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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천만원 상금...우리은행, 청소년 대상 메타버스 창작 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청소년들에게 메타버스, AI, NFT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나만의 에코 도시를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미래도시를 기획,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 모두에게 로블록스 코딩 강의를 비롯해 ESG, 디지털윤리, 챗GPT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본선 진출 시 전문가와 일대일 코딩 멘토링 기회도 준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참가자에게는 우리WON뱅킹 전자지갑인 ‘원더월렛’을 통한 한정판 기념 NFT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치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및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달 ‘서울경제진흥원(SBA)’, 코딩교육 스타트업 ‘디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메타버스 콘테스트 공동마케팅, 청소년 디지털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디랩의 교육 서비스와 서울경제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디지털·금융 교육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 여름방학에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 및 생활·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

카카오페이 "해외여행 준비부터 도착까지 혜택 누리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준비부터 도착까지 카카오페이 하나면 다 되는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8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해외여행 올-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해외여행 사전·사후와 여행 도중 발생하는 사용자들 금융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온라인 결제, 보험, 오프라인 결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결제(항공·숙박·투어 등 예약 결제) △해외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비스 사용자 중 추첨을 거쳐 최대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들이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10일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은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야놀자(최대 10% 할인), 아고다(11% 할인), 마이리얼트립(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7% 할인)에서도 할인 혜택을 준다. 혜택 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다. 온라인 롯데면세점에서도 7월 한 달간 최대 8%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최근 출시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도 카카오페이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안전귀국 할인 환급’과 ‘함께 가입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도 다양한 할인·페이백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달부터 일본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후쿠오카에 자리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보스이조(Boss EZO)에서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엔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할인이 적용된다. 로손 편의점에서도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엔 이상 결제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부터는 해외 ATM 출금 서비스도 시작해 일본, 베트남, 라오스에서 카카오페이로 현지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결제·해외 오프라인 결제·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후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 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앞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을 누리길 기대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제 영역에서도 카카오페이 하나로 올-패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수도권은 물론 강원, 충청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하나은행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이 전국 단위로 영업을 벌이고 있지만, 충청도의 경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물론 하나은행에게 유독 각별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수도권, 강원, 충청 등 넓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권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충청지역의 경우 아직 지방은행이 없는 만큼 두 지역에 거점 점포를 출점하겠다는 게 대구은행의 구상이다.대구은행이 충청도에 공세를 강화하면 당장 타격을 입는 은행은 하나은행이다. 하나은행은 1998년 대전, 충남을 대표하던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하면서 고객 기반과 영업 네트워크를 흡수하는데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충청영업그룹에서 1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는데, 이는 충청은행을 인수한 이후에도 꾸준히 영업력을 키웠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특히 충청도는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수장들을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충남 부여 출생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에게는 일종의 자존심과 같은 지역이다. 함영주 회장이 2013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을 역임할 당시 충청영업그룹을 영업실적 전국 1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달성한 것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다. 함 회장은 조직 내 신망과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하나은행장에 이어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강성묵 하나금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에도 충청도의 의미는 각별하다. 강성묵 부회장은 2015년 대전영업본부장을 지내며 함 회장과 호흡을 맞췄는데, 이 때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이 현재 그룹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로 발탁되는 중요한 토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함 회장과 하나금융의 충청도 사랑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0년 1월 대전시티즌을 인수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창단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15년 이후 무려 8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했는데, 이 배경에는 구단주인 함 회장의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달 대전하나시티즌의 현재 성적은 7승 7무 6패로 12개 구단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하나금융 측은 "축구단을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수익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미가 있다"며 "충청도는 영업점, 손님 등 영업 기반이 다른 은행에 비해 강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대구은행은 충청도에서 하나은행이 갖고 있는 압도적 지위를 어떻게 빼앗느냐에 따라 시중은행 전환의 성패도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은 전국에 거점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특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단언하긴 어렵다"며 "다만 하나은행은 함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충청도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고, 성과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하나금융지주.

농협은행,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하는 ‘NH모바일 지자체협약대출’을 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자체가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전국 광역시·도, 시군 지자체별 협약대출 상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상품 조건은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협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현재 충청남도 소상공인 고객 대상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충남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플러스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영업점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대출실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고객에게 모바일 채널에서 쉽고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편의성과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초점을 둔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sk@ekn.krNH농협은행.

