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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모델이 1000원짜리 ‘서민막걸리’를 홍보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는 이달 10년 전 가격 수준의 초가성비 상품을 연달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CU는 올해 전방위적인 물가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하절기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기획했다.
먼저 CU는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ml, 6도)’를 선보인다.
최근 잇따른 NB(제조업체 고유 브랜드) 상품의 도미노 가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한 차별화 상품으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해당 상품은 텁텁함이 덜하고 목넘김이 깔끔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제조사 상품들에 비해 최대 70%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쌀 함량 수준을 유지하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CU는 이달부터 급증하는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초저가 콘셉트의 차별화 아이스크림 400바(바나나맛)와 1000콘 2종(바닐라맛, 초코맛)도 출시한다. 제품명과 패키지에는 다른 상품의 반값 수준인 파격적인 가격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CU는 이달 초저가 자체브랜드(PB) 득템시리즈 23번째 상품으로 원통 형태의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 2종(오리지널, 어니언)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완제품을 해외에서 직수입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일반 감자칩 대비 최대 60%나 저렴한 1600원에 선보이는 초특가 기획 상품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가격 메리트를 높인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며 알뜰 쇼핑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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