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차나칼레대교’로 유럽 강철 교량상 수상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를 통해 세계적인 교량 기술력을 유럽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DL이앤씨는 지난 3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준공한 차나칼레대교가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European Steel Bridge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유럽 강철 교량상은 ECCS가 2년마다 시상식을 개최해 수여하는 상이다. 뛰어난 기술로 완성된 유럽 곳곳의 강철 교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다.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올해 개통한 차나칼레대교를 앞세워 유럽 전역에서 접수된 20여개의 경쟁 프로젝트를 따돌리고 유럽 강철 교량상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들은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가 혹독한 현장 조건에서도 첨단 기술로 지진과 강풍 등에 대한 높은 안정성을 갖춰 시공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차나칼레대교는 앞서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2018년 4월 착공해 총 48개월간 공사 끝에 준공했다. 총 길이가 3563m로,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 현수교의 기술력 순위는 주경간장의 길이로 결정된다. 차나칼레대교는 기존 세계 최장 현수교인 일본 아카시 해협 대교(주경간장 1991m)를 밀어내며 세계 1위 자리에 우뚝 섰다.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차나칼레대교 건설 과정에서 프랑스 에펠탑(320m), 일본 도쿄타워(333m)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높이의 주탑(334m)을 설치했다. 또 세계 최고의 초고강도 케이블부터 초대형 앵커리지와 케이슨은 물론 특수 제작한 비행기 날개 모양의 상판을 사용하는 등 각종 첨단 공법을 통해 K건설의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였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현수교와 연결도로를 준공하고 약 12년간 운영한 뒤, 현지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이다. DL이앤씨는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사업 발굴 및 기획부터 금융조달, 시공, 운영까지 담당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존재감도 과시했다.이동희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은 "국산 자립 기술과 자재로 완성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가 세계에서 기술력을 지속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No.1 기술력과 디벨로퍼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글로벌 디벨로퍼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jh@ekn.kr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준공한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터키) 차나칼레대교 전경.

호반건설, 아산탕정中교 증축에 탈현장 시공 ‘모듈러 공법’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호반건설이 탈현장 시공 방식인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충남 아산 아상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된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개층 규모로 8개 교실과 기타 부속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10월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모듈러 공법은 탈(脫) 현장(Off-Site ConstructionㆍOSC) 건축 방식으로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모듈러 건축은 스마트 건설로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품질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호반건설은 인공지능 건축설계 스타트업 ‘텐일레븐’의 ‘BUILDIT-M’을 활용해 현장공사도 최소화 한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철골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 스마트 설계, 열차단과 차음 성능을 가진 스마트필름 블라인드 시공(일부 창호)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교육시설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과 에너지효율등급(1++)을 충족한 모듈러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축하기 위해서 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며 "여러 현장에 건설 신기술,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텐일레븐에 2019년부터 투자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모듈러 건축기술로 서초아동보호센터를 건립해 기부하기도 했다. kjh123@ekn.kr1.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공사 투시도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공사 투시도. 호반건설

공공택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공공택지에 대한 건설사들의 이른바 ‘벌떼입찰’을 막기 위해 1사 1필지 제도가 도입되고 법규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택지가 환수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벌떼 입찰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최근 3년간 LH로부터 공공택지를 추첨 공급받은 총 101개사 133필지에 대해 추첨 참가자격 미달 여부, 택지 관련 업무의 직접수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직접 현장점검을 완료한 10개사 및 서류조사만 실시한 71개사 등 총 81개사 111개 필지에서 페이퍼컴퍼니 의심 정황을 확인한데 따른 조치다. 우선 1사 1필지 제도를 내달 중 도입한다. 공공택지 공급에 있어 벌떼 입찰을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추첨에 참여 가능한 모기업과 계열사의 개수를 1필지에 1개사로 제한하기로 했다. 공공택지 경쟁률이 과열되는 규제지역(주택법상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및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의 300세대 이상 택지에 오는 2025년까지 시행하고 성과를 점검한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점검체계와 제재도 강화한다. LH 등 공공택지 공급자가 당첨업체 선정 즉시 지자체에 해당 업체의 페이퍼컴퍼니 여부 등을 점검 요청하고 지자체는 30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택지공급자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등 페이퍼컴퍼니 사전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택건설사업자 등록증 대여 시 현재는 대여자만 제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차용자, 알선자, 공모자도 모두 제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택지 관련 업무 수행 과정에서 모기업(타 계열사 포함)의 부당한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택지 당첨 업체가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지 않는 경우 택지공급 계약을 해제하고 향후 3년간 택지공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할 방침이다. 