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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진옥동 회장 "라이프 지킨다는 사명감 가져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3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업가족과 임직원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했다. 생명보험 업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TOP CLASS’라는 주제로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설계사와 관리자들에게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건넸다.진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욱 빛났다"며 "단순히 상품 하나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가정의 라이프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작년 한 해에도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성과로 영광의 자리에 우뚝 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보험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신한라이프를 ‘TOP CLASS’로 이끌어 나아가자"고 말했다.ys106@ekn.kr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3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영종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나주에서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농촌진흥청과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기계 사고감지 알람시스템을 시연하고 나주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과 농업기계 안전이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1배나 더 높을 정도로 위험하다"며 "이번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3일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농기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사진 오른쪽)이 농기계 사고예방시스템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 현장 중심 경영 광폭 행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적극적으로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강신숙 행장은 지난 2일 세종시 해양수산부를 찾아 최용석 수산정책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협은행 주요 경영현안과 개선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방문해 김준석 이사장과 만나 선박·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금융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일 강신숙 행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60여개 ADB 회원국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금융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 IB(투자은행), DT(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행장은 2∼3일 세종과 충청, 경인지역 금융본부 산하 영업점장들과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2분기 수협은행 중점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공유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만들고 공제사업을 비롯한 비이자이익 부문에도 역량을 집결해 협동조합은행의 정체성을 확립하자"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은 강 행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한 소통 행보"라며 "지방영업점 활성화와 임직원 격려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강신숙 수협은행장 지난 3일 경인금융본부 현장경영을 마친 강신숙 Sh수협은행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보안 서비스 할인 ‘SK쉴더스 하나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카드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K쉴더스와 함께 ‘SK쉴더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SK쉴더스의 ‘ADT캡스’의 무인경비, 출입보안과 스마트 홈 보안 상품인 ‘캡스홈’ 등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SK쉴더스 하나카드로 SK쉴더스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8000원 청구 할인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청구 할인 △전월 실적 120만원 이상 시 2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 신청은 SK쉴더스 고객센터에서 바로 등록 가능하다. 이벤트도 마련됐다. 5월 한 달 간 SK쉴더스 하나카드 발급 후 6월 말까지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의 캐시백을 7월 말일에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나카드 신규, 기존회원 여부와 관계 없이 SK쉴더스 하나카드 최초 발급 시 1회에 한해 모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쉴더스 하나카드 제휴카드는 국내전용과 국·내외 겸용(마스터) 2종으로 구성됐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보안에 대한 대중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보안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카드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하나카드 SK쉴더스 하나카드.

신한은행,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디지털 사업 확대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이다. 지난해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 뱅크’를 론칭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4월 IT시스템 자회사 ‘SBJ DNX’를 설립했다. SBJ DNX는 키라보시 UI 뱅크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테일·디지털 사업 전략 수립 및 추진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디지털·ICT 사업 협력 △운영위원회 구성과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라보시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지난 3일 인천 연수구 소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와타나베 히사노부 키라보시 금융그룹 대표(사장) 겸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ADB 연차총회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지능형 기업진단 솔루션 ‘BASA’를 알리고 있다. 신보는 이달 2∼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56차 ADB 연차총회 기업 전시 홍보관을 활용해 BASA 등 디지털 기술혁신과 선진 녹색금융 및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글로벌 홍보에 적극 나섰다.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가 47년간 축적한 한국 최대 규모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신용평가 노하우에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융합한 공신력 있는 기업 데이터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경영진단’부터 ‘기업정보조회’, ‘기업통계’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신보의 기업 전시 홍보관을 찾은 각국 참가자들은 클릭 한 번으로 30분 이내 40여 페이지의 심층 경영진단 보고서가 제공되는 AI 경영진단 서비스에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외교부 장관은 "BASA 서비스 체험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기업지원 노하우와 디지털 전환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 신보는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녹색금융 보증 프로그램과 기업신용평가시스템부터 한국형 페이덱스인 상거래신용지수, 금융(CB) 데이터 결합 대안신용평가모형에 이르기까지 47년간의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가 축적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적극 홍보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각국 거버너들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아시아 각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최 이사장은 "이번 ADB 연차총회는 디지털 전환의 대표 성공 사례인 신보의 BASA 서비스와 함께 녹색금융,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우수성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거버너들이 ADB의 행정, 재정 및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ADB 최대 행사다. 56회째를 맞는 이번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총 66개국에서 5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dsk@ekn.kr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신보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인터넷 뉴 연금보험 출시 기념 상품권 증정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다이렉트 채널에서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출시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NEW 연금보험의 장점이 담긴 4가지 보기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장점 하나를 선택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연금 수령액을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도미노 포테이토피자 세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다. 해당 보험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상품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주목할만한 상품"이라며 "출시 기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상품의 장점을 확인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생명

