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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승부수’ CU, 이번엔 1000원짜리 막걸리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는 이달 10년 전 가격 수준의 초가성비 상품을 연달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CU는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하절기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기획했다.먼저 CU는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ml, 6도)’를 선보인다.최근 잇따른 NB(제조업체 고유 브랜드) 상품의 도미노 가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한 차별화 상품으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해당 상품은 텁텁함이 덜하고 목넘김이 깔끔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제조사 상품들에 비해 최대 70%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쌀 함량 수준을 유지하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이와 함께 CU는 이달부터 급증하는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초저가 콘셉트의 차별화 아이스크림 400바(바나나맛)와 1000콘 2종(바닐라맛, 초코맛)도 출시한다. 제품명과 패키지에는 다른 상품의 반값 수준인 파격적인 가격을 강조했다.이밖에도 CU는 이달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득템시리즈 23번째 상품으로 원통 형태의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 2종(오리지널, 어니언)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완제품을 해외에서 직수입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일반 감자칩 대비 최대 60%나 저렴한 1600원에 선보이는 초특가 기획 상품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가격 메리트를 높인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며 알뜰 쇼핑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편의점 CU 모델이 1000원짜리 ‘서민막걸리’를 홍보하고 있다.

대원제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대원제약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대원 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원제약 장대원은 오는 14일까지 장대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최대 86%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가정의 달 특별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장대원의 모든 상품이 선물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에 따라 3+3 혹은 6+6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물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백을 증정한다. 3+3 선물 세트 구매 시 3장의 쇼핑백을 받을 수 있고, 6+6 선물 세트 구매 시에는 6장의 쇼핑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대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단 1개만 구매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대원의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대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선물 세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장대원 쇼핑몰을 통해 무료 배송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아 특별하고 풍성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h0054@ekn.kr대원제약 장대원 가정의 달 대원제약 장대원 가정의 달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K-바이오, 尹 방미 경제사절단 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동행해 미국 바이오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다진 K-바이오 기업들이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에도 대거 참가해 미국 진출 기회를 더욱 넓힌다. 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바이오협회는 다음달 5~8일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3)’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한다. ‘바이오 USA’는 세계 65개국,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지난해 1만3000여명의 참관객 중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방문객이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바이오 USA는 바이오 기술의 가치를 조명하자는 주제로 전시 및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첨단치료제 등 기술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현황, 정책 전망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적자원 문제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바이오협회와 KOTRA는 2000년대 초반부터 매년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우리 바이오기업 및 산업을 홍보해 왔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지원 해외전시사업에 16개의 기업·기관을 선발, 한국관 내 전시홍보 외에 별도의 한국관 파트너링 미팅 지원, 해외 네트워크 발굴, 해외 투자사 미팅주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바이오협회는 한국관 참가기업을 포함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협회의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밍글’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머크(MSD)와 함께 보스턴 항암연구소 시찰과 더불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사노피·파스퇴르 등 프랑스 헬스케어와의 조찬미팅 등도 마련할 계획이며, 지난달 윤 대통령 방미기간에 체결된 한-미 바이오협회 MOU의 후속조치로 진행될 ‘바이오분야 공급망 안정화’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관 참가기업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 강스템바이오텍,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및 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넷타겟, 비만치료제 및 보툴리눔톡신 제제 개발사 메디카코리아 등 총 15개사로, 각 사의 바이오 기술과 상품을 전시 및 소개할 예정이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도 참가해 춘천 소재 기업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122개사 중 6분의 1에 해당하는 21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윤 대통령과 동행했으며, 미국 방문 기간동안 신약개발,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등 총 23건의 바이오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주리 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에는 한국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동시에,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해외기업들이 한국시장 및 한국기업과 협업하고자 하는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를 활용해 해외진출,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 해외투자유치, 해외기술수출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한국바이오협회 2022년 BIO USA 한국관 부스 모습. 사진=한국바이오협회

