’에 뜻을 함께 하는 차원이다. LG전자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것은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중동·아프리카는 전 세계 인구의 1/4 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고효율·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해당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에 지역 거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신흥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동·아프리카 76개국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Showcase)’를 열기도 했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밀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아프리카에서 현지 특성을 감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아프리카에서 현지 특성을 감안한 사회공헌을 통해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LG전자 아프리카법인 관계자들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에 고효율 에어컨을 기증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식을 메타버스에서"…올림플래닛, 펫포레스트와 MOU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림플래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와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엘리펙스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가상공간 안에 구현할 예정이다. 펫포레스트와 협력해 반려동물 장례식과 관련한 다양한 가상공간 제휴 상품도 개발한다. 펫포레스트는 2016년 12월 동물장묘업에 정식 등록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찾아가는 장례 서비스 ‘펫포레스트 모빌리티 장례 서비스’, 습기와 통풍을 조절해 안전하게 유골의 보존을 가능하게 한 ‘한지유골주머니’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갤러리,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한 가상공간 봉안당, ‘기억과 교감의 숲’이라는 펫포레스트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숲 배경의 가상공간에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메타버스 포레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반려동물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과 펫 케어 사업을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을 구축하는 이머시브 테크와 결합한 펫 장례 및 추모 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 sojin@ekn.kr보도자료 이미지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왼쪽)과 이상흥 펫포레스트 대표가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3 놀이터에서 ‘마마무’에 샤라웃"…메타비트, NFT 대중화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팝 음악 콘텐츠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가 웹3 산업과 블록체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23글리치 코리아’에서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글리치 코리아’는 웹3 벤처스튜디오 트리니티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렸다. 현업 웹3 빌더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웹3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해커톤, 웹3 산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함께 진행됐다. 메타비트는 웹3, 블록체인, NFT를 생소하게 여기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원어스,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NFT를 소개하고 직접 메타비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메타비트 앱은 드롭, 밍글, 샤라웃 등 심플한 레이아웃과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샤라웃은 아티스트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주제로 K팝 팬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플랫폼 내 소셜 활동인 샤라웃은 팬이 직접 아티스트의 특장점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팔로워, 공유 수 등에 따라 보상이 부여돼 팬심과 토큰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타비트는 메타비트 앱 출시 이후 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샤라웃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본인이 좋아하는 K팝 트랙이나 아티스트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에게 비트 토큰, 앨범 등을 지급하고 최애 아티스트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선 유저에겐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기도 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웹3에선 유저들의 참여가 늘어나야 생태계가 유익한 방향으로 형성된다. 플랫폼의 역할은 웹3 환경에서 하나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보다 흥미로운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혜택을 마련할 계획"라고 말했다. sojin@ekn.krA 메타비트는 ‘2023글리치 코리아’에서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닷컴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급성장한 펫팸(펫+패밀리)족 시장에 맞춰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펫 맞춤 청정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Air 펫케어 △견종에 맞춰 쾌적한 온·습도로 조절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반려동물용 영상 원격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TV 등 스마트싱스 앱과 연계한 다양한 펫 케어 특화 가전을 한데 모아 펫 케어 스토어에 선보인다. 타사 스마트 제품까지 스마트싱스와 연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펫 푸드 및 솔루션 전문 업체와 협업해 수의사의 자문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교육·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펫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급증하는 펫팸족 소비자들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더 쾌적하고 편안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펫 케어 스토어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들이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고객 경험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gore@ekn.kr0526 삼성전자,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 오픈 (4)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스마트싱스 펫 케어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모습.

