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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2차전지 소부장 ETF 상장 1시간 만에 완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전일 ‘SOL 2차전지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상장 ETF 중 거래량과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은 상장 첫날 167만753주가 거래되면서 84억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동시 상장한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의 거래량과 순매수 금액 또한 50만965주와 30억원을 기록했다.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하루 만에 두 상품에 170억원 이상이 몰렸다. 특히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은 초기상장 물량인 80억원을 개장 한 시간 만에 모두 소진하며 완판됐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역시 절반 가까이 소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반도체와 2차전지 우량 소부장주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니즈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소부장 주식 투자는 세부 공정과정의 이해, 개별기업 분석, 단일 종목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영역이라 관련 ETF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yhn7704@ekn.krSOL 소부장 ETF 2종 상장 첫날 완판 피켓 신한자산운용이 25일 상장한 ‘SOL 2차전지 소부장 Fn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상장 ETF 중 거래량과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급투협, 제13회 머스트 라운드 투자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부산광역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3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머스트(MUST)’에 가입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3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AI 신약개발, NFC 암호화, 중고 리퍼 옴니채널 커머스, 애니메이션, 관광산업 분야 혁신 기술기업 5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만나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불안한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 심리도 위축되어 있다"며 "벤처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머스트라운드를 통해 부울경의 우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창업생태계 확대 및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등 벤처,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42501001342000063321 금융투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DB

한국투자증권, ‘오너스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제2회 오너스 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너스 포럼은 11월 14일까지 월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인공지능(AI)과 챗 GPT △부동산과 법률 △자산 승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 클럽’ 회원 자격을 부여하며 한국투자증권의 맞춤 자산관리 컨설팅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오너스 클럽은 기수 통합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회원사간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적극 지원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오너들이 가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정 종료 후에도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 행사를 주선하면서 오너스 포럼이 기업 오너를 위한 대표적인 모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dzddz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25일 열린 오너스포럼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에게 환영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KODEX KOFR금리 액티브 ETF, 1년간 無손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6일 KODEX KOFR 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해 4월 26일 상장된 이후 1년 동안 단 하루도 수익 하락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 ETF가 첫 선을 보인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무손실 기록은 KODEX KOFR금리 액티브가 기초자산인 무위험지표금리 KOFR을 안정적인 자금공여형 구조로 추종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른 방식으로 KOFR을 추종하는 일부 상품의 경우 이미 일간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KOFR은 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의미하는 듀레이션이 1일인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금리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매일 이자수익이 확정되는 무위험지표금리지수다.삼성자산운용은 실물 운용을 통해 KOFR을 추종할 경우 상황에 따라 순자산가치가 손실될 수도 있는 만큼 거래 상대방을 지정해 담보부 합성 계약을 맺고 기초지수인 KOFR지수의 수익률에 연동해 꾸준히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실제 최근 1년 수익률은 연 2.77%로 KOFR 기초지수 연간 수익률 2.72%를 상회하고 있다KODEX KOFR금리 액티브(합성) ETF는 지난 1년간 기관 및 개인투자자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일 이자수익이 확정되는 특장점으로 유동성 관리 목적의 기관투자자 참여율이 높았고, 투자 대기 자금을 단기간 파킹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의 장내 거래도 활발했다. 상장한 지 두 달도 안돼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으며, 상장 5개월 만에 또다시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총액 3조원 기록을 세웠다. 현재 이 ETF의 순자산은 3조5000억원 규모로 전체 703개 ETF 중 순자산 3위다. 1년간 개인 순매수는 654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11만3687주에 육박한다.특히 이 ETF는 안정적인 유동성공급(LP)으로 하루 평균 변동 호가가 1호가(5원)에 그칠 정도로 변동폭이 매우 작다. 파킹형 상품의 핵심 요소인 거래가격 안정성과 거래 물량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상장 1년간 총 249거래일 중 시작가격(시가)이 당일 저가와 동일한 날이 174일, 1호가(5원) 차이가 75일로, 투자자는 부담없이 당일 시작가로 매수하거나 현재가를 기준으로 매도하면 대부분의 경우 적정가격에 거래하게 된다.이처럼 KODEX KOFR금리 액티브 ETF는 풍부한 호가 유동성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에 안정적으로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을 피해갈 수 있는 ‘파킹형 ETF’로서 가장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1년간 단 하루도 손실이 없는 ‘손실일 제로 ETF’로 국내 ETF 업계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게다가 지난 1년간 꾸준히 기초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거두면서 금리형 ETF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자산운용은의 KODEX KOFR 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해 4월 26일 상장된 이후 1년 동안 단 하루도 수익 하락이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현대차, 호실적에 우려도 잠재워…목표가↑"-유안타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유안타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930억원"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2조9120억원)를 11%가량 뛰어넘은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차량 부문 매출액이 예상치를 13%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망보다 크게 나온 이유는 판매단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1분기 판매대수는 약 102만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주요 변수들이 올해 예상보다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며 "작년 11월 이후 1월까지 이어진 원화 강세는 2월 이후 원화 약세로 전환, 4월 하순 원달러 환율은 1300원을 상회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 "현 수준의 환율이 유지될 경우 긍정적 환율 효과는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는 부정적 영향이 전망되나,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차량 부문에서 영업이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ICE에서 호실적을 거둬 우려를 잠재우는 상황"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대비 53% 상향한 13조 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yhn7704@ekn.kr2023042501001374100064651 현대차 아산공장 생산라인.

