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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취약계층여성에 2억원 이상 주방용품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미혼모들을 위해 2억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다이소 운영사인 아성다이소는 사회적 협동조합 ‘101동 마리에뜨’를 통해 경기도 광주시청,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의 8개 기관에 주방용 도기(식기) 제품 총 8만 5000여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증물품은 해당 기관 소재지의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에서 준비한 기부물품을 우리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7월 같은 ‘101동 마리에뜨’를 거쳐 카스피해 서안의 동유럽 국가 아제르바이잔의 보육시설에 아동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5월 인천지역 아동보호시설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후원했다.kys@ekn.kr아성다이소 주방용품 기부 아성다이소는 사회적 협동조합 ‘101동 마리에뜨’에 사회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주방용품 2억6000만원어치를 기증했다. 사진=아성다이소

中企사랑나눔재단, 폭우피해 6.25 참전용사 가정 복구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내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종사자로 구성된 中企연합봉사단 20여명은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6.25 참전용사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빗물에 상한 가구와 망가진 가전을 바깥으로 들어내고 새로운 도배·장판을 위해 집에 스며든 곰팡이를 제거하는 등 주택피해 복구작업을 벌인다. 앞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전국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였으며, 이달 말까지 침수피해를 입은 6.25 참전용사 가정과 충북 청주, 괴산, 경북 예천, 전북 군산, 익산 등 피해가 큰 지역에 생필품과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의 노고가 가장 먼저 떠올라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어르신 댁이 마르면 9월 초에 다시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깔아드리고 새로운 가구와 가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들이 집중호우 침수피해 가정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습.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교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교원그룹이 교육 특화 메타버스와 가상오피스를 구축하기 위해 부동산 기업 직방과 손을 맞잡았다. 교원그룹은 31일 직방이 개발한 글로벌 가상오피스 ‘소마’에서 메타버스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 공간을 선보이고 기술과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실과 가상세계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교원그룹 관련 파트너사, 스타트업 등을 위한 사무 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향후 실제 학원·공부방과 유사한 메타버스 학습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즉, 학원 사업자, 강사 등 교육 업계 종사자들에게 메타버스 수업을 지원해 기존 온라인 방식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와 학습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상오피스인 ‘교원타워’도 신설한다. 가상공간에 아바타를 출근시켜 오프라인과 유사한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오피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로, 원격 근무 시에도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가상 학습센터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및 인프라 구축으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ys@ekn.kr교원그룹 직방 업무협약 체결 31일 신영욱 교원 대표(왼쪽 두번째)와 안성우 직방 대표(왼쪽 세 번째)가 가상오피스 소마에서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코로나 털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카지노 순매출 200억원을 처음 돌파하는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매출이 201억원을 기록하며, 전달인 6월 매출 102억원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매출(32억원)과는 무려 6배 이상 껑충 뛴 실적이다. 