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정읍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3월 분양 예정이다. KTX·SRT 정읍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48-33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KTX·SRT가 모두 정차하는 정읍역 역세권 입지다. 롯데마트, 한국병원, 아산병원, 정읍경찰서(예정),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또한 전 세대 4베이(Bay)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을 보유하면세대원·세대주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정읍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29층 높이라는 상징성에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빼어난 설계가 더해져 정읍을 대표하는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오래전부터 꾸준하다"라며 "특히 정읍 내 부동산 시장이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있고, 정읍 시민 3명 중 1명가량이 청약통장을 보유해 청약 자격을 갖춘 대기 수요층도 두터워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지역도)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역도.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