택지공급 계약 등 관련 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 대리인의 범위를 소속 직원으로 제한(2년 이상 재직자 원칙)하고, 위임장과 함께 근로계약서 등 증빙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택지공급 절차도 개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개선방안이 시행될 경우 그동안 일부 주택건설사들의 계열사 동원 불공정 입찰 관행이 없어지고 제대로 된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사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돼 주택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앞으로는 일부 특정건설사들이 계열사를 동원해 편법으로 공공택지를 낙찰 받는 사례는 없을 것"이라며 "3기신도시 등 향후 대규모 공공택지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업체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axkjh@ekn.kr(09.26)_원희룡_장관__벌떼입찰_근절방안_관련_현장방문-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공택지 ‘벌떼입찰’ 차단…1사 1필지 입찰제 도입 공공택지에 본사·계열사 합해 1개사만 입찰 허용…불법시 택지 환수 3년간 81개사서 벌떼입찰 정황…10곳 수사의뢰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기자]다음달부터 공공택지에서 페이퍼컴퍼니 등 위장회사를 동원한 이른바 ‘벌떼입찰’이 원천 차단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벌떼입찰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벌떼 입찰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택지 공급에 ‘1사 1필지 입찰 제도’가 전격 도입된다. 이렇게되면 수십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건설사라도 모기업과 계열사를 통틀어 단 1개 회사만 응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기 신도시에서 공공택지 1필지의 입찰을 진행하는 경우 20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A 물산이라도 본사나 계열사 중 어떤 명의로건 단 1곳만 입찰에 응할 수 있다.이미 택지를 공급받은 경우라도 페이퍼컴퍼니 동원 등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택지환수와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처분한다. 앞서 국토부는 2020년 7월 계열사 간 택지 전매를 금지하고 지난해엔 추첨이 아니라 경쟁 평가방식을 도입하는 등 벌떼입찰을 막기 위한 조치를 내놨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자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국토부는 1사 1필지 제도의 적용 대상을 공공택지 입찰 과열이 심각한 규제지역 300가구 이상 택지로 한정하고, 일단 2025년까지 시행한 뒤 성과를 점검해 제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 수주…하이엔드 ‘디에이치’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26일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진행 결과, 총 842표 중 697표(득표율 82.8%)를 획득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일원 63만9803㎡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 공동주택 25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280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우동3구역에 부산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아센테르(THE H ACENTERRE)’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우동3구역 설계에 대한민국 최대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손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및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 협업했던 글로벌 건축명가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 RTKL)과 협업해 해운대와 장산을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해 현대건설은 최초 7조클럽 가입 등 의미있는 기록을 이어온 현대건설은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방배삼호아파트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8조3520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윤영준 사장 취임 이후 사업 분야 다각화와 수주 영업조직 정비, 도시정비 전문 인력 충원, 사업지별 맞춤형 설계 및 사업조건을 제시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적극적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 최고 입지에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로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노력을 알아봐 준 조합원의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jh123@ekn.kr부산 우동3구역 조감도3 부산 우동3구역 조감도. 현대건설

매매·전세가격 떨어지는데 월세는 상승… 세입자 주거비 부담 어쩌나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서울 마포에 거주하던 20대 후반 직장인 박 모씨는 지난 주말 새 직장과 가까운 강남에 있는 신축 원룸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보증금 2억원 전세와 보증금 7000만원·월 50만원의 보증부 월세 중 후자를 택했다. 전세대출 1억5000만원(예상 금리 4% 초반)을 받을 경우 매월 이자만 50만원 이상 내야했기 때문이다. 박 씨는 전세대출금리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 같다는 생각에 차라리 월세가 낫겠다고 판단했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박 씨처럼 이자가 비싼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전국 주택 매매·전세가격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반대로 월세가격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유다.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월세가격 상승에 따른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26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1년간 전국 주택의 월세가격은 단 한 번의 하락도 없이 꾸준히 상승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7월 100.2에서 지난달에는 102.8로 상승했다. 