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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포레나 평택화양’ 28일 견본주택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8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좋은 분양성과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포레나 평택화양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했다. kjh@ekn.kr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1)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한화건설

서울 아파트값 23주 연속 하락…송파구 0.60%로 가장 많이 떨어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하락 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3주 연속 떨어졌다.3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34% 하락하면서 지난주(-0.28%)보다 낙폭을 키웠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11일(-0.36%) 이후 10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자 5월 마지막 주 이후 5개월째 이어진 하락세다.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25개 구 가운데 송파구가 0.60% 하락하면서 가장 큰 폭 떨어졌다. 2012년 7월 둘째 주(-0.61%) 이후 10년3개월여 만에 최대 하락이다. 송파구 잠실동 내 시세를 주도해온 아파트인 ‘리센츠’나 ‘엘스’ 등이 한 달 새 실거래가가 2억원 가량 떨어진 탓으로 분석된다.강동구는 0.45% 하락했고 성북(-0.44%)·노원(-0.43%)·도봉(-0.42%)·은평(-0.40%) 등도 전주 대비 하락폭을 키웠다. 동대문(-0.37%)·강서(-0.35%)·관악(-0.33%)·강남(-0.28%)·동작(-0.23%) 등도 하락세를 이어갔다.경기(-0.41%)와 인천(-0.51%)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낙폭도 지난주 0.34%에서 이번 주 0.40%로 커졌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 하락 우려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과 추가 금리인상 예정에 따라 매수문의가 극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급매물에서 추가적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되더라도 거래 성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수도권 아파트값은 0.40%, 지방 아파트값도 지난주(-0.22%)보다 하락 폭이 커진 -0.24%를 기록했다. 5대 광역시는 0.30% 하락했으며 세종은 0.40% 하락하며 지난주(-0.37%)보다 하락폭을 키웠다.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높아지면서 이자 부담에 수요자들이 전세 대신 월세로 돌아서면서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43%로 전주(-0.32%)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수도권 전세가격은 0.51%, 지방은 0.24%로 하락폭을 키우면서 한국부동산원 시세 조사 이후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giryeong@ekn.kr10월 5주 서울 아파트값은 0.34% 떨어지면서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건설업계, 레미콘기사 산재보험 수천만원 추징 ‘울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A건설업체는 레미콘 기사에 대한 산재보험료 추징을 당했다. B업체는 레미콘 구매를 레미콘 회사와 했을 뿐인데 왜 업체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느냐며 항의를 했지만 공단은 고용부 지침대로 할 뿐이라고 답했다. A업체 관계자는 "레미콘 구매계약은 레미콘 회사랑 체결했는데, 인적사항도 모르는 레미콘 기사 산재보험료를 왜 내야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B건설업체는 최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확정정산을 받는 과정에서 레미콘 기사에 대한 산재보험료를 내지 않았다면서 한꺼번에 수천만원을 강제로 추징당하기도 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근로복지공단에 의해 레미콘믹서트럭 기사에 대한 산재보험료 추징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건설업계가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9년 1월 1일 레미콘믹서트럭 기사에 대한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의무를 레미콘제조업체에서 원청 건설업체로 변경한 이후부터 이같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미콘믹서트럭 기사는 소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2008년 산재보험범에 규정된 이래 레미콘제조업체에서 산재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도 납부해 왔다. 고용부는 원청 책임강화라는 명목으로 2019년 1월1일부터 레미콘믹서트럭 기사의 산재보험 가입의무자를 레미콘제조업체에서 원청 건설업체로 변경했고, 이것이 발단이 돼 현재 큰 문제가 된 것이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레미콘 구매계약을 레미콘제조업체와 체결할 뿐 레미콘 믹서트럭 기사와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는데도 산재보험 가입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또한 "레미콘믹서트럭은 다른 장비와 달리 건설현장에서 시공과 관련한 어떠한 작업도 하지 않는다"며 "고용부 논리대로라면 온라인 쇼핑으로 택배 받고 택배기사 산재보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원청이 부담이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민원은 주기적으로 들어왔다"며 "현재 당장은 이 사안에 대한 개선 필요성은 보고 있지 않으나 장기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kjh123@ekn.kr레미콘 운송관계 레미콘 구매 및 운송 계약관계도. 대한건설협회