네이버 검색 새단장…"AI 검색 경험 최적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으로 치열해진 검색 경쟁에 맞서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 검색 고도화의 일환으로, 검색 이용자환경(UI), 이용자경험(UX)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색 디자인 개편의 골자는 AI 검색 경험 최적화다. 네이버는 기존 ‘통합검색’을 고도화한 ‘에어서치’를 재작년 발표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검색 결과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8일부터 검색 탭 디자인을 바꾸는 테스트를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디자인 개선을 통해 ‘탭 검색’ 영역을 단순히 카테고리 분류 용도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탐색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동선으로 빠르게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하도록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VIEW, 이미지, 지식iN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검색 탭 디자인과 탭 구성 등에 변화를 주는 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불필요한 검색 과정을 줄이고 유연한 탐색 흐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천 키워드의 노출 형태와 위치 등의 변화 등을 시도하며, 검색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탐색 도구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숏폼,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노출도 더욱 확대된다. 예를 들어, ‘파리여행 코스’와 같이 다수의 장소를 추천하는 콘텐츠의 경우 복수 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구조를, ‘연말 정산하는 법’과 같은 텍스트 정보 탐색이 선호되는 콘텐츠는 텍스트 미리보기로 핵심 내용을 먼저 보여주는 등 콘텐츠 성격에 따라 우선적으로 인지해야 할 정보를 강조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현재 검색 홈 피드에서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추천 영역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버티컬 서비스 등을 통해 익숙한 연속 스크롤 방식으로 UX를 개선하고, 콘텐츠 소비 부담과 피로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피드형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사용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검색 UI·UX 디자인을 총괄하는 김재엽 책임리더는 "이번 개편은 사용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어서치’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며, 나아가 연내 출시 예정인 서치GPT 사용성까지 고려했다"며 "새로운 검색 패러다임 변화로 사용자의 검색 경험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지] 검색 탭 디자인 네이버는 이용자의 AI 검색 경험 최적화를 위해 검색 탭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네이버 검색 탭 디자인.

[창간 34주년] 미래 먹거리 반도체·이차전지 활로 찾아라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정부와 기업이 ‘미래 먹거리’ 반도체와 이차전지 활로 모색에 나섰다. 반도체 업계는 반도체 업황 불황을 타계할 신시장 개척에 한창이다. 이차전지 업계는 높은 타국 광물 의존도를 낮춰갈 계획이다. 메모리 반도체 불황을 겪고 있는 반도체 업계는 인공지능(AI)과 전장용 반도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2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220억달러(약 27조원) 규모였던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553억달러(약 69조원) 규모로 커지고, 오는 2026년에는 861억달러(약 10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AI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고대역폭 프로세싱인 메모리(HBM-PIM)’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높인 512GB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D램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데이터저장 용량을 높인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P)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SK하이닉스 역시 챗GPT 등 AI용 고성능 서버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용량 메모리를 채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서버용 DDR5, HBM과 같은 고성능 D램, 176단 낸드 기반의 SSD, 멀티칩 패키지(uMCP) 제품 중심으로 판매에 집중해 매출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새 먹거리로 떠올랐다. 차량용 반도체는 전자장비와 엔진 등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내연기관차 한 대에 200개 정도 반도체가 필요하다면 자율주행차에는 10배가 넘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SK㈜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생산(SK실트론)부터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SK파워텍)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전력반도체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데 이어 8인치 SiC·갈륨나이트라이드(GaN) 공정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를 추진 중이다. DB하이텍도 물적분할을 통해 전력반도체 사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한다. 시스템 반도체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24%)보다 2배 이상 큰 수치다. 한국의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70% 이상이나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정부 역시 민관 협의체를 만들어 2030년까지 인공지능, 6G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25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이차전지는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제 2의 반도체’로 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이 2035년 6160억달러(8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높은 광물 수입 의존도와 중국 등 타국과의 경쟁 심화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 한국은 코발트(72.8%), 희토류(85.7%), 리튬(87.9%), 흑연(94.0%) 등 배터리 핵심 광물 상당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은 원재료 확보가 중요한데 자원개발은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실패 위험이 크고 때로는 자원보유국이 자원 안보를 이유로 반출을 제한하기도 해서 민간기업만의 힘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부는 최근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하며 공급망 안정화에 나섰다. 광산개발 시설·수입 자금 등에 대해 여신·보험을 지원하고 2013년 일몰한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세액공제 제도를 재도입해 개발 실패 시 손금 인정 범위 확대·해외 자회사 배당금 세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국내 이차전지 업체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IRA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받을 수 있는 누적 세액공제액이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3사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 잡기에도 나섰다. SK온은 지난 3월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LFP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였다. LFP 배터리의 약점인 저온에서 에너지밀도를 높였다.정부도 이차전지기업들이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세계 첫 상용화와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배터리 3사는 최첨단 제품 생산과 기술·공정 혁신을 목표로 국내에 마더팩토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3사 모두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원통형 4680 전지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 정부는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를 추진해 전고체 전지의 안전성은 높이고 리튬메탈 전지 주행거리를 늘릴 계획이다.포스코는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먼저 이차전지 소재 전 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30만t, 니켈 22만t, 양극재 61만t, 음극재 32만t을 각각 생산해 매출액 4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gore@ekn.kr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세번째)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전시된 SK온 LFP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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