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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의 KDDX사업 수주… 감사원 조사 불가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2시 감사원에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자로 HD현대중공업이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위법 여부’에 대해 감사를 촉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한다고 19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20년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KDDX 개념 설계 자료를 몰래 촬영해 빼돌려 회사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관리해 왔음이 지난해 11월 해당 사건의 재판 결과로 드러났다"며 "당시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대우조선해양은 또 "이런 의혹에도 현대중공업은 해당 평가에서 보안사고에 대한 감점을 받지 않았고, 그 결과 양사 간 점수차이는 불과 0.0565점 차이에 불과했다"며 "보안사고에 대한 벌점이 부과됐다면 결과는 180도 달려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불법이 법원 판결로 확인된 현시점에도 해당 업체에 대한 사업 진행의 적법·위법성 검토나 진상 조사, 후속 조치 등이 없어 대한민국 국가 방위 사업의 위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대우조선해양은 "해군력 증강을 위한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공정하고 엄정한 입찰이 이뤄져야 한다"며 "감사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 진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lsj@ekn.kr

삼성전자, 시각 접근성 높인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패턴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EYE LIKE 제트 봇’ 콘셉트로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은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잔존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자라는 점, 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청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명암이나 색상을 인지할 수 있는 저시력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드롭드롭드롭의 가장 인기있는 패턴에 7:1 이상의 높은 명암 대비를 적용했다. 웹 브라우저·서버 기술의 표준 개발기구 ‘W3C’에서 만든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가장 높은 시인성 등급인 AAA등급의 색상을 사용했다.삼성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소개 영상도 저시력자를 배려해 제작했다. 콘셉트인 EYE LIKE 제트 봇 로고를 비롯한 자막은 고령자, 노안, 저시력자 등 시력 약자들도 인지하기 쉽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개발한 ‘온고딕체’를 사용하고, 일반 광고 영상보다 3배 큰 자막을 적용했다.또 자막을 인지하는 시간을 고려해 영상의 속도를 정했다. 선이 또렷한 일러스트와 그래픽을 적용했다.지난 3월 출시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이중 흡입구 구조의 새로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제거를 더욱 효율적으로 해준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해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AI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스페셜 에디션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 본품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 상단 커버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159만9000원이다.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 강력한 흡입력,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삼성전자 모델이 패턴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의 인기 패턴에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장애 아동·청소년 ‘더 나은 일상’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20일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가전학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 사용 설명서가 어려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그림으로 구성한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한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보호자와 함께 올바른 가전 사용방법을 익혀 일상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직접 사용 빈도가 특히 높은 냉장고다. 쉬운 글 도서는 냉장고 관련 과학 원리와 생활 지식을 쉬운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는 ‘이야기 책’과 안전한 제품 사용방법을 담은 ‘간편 사용 설명서’로 구성된다. 또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고 직접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쉬운 글 도서를 희망하는 고객은 LG전자 고객센터와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 기부활동도 이어간다. LG전자는 19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건강장애·요보호 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업 ‘꿀맛무지개교실’에 LG 스탠바이미(LG StanbyME) 30대를 기증했다. 꿀맛무지개교실 학생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간 병원 치료로 침대에 누워 교육을 받고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이동이 자유로운 무빙스탠드, △손쉽게 조절하는 화면 높이·방향·각도 △손으로 터치해 간편하게 조작하는 화면 등 차별화된 폼팩터로 거동이 불편한 학생이 편리하게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한다. 이달 말까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가정 대학생 대상으로 꿈, 목표, 제품 사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LG 그램 노트북 25대를 기증한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청년들의 사연을 공모해LG 스탠바이미를 기증했다. 농어촌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IT 제품 기부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밖에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돕고자 서울재활병원에 2019년 공기청정기 80대, 지난달 만성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50대를 각각 기증했다. 또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IT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전 세계 장애 청소년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yes@ekn.kr[사진1] LGE_장애인의 날 장애 청소년이 LG 스탠바이미로 원격교육을 듣고(왼쪽) LG 그램으로 학습 중인 모습(오른쪽)을 담은 일러스트 이미지.