한남2구역 수주전 과열…시공사 선정 앞두고 ‘혼탁’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오는 5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격화되고 있다. 최근 부재자 투표 과정에서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갈등이 극에 달하며 수주전이 과열을 넘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진행된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부재자 투표가 대우건설 직원의 사무실 잠입 의혹으로 1시간 넘게 중단됐다.투표 현장에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직원이 각각 1명씩 배석했는데 이들 외에 대우건설 측 직원이 현장에 무단 침입해 조합 관계자에게 발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투표는 1시간20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조합 컴퓨터 접근은 불법 행위" VS "오해 인한 단순 해프닝"롯데건설은 "대우건설 측 직원이 조합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부재자 투표 용지에 접근했다"며 "자리를 옮겨가며 조합원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조합 컴퓨터에서 6명의 투표를 보며 전산 작업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대우건설은 곧바로 해명자료를 배포하고 "해당 직원은 주차 안내와 어르신 부축을 위해 고용한 아르바이트 직원"이라며 "조합의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착각한 조합직원이 컴퓨터로 주변 정리와 단순 업무를 지시하면서 벌어진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대우건설 측은 그러면서 "조합원 명부를 빼돌리기 위해 투표 전에 사무실로 직원을 투입했다는 주장은 억측이자 음해"라며 롯데건설의 주장을 반박했다.대우건설의 해명에 롯데건설은 이날 대우건설의 주장에 대한 반박자료를 냈다. 롯데건설은 "해당 사건을 놓고 대우건설 참관인, 협력업체 직원, 담당 PM 등 3명의 진술이 모두 다르다"며 팩트체크 형태로 대우건설의 주장을 조목조목 논박했다.롯데건설 측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간주하고 사건에 연루된 대우건설 직원들을 건설산업기본법, 입찰방해죄,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해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상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한남2구역 조합상근이사 역시 한남2구역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조합의 법률자문에 따르면 이 사건은 엄중한 범죄사실이며 경찰의 조사와 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야 하는 사건"이라며 "이 점에 양사도 공히 공감하고 동의를 표했다"고 공지했다.양사 모두 정확한 사실을 밝히기 위해 조합 측에 조합사무실 폐쇄회로(CC)TV 공개를 요청한 상태다.◇ 양사, 한남뉴타운 내 자사 브랜드 사수에 사활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 수주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역대 재개발 사업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 타이틀을 단 여러 사업조건을 제시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한 양사 대표이사는 이례적으로 조합원들에게 큰절을 하기도 했다. 한남2구역 사업조건 비교 사업조건 롯데건설 대우건설 이주비 LTV 140% LTV 150% 금리 한남뉴타운 최저 보장 금융기관 경쟁입찰 통한 최저금리 최저 이주비 7억원 10억원 분담금 상환 입주 4년 후 상환 입주 2년 후 상환 노후주택 유지보수비 7000만원(입주 시 상환) - 공사비 지급 방법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기성불 공사 기간 착공 후 37개월 이내 착공 후 43개월 이내 높이(최고 층수) 90m(13층) 118m(21층) 외관 특징 스카이 커뮤니티 초대형 스카이 브릿지 자료=각 사 사업 조건을 살펴보면 우선 롯데건설은 분담금을 100% 입주 4년 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비용은 롯데건설이 부담한다. 자금이 부족한 조합원들이 신축 아파트에 직접 거주하지 못하고 전세 등 임대를 놓으면서 잔금을 치르는 상황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대우건설 역시 분담금 즉시 납부가 아닌 입주 2년 후 납부를 제안하는 등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양사의 이주비 조건도 파격적이다. 롯데건설은 LTV 140%를 제안했다. 한남뉴타운 내 최저 금리를 보장한다고도 덧붙였다.대우건설은 파격적으로 이주비 ‘LTV 150%’를 약속했다. 역대 재개발 사업 중 최대 수준이다. 금융기관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금리로 지원해 조합원들의 이자 부담을 줄일 것을 약속했다.한편 조합은 내달 5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조합에서는 어떤 가치판단을 내리거나 의혹, 의심을 표현할 수 없다"며 "토요일 선정총회까지 3일안에 경찰 수사결과가 발표될 수 없기 때문에 조합이 전달하는 증언 목소리 그대로 진술을 바탕으로 조합원 여러분이 판단하셔야 한다"고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일대 모습. 사진=김기령 기자