이같은 실적을 뒷받침하듯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이용객 수도 지난 6월보다 4754명 늘어난 2만 7005명을 기록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드롭액)도 지난 6월 1037억원에서 7월 1302억원으로 265억원 늘어나 역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카지노 이용객 수의 증가세(21%)보다 매출 증가세(95%)가 4배 이상 앞선 것에 롯데관광개발은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매출 급증은 지난 6월부터 중국 베이징·상하이·항저우를 비롯해 홍콩·마카오 등과 해외 직항노선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풀이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최고급 시설을 선호하는 일본·중국·대만 등의 아시아지역 ‘큰 손’ 방문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더욱이 8월부터 주요 국가와 연결된 직항노선이 더욱 확대되고 대형 크루즈선도 입항하는 만큼 7월 매출을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인 그랜드하얏트 제주도 지난 5월 2만 7233실에서 △6월 3만 3056실 △7월 3만 6103실을 달성하며 최다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kys@ekn.kr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카지노 매출 확대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매장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Check-in 호텔] 리조트로 휴가 간다…휴식에 물놀이·쇼핑까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여름휴가시즌이 절정으로 치닫는 8월 첫 주, 역대급 폭염을 벗어나 가족과, 연인과 휴식도 갖고 놀이도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스’가 각광받고 있다. 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강원·부산·제주 등 인기 휴양지에 위치한 리조트들이 숙소에서 휴식부터 물놀이·쇼핑까지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상품을 내세워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전망으로 여행객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를 즐길 수 있는 게 최대장점이다. 국제유원시설협회에서 상을 탄 복합형 슬라이드 ‘월드앨리’와 가족용 슬라이드 ‘메일스트롬’도 운영해 가족 단위 물놀이에 좋다. 오는 19일 가수 박재범·제시 등이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3’을 마련하고 피서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 리조트도 ‘숲캉스(숲+호텔바캉스)’를 선호하는 여름여행객들을 공략한다. 쾌적한 기온 25℃를 유지하는 해발 700m에서 휴가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짜릿한 냉감 마사지를 제공하는 계곡 놀이도 준비돼 있다. 여름을 맞아 개장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의 야외 슬라이드존과 골프장, 태기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 곤돌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 리조트도 여름 흥행몰이에 분주하다. 글로벌 아동 인기 테마파크 레고랜드 호텔은 객실에도 프렌즈, 닌자고, 킹덤 등 레고 시리즈 테마를 적용해 아이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내에도 수백 개의 미니피규어를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을 조성하고, 전문 레고 빌더와 함께하는 아동 체험 수업인 ‘크리에이티브 워터숍’을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더위를 타는 아이들을 위한 수심 0.6M의 유아용 야외 수영장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마다 열리는 아동 실내 체육대회인 ‘어메이징 레이스’도 함께 마련했다. 부산에는 지난달 문을 연 신규 숙소 ‘빌라쥬 드 아난티’도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숙소부터 복합문화공간, 수영장 등이 함께 조성된 플랫폼으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단독빌라부터 다양한 콘셉트의 펜트하우스, 호텔까지 투숙객이 자유롭게 골라 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마련된 문화공간인 ‘엘.피.크리스탈’에서는 다양한 편집 브랜드숍과 공예 작품을 소개하는 스몰 갤러리, 여행객의 마음을 담은 ‘마음 매트리스’ 전시회 등을 구경할 수 있다. 플랫폼 내 수영장 ‘스프링 팰리스’는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2개의 야외 수영장 및 1개의 실내 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내·외국인의 발길을 함께 붙들어 매는 제주도 복합리조트도 여름휴가철 마케팅에 가세한다.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는 300여 명의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샵으로 이뤄진 ‘한(HAN)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쇼핑을 즐기고 싶은 휴양객이라면 꼭 들려볼 만한 장소라고 호텔은 소개했다. 여름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호텔 6층과 8층에는 넓은 규모의 실내·야외 수영장이 마련돼 있고, 편백나무와 황토를 이용한 프리미엄 스파도 즐길 수 있다. kys@ekn.kr체크인호텔 여름휴가 리조트 한화호텔앤리조트의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체크인호텔 레고랜드 레고랜드의 호텔 홍보 포스터. 사진=레고랜드 체크인호텔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의 ‘한 컬렉션’ 매장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웅진씽크빅, 방학중 자녀 영어·독서 학습 솔루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돕고 독서 습관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독서·학습 솔루션 ‘웅진북클럽’의 연령별 신규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종 가운데 초등 대상 콘텐츠 결합 서비스인 ‘슈퍼플래티넘38’과 ‘슈퍼스마트올38’가 눈에 띈다. 해당 서비스는 독서 및 학습 콘텐츠인 웅진북클럽과 웅진스마트올에 영어 학습 솔루션 ‘슈퍼팟잉글리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서비스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유아 대상 영어 교육 커리큘럼인 ‘슈퍼팟잉글리시 알파벳’ 단계는 그림책·애니메이션·음악 등의 놀이 콘텐츠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듣기·말하기·쓰기 실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영유아 대상 신규 독서 멤버십 서비스 ‘베베북클럽38’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스마트 패드를 구성에서 제외하고 월 회비를 낮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전집·AI 독서케어·바이백 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구성된 상품이란 점 매력적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령대별 독서·학습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책 읽기 습관 형성은 물론 단기 학습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ys@ekn.kr웅진씽크빅 아동 학습 증진 신제품 3종 웅진씽크빅의 ‘웅진북클럽’ 서비스 3종 신설 홍보 포스터. 사진=웅진씽크빅