최정우 "글로벌 탄소중립 노력으로 철강업계 이미지 개선해 나가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최정우 세계철강협회 회장이 전 세계 철강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탄소중립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1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철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정기회의 첫 날인 17일 인도 ‘JSW’사 사쟌 진달 회장, 미국 ‘뉴코’사 레온 토팔리안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15개 철강사 대표와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미래 자율 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글로벌 저탄소 이니셔티브 대응 △탄소 배출 측정 방식 국제표준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최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철강산업은 탄소중립을 향해서 더욱 효율적인 생산방식·예전과는 다른 공정·새로운 원료의 투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야 한다"며 "세계철강협회의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을 널리 알리고 협회의 방식이 글로벌 표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다음 날 전 세계 140여 개 회원사들 및 지역별 철강협회 대표들과 주요 현안과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과 10년 만에 산업재해율이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철강산업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안전에 대한 굳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향한 업계의 노력과 의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철강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12월 ‘제 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를 열자고 제안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철강사들이 세상에 없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철강산업이 얼마나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지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기존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한층 확대한 행사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포함해 CCS(탄소포집·저장), CCU(탄소포집·활용) 등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저탄소 전략과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글로벌 철강업계가 공유하고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최정우 17일부터 이틀 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대규모 전국 시승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지역 쉐보레 대리점의 카매니저와 정확한 시승일자를 조율하면 된다. 쉐보레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간 내 시승 체험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상품은 LG전자 스탠바이미(1명), 롯데호텔 숙박권 50만 원(3명), Aesop 레버런스 듀엣 핸드케어(15명),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3만 원(100명) 등이 준비됐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빠르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내수 생산량 증대 등 최대한의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현대제철, 전 세계 최고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현대제철이 전 세계 철강업계로부터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전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최우수 멤버인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의 조건은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안전보건 부문 또는 스틸리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제출 등 이다. 현대제철은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4족 보행로봇 도입으로 안전보건 부문을 인정받았고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고인성 1.5GPa(기가파스칼) 강판 생산에 성공하는 등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친환경 제철소’를 주제로 한 체험관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있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챔피언 선정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를 목표로 그 동안 이뤄진 꾸준한 투자와 전 구성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안동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사진=현대제철

한국지엠, 장애인이 운영하는 사내 베이커리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이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사업장 중 최초로 장애인이 운영하느 사내 베이커리를 열었다. 한국지엠은 지난 1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 등이 참석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지난 2011년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설립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다.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며 자신의 가치와 존중을 추구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인천지역의 지적장애 및 자폐 장애인이 각자의 장애 정도를 고려해 역할을 분담하며 직무평가, 안전, 위생교육 등 기본 교육과 더불어 레시피, 라떼 아트 교육 등 역량 증진 교육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렘펠 사장은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우리의 삶에서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고 형평성을 기반으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노틀담베이커리 오픈 행사에 1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노틀담베이커리 오픈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바리스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360’에 GPT 챗봇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 ‘헬프나우’를 이용해 만든 GPT 챗봇 ‘옵스나우 어시스턴트’을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챗봇 도입으로 옵스나우360 이용자들은 메뉴나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고 ‘지원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리소스 최적화 방법’, ‘이상 비용 확인해줘’ 등 간단한 키워드나 일상 언어로 문의 사항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GPT 모델이 연동돼 있어 옵스나우360이나 클라우드 운영 관리와 연관된 질문 외에도 가벼운 일상생활부터 수준 높은 정보성 대화에 대한 답변을 지원한다. 헬프나우는 고객사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AI 챗봇 및 보이스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유연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대화형 AI 플랫폼(CAIP이다. 작년 말,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에 GPT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 경험을 제공하는 챗봇과 보이스봇 생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헬프나우는 ‘헬프나우 GPT’ 기능을 통해 고객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챗GPT를 연동해 이를 기반으로 모든 상황에 대응하는 최적의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반품’이라는 목적을 가진 고객이 기한, 가능 여부, 담당 부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질문할 경우, 기존 챗봇은 세부 의도에 따른 응답을 모두 구현해야 했다. 하지만 헬프나우에 반품·결제·구매 등 고객 응대에 필요한 매뉴얼을 등록하기만 하면 사용자의 질문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문서를 찾아내 이를 바탕으로 응답을 지원한다. 시나리오를 설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기철 베스핀글로벌 팀장은 "헬프나우는 응용프로그램환경(API)만 연동해 외부 지식 활용이 불가능한 여타 챗GPT 탑재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 응대 매뉴얼 같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답변 생성이 가능하다"며 "챗GPT가 인기를 모으면서 이를 업무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헬프나우를 이용하면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인력 투자 없이 챗GPT 수준의 기업용 챗봇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sojin@ekn.krㅇ 베스핀글로벌이 옵스나우360에 적용한 GPT 챗봇 ‘옵스나우 어시스턴트’ 화면.

