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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로봇청소기, 요즘 트렌드는 ‘올인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갈수록 필수가전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봇청소기의 트렌드가 다양한 편의기능을 한데 묶어 지원하는 ‘올인원’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물걸레 자동세척은 물론 건조, 먼지통 자동비움 같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기능을 제품 하나에 탑재한 로봇청소기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은 로보락·샤오미 등 중국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리버, 필립스코리아, 쿠쿠 등 국내외 경쟁기업들도 각각 특색을 살린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해 추격하고 있다.올인원 로봇청소기의 대표주자인 로보락은 지난해 국내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로보락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480억 원) 2배 이상 늘어난 약 1000억원에 이른다. 샤오미의 올인원 로봇청소기 ‘11세대 로이드미 EVA’ 도 구매 몇 달 전 미리 예약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경쟁업체도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리버는 자동 물걸레 세척과 건조 기능을 추가한 로봇청소기 ‘에이클 INS-200’ 제품을 17일 새로 선보였다. 이어 필립스코리아는 지난달 자동 세척·건조 기능을 탑재한 한국 맞춤형 로봇청소기 ‘R6 Slim’ 를 내놓았다. 해당 제품은 한국 마룻바닥에 최적화된 2700PA 흡입력을 적용한 국내 특화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쿠쿠도 최근 자동 먼지통 비움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파워클론 로봇청소기R’로 올인원 트렌드에 가세했다. 쿠쿠 제품은 추락방지 센서와 등반 기능도 탑재해 단차가 있는 현관과 문지방 사이도 오작동 없이 청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을 자랑한다.또한, 국내 중견 가전기업들은 물통에 수돗물을 넣으면 자동으로 살균수를 생성하는 로봇청소기 제품을 선보이며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거실이나 방의 바닥은 다양한 오염물질에 노출돼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나, 일반 물걸레로는 바닥 살균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살균수 로봇청소기의 특징을 강조했다.올해 살균 기능을 탑재한 신형 로봇청소기로는 앳홈의 ‘클리엔T24’를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사가 로봇청소기를 직접 배송·설치하고 앱(APP) 설정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 지점으로 손꼽히고 있다.헬스케어기업 세라젬 역시 최근 살균수를 통한 물청소 기능과 흡착식 청소를 함께 지원하는 ‘세라봇S’를 공개했다. 세라봇S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균 기능을 지원해 중저가 제품을 찾는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kys@ekn.kr필립스코리아의 R6 Slim’ 와 세라젬의 ‘세라젬S’ 제품. 사진=필립스코리아, 세라젬

롯데하이마트 흑자전환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로 이어진 연속 적자의 사슬을 끊었다. 가전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을 뚫고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679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이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3.4% 감소했음에도 영업실적은 전년동기(영업이익 3억원) 대비 크게 늘어나 흑자전환을 이뤘다.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도 22억원을 기록해 직전 1분기 영업손실 258억원을 털고 흑자로 올라섰다.롯데하이마트는 2분기 흑자전환을 재고 건전화를 통한 이익 확대, 비용 효율화 등 체질 개선의 효과에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447억원 여파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아픔을 겪었던 하이마트는 이후 △상품 운영 △점포 경쟁력 강화 △물류 효율화 △서비스 확대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수익성 제고에 주력했다.특히, 도입 시기와 판매 추이를 기준으로 등급화해 관리하는 새로운 상품 운영 체계를 재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상품 도입과 발주 과정을 개선해 2분기 재고 금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 가량 축소하는 등 재고 건전화를 추진하고, 신상품과 인기 상품 비중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질적 우량화에도 집중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롯데하이마트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주방가전 및 모바일 상품군을 강화하고, 상권별 생활 밀착형 MD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내년 말까지 100여개의 점포를 재개점할 계획이다. 수리·클리닝·이전설치·보증보험 등의 고객 케어 서비스도 함께 확대한다. 이를 위해 재개점한 점포에 전용 상담 창구 ‘홈 만능해결 센터’를 설치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각종 케어 서비스를 쉽게 상담 받도록 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개발을 강화하고, 전시 가전과 케어 서비스 등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채널이 가진 강점을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과 연계해 차별화 콘텐츠를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kys@ekn.kr롯데하이마트의 서울 삼성동 본사 전경. 사진=롯데하이마트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中企사랑나눔재단, 구호물품·성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성금 모금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18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라면·김·간편식 밥 등 생필품과 밥차 등으로 구성됐다. 폭우 피해가 심한 경북 문경시 및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됐으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도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앞으로 전국의 폭우 피해를 파악해 추가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생활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선, 폭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목표로 중소기업계 후원성금 모금 운동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대표 및 중기중앙회 임직원 등의 피해복구 봉사활동, 전국 이재민 대피소에 생필품 및 밥차 지원 등 추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매년 중소기업계는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도와 왔지만 올해처럼 피해가 큰 해는 없었다"며 "중소기업인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믿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이재민 돕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집중호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18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 송인헌 괴산군수(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폭우피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웅진씽크빅, 조코딩과 손잡고 AI 해커톤 공모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웅진씽크빅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코딩 전문 유튜버 조코딩, HR테크 기업 원티드와 함께 ‘2023 AI(인공지능) 해커톤’ 공모전을 연다. 해커톤은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이 팀을 이뤄 제한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웹(Web)·앱(App) 만들기다. 18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공모전 참여자는 유데미 학습 로드맵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원티드가 지원하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AI 모델 명령어인 GPT 프롬프트 등의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원티드 채용 지원 시 우대 대상인 인증뱃지와 조코딩 유튜브에서 개발 서비스를 라이브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유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팀 참가는 최대 5인까지로, 오는 8월 5일까지 최소기능제품(MVP)을 개발해 제출하는 참가자 중 4팀을 선정해 총 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빠른 개발 역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지는 만큼 모두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kys@ekn.kr웅진씽크빅 AI 해커톤 홍보 포스터 유데미의 ‘AI 해커톤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웅진씽크빅