WHO, 코로나19 보건위기 해제...질병청 "위기단계 신속히 조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30일 이후 3년 4개월만에 코로나19 국제보건위기상황을 해제함에 따라, 질병관리청도 감염병 위기단계를 신속히 하향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6일 질병청은 WHO가 지난 5일 오후 3시(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해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4일 개최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지난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유지돼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됐다. WHO 긴급위원회는 변이 심각성이 낮고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점,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돼도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 점, 의료체계 회복탄력성 증가로 코로나19 환자 대응 및 기타 의료서비스 유지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이제는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할 시기라고 권고했다. 다만, 아직 세계가 공중보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므로 WHO는 위기상황 해제 이후에도 유효한 상시 권고안을 마련해 제안하고, 회원국은 권고안에 따라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우리 방역당국도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을 신속히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발표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1단계 조치계획을 5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WHO 긴급위원회 위원인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 청장은 "WHO가 공중보건위기상황을 해제하더라도 새로운 변이 발생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확진자, 사망자 등 통계와 예방접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변이주 및 유전체 정보 국제 공유를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나라로, 향후에도 공중보건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ch0054@ekn.kr코로나 위기 해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왼쪽 세번째)이 WHO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연합뉴스

‘브랜드 리뉴얼’…장수 식품 브랜드가 회춘하는 방법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장수 식품 브랜드들이 회춘(回春)하고 있다. 오래된 브랜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 이미지로 거듭남으로써 MZ세대 고객 유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최근 자사 최초 브랜드인 ‘백설’의 대대적인 변신에 나섰다. 백설을 요리 솔루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밀가루와 설탕, 식용유, 조미료 외에도 소스·양념장·드레싱 등까지 제품군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간편 양념 브랜드인 ‘다담’과 액젓 브랜드인 ‘하선정’을 백설의 하위 브랜드로 편입했다.제품군 확대는 물론 디자인도 변경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직관성을 높인 간결한 ‘눈꽃별’ 형태의 로고로 바꿨다. 해당 로고는 백설 브랜드의 제품 겉면에 순차 적용되고 있다.롯데웰푸드도 올해로 출시된 지 44년이 된 초코파이의 크기를 키운 새 제품을 선보였다. 빅(Big) 사이즈 초코파이로 기존 주 소비층인 중년세대뿐 아니라 1020세대까지 공략한다는 취지다. 제품은 한 개 당 중량을 40g로 늘리고, 맛의 핵심인 마시멜로 함량도 약 12% 증가시킨 게 특징이다. 대형마트·할인점 등 현재 판매중인 초코파이류 제품 가운데 최대 크기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오뚜기도 지난 2004년 첫 선보인 이래 자사 볶음면 판매량 1위 자리를 굳힌 ‘콕콕콕’ 용기면 3종을 새 단장했다. 감칠맛을 추가하고 건더기 양을 늘린 것은 물론,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였다. 아울러 전자레인지 조리를 선호하는 소비 양상을 고려해 제품 용기도 기존 폴리스티렌(PS) 재질에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소재로 변경했다.이처럼 식품업체가 기존 인기 상품을 탈바꿈해 내놓은 이유는 낡은 이미지 대신 새로운 콘셉트와 마케팅으로 핵심 소비자인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 위해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4월 재출시한 ‘탐스제로’가 대표 사례다. 탐스제로는 1970년대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탐스’ 브랜드를 리브랜딩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다. 젊은 층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청량감을 키운 한편,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제로 칼로리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500만캔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식품업계 관계자는 "신제품 홍수 속에서 흥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장수 브랜드 제품을 리뉴얼해 고객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게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inahohc@ekn.kr리뉴얼한 백설 브랜드 제품군 모습. 사진=CJ제일제당