한은 "美 금리 인상 마무리 단계…불확실성은 여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 단계에 다가가는 것으로 분석했다. 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부인한 만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했다. 한은은 4일 이승헌 한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아 정책금리가 5∼5.25%로 높아졌다. 한은은 "정책결정문과 기자회견 내용이 다소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정책결정문에서 ‘추가적인 정책긴축이 적절할 수 있음’이라는 표현을 삭제해 향후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고,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언급한 점 등을 들었다. 이승헌 부총재는 "이번 결정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파월 의장이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부인한 점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필요시 더 긴축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위원회 전망이 맞다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재는 "연내 정책기조 전환 가능성 등에 대한 연준의 스탠스와 시장기대 간 괴리가 지속되는 등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미국 은행 불안에 대한 시장 경계감도 상존한다"며 "앞으로 미 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변화와 금융안정 상황의 전개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관련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사진=EPA/연합)

신한카드, MBTI 맞게 ’픽’하는 체크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Z세대 고객의 소비성향을 기반으로 한 ‘신한카드 Pick E 체크’와 ‘신한카드 Pick I 체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Z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고, MBTI로 성향을 파악하는 Z세대 특성을 살려 각각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할(Pick) 수 있도록 2종으로 출시됐다. 먼저 공통 생활영역 서비스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10%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Pick E 체크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 10%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또 요식 업종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One Pick) 맛집 가맹점에 대해 3·6·9회 이용 때마다 1000포인트씩 최대 3000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한카드 Pick I 체크는 음악 영역(멜론·지니), OTT 영역(유튜브프리미엄·티빙), 도서(리디)영역으로 이뤄진 디지털 구독 서비스 10%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역별 월 2회, 전체 영역 합계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추가로 10대 온라인 쇼핑몰(지그재그, 오늘의집 등)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서 3·6·9회 이용 때마다 1000포인트씩 최대 3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Pick 체크는 플레이트 디자인에도 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를 활용했다. 외향적인 성향을 가진 짱구를 신한카드 Pick E 체크,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흰둥이를 신한카드 Pick I 체크에 활용해 상품 컨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신한카드 Pick 체크는 국내외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Z세대 소비성향에 딱 맞는 서비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카드 서비스와 디자인뿐 아니라 비금융영역까지 이르는 다양한 방면에서 Z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은행 계좌나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도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상품도 체크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담아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dsk@ekn.kr신한카드 신한카드 Pick E 체크카드.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미국 진출 전략세미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달 27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이하 FCEDA)과 협력해 IBK창공 졸업·육성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지원, 현지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아시아 총괄 담당관인 크리스티 육(Chirsty Youk)의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인프라 및 지원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글로벌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 양찬모 상무의 ‘미국 시장 진출기업 경험 공유’의 시간도 마련됐다. 강연 이후에는 미국 현지 지원기관 담당자, 수혜기업과 행사에 참석한 19개의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이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앞서 IBK창공은 글로벌 진출지원 공공기관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1:1 상담회, 글로벌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 다각화를 통해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미국 진출 과정에서의 시장 탐색, 영업 전략 수립, 현지 관계자들과의 성공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FCEDA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지 진출 및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IBK창공 지난달 27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진행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IBK창공 기업들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들이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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