국민안전 선제대응 ‘공간정보산업’ 기술 단계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공간정보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앞으로 미래 선도 혁신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최첨단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구상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간정보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공간정보 미래혁신 포럼’이 발족한다.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 발족식도 오는 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된다. 공간정보산업은 그간 측량과 지도제작 중심의 전통적 산업구조로 소규모 영세업체가 대다수 차지했다. 국토부의 2020년 집계에 따르면 매출액 10억원 미만 업체가 3408개로 60.9%를 차지하고, 종사자 10인 미만 업체도 3337개(60.4%)나 된다. 이제는 측량이라는 한계를 넘어 GPS 등을 활용한 초정밀 측위기술, 지도 갱신 자동화, 지하 탐측 기술, 국토위성, 디지털 트윈 등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신기술들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공간정보산업 부흥이 무엇보다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초정밀 측위기술(GNSS)은 차량, 드론 등 다양한 이동환경에서 GNSS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끊김없는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서 필수적인 초정밀 위치저보 제공기술을 확보해 혁신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다. 지도 갱신 자동화는 실시간 수준의 공간정보 데이터 갱신으로 최신성을 확보하고, 3차원 데이터 품질향상, 자동화를 통한 갱신과 유지관리 효율화를 기대하게 한다. 상하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탐사하는 지하탐측기술(GPR 등)은 굴착공사나 최근 양양처럼 지반침하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한반도 전역을 위성정사영상을 자동 구축 중인 국토위성은 전 세계 국토위성 영상 구축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공간정보와 연계·활용 멀티플랫폼 기술 확보를 통해 민간활용 및 의사결정 지원 체계 확대에 나선다. 공간정보 기술의 꽃인 가상공산에 현실의 쌍둥이를 구현한 디지털트윈은 교통과 재난, 환경 등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행정업무 효율성도 높이게 된다. 특히 이번 용산 이태원 압사 참사같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에도 선제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맞춰 포럼은 메타버스,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산업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산업에도 외부 시각에서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다양한 신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족하는 포럼이 이러한 혁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디지털 트윈 개념도 디지털트윈 개념도. 국토부