유한킴벌리, 시니어용품 ‘1천억 브랜드’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가 시니어(노년층)를 위한 위생용품 브랜드 ‘디펜드’의 1000억원 브랜드 만들기 작전에 들어갔다. 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요실금 패드·요양시설용 기저귀 등으로 구성된 ‘디펜드’는 요실금 언더웨어와 패드 등의 개인 소매시장과 와상용 기저귀 등 시설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률 2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시니어 위생용품 시장도 소매 기준 900억원으로 유아용품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성장했고, 잠재시장도 약 6000억원 규모로 평가되는 만큼 ‘디펜드’를 내세워 시니어용품시장을 확실하게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유한킴벌리는 개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요실금 패드의 일자형 구조에서 벗어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인 ‘디펜드 스타일 패드 와이드’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요가 집중된 패드의 앞부분을 넓게 디자인한 게 특징으로, 소비자 테스트에서 품질, 흡수력, 소취효과 등의 요소에서 비교 제품 대비 8 대 2의 높은 선호를 받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대리점 모집을 통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시설 시장 판로 개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과거 시설 시장은 가격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됐으나, 최근 편의성을 고려한 고품질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기저귀·물 없이 쓰는 샴푸 등의 요양시설용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선진 요양 서비스 제공과 요양 서비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주와 대전 공장에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제 때 기저귀를 교체해 욕창을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인 사물인터넷(IoT) 센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한 시니어 상품 전문 플랫폼 ‘오늘플러스’를 고도화해 건강·관심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같은 ‘디펜드’ 사업 확대 인프라 추진 외에도 유한킴벌리는 최근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을 통해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니어 배송원의 정기배송 대행 플랫폼 옹고잉 지원기업 ‘내이루리’를 포함해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IT 기반 스마트 에이징 솔루션 기업 ‘캐어유’ 등과 손잡고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하자는 목표로 사회 활력을 위한 시니어 위생용품 인식 전환 캠페인도 계속 진행하고, 신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kys@ekn.kr디펜드 스타일패드 와이드_이미지 유한킴벌리의 ‘디펜드 스타일패드 와이드’ 제품. 사진=유한킴벌리

中企 상반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가장 저조했던 1월 이후 갈수록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총 558억달러(약 72조 3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5.5%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중국·베트남으로의 중간재 수출 부진과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 1월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17.1%나 감소한 이후 갈수록 감소세가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진 전년동월 대비 감소세는 2월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3~5월 감소세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고, 지난 6월에는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감소폭 5.5%는 같은 기간 총수출 감소폭(-12.4%) 또는 대·중견기업 수출 감소폭(-13.8%)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수출에 참여한 중소기업 수가 총 7만6310개로 전년동기 대비 3.4% 늘고, 수출 중단기업 수는 8.2% 감소한 것도 고무적이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화장품 등은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엔데믹 이후 수요가 감소한 진단키트 수출은 전체 품목 중 가장 큰 감소폭인 전년동기 대비 63.7% 감소하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수출국가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 