"수시입출금 비교 고객이 이용할까"...온라인 예금 중개, 반응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정부가 연말까지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에 수시입출금을 포함하고 모집한도를 상향해 예금 금리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했으나 서비스 성공을 기대하는 반응은 여전히 미적지근하다. 시중은행이 비교 플랫폼에 참여하는 것을 여전히 꺼리고 있는 데다, 금리 경쟁에 뛰어들어야 할 유인도 적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발표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에서 예금 금리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에 연말까지 수시입출금 포함하고 모집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현재 예금 중개 대상은 정기 예·적금만 해당되고 모집한도는 은행은 전년도 신규 모집액의 5%, 저축은행과 신협은 3% 미만으로 제한된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1개의 플랫폼에서 제휴를 맺은 여러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시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줌인터넷, 깃플, 핀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네이버파이낸셜, 씨비파이낸셜, 신한은행 등 8개 핀테크 기업과 1개 은행의 예금 중개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삼성·신한·KB국민·비씨·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와 카카오페이, 핀다, 베스트핀, 쿠콘, 패스트포워드, 팀윙크, 뱅크몰, 부엔까미노 등 16개 사업자가 신규 지정됐다.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는 2분기부터 출시 예정이었으나 현재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대부분의 핀테크 기업은 3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아직 출시 일정을 정하지 못한 곳도 있다.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핀테크 기업 한 관계자는 "기존에도 출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 예금 중개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아 시장 분위기를 보면서 천천히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제휴를 맺는 은행의 관심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5월 31일 출범한 대환대출 인프라에 이어 6월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까지 은행의 금리 비교 플랫폼이 잇따라 나오게 되자 은행들은 플랫폼 참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플랫폼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또 현재 예·적금 금리 비교를 이미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만큼 은행이 수수료를 주면서 플랫폼에 들어갈 유인이 적다고 봤다. 금융당국이 전날 수시입출금 포함, 모집한도 상향의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은행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수시입출금의 경우 은행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고객들이 중개 서비스를 통해 가입에 나설 지는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또 현재 모집한도가 부족해 이용률이 낮은 것이 아닌 만큼 실질적인 대안은 될 수 없을 것이란 게 은행권 관계자 설명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대출은 규모가 크고 금융 비용을 줄이려는 수요가 많지만 예·적금은 그렇지 않다"며 "예·적금의 경우 주거래은행에서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몇 %의 금리를 아끼기 위해 예금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을 지 아직은 의문이다"고 했다. 이어 "또 지금의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에서 예·적금 금리 비교는 가능하지만 앱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라 번거로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단 금융당국이 지속적으로 의지를 보인다면 대환대출 인프라처럼 결국에는 은행들이 참여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핀테크 업체 한 관계자는 "전날 금융당국이 수시입출금 포함 등의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금융사와 협력을 하고 입점을 하는 논의 과정에 도움은 될 것 같다"며 "대환대출 인프라도 처음에는 은행 참여가 저조했지만 분위기가 바뀌었다. 예금 중개 서비스도 점차 은행들이 참여하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 그 자체보다도 이에 따른 자산 관리 등 다른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며 "예금 중개 서비스의 성패는 은행들이 얼마나 참여할 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dsk@ekn.kr서울의 한 시중은행 예금상담 창구. 연합뉴스

결혼하면 5% 우대금리…BNK부산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이 결혼율 감소 문제 극복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가입 기간 중 결혼하면 5.0%의 금리를 우대해주는 결혼특화 적금을 판매한다. 부산은행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결혼특화 금융상품인 ‘너만 솔로(Solo)’ 적금을 11일 출시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39세다. 가입기간별 기본금리 최고 2.5%에 우대금리 최고 6.5%를 더해 최고 연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옵션으로는 △가입기간 중 결혼 시 5.0%포인트 △가입자간 결혼 시 0.5%포인트 △신규 고객 0.5%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2%포인트 △입출금계좌 평잔 0.3%포인트가 있다. 해당 적금의 가입기간은 12~36개월이다. 가입금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둘이서 서로를 채워가자는 ‘二滿(이만)’의 의미를 담아 총 2만좌 한정으로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너만 Solo 적금이 결혼을 앞둔 20∼30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부산은행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독서경영’ 법인CEO로 확대...독서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독서 경영을 강조하며 매월 임원들과 독서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달부터 독서를 통한 소통 경영을 고객인 법인CEO로 확대한다. 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법인CEO 고객들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독서 소통 프로그램인 ‘명경재’를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명경재’ 1회차 행사를 가졌다. ‘명경재’는 ‘맑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며 함께 모여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전영묵 대표가 초청한 고객들이 저자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며 인문학적 혜안을 나누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명경재’는 저자가 직접 강연을 한 후 질의와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1회차 강연에서는 ‘포스트 휴먼시대의 AI’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고, 챗GPT(Chat GPT)로 대변되는 첨단 AI기술의 시대 속에서 과학적 사고와 철학적 혜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영묵 대표가 강조한 독서 경영을 임직원에서 고객으로까지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전영묵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임직원들의 독서활동을 지속 장려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매월 한권 이상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적북적’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매월 2700여명의 임직원들이 책을 읽고 있다. 누적 독서량은 2020년 3만4700권, 2021년 4만2800권, 2022년 4만3300권으로 임직원들이 3년간 읽은 책은 총 12만권 이상에 달한다. 또한 전영묵 대표는 매월 임원들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도 3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임원들은 독서토론회에서 경영전략, 리더쉽,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쌓은 인사이트를 사내에 전파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명경재는 독서를 통한 소통 경영을 임직원에서 고객까지 넓히고자 하는 전영묵 대표의 철학과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다"며 "향후에도 상속, 세무 등 금융 중심의 강연을 넘어 인문학, 예술, 철학 등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s106@ekn.kr삼성생명 6일 삼성생명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명경재’에서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법인CEO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마포구와 ‘합마르뜨 상권 활성화’ 팝업스토어 신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이 마포구와 손잡고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팝업스토어인 ‘WON THE VIBE 합정’을 신설했다. 우리은행에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작년 9월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 홍대, 올해 4월 에버랜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역인 합정역 7번 출구 ‘합마르뜨’에 우리은행과 마포구가 함께 준비했다. 이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무다. 합마르뜨란 합정과 몽마르뜨의 합성어로 크리에이터 타운인 합정역 7번 출구 상권을 칭하는 용어다. ‘WON THE VIBE 합정’에서는 ‘합마르뜨 가이드’로 합마르뜨 상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포토존인 ‘합마르뜨 아뜰리에’는 지역상권에서 판매하는 소품으로 장식했다. 또한, ‘LP & 아트북 큐레이션존’에서는 엄선된 200장의 LP와 합정 로컬 아티스트의 아트북을 체험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포토체험, 여행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우리은행 팝업스토어의 상징인 다양한 굿즈 역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즐길 수 있다. 합마르뜨 상권에서 당일 1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그립톡, 커피 드립백 등 로컬 상점 굿즈를 받을 수 있고, 우리WON뱅킹에 가입 시 친환경 텀블러와 인스타그램 방문샷 인증으로 소품 정리 틴케이스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ON THE VIBE 합정’은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마포구가 함께한 시도"라며, "많은 고객 여러분의 방문과 참여를 기다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합마르뜨 우리은행 세 번째 팝업스토어 ‘WON THE VIBE 합정’ 내부.

