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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올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산-나트랑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21시15분에 출발해 다음날 0시5분 나트랑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1시25분에 나트랑에서 출발해 8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해외 취항지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 김해공항 하늘길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B737-800 (7) 진에어가 올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사 컨설팅 및 평가 업체인 영국 스카이트랙스의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 컨설팅 및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항공사들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가장 낮은 ‘1성’부터 세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의미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은 스카이트랙스의 전문 심사위원이 대한항공 항공편에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직접 탑승해 약 2주간 탑승수속, 라운지, 환승절차 등 공항내 서비스부터 기내식, 기내용품, 객실서비스 등 기내 서비스까지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의 ‘5성’ 획득은 △기내식·와인 및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서비스 업그레이드 △지속적인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고객 서비스 강화 등 항공 서비스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현장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등급 획득 대한항공이 항공사 컨설팅 및 평가 업체인 영국 스카이트랙스의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넥슨 1조1920억원 5406억원 넷마블 6026억원 (282억원) 크래프톤 5387억원 2830억원 엔씨소프트 4788억원 816억원 카카오게임즈 2492억원 113억원 국내 주요 게임사 2023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자료_각사 IR)[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의 1분기 실적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넥슨이 올해 1분기 국내 게임업계 맏형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 ‘넥슨’만 전년대비 영업이익 늘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41억엔(약 1조1920억원), 영업이익 563억엔(약 5406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6%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난 528억엔(약 5071억원)이다. 국내 게임업계 실적을 종합하면 넥슨의 독주체제가 굳혀진 모습이다.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매출 상위 5개 업체 중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늘어난 기업은 넥슨 뿐이었다. 넥슨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위 업체와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과거 넥슨과 함께 3N으로 불렸던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기 저조한 실적을 냈다.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026억원으로 넥슨에 이어 매출 규모 2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또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5개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엔씨소프트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치면서 크래프톤에게 매출액 순위마저도 뒤지게 됐다. 넥슨을 제외한 상위 5개 업체 중 그나마 호실적을 거둔 게임사는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 늘어난 53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1% 줄긴 했지만, 당초 시장 전망치는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크래프톤과 함께 2K로 묶이며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는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매출은 24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약 73% 감소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 넥슨, 올해 4조 매출도 가뿐히 넘을 듯 업계에선 넥슨이 올해 연매출 4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1조2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데다 올해 여러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지난 2020년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연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에는 연매출 3조39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넥슨은 자체 전망을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884~967억엔(약 8752억~9571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분기 전년동기대비 분기 기준 환율로 5~15%(분기 기준 환율), 일정 환율로 7~17% 증가한 수준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는 "1분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더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PBV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헤일링(차량 호출)에 최적화된 전용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및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기아 권혁호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상대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안규진 부사장, 미래이동연구소장 장성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와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국내 헤일링 서비스 선도 기업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국내 헤일링 시장의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나아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동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친환경 카헤일링 표준모델을 수립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헤일링 전용 PBV 개발부터 차량 운행 데이터/상태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새로운 특화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헤일링 전용 PBV 개발을 위한 특화사양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하고, 기아는 이를 반영해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활용,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차별화된 차량 연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차량 운행 데이터/상태 데이터 확보 및 연동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와 카카오 T 앱, 내비 등 모바일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서도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신규 특화 서비스의 개발 완료 후 철저한 실증 과정을 거쳐 2025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의 혁신을 이끄는 것은 물론,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서 습득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충전/주차 등 차량 데이터 연동 기반 파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약자 서비스, 물류, 렌터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사업 진출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기아 (사진 왼쪽부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

정유사 윤활유 부문,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국내 정유사들의 윤활유 사업이 실적 버팀목을 넘어 핵심사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정유사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정유사들은 향후 윤활유의 고급화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의 올해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1조45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4조7668억원) 69.4% 감소했다. 정유사들의 수익 감소 원인은 정제마진(최종 석유 제품에서 원료비를 뺀 수치) 하락으로 인한 ‘석유 사업’의 부진 때문이다. 정유사들은 원유를 수입한 뒤 이를 정제하고 판매하는 데, 통상 정제마진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하지만 정제마진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해 1월 6.7달러→2월 7.6달러→3월 3.5달러까지 하락했다. 윤활유 사업은 올해 1분기 정유사들의 수익성 방어에 큰 힘이 됐다. 국내 정유 4사의 올해 1분기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은 6114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41.9%를 담당했다. 또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의 39.1%(2조8314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윤활유 사업이 정유사들의 타 사업부문에 비해 글로벌 경기를 덜 타기 때문이다. 자동차·선박·항공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것이다. 통상 윤활유 사업은 △윤활유 △윤활기유로 나눠진다. 정유사들은 석유부문에서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잔사유를 재처리해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윤활기유에 여러 첨가재를 더해 윤활유를 만든다. 윤활유 사업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동안에도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유사들이 값 비싼 경유 생산에 집중하느라 윤활유 생산을 줄인 탓이다. 이에 지난해 3분기 윤활기유 수출 단가는 t당 1377달러로 전분기 대비 10% 이상 뛰었다. 지난해 하반기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재료값 감소는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렸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윤활유 사업에서 영업이익률 32.5%를 기록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도 윤활유 사업에서 21.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GS칼텍스와 HD현대오일뱅크 역시 각각 22.3%·10%의 준수한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현재 정유사들은 윤활유의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활유는 품질에 따라 그룹 1∼3(숫자가 낮을수록 저품질)으로 나뉘는데, 그룹 2∼3급 윤활유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는 그룹 3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를 독자 개발하고, SK ZIC를 선보이며 시장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SK엔무브는 그룹 3급 윤활기유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윤활유 사업이 국내 정유사들의 주요 수입원으로 부상했다"며 "정유사들은 윤활유의 고부가·친환경화를 통해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된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SK엔무브의 대표 엔진오일 브랜드 ‘ZIC’. 사진=SK이노베이션