반면 매매가격은 지난 6월부터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전세가격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이어오고 있다.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보증금 5억7000만원·월 40만원에 계약됐다. 해당 매물의 직전 임대차 계약은 전세 계약으로 지난 2018년 4억5000만원에 체결됐다. 4년 새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것이다.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는 지난달 보증금 8억원·월 15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매물은 전세 형태로 계약이 꾸준히 이뤄졌던 매물이다. 지난 2016년 9월 전세 8억원에서 지난 2020년 8월 8억4000만원으로 임대차3법 계약갱신청구권 적용에 따라 5% 이내(4000만원)로 올려 재계약됐다. 하지만 올해는 보증금을 낮추고 일부를 월세로 받는 형태로 전환된 것이다.기존 월세 매물도 가격이 크게 상승해 계약이 체결되는 추세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8단지 전용 54㎡는 지난달 27일 보증금 1억원·월 140만원에 계약했다. 직전 거래인 지난 2020년 8월 보증금 2억3000만원·월 40만원보다 보증금은 1억3000만원 낮아지고 월세는 100만원이 올랐다.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5차 전용 59㎡는 지난달 보증금 3억5000만원·월 100만원에 계약됐는데 직전 거래인 지난 2020년 7월 보증금 2억4000만원·월 60만원이었다.영등포구의 A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집주인들도 집값 하락 분위기에 월세라도 받아 자금을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단돈 10만원이라도 월세로 전환해 받으려는 분위기"라며 "세입자들도 비싸고 번거로운 전세대출보다 월세를 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말했다.이렇듯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월세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빚어지면서 지난 4월 월세거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세 비중을 넘어섰고 올 상반기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최초로 50%를 돌파하기도 했다.신규 코픽스 기준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은행에 따라 최고 6.6%까지도 오르는 등 7%대를 향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가능했던 2~3%대 저금리 대출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더불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21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출금리도 추가로 오를 것이란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미국 연준에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며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6~7%까지는 상승할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임차인들은 전세보다 보증부 월세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대출 이자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나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김기령 기자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1만3793가구…  올 들어 최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다음달에는 전국에 1만30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 중 가장 적은 물량이다. 연말 입주물량이 집중되기 전 숨고르기 단계라는 분석이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53%, 전년동기 대비 39% 가량 적은 1만 3793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중 가장 적은 입주물량으로 연도별 10월 입주물량과 비교해도 1987년(1만 843세대)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종전 최저치인 지난 2013년(1만 4484가구)보다도 5% 가량 적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감소한다. 지난달보다 수도권은 37%가 감소하며 입주물량이 특히 많았던 지방은 전월보다 70% 가량 물량이 적다. 시도별로는 단 8개 지역에서만 입주가 진행된다. 경기지역 입주물량이 양주와 광명을 중심으로 총 7082가구로 가장 많으며 전남 1920가구, 인천 1571가구, 경남 1188가구 순이다. 전남은 나주에서 148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한다. 입주 단지로는 수도권이 총 15개 단지(경기 11개 단지·인천 3개 단지·서울 1개 단지)다. 지방은 9개 단지로 전남 3개 단지, 부산 2개 단지, 대구 2개 단지, 광주와 경남에서 각각 1개 단지가 입주한다. 주요 입주 단지로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832가구), 경기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1335가구),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2차디에트르프레스티지’(1859가구),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548가구), 전남 나주시 금천면 ‘나주빛가람코오롱하늘채’(1480가구),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트루엘’(1188가구) 등이다. 반면 다음달 입주물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적을 전망이다. 직전 4개월 입주물량이 풍족했고 오는 11월부터는 연말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새 아파트 입주가 늘기 때문이다. 오는 11월에는 전국에서 2만3834가구가, 오는 12월에는 3만688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giryeong@ekn.kr10월 입주물량 ▲표. 월별 입주 단지 수 및 평균 단지 총 가구 수. 직방 연도별 10월 입주 물량 연도별 10월 입주 물량 추이. 직방

강남권도 가로주택 ‘붐’…건설업계, 정부 힘받고 사업 탄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강남권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건축에 비해 추진 절차가 간편하고 사업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시공사와 조합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대형건설사들도 적극 진출하는 분위기다.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대형건설사들이 서울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처럼 다양한 유형의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인상 및 고분양가 인식 등으로 일반분양 시장이 주춤해진 가운데 소규모 정비사업이 건설사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가로주택사업은 기존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2만㎡ 이내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일반 재건축 사업이 평균 9.7년 소요되는 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약 3~4년 가량 소요된다.