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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 우승팀 시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총 250개팀, 13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단일 금융권 주관 아마추어 LoL 대회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최상위급 티어(게임등급)의 유저가 상당수 참가해 대회의 수준과 재미를 높였다. 또한, 총 17개의 대학교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국민대학교 팀 ‘KMU’는 본선 8강까지 진출해 ‘대학 최강팀 인증패’와 ‘특별 부상’을 추가로 받았다. 우리은행은 결승전 우승팀 TGA.B의 우승을 축하하며, 상금 1500만원과 부상으로 ‘LCK 기어세트(LCK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우승자켓과 모자, 트로피를 증정했다. 롤파크 직관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WOORI WON TEAM KIT’를 비롯해, 응원도구와 게임아이템 등을 전원 지급했다. 추첨을 통해 롤파크 백스테이지(선수대기실, 인터뷰실 등) 투어를 20명에게 추가로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회인 만큼, 본선 8강부터는 누적 28만명 이상의 고객님이 경기를 시청해주셨다"며, "이어지는 제2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오른쪽)이 우승팀 TGA.B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식..."금융안정계정 도입 전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신임 사장이 선재적 위기대응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금융안정계정’ 도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최적의 기금체계 개선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유재훈 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실물경제 침체 우려 등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예금보험공사의 3가지 핵심과제로 △ 선제적 위기대응을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 △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금체계 개선, △ 금융의 복합화 및 디지털화 위험으로부터의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꼽았다. 이 중 금융안정계정은 금융위기 발생 시 한시적으로 해오던 금융사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을 상설화하는 것이다. 금융위기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사에 유동성 공급, 자본확충을 지원해 부실을 방지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위기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융안정계정’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예보는 국회에서의 법개정 논의와 그 후속조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예금보험제도의 기금체계 개선 방안과 관련해 "보호한도, 예보료율 등에 관한 개선안은 금융업권의 공감을 바탕으로 할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지난 3월 출범한 민관T/F를 중심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기금체계 개선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사장은 "금융의 복합화, 디지털화 위험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전자금융 거래에서의 예금보험제도 안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점추진사업 외에 기존에 해오던 주요 과제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는 게 유 사장의 구상이다. 유 사장은 "사전 부실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감시 역량을 제고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평가지표 개발 등 차등보험료율제도 개선을 통해 금융사의 자발적 건전경영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최초로 승인된 대형금융회사(SIFI) 부실정리계획은 해외 정리기구와의 협력 등을 통해 고도화하고, 서울보증보험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출자금융회사는 다양한 매각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차질없이 매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수준 높은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제도를 저를 비롯한 모든 조직구성원이 체화해 예금보험공사의 대내외 신인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1년생인 유재훈 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지냈다.유재훈 사장 2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생활속 위험까지 보장...‘한화119화재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은 물론 생활 속 발생하는 위험까지 보장하는 한화 119화재보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보험은 고객이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직접 설계,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보험이다. 화재로 인한 손해, 벌금, 배상책임 등을 주로 보장하고 있다. 또한, 층간 소음 피해 및 누수, 가전제품 고장 수리와 같은 생활위험담보도 추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층간 소음의 경우 소음측정대행업체에서 실시한 측정결과 기준치 이상일 경우 1회에 한해 50만원을 보상받는다. 누수는 아랫집 또는 본인 집의 피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또, 세탁기, 컴퓨터 등 생활가전 고장수리 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손 보장한다.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80세까지, 보험기간은 3, 5, 7, 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만 가입할 수 있었던 조건도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로 확대했으며, 실거주 중인 집주인이나 임차인 외에 임대인도 가능하도록 가입자 범위도 넓혔다.

우리자산신탁, 섬강레저와 골프시설 공동개발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섬강레저와 신규사업 예정인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자산신탁은 자사의 금융주선과 자문, 사업관리 등 업무능력과 섬강레저의 골프장 개발, 운영능력을 결합해, 신규사업 예정인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은 물론, 추가적인 신규 개발사업도 협업할 계획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지역 내 탄탄한 기반을 갖춘 역량 있는 회사와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섬강레저와 다양한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은 강원도 횡성 소재 벨라스톤CC에서 섬강레저와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조창진 섬강레저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월 외화예금 82억 달러↑…기업 중심으로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약 82억 달러 늘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10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976억5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81억5000만 달러 늘었다. 2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증가 폭은 2017년 10월 96억2000만 달러가 늘어난 이후 최대다. 달러화예금 잔액은 10월 말 기준 848억 달러로 전월 말 대비 75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입 결제대금 예치와 현물환 매도 지연 등으로 기업을 중심으로 달러화예금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엔화예금 잔액은 57억1000만 달러로 4억3000만 달러, 위안화예금 잔액은 12억3000만 달러로 3000만 달러 각각 늘었다. 유로화예금 잔액은 41억1000만 달러로 3000만 달러 줄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 잔액이 833억8000만 달러로 한 달 새 78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개인예금 잔액은 142억7000만 달러로 3억3000만 달러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885억9000만 달러)이 66억6000만 달러, 외은지점(90억6000만 달러)이 14억9000만 달러 각각 증가했다. dsk@ekn.kr거주자 외화예금 자료=한국은행.