어버이날 인기 효도선물 안마의자, 어느 브랜드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표적인 효도 가전으로 꼽히는 안마의자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업계 1위로 꼽히는 세라젬은 패밀리세일·보상판매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세라젬은 가족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결합 패키지’를 운영해 세라젬 안마의자를 두 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당 3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 V7로 대표되는 척추 의료기기 보상판매 혜택도 함께 강화했다. 세라젬은 자·타사 구분 없이 기존 사용하던 안마의자나 의료기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일시불 기준 60만 원, 렌탈은 월 60개월간 월 1만 원의 할인 혜택과 사다리차 지원 무상수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원플러스원(1+1) 혜택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팬텀 로보 제품을 렌탈 및 구매하면 소형 안마의자인 아미고 제품 또는 침상형 마사지 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신마사지와 허리·목 견인치료가 가능한 신상품인 ‘메디컬팬텀’을 렌탈, 구매할 시에는 부위 가죽 시트를 무상 교체할 수 있는 교환권과 안마의자를 원하는 곳으로 옮겨주는 무상이전 설치권을 함께 증정한다.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SK매직도 할인 프로모션에 뛰어들었다. SK매직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인 패브릭 소파형 안마의자와 프리미엄 4D 안마의자 구독을 30% 할인된 가격에 지원한다. 설치비, 등록비 등 30만 원 상당의 설치 초기비용도 전액 지원하며, 10만 원 상당의 고급 러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세라젬 어버이날 안마의자 할인 세라젬의 어버이날 맞이 할인 행사 포스터. 사진=세라젬

[신간도서]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지성 출판사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돌연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에게 야구란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까. 이 책은 이대호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책의 구성은 △어린 시절 △선수 생활 △은퇴까지의 과정과 그의 생각을 담고 있다. 이대호의 시점으로 바라본 경기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사진, 리그 성적, 수상, 기록이 한 눈에 정리된 부록까지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 소장할 만한 내용들로 이뤄졌다.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 야구를 시작한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마흔이 넘어 은퇴했다. 혈기 왕성했던 20대를 지나 완숙한 40대가 되기까지 그가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이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한 명의 선수가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동료와 지도자, 팬들이 함께하는 야구처럼 말이다. 이대호라는 한 명의 선수 뒤에는 훌륭한 감독과 코치, 한 학교에서 뛰고 구른 친구들,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갔던 팀 동료들, 마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가족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그를 응원하고 격려했던 팬들이 있었다.이 책은 그를 키워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이자 이제껏 응원받기만 했던 이대호가 팬들의 인생에 보내는 응원 편지이기도 하다. 인생이 내게만 폭투를 날리는 것 같을 때, 내게만 공정하지 않은 스트라이크존이 열리는 것 같을 때, 그 상황에서도 ‘도전’이 얼마나 값진 가치인지를 보여주었던 그의 이야기가 그를 사랑하고 아꼈던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용기가 돼 것이다.현재 은퇴를 한 그는 KBO리그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제목 :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저자 : 이대호발행처 : 현대지성yes@ekn.kr[신간도서]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신간도서] 인정향투 3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고전 인문학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 방안에 대해 탐구하는 책이 출간됐다.북랩은 최근 우리의 정신문화를 지키고 있는 인문학도 이용수의 신간 ‘인정향투 3’을 펴냈다고 밝혔다.인정향투(人靜香透)라는 제목에는 ‘인적이 고요한데 향이 사무친다’는 우리 선조들의 고매한 선비정신이 담겼다. 신간은 전작 ‘인정향투’와 ‘인정향투 2’에서 이어진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대한민국의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다.저자는 현시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사회의 문제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불균형 및 부조화라고 진단한다. 산업화와 근대화를 거치며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그 이면에서는 빈부격차와 물질만능주의 등 수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물질문명이 우리 사회에서 너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문학과 철학 등의 정신문명이 설 자리를 잃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저자는 2008년 미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말한다. 금융계 종사자들이 도덕성과 윤리성을 잃고 이윤의 극대화만을 추구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것이다.저자는 ‘중용의 도’를 통해 이 불균형과 부조화를 해소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중용이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을 뜻한다. 물질문명 쪽으로 과도하게 치우쳐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인문학 교육을 통해 사회의 도덕성과 윤리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인문학을 전공하거나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인문학적 성찰’이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다 나은 입시제도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에서 머리를 모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올바른 정책 입안과 시행을 위해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인성 함양이 선행돼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이 시대 한류 현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단상을 통해 문화 및 경제 분야에 대한 저자의 식견도 엿볼 수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 남곤(南袞)의 시를 모티브로 한 만시(輓時)에 부모님과 조상을 기리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저자의 컬렉션 ‘모암문고’에 소장된 작품 ‘서봉 모운 이강호 10곡병’과 ‘장진주 12곡병’, ‘죽헌거사위공묘갈명’ 초고본 및 ‘원문노견’ 등에 대한 해석과 이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한다. 조선 후기 3대 문장가로 손꼽힌 현산 이현규에 대해 탐구한 논문 ‘현산 이현규의 생애와 교유’도 함께 실려 있다.저자 이용수는 1973년 서울 출생으로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하고 시카고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미술사, 미술이론, 미술비평 및 예술경영과 정책학을 공부했다. 시카고박물관 동양고대미술부에서 연구자로 근무하기도 했다.제목 : 인정향투 3저자 : 이용수발행처 : 북랩yes@ekn.kr[신간도서] 인정향투 3