LG전자, TV 수요 회복 둔화 속 웹OS 스마트 TV 생태계 확장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TV 수요 회복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web)OS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TV 사용 방식의 차이 때문에 웹OS와 같은 플랫폼은 TV 구매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웹OS 분야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탁월한 시청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이라는 TV 사업 비전을 정립했다. LG전자는 스마트TV 웹O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 웹OS 채널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지난해 초 25개국 약 2000만명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 올해 29개국 4800만명을 넘어섰다. 200여개사와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는 올해 1분기 웹OS 플랫폼 기반 콘텐츠·서비스 사업이 성장세와 정교한 시장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오퍼레이션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는 2023년 1분기 매출 3조3596억원, 영업이익 2003억원을 거뒀다. 웹OS는 LG전자의 생활가전, TV 등에 운영체제로 들어가면서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해 TV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웹 OS를 통한 광고 콘텐츠 매출은 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과 비교해 10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박 부사장은 "LG전자의 웹OS를 통한 ‘광고시청 조건 무료콘텐츠’의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며 "웹OS의 편의성을 앞세워 TV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는 2분기에도 TV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웹OS 플랫폼 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1분기 콘퍼런스 콜에서 "프리미엄 TV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보급형 TV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웹OS 플랫폼 사업 활성화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웹OS에 국가별 인기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강의형 콘텐츠와 ‘홈트족’을 위한 운동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운동 자세를 카메라로 감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엑서사이트 콘텐츠가 채널에 업데이트 됐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마이카’를 선보이는 등 웹OS를 통해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도 나섰다.gore@ekn.kr0511 LG 스마트 TV 고객이 LG 스마트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 운동을 배우고,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듣는 등 맞춤형 고객경험을 즐기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 9323억원, 영업손실 262억원을 거두며 전분기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 11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792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및 중국 양회 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 495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거뒀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원재료 가격 및 해상운임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신증설 물량 및 글로별 경기 영향 있었으나 매출액 5749억원, 영업손실 73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LC USA는 에탄 가격이 안정화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됐으나 한파 영향으로 매출액 1278억원, 영업손실 279억원을 거뒀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변동성 영향 지속이 예상되지만, 성수기 진입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하며 "배터리소재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수소에너지사업의 국내외 협력네트워크 확대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사업 역시 글로벌 시황 변동성에 대비한 대응력을 높이고,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오션 1분기 영업이익 1126억원, 33.4%↓… "BDI 변동성에 실적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팬오션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9964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팬오션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 33.4% 하락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9%, 28.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팬오션은 이번 실적 하락이 BDI(발틱운임지수, 벌크선의 스팟 운임) 변동성에 기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1분기 평균 BDI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파른 하락세의 영향으로 101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041) 대비 50.5%, 전분기(1523) 대비 33.6% 하락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벌크 부문은 △동계 철강 수요 부진 △춘절로 인한 중국의 활동성 감소 △브라질 우기 및 호주 사이클론 시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운임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컨테이너 부문은 체선 완화로 인한 운임 하락이 주효했다. 다만 탱커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상승한 시황을 견조하게 유지해오며 이번 실적을 지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외부 불확실성 확대로 1분기는 변동성이 큰 시황이었으나 최근 남미 곡물 시즌이 도래했고 중국 리오프닝 및 인프라 투자 활성화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향후 시황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 강화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의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lsj@ekn.kr팬오션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제주항공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위치한 항공안전체험교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항공안전체험을 주제로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객실승무원 역할 등 직업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kji01@ekn.kr0511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항공안전체험교실 (1)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항공안전체험을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LCC, 줄줄이 1분기 역대급 실적…2분기 더 높이 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코로나19 타격을 딛고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업계는 노선 확대·증편, 차별화 서비스 등을 통해 전통적인 여객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매출액 4224억원, 영업이익은 278% 늘어난 707억원을 기록했다.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올렸으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주항공은 일상회복이 본격화된 이후 여객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일본과 동남아 수요에 대한 탄력적인 공급 확대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매출 다각화를 위한 화물 사업 확장 등이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도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달성했다. 진에어는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525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년 310억원 순손실 대비 910억원이 늘었다. 진에어는 호실적 배경으로 효율적 기재 운영 및 노선 다변화를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인천-나트랑, 인천-오키나와, 인천·부산-삿포로 등 신규 취항 및 복항으로 선제적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매출액 3588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배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멤버십 서비스 등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발 빠른 영업 전략을 토대로 실적 견인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에어부산도 최대 매출과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에어부산은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이후 16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LCC업계가 줄줄이 모두 분기 사상 최대급 실적을 달성하거나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에어서울과 이스타항공을 향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업계는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된 2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고 유류비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글로벌 경제 둔화 예상돼 다변화된 항공 네트워크 구축, 신규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며 "내실 위주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지 방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2023042401010010187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매출액 4224억원, 영업이익은 278% 늘어난 707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 B737-800 (6) 진에어는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525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photo_1 (1)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매출액 3588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2)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사진 에어부산은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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