다이슨, 초기모델 복고풍 컬러 입힌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글로벌 라이프테크 기업 다이슨이 대표 헤어케어 제품에 독특한 색감을 입힌 ‘세라믹 팝’ 한정판을 선보인다. 18일 다이슨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에 적용된 블러쉬 핑크와 만다린, 버디그리스(녹청) 색상은 자사 초기 청소기 모델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됐다. 한정판은 다이슨의 대표 헤어 제품군인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세 가지로 구성됐다. 한정판은 18일부터 다이슨 데모 스토어와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 등 공식 판매처에서 차례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54만 9000원부터다. kys@ekn.kr다이슨 세라믹 팝 한정판 다이슨의 ‘세라믹 팝’ 한정판 제품. 사진=다이슨코리아

SK매직, 스테인리스 소재 스파 비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SK매직이 내부 소재를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적용하고, 세정 기능도 한층 개선한 ‘풀스텐 스파 비데’를 선보였다. 17일 SK매직에 따르면, 신제품은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소재 뿐 아닌 회수된 정수기 필터에서 발생한 플라스틱도 함께 재활용한 친환경 에코 제품이다. 강한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청결한 노즐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으로,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세 가지로 세분화돼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필터는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원터치 정수 필터’를 사용해 노후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비롯해 미세 플라스틱 등 이물질 걱정 없이 항상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 수압·온수·변좌온도 등의 맞춤 설정 기능과 연속 온수·어린이 맞춤·건조 기능 등의 부가 기능, 대기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절전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SK매직 풀스텐 스파비데 SK매직의 ‘풀스텐 스파비데’ 제품. 사진=SK매직

앳홈 음식물처리기 웰싱 뉴버전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소형가전기업 앳홈은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 웰싱의 성능을 개선한 ‘웰싱 더 라인’을 새로 공개했다. 17일 앳홈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음식물처리기 대비 음식물 분해와 냄새, 소음, 디자인 등의 성능과 완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핵심인 미생물은 양념이 많고 기름진 한국 음식에 최적화돼 음식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하며, 이중 도어 및 5단계 흡착 탈취 시스템 구조가 적용돼 냄새가 잘 차단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잃어버릴 염려가 없도록 내부 수납을 지원하고 음식 부산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처리용 삽도 함께 제공한다.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dB보다 낮은 23.8 dB으로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김형균 앳홈 웰싱 BM은 "웰싱 더 라인은 한국 음식에 특화된 미생물로 음식물을 완벽히 분해하는 것은 물론, 시중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ys@ekn.kr앳홈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웰싱 더 라인 앳홈의 ‘웰싱 더 라인’ 제품 사진. 사진=앳홈

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케어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1인용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갖춘 마사지소파 ‘파밀레(FAMILIE)’를 출시했다. 1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밀레는 회전형 다리 마사지부가 적용돼 평소 소파로 사용하다 필요할 경우 종아리 마사지부를 바깥으로 돌려 안마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총 9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길이 70㎝와 중량 55㎏로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공간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파밀레는 17일 저녁 9시 이커머스 쇼핑 플랫폼 ‘CJ온스타일’ 모바일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적립금 5만점과 신세계상품권 30만 원, 삼성카드 청구할인 5%을 더하면 정상가(230만원)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니즈에 맞춰 우수한 안마기능과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지닌 파밀레를 선보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ys@ekn.kr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파밀레’제품. 사진=바디프랜드