신한자산운용,  ‘SOL 소부장’ ETF 2종 신규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상품인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상장지수펀드)’와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가 25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한 우량 소부장 20종목에 투자한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은 한솔케미칼·솔브레인 등 소재기업과 리노공업·에스앤에스텍·하나머티리얼즈 등 부품기업, 주성엔지니어링·한미반도체·이오테크닉스 등 장비기업, SFA반도체와 LX세미콘 등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을 두루 담고 있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은 에코프로, POSCO홀딩스 등의 소재기업,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LG화학 등의 양극재 기업, 대주전자재료 등의 음극재 기업, 양음극재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을 포함하며 원준, 유일에너테크, 대보마그네틱 등의 장비 기업과 함께 천보, 엔켐, 나노신소재 등으로 구성대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 업황의 회복 주기에는 삼성전자 등 완성품 업체들보다 큰 소부장 기업들의 이익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더 크다"며 "2차전지 소재 기업들 역시 생태계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력을 지닌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hn7704@ekn.krSOL 소부장 Fn ETF 2종(반도체, 2차전지) 피켓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소재·부품·장비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상품인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상장지수펀드)’와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를 상장했다.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 특판 ELS 상품 2시간 타임세일…오는 27일 판매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특판 주가연계증권(ELS) 출시를 기념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ELS 상품은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며 조건 충족 시 연 1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상환된다.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 돼야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수의 손실률이 반영된다.특판 ELS는 시뮬레이션 결과 수익실현 확률이 94%로 최근 불안한 금융시장 상황에서 손실확률은 낮추면서 연 1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구조라는 평가다.이번 타임세일은 오는 27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 2시간만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전체 발행금액은 20억원이며 계좌당 최대 청약가능금액은 1000만원으로 제한된다. 20억원을 초과해서 청약되면 안분 배정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 ELS 타임세일 목적은 고객 수익률 제고와 미래에셋증권의 ELS상품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것에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ELS 상품들도 상품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7일 특판 주가연계증권(ELS)의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1분기 너무 올랐나…증권가 "조정 불가피, 실탄 챙겨라"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올 1분기 조정장 대비책을 쏟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실적 대비 큰 폭으로 오른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까지는 단기 등락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48포인트(1.37%) 떨어진 2489.0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7.85포인트(0.31%) 오른 2531.35에 출발한 뒤 이내 등락을 반복했고, 결국 하락 폭이 커졌다.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7일 이후 12거래일만이다.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16.52포인트(1.93%) 내린 838.71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1포인트(0.27%) 오른 857.54에 출발했다.증권가에서는 조정장의 서막이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1분기 주요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기대와 현실 간 괴리가 좁혀지며 지수가 조정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3.4배로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역사적 하단에 접근했다는 판단도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주가에 거품이 꼈다는 것 보단 수익성이 바닥이라고 봐야한다"며 "코스피 종목 영업이익률이 3개 분기 평균 3.8%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덮쳤던 2008년 4분기와 동률이기 때문에 5~6월에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특히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개인 수급 비중이 높아진 것도 증시 부담 요인이다. 실제 이차전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6개 종목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697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5조5378억원) 대비 51.3%(2조8408억원) 줄어든 수치다.국내 주식시장의 개인 참여 비중도 이달 들어 60%를 넘어섰다. 통상 국내 주식시장의 개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50% 안팎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결과에 따른 등락이 예상되는데, 문제는 주가가 실적을 한참 앞서 있다는 점"이라면서 "특히 다수의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2023년 연간, 1분기 실적전망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세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과격한 되돌림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와 미국 경기 불확실성도 국내 증시를 짓누르는 요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기준 금리(4.75~5.00%)에 대한 ‘베이비스텝(한 번에 0.25%포인트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90.5%, 동결 가능성은 9.5%다.이 연구원은 "5월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번주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4월 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경계심리가 유입된다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며 "경기둔화가 지속되면서 경기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긴축에 대한 경계심리를 풀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현 상황에서는 매수로 대응하기 보다는 현금 비중을 늘리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 해야한다는 조언이 지배적이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말부터 5월 조정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매수보다는 현금을 늘리는 방법이 최우선"이라면서 "중·소형주 비중을 축소하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대형 종목으로 옮겨가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yhn7704@ekn.kr국내 증권사들이 올 1분기 조정장 대비책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의 딜링룸. 연합올해 국내 업종별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율. 자료제공=미래에셋증권