SK㈜ C&C, NS홈쇼핑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 C&C는 NS홈쇼핑이 새롭게 개편 중인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MP(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최근 식품, 건강 등 특정 상품군에 대한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편익을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 분야를 모바일 커머스까지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SK C&C는 ‘클라우드 제트 MP(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를 활용해 NS홈쇼핑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과정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개발하는 작업을 말한다. ‘클라우드 제트 MP’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설계 △컨테이너 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 기술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변경, 확장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개선은 물론, 모바일 커머스 일부 기능 장애에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해당 기능에 대해서만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 "트렌드 변화가 잦은 커머스 분야일수록 비즈니스 유연성과 서비스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NS홈쇼핑이 커머스 시장 내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sk주식회사_C&C SK C&C CI.

배움 넘어 수익창출까지…클래스101, 창업 ·부업 관련 이용자 56%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는 올해 1분기 창업·부업 관련 클래스 수강 시간이 전 분기 대비 56% 늘었고, 같은 기간 신규 클래스 수도 30%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부업 카테고리의 인기 분야는 스마트스토어, 블로그(구글 애드센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이모티콘 제작 등이며, 블로그 수익화 분야에서는 △리뷰요정리남 △선한부자 오가닉 △아로스, 이모티콘 제작 분야에서는 △동동작가 △라타 △곰곰, 창업·부업에는 △자청 △대학생 김머신 △돈많은언니 등의 인기 크리에이터 클래스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면서 돈도 벌기 위해 ‘N잡러’가 되려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N잡러는 생계유지를 위한 본업 외에도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에 클래스 101은 구독자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더욱 깊게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챌린지를 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블로그로 돈벌기 챌린지(블돈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모티콘 챌린지’, ‘부업 챌린지’등 챌린지에서는 미션 성공 시 상금을 제공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기 크리에이터 라이브 특강 및 자료집 제공 등 연관 활동을 지원한다. 그 결과 지난달 종료된 ‘블돈챌’은 총 5600여 명의 구독자가 참여했으며, 콘텐츠 업로드 동기 부여를 위해 운영한 단톡방에도 참여자가 1500명을 기록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모티콘 챌린지(임티챌)’의 참여자는 5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모티콘 제작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단톡방 참여자 수도 약 13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안태병 클래스101 마케팅팀 매니저는 "클래스101 챌린지는 구독자들이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는 꿈을 실현하고 같은 목표를 가진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캠페인으로, 구독자들이 크리에이터만의 노하우를 배워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다음달 10일까지 ‘부업 챌린지’도 이어지는 만큼 평소 관심있던 분야의 도전을 망설이고 있거나 N잡을 찾고 있는 구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jin@ekn.kr2차 창작부스 클래스101 창업·부업 카테고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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