CGV 공간사업 모인츠,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CGV가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반기 매출확대 전략으로 ‘공간사업’을 선택해 주목받고 있다. 17일 CGV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상영관이 인기를 모은데 고무된 CGV는 최근 관람객 취향 기반의 오프라인 대화형 커뮤니티 ‘모인츠’(MOINTS)를 신설하고 공개했다 모인츠는 CGV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인 △영화관 내 문화·예술·운동 공간 마련 △영화관 음식 다변화 △고객 맞춤 콘텐츠 특별관 제공 △영화 관람 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등의 행사에 더해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감상 공유까지 최초로 오프라인 커뮤니티로 끌어들인 서비스이다. 즉, 영화를 관람하는 단순한 재미에서 벗어나 일상과 개인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식음, 라이프스타일 등의 다양한 테마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총 5회 중 2회는 CGV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한 뒤 대화시간을 가진다. CGV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인 영화관에서 다양한 테마에 맞는 콘텐츠를 깊이 있게 얘기 나누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영화관 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겐 영화 관람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함께 선사한다. CGV는 더 나아가 커뮤니티 공간을 개인 관람객이 이용하는 수준에 국한시키지 않고, 학교·기업·기관 등 단체 복지사업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료의 다변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CGV신촌아트레온점에 MZ세대 인기 주류인 하이볼을 만날 수 있는 ‘하이볼 전용 바’를 마련했다. 또한, 옥수수가 제철인 7월에 글로벌 식품기업 하인즈와 손잡고 이벤트성 상품 ‘케찹맛 팝콘’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미국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고객맞춤형 상영관으로 선보인 ‘극공감 F관’, 영화 관람 후 별도로 마련된 야외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는 ‘옥水水 페스티벌 상영회’도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CGV가 공간사업자로 전환에 힘쓰는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OTT 서비스에 밀리면서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CGV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020년 이후 적자 늪에 빠져 지난해 영업손실 767억에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41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탈출구 마련이 요구돼 왔다. CGV는 특수 환경장치를 도입한 4DX 상영관과 멀티스크린 상영을 지원하는 스크린X 등 프리미엄 기술관을 확장하고, 미래 공간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1조 원의 자금 수혈을 단행해 극장 환경을 바꿔나가겠다고 적자 탈출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시장은 CGV의 수익개선 메시지에 즉각적인 호응을 유보한 채 출구전략을 좀더 지켜보겠다는 관망 입장을 보이고 있어 CGV의 하반기 전략 집중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CGV 공간산업 전환 CGV의 취향 기반 대화형 커뮤니티 ‘모인츠’ 홍보 포스터. 사진=CGV

퍼플코퍼레이션, 신규 스마트워치 ‘퍼스트’ 출시 7일 만에 초도물량 1,000개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퍼플코퍼레이션(대표 권호일)은 자체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우먼스9999’에서 신규 출시한 스마트워치 ‘퍼스트’의 초도물량 1,000개를 출시 1주일 만에 완판 했다고 17일 밝혔다. 퍼플코퍼레이션은 스마트워치 스트랩·케이스·보호필름 등 스마트워치 주변기기를 제조하는 브랜드 ‘우먼스9999’를 운영하는 창업 4년차 스타트업으로 우먼스9999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있다. 취급 제품은 약 3,000개에 달한다. 재무적 실적 또한 지난해에 연매출 304억원을 기록하며, 스마트워치 주변기기 시장에서 괄목 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워치 ‘퍼스트’는 스마트워치를 처음 사용해보는 입문자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통화, 메시지 확인, 운동모드, 수면 같은 주요 핵심 기능은 담으며, 불필요한 비용 요소를 줄여 고물가 시기에 맞춰 가격 부담은 크게 내렸다. ‘우먼스9999’는 제품 출시 과정에서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찾는 ‘3040’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원하는 ‘스마트워치’의 핵심기능과 다양한 색감 등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회사는 스마트워치 주변기기 제조에 대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저가형 스마트워치와 키즈 스마트워치에 대한 고객 니즈를 조사해 제품에 반영했다. 한국에서는 아직 초기이지만 중국과 인도는 키즈 스마트워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과 최근 아이무(Imoo)라는 글로벌 브랜드가 글로벌 키즈 스마트워치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단숨에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7%까지 성장한 점도 주목했다. 퍼플코퍼레이션은 이번 제품 론칭 성과의 배경으로 △제품의 합리적인 기능과 가격접근성 △디자인요소의 고객 니즈 부합 △초기 구매 고객의 객관적인 리뷰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퍼플코퍼레이션 권호일 대표는 "퍼스트워치의 초기 물량 조기 소진으로 기대가 크며, 최근 진행한 리오더 물량 또한 빠르게 소진되며 제품의 인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추가 물량 관리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시장 안착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우먼스9999’는 지난 4월 네이버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스마트워치 주변기기제조 유통을 넘어 스마트워치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1 ▲ 퍼플코퍼레이션이 자체 운영 브랜드 우먼스9999를 통해 스마트워치 ‘퍼스트’를 초도 물량 판매를 완료했다. (자료=퍼플코퍼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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