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결성 등의 절차가 생략되고, 건축심의를 통해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특히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향후 각종 금융·세제 지원 강화를 예고하면서 사업 탄력성에 대한 기대가 더 고조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8·16대책에서 발표했듯 1가구 1주택 소규모 조합원 대상 지방세 감면을 위해 이달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하반기에는 민간자금 조달 시 기금과의 기존 금리차 2.3~3.8%에서 약 2%p 보전하는 이차보전 제도 신설 추진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7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7-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1개동 12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약 1210억원이다.본지가 방배삼호아파트12·13동 조합원 관계자 확인 결과 추후 현대건설과 가계약을 체결한 뒤 내달부터 조합원 분양을 추진할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인근 공인중개업소 A 대표는 "아무래도 삼호아파트에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었던 것은 강남권이라는 매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강남권에서의 가로주택 붐이 심상치 않다.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서울 내에서 추진 중인 사업지는 141곳이다. 이중 강남이 8곳, 서초가 9곳, 송파가 14곳이다.이미 현대건설은 지난해에도 지하 7층~지상 18층 총 68가구 규모 고급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는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가로주택사업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디에이치 대치역’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같은 달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 75~137㎡ 95가구 규모 삼성역 역세권의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사업(908억원) 역시 하이엔드 ‘디에이치 삼성역’으로 선보이게 된다.향후에도 강남권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지역에서 95가구 소규모단지인 서초구 방배대우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강남구 삼성동 98 일대 역시 추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형건설사는 비강남권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눈여겨 보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모아주택 활성화 유도를 위해 가로주택 및 자율주택 층수 완화 등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기준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이어 7월에는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내며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동1구역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501-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87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만 하기엔 사업성이 부족하지만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모아주택과 연계하는 등 우수한 소규모 정비사업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보다 아파트 공급 시기는 빠르지만, 기반시설이 부족해 난개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강남권처럼 주택 수요자 층이 탄탄히 받쳐주지 않는다면 사업성이 크게 없을 것 같다"며 "소규모 단지는 인프라 부족 및 난개발 문제점이 있어 조합원의 1인당 분담금이 올라가는 등 비용이 오히려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kjh123@ekn.kr가로주택사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아파트 12·13동 전경. 사진=김준현 기자

재건축 사업에 추가 이주비 대출 가능해진다...시중은행 금리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자가 조합에 시중은행 대출금리 수준으로 추가 이주비 대여를 제안하는 것이 허용된다.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을 전체 연면적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도록 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도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 등 지정 변경고시’ 개정안을 오는 27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 모두 시중은행 대출금리 수준으로 추가 이주비(금융기관의 이주비 대출 외의 이주비)를 대여하는 제안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재건축사업에 대하여는 추가 이주비 대여 제안을 금지해 주민 이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재건축사업에도 추가 이주비 대여 제안이 허용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입찰과정의 과열·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비, 이주비, 이주촉진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거나 은행의 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등의 제안은 허용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정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사 등이 조합 등에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해 주민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법령에서 명확하게 제한해 정비사업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비사업 시행에 대한 정보를 허위 제공 또는 은폐하거나 사업의 기대수익을 과도하게 부풀려 제공하는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기존에는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이 세대수 기준으로만 규정돼 있어 사업시행자가 소규모 임대주택 위주로 공급되고 있고 분양과 임대주택의 규모가 상이해 사회적 혼합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을 전체 세대수 기준뿐만 아니라 전체 연면적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울시의 건의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중형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후속조치’로는 신탁사의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정비사업에서 전문개발기관인 신탁사가 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정비구역 전체 면적 대비 1/3 이상의 토지를 신탁 받아야 하는데 사실상 동의를 할 수 없는 국공유지가 포함돼 있는 경우 요건 충족이 어려웠다. 