입주물량 폭탄 검단신도시 역전세난 경고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시장이 심상치 않다. 인천지역 중 지난 2년 전부터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났고, 이 입주 물량이 2025년까지 이어지고 있어 역전세난 발생이 감지되고 있다.역전세난은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높은 시기에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다. 역전세난 발생 지역은 단기간 내 매매 시장에 이어 전세 시세가 붕괴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25년까지 인천서 최고 입주물량 대기중3일 에너지경제신문이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을 통해 최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인천 서구·연수구·중구의 2022년~2025년 입주물량을 취합한 결과 인천 서구 중에서 검단신도시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실 집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인천 서구 전체 입주물량은 4만2769가구이고 이 중 검단신도시에서만 2만4993가구의 입주물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 내 루원시티가 8544가구, 청라국제도시가 1392가구인 것에 비하면 검단만 상당한 물량이다. 아울러 투기과열지구에서 함께 해제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1만3345가구)와 중구 영종국제도시(9590가구)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물량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아실을 통해 확인한 결과 내년에는 △검단신도시모아엘가그랑데(1월·510가구) △검단우미린파크뷰1·2단지(7월·총 1180가구) △검단예미지퍼스트포레(10월·1172가구) △검단AA13-1·2블록(12월·총 1666가구)이 대기 중이다. 2024년에도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1월·447가구) △e편한세상검단어반센트로(2월·822가구) △제일풍경채검단I(11월·1425가구)이 준비 중에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검단의 대량 입주물량은 향후 인천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검단 공급물량 절반이 인천 거주자에게 배정돼 있는데 수요가 현저히 부족해 미분양 폭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급매 문의했더니 급급매 소개…역허위매물?전국에서 인천지역이 가장 많이 전세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지난달 31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전세가격이 -0.37%로 하락폭이 확대됐는데 그중 인천(-0.55%)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특히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적체가 심화되며 급매물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 검단(원당·당하동)이 있는 서구는 한 주간 무려 -0.86% 떨어졌다.심지어 1억원대 호가 전세 아파트도 나오고 있다. 2년 전 검단의 전세가격이 3억5000만원에서 4억원대가 평균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네이버부동산에 나온 매물을 확인한 결과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는 33평이 지난 8월 3억5000만원(15층)에 전세가격이 거래됐는데 현재 집주인 확인 1억9000만원까지 나온 상태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검단디에트르더힐은 평균 전세가격이 2억원대 중반이라고 했으나 현재 나온 84㎡ 호가는 1억8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검단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대장아파트 호우금(호반써밋1차·우미린더시그니처·금호어울림센트럴)도 3억원대 전세가격을 유지하다가 2억원대 전세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장에선 현재 검단 집주인들이 세입자 찾기 혈안에 나섰다는 분위기다. 전세금과 추가 대출금을 합쳐서 집값을 내야 하는 집주인이 많기 때문이다.검단에서 신혼집을 마련하는 안 모씨(38)는 "최근 이 일대로 임장을 다니고 있는데 급매가 있나 물어보면 없다고 하다가도 실제 거주의사를 분명히 하니 더 급급매를 찾아줬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매수 능력과 의지가 분명한 수요자들에게는 추가 할인매물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최근 실거래가격 중엔 특수관계인 증여 의심이 될 정도의 가격이 나오는 것이 이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다.검단 인근 공인중개업소 A대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이 확실하거나 매수의지가 강한 분들에겐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오지 않은 초급매물을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며 "최근 적극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찾는 손님들은 좋은 가격으로 들어가기도 한다"고 전했다.또한 "현재 검단이 신도시 초기라 그렇지 인천1호선 연장공사가 2년 뒤에 완공되고 편의시설이나 공공인프라도 갖춰지면 매매가격이 반등하니 전세가격도 오를 것이다"고 강조했다.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최근 인천 서구 매매가 대비 전세가비율이 올해 월별로 65~68% 정도 나왔다"며 "올해와 내년 합치면 약 8만가구 아파트 입주량이 인천에 공급되기에 일부 입주물량이 겹치는 지역에서 역전세 문제가 없을 것이라 단언할 수 없겠다"고 진단했다. 다만 "검단신도시 교통망 확충계획이 있고 내후년 즈음 시장이 다시 회복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입지적 가치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kjh123@ekn.kr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전경. 사진=김준현 기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대전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포스코건설이 4일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2월 7일에서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둔산 더샵 엘리프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계룡로와 도산로가 접해 있어 대전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까워 그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둔산 학원가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인접해 있어 의료 서비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에 공급되는 2700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갖춰져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계룡건설과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포스코건설 주관 하에 모든 단지의 품질은 동일하게 시공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입지부터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kjh@ekn.kr‘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포스코건설

에몬스, 2022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에 포상 수여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에몬스가구가 2일 본사에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수상자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 결과보고와 기술총평, 입상자 표창 및 지도위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72년 역사를 가진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최고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당초 작년에 진행될 예정이던 중국 상하이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우리나라와 스위스 등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에몬스는 스위스에서 열린 특별대회에서 가구 직종의 권수일(금메달), 목공 직종의 송재호(금메달), 실내장식 직종의 노건희(우수상)선수가 출전해 4년 연속 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에몬스는 2015년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4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해, 누적 금메달 6, 은메달 3, 우수상 3개의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상하이 대회가 취소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위원님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다음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릴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h@ekn.kr에몬스가구 기능올림픽 에몬스가구 기능올림픽 선수 환영식.

쌍용건설, 응급상황 대처 위한 CPR 교육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 내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쌍용건설은 지난 1일과 3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에 본사 직원의 약 3분의 1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이 있었다고 3ㅇㄹ 밝혔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20~30대가 대다수였지만 40~50대도 참여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쌍용건설 리모델링팀 박지양 사원(23세)은 "고등학교 때 RCY(청소년 적십사)로 활동하면서 CPR을 접했는데, 생명을 살리는 CPR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해외토목팀 권민성 차장(44세)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큰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CPR을 배웠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kjh123@ekn.kr[보도자료]심폐소생술(CPR) 실습 사진 (2) 쌍용건설 직원들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다.

GS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3.3㎡ 당 평균 1585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 단지는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ekn.kr첨부.대명자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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