황금연휴, 백화점에 가면 특별한 게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백화점업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팝업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어린이 날을 기념해 이달 5일부터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에서는 이달 8일까지 ‘포켓몬의 모든 경험을 한 곳에’라는 콘셉트로 1000평규모의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Pok?mon Spring Festa 2023)’을 개최한다. 대형 애니메이션 컨셉 갤러리와 팝업스토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동탄점과 김포공항점은 이달 7일까지 키즈 뷰티 패션 브랜드 ‘디엘프렌즈’의 ‘뷰티체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4~6세의 여아를 위한 메이크업과 드레스를 입어봄으로써 공주님이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동탄점에서는 5월 6일 하루만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패션쇼’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 분위기를 한 층 높여줄 이벤트도 준비했다. ‘슈퍼 해피’ 대형 포토존이 설치된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주요 점포에서 오는 7일까지 포토존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사진을 올리면 여행 시즌에 맞춘 ‘홀리데이 키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Science) 옥상 하늘공원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전기 미니 기차와 회전목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과 119구급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등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강남점 11층 S가든(옥상공원)에서는 오는 7일까지 룰렛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미니 선풍기, 카네이션 등을 증정하고,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연다.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이달 14일까지 오락기계 30여 개를 모아 ‘신세계오락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웨스트관 5층에서 유아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해외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편집숍 ‘오미스터래빗’ 에서는 다양한 유·아동복 상품을 판매한다. 완구 편집숍 ‘인더스토리’ 팝업에서는 △독일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 △스웨덴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 ‘브리오’ 등을 선보인다.pr9028@ekn.krclip20230504184035 지난해 5월 대전앤 사이언스 하늘공원에서 진행된 ‘키즈 인 원더랜드’를 찾은 소비자들이 자녀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마주협회·한국마사회, 위기아동 돕기 2천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로 101번째를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위기 아동 돕기에 나섰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4일 한국마사회와 함께 ‘101번째 어린이날! 마주(馬主), 사랑으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101명의 수호천사찾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과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유종국 마주 등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불암씨와 임직원도 함께했다. 이 행사에서 서울마주협회와 마사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위기아동 후원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마주협회 마주들의 기부금 1000만원에 마사회의 매칭 후원금 10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 남부에 있는 일시보호소 및 보육시설 거주 아동·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경기남부일시보호소는 1989년 개소 이후 9600여명의 요보호아동에게 일시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유아부터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아이 등 매년 300여명의 위기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서울마주협회는 마주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말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기금조성 등 말산업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소아암 어린이 지원, 시각장애 영유아학교 건립 후원, 쪽방촌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은 "경주마의 주인인 마주협회와 마사회가 힘을 모아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고, 꿈을 응원하며, 행복을 가꾸어 가도록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학 서울마주협회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서울마주협회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개인마주제 3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사랑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마주로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해 경마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확산해 준 마주들의 나눔실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사회도 동참했다"며 "마사회와 마주협회가 함께 하는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서울마주협회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왼쪽부터),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위기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사진=서울마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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