이에 신탁사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전체 면적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면적의 1/3 이상을 신탁 받는 것으로 완화해 주민이 원할 경우 전문성 보완 등을 위해 신탁사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시행자의 전문성ㆍ투명성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지원기구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하고 기존의 정비사업 상담 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제도 지원, 교육 및 운영 지원 등의 기능 외에도 토지등소유자 추정분담금 검증 지원, 추진위원회 설립 지원 컨설팅,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사전 검증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시 총 사업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사비에 대해 도급계약서 등 서류 제출의무가 없어 단순 추산액 제출로도 관리처분 인가가 가능했지만 공사계약 관리를 강화하고 산출 근거도 명확히 하기 위해 관리처분인가 신청 시 공사 도급계약서 사본을 제출토록 했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누리집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axkjh@ekn.kr분양 앞둔 강남 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서울시의 재건축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연합뉴스

GS건설 1호 사내벤처 ‘인디드랩’, 세대별 실제 조망권과 일사량 구현한 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발품을 팔지 않고도 앱 하나로 세대별 아파트 실제 조망권과 일조량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스택(stack.)’이 출시됐다. 기존 서비스가 조망권을 3D로만 구현했다면, 스택(stack.)은 3D구현을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조망권과 일조권, 에너지 효율, 시세 등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아파트 가치를 한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다. GS건설은 26일 1호 사내벤처인 ‘인디드랩’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세대별 조망권과 일조량, 소음, 시세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인 스택(stack.)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디드랩은 GS건설 1호 사내벤처로 올해 3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해 스택을 시장에 내놓았다.스택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로 분석한 세대 고유의 환경 성능 데이터를 정량화하여 시각화해 제공하고, 사용자는 데이터를 활용해 선호도에 맞는 집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신개념의 프롭테크 서비스이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VR/AR 등의 ICT 기술이 부동산 시장과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스택은 아파트 단지명과 동, 호수를 검색하면 해당 세대에서 보이는 조망권의 이미지가 제공되어 마치 현장 방문을 하듯 조망 범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강뷰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구매하고자 하는 집의 메인 거실 창을 통해 실제 한강이 얼마나, 어떻게 보이는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집안에 있는 창을 통해 조망 가능한 녹지, 수공간 등 외부 경관 조망을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구사해 놓았다. 일사량도 월별,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제공해 계절과 시간에 따라 집에 얼마만큼의 햇빛이 들어오는지를 알 수 있다.에너지 환경 분석도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 일조량에 따른 에너지 환경을 분석해, 단지 평균을 기준으로 한 여름철 및 겨울철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의 증감율을 예측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항공이나 철도 혹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가 있다면 세대별로 외부 소음 영향 정도를 제공 받을 수 있다.특히 스택에서는 환경 성능 항목별로 세대의 단지 내 순위를 제공한다. 특정 세대가 전체 세대 혹은 유사 평형세대들 대비 몇 번째로 조망, 일조시간, 개방감, 일사량, 단지 내부 조경 조망, 태양광 예상 발전량이 높은 지 항목별로 순위가 표시된다.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내 최초로 신규 분양 단지 뿐만 아니라 공사 중 또는 공사예정 단지의 조망권과 일조권 등의 세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조건 검색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아파트를 찾는 기능도 탑재해 내 집 마련을 더욱 쉽게 하도록 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예를 들어 조망권, 일사량, 개방감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항목과 항목별 데이터의 조건을 설정하면 맞춤 단지가 탐색되어 보다 쉽게 아파트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스택은 단순히 분석 데이터만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정 세대를 ‘우리집’으로 등록하면 세대의 환경 성능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아이템까지 제안한다. 예를 들어 설정된 우리집이 일사량이 많은 집이라면 냉방용 창유리 필름 시공을, 외부 소음 영향권에 위치해 있는 집이라면 차음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창호 설치를 제안하는 형식이다.현재 스택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인디드랩은 이와 함께 프롭테크 기술력을 통해 시공업체와 시행사, 도시정비를 추진 중인 조합을 위해 최적의 단지 배치가 가능한 설계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미 서울 한남, 강원 속초, 인천 산곡 등에서 개발기술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정요한 인디드랩 대표는 "자체 분석 데이터를 고객 눈 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아파트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근하도록 구성했으며, 주거 공간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실현 가능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독립법인으로 분사까지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를 20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디드랩은 그 첫번째 사례로 GS건설은 사내 스타트업 분사후에도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 홍보 및 확정, 해외 진출 등 회사가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어 정착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게 된다.kjh@ekn.kr인디드랩 구현한 화면 사진. GS건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