"3조3000억 투자"...넷플릭스發 K콘텐츠주 봄볕 든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드라마 제작사를 중심으로 K콘텐츠 관련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외교 세일의’의 첫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목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의 방미 첫 행보에서 만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3조원이 넘는 투자를 약속하자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제작사들의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콘텐츠 산업 육성책을 내놓는 있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계약을 확대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등 관련주들의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방미 일정을 소화 중인 윤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넷플릭스의 서랜도스 대표를 만나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향후 4년간 한국에서 제작되는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쇼 등 콘텐츠에 대해 향후 4년간 25억달러(한화 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투자한 금액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액수다.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는 최근 디즈니+, 애플TV 등 강력한 콘텐츠를 보유한 경쟁기업이 떠오르면서 시장 점유율을 위협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왓챠, 티빙, 웨이브 등이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이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구독자 수는 175만명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치(206만명)를 밑돌기도 했다.이에 넷플릭스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수리남’, ‘더 글로리’ 등 글로벌 흥행을 이끈 한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 수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내놓은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도 여론 악화로 2분기로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3조3000억원’ 투자 결정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넷플릭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쇼박스(+11.46%), 스튜디오산타클로스(+7.59%), 팬엔터테인먼트(+6.05%), 콘텐트리중앙(+2.81%)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금투업계에서도 드라마 제작사를 중심으로 한 넷플릭스 관련주들의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다. 넷플릭스 뿐 아니라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의 콘텐츠 공급계약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에 기여하리라는 평가다.영화 제작 배급사에서 드라마까지 영역을 확장한 쇼박스의 경우 OTT 공급 콘텐츠를 약 40여편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이중 ‘살인자ㅇ난감’ 등 4편의 콘텐츠를 연내 넷플릭스에 공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네임’을 제작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피지컬:100’을 제작한 아센디오 △‘수리남’ 제작을 맡은 콘텐트리중앙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을 제작한 에이스토리 등도 연내 넷플릭스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해 대표 수혜주로 꼽힌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의 투자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더 글로리’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디즈니 플러스와 신규 공급 계약을 맺어 올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 이후로 예정된 OTT 공급 콘텐츠만 11편에 달한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 "국내에서 글로벌 OTT와의 계약을 확대하는 것 외에 미국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진출 첫 작품인 ‘운명을 읽는 기계’가 좋은 성과를 달성해서 이미 시즌2 제작이 진행 중이고, 시즌1에 대한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에서도 장기적인 지적재산권(IP) 산업 육성책을 내놓으며 K콘텐츠주에 대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이달 초 정부는 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확정해, 오는 2026년까지 IP 창출·활용, 관련 기업 및 K콘텐츠 육성 등에 1조124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suc@ekn.kr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넷플릭스 로고.

증권사, ‘SG증권發 하한가 종목’ 신용대출 제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증권사들이 전날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들을 신용대출 종목군에서 제외하거나 증거금률을 높이는 조치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도 해당 종목 중 3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부터 선광, 하림지주, 세방,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 등 8개 종목을 신용융자와 담보대출 가능 종목에서 제외한다. 위탁증거금도 100% 징수로 상향했다.이들 8개 종목은 전날 오전 갑작스럽게 외국계 SG증권이 한꺼번에 물량을 털어내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다른 투자자들도 대량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냈고, 이날도 8개 중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확산될 우려감을 낳고 있다.KB증권도 이날부터 이들 8개 종목과 2차전지 관련주 금양에 대해 증거금률을 100%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대출 종목군에서 제외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이날부터 선광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종목과 애경케미칼에 대한 신용대출을 중단했으며, 증거금률도 100%로 올렸다. 이들 종목의 증거금률이 기존 30∼40%에서 100%로 조정되면 차입을 통한 종목 매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주가가 급락해 미결제 위험이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증권업계에선 전날 폭락 사태의 원인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대체로 차익결제거래(CFD) 거래 과정에서 반대매매가 대량으로 일어났다는 쪽에 의견이 모이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이미 전날 다올투자증권, 서울가스, 선광에 소수 계좌의 거래가 집중됐다는 이유 등으로 이들 3개 종목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종목 지정은 3거래일 기준 △당일 종가가 15% 이상 하락(상승)하거나 △상위 10개 계좌의 매도(매수) 관여율이 40% 이상이거나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관여일수가 2일 이상이거나 △일평균거래량이 정규시장 기준 3만주 이상인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적용할 수 있다.suc@ekn.kr서울 여의도 증권가.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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