하나은행, 컴투버스·솜씨당과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각종 여가 생활과 경제 활동을 아우르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솜씨당의 경우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여가 콘텐츠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과 컴투버스, 솜씨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실현 가능한 각종 취미활동, 교육 관련 콘텐츠인 ‘메타버스 클래스’를 공동 개발하고, 메타버스에 필요한 금융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특히, 메타버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 생활 독려를 위해서도 3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계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이어지도록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메타버스 클래스가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이 되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정명원 솜씨당 대표는 "금융과 연계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특화 콘텐츠와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 정명원 솜씨당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 KB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은행 부실정리계획 승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곳이 제출한 자체정상화계획, 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사의 규모 및 복잡성, 다른 금융기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작년 7월 신한·KB·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와 이들 소속 시중은행인 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금융위는 이번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이 금융안정위원회(FSB) 권고사항 등 국제기준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위는 평가, 심의과정에서 보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들과 정리시 예상되는 장애요인들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예금보험공사에 통보했다. 앞서 작년 7월 20일 제14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금융기관 10곳은 3개월간 자체정상화계획을 작성해 같은 해 10월 금감원에 제출했다. 금감원은 제출받은 자체정상화계획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3개월간 작성해 자체정상화계획과 함께 올해 1월 금융위에 냈다. 금융위는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월간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의 자체정상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자체정상화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경영 위기상황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고자 작성한 자구계획이다. 이는 위기 발생 시, 사전에 마련된 자구책을 이행하도록 해 대형 은행지주, 은행의 부실화를 예방하고, 실물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한다는 의의가 있다. 심의위원회는 금융사의 자체정상화계획이 전년도 승인 과정에서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들을 대체로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개별 금융사의 자체 정상화 계획 등은 경영상 비밀 등이 포함돼 있어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내년도 자체정상화계획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영해야 하는 보완 및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해 제시했다. 예를 들어 은행지주의 경우 중요 자회사별 고유리스크 요인을 고려한 발동지표를 설정하는 등 발동지표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자체정상화수단의 집행을 위해 사전조치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고 했다. 예금보험공사도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에 대한 부실정리계획을 수립해 올해 4월 금융위에 제출했다. 2개월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5일 금융위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의 부실정리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심의위원회는 예보의 부실정리계획이 전년도 부실정리계획 승인 과정에서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들을 대체로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내년도 부실정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영해야 하는 보완·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해서 제시했다. 부실 시나리오상 유동성 위기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정리방식도 보다 다양하게 마련하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금융위는 "올해 승인된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은 전년도에 비해 대형 금융회사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및 수단을 강화하고, 부실이 발생하는 경우 정리당국이 보다 신속하고 질서정연한 정리를 가능하게 하는 등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과 UBS에 따르면, 최근 UBS가 위기에 처한 크레디트스위스(CS)를 신속히 인수하는 과정에서 평시에 마련한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 덕분에 CS에 대한 체계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해당 제도는 1년을 주기로 운영된다. 5대 금융지주와 산하 시중은행은 2024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에 동일하게 선정됐다. 이들 회사에 대해서도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에 대한 평가·심의 및 승인이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ys106@ekn.kr금융위 (자료=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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