악화로 생산이 둔화된 중국·베트남과 진단키트 수요가 감소한 미국·일본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반면, 러시아·멕시코 수출은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달성했고, 유럽(11.4% 증가)과 중동(5.6% 증가)에서도 화장품·기계류 관련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감소세 완화에 기여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을 통해 △정책자금 지원횟수 제한 한시적 유예 등 융자·보증 및 연구개발 우대 지원 △중동·미국·유럽 등 전략시장 거점 확충과 대규모 수출전시회 참여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부담 완화하는 등의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튼튼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주도의 수출 드라이브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 수출 월별 중소기업 수출액 및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 자료=중소벤처기업부

한샘 김유진 대표 취임일성 "수익성장 실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김유진 한샘 신임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기업운영의 효율 개선에 집중하면서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하는 임직원에 적극 보상하겠다는 ‘당근과 채찍’ 경영원칙을 제시했다. 2일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에 따르면, 지난달 선임된 김유진 대표집행임원은 1일 취임한 뒤 임직원에게 보낸 첫 메시지에서 향후 회사 비전을 밝혔다.이날 김 대표는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객관적 시각으로 시장·회사를 바라봐야 한다"고 언급한 뒤 "장기적으로 수익이 동반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피력했다.김 대표가 수익성장을 강조한 배경에는 한샘의 재무 악화가 자리잡고 있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여파로 한샘도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적자를 내며 누적 손실 약 374억원을 기록했다. 발표를 앞둔 올해 2분기 실적에서도 시장전문가들은 85억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유진 대표는 이같은 한샘의 경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전격 발탁된 구원투수로 평가받고 있다.한샘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지난달 중순 이사회를 열어 당시 IMM오퍼레이션즈 본부장인 김 대표를 선임한 것이었다.IMMPE는 지난해 1월 글로벌컨설팅기업 맥킨지의 컨설턴트 출신 김진태 대표를 기용하고 수익 반등을 노렸지만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전격 경질하고 IMMPE에서 기업인수합병을 주도했던 김유진 대표를 전격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신임대표가 주목받는 이유는 앞서 카페 브랜드 ‘할리스’, ‘미샤’ 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의 재무상태를 흑자 전환시킨 성공 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침체에 빠졌던 에이블씨엔씨의 영업이익을 2021년 6억원에서 지난해 40억원으로 614% 크게 반등시켜 주목을 받았다.이번에 한샘의 흑자 전환 미션을 부여받은 김 대표인 만큼 운영효율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취임 일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매출 성장을 배제한 단기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 없는 맹목적 매출 성장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됐다. 회사 구성원들이 우려하는 인위적 구조조정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일단 업무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전략 실행에 방점이 찍혀 있음을 시사했다.인위적 구조조정 계획이 없는 만큼 김 대표는 임직원에게 회사를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하는 임직원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를 확인하듯 김 대표는 "한샘이 시장의 파고를 넘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할 것을 믿는다. 임직원 여러분이 변화의 주역이 되어 한샘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 나가자"고 거듭 당부했다.kys@ekn.kr김유진 한샘 신임 대표.

씰리침대, AK플라자 평택점 새단장 "45% 할인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씰리침대가 AK플라자 평택점 매장을 새로 단장한 기념으로 오는 13일까지 최대 45% 할인행사를 펼친다. 1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최근 AK플라자 평택점 6층에 위치한 매장을 친환경 매장으로 변신시켰다. 침대 핵심소재인 스프링코일을 수입하면서 보호 포장재로 쓰이는 호주산 목재를 매장의 인테리어 재료로 재활용한 것이다. AK플라자 평택점 씰리침대 친환경 매장은 서울 청담직영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이어 4번째다. 친환경 매장 단장을 기념해 매트리스 제품을 최대 45% 할인특가로 선보인다. 할인대상 제품은 △클레이어 펌 Ⅱ △데즐링 클라우드 △밀리 등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씰리의 프리미엄 숙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kys@ekn.kr씰리침대 평택점 새단장 기념 할인 AK플라자 평택점 씰리침대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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