현대카드, 회원 전용 NYT 디지털 구독 상품 선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현대카드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손잡고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마케팅을 통해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추천하고 공동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인 트루 노스를 활용해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특별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이 뉴욕타임스를 구독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추출하면, 이들에게 마케팅메시지(LMS)를 보내거나 현대카드 앱 내 콘텐츠 쓰레드(thread)를 통해 추천하는 등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가 소개하는 디지털 구독 상품에는 뉴욕타임스의 ‘뉴스(News)’를 포함해 맞춤형 스포츠 저널리즘 콘텐츠 구독 플랫폼 ‘디 애슬레틱(The Athletic)’, 신제품 리뷰 및 상품 추천 플랫폼 ‘와이어커터(Wirecutter)’, 전세계 각 지역의 음식 레시피와 요리 가이드를 선보이는 레시피 구독 플랫폼 ‘쿠킹(Cooking)’, 단어와 논리에 기반한 게임들을 제공하는 ‘게임즈(Games)’ 등 5종이 포함돼 있다. 연간 이용료는 30달러로, 현대카드 고객은 25달러(약 3만3500원)에 이 상품을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는 뉴욕타임스와 제휴를 기념해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고객 1000명에게 뉴욕타임스 디지털 구독 상품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뉴욕타임스와 함께 뉴욕타임스가 지난 170여년간 축적해 온 신문 지면을 포함한 엄청난 규모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현대카드의 콘텐츠와 결합해 대한민국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면에서 시작해 디지털 저널리즘 혁신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뉴욕타임스와의 협업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기업과언론사의 경계를 허물고 향후 다양한 차원에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ddd 현대카드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손잡고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마케팅을 통해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추천하고 공동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카드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보상 협력업체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DB인재개발원에서 보상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126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해보험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협력업체와의 상호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장기보험, 긴급출동, 대물보상 등의 보종별 주제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에는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DB손해보험은 2021년도에도 협력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ESG 행동규범을 마련했으며 회사와 연계된 다양한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기반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이념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대두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zz 지난 18일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및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B손보

BNK경남은행, 화상상담전용창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이 대면·비대면을 접목한 화상상담전용창구를 열었다. 경남은행은 ‘BNK 디지털데스크(Digital Desk)’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BNK 디지털데스크는 전용기기가 설치된 공간에 있는 고객과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 직원이 화상 연결을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BNK 디지털데스크에서는 금융상품 신규와 해지, 상담,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영업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 휴대폰 화면 미러링을 통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여신·펀드·신탁 업무를 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단 현금과 수표 등 실물이 수반되는 거래와 보험판매 등 일부 업무는 제한된다. 이용 고객은 신분증 스캔을 통해 신분증 진위여부·본인 확인을 거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사전에 손가락 정맥을 등록한 고객은 정맥 인증만으로도 간편하게 거래 가능하다. 운영 점포는 창원특례시에 소재한 양덕동금융센터(1대), 오동동 무인점(2대)이다. 운영 시간은 영업점 업무 시간과 동일하나, 향후 운영 고도화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규 경남은행 프로세스혁신부 리더는 "BNK 디지털데스크는 기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과는 달리 화상기기를 통해 상담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므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BNK 디지털데스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sk@ekn.krBNK 디지털데스크 창원특례시 양덕동금융센터에서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BNK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 금리 최고 연 5.3%로 인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Sh플러스알파예금(2차)’ 상품 기본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는 3000억원 한도에서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번 기본금리 인상에 따라 Sh플러스알파예금(2차) 기본금리는 4.9%로 상향 조정돼 우대금리 조건 충족시 최고 연 5.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 모바일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dsk@ekn.kr수협은행 외경 Sh수협은행.

하나은행, 美달러화 송금수수료 낮춘 ‘Bene-Fit 해외송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미국으로 미달러화를 송금하는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미국 내 수취인 계좌에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한 미달러금액 전액 입금되는 ‘Bene-Fit 해외송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Bene-Fit 해외송금’은 기존 해외송금 대비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낮춰 송금인은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5000원의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미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Bene-Fit 해외송금’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수취인의 미국 계좌번호와 은행코드인 ACH Routing 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서비스 이용 손님 중 선착순 4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중 올해 하나은행 첫 해외송금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해외송금 손님 중 7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컴플리트’를 증정한다.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준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송금수수료 5000원으로 수취인이 송금액 전액을 입금 받게 되는 저렴하고 편리한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Bene-Fit 해외송금’을 미국 외 기타 국가로 확대 적용해 더 많은 해외송금 손님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달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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