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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자금집중 서비스’ 오픈...더 빠르고 간결하게 주식주문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이 더 빠르고 간결해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문 및 이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대신증권은 MTS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의 여러 상품계좌에 있는 현금을 별도의 이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금집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자금집중 서비스’는 MTS의 주문과 이체 거래에서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식, 해외주식, 펀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여러 상품계좌에 흩어져 있는 예수금을 별도로 관리해야만 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상품계좌의 현금을 하나의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어플을 업데이트한 뒤 ‘자금집중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고객이 더 손쉽게 자금을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suc@ekn.kr

한화투자증권 STEPS, 국내주식 증정 이벤트 ‘럭키 드로우’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 주식 투자 앱 STEPS(스텝스)는 오는 2월 28일까지 국내주식 증정 이벤트 ‘럭키 드로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STEPS에서 생애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SK텔레콤 등 국내주식 1주를 랜덤으로 증정한다.또한 STEPS에서 생애 최초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해외주식 서비스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웰컴팩’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조건에 따라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할인 및 환전 우대, 송금 무제한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STEPS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suc@ekn.kr

삼성증권, ‘모니모’에서 금융통합앱 최초 채권매매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인 ‘모니모’ 내에서 보험·증권·카드 통합앱 중 최초로 채권매매서비스를 오픈하고, 세전 연 5.30%의 특판 채권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채권은 AA등급인 현대캐피탈의 선순위 채권으로, 세전 연 5.30%, 만기 3년의 월이표 채권이다.(금리는 10일 기준,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조건 변동될 수 있음) 10일 기준으로 1억원 투자 시 매월 약 48만원 이자(세전)수령이 가능하며, 만기까지 보유 시 총 1585만원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다. 모니모 특판 채권은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특판 채권 판매는 국내 최초 금융통합앱 내 채권매매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금융네트웍스 앱 ‘모니모’ 내 ‘상품’ 메뉴의 ‘투자’ 또는 ‘삼성증권’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니모 내 채권매매서비스는 삼성증권 페이지로 자동연결돼 진행되며, 채권투자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삼성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모니모 내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특판 중인 현대캐피탈 채권 외에도 모니모를 통해서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가 가능하며,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모니모에서 채권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도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삼성증권에서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을 첫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매수시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두 번째로 이벤트 기간 중 누적 채권 순매수금액이 5000만원, 1억원, 5억원 이상인 고객이 순매수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한 경우, 매수금액별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금리 시대에 맞춰 채권 투자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채권을 포함해 더욱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uc@ekn.kr0110_모니모 특판채권[2800]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익 기대치 하회...목표주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K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다시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전기차 수요 둔화를 일부 반영해 기존 75만원에서 6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8조5000억원, 영업이익 2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213% 증가했다"며 "테슬라의 가동률 조정으로 원통형 전지는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이 추정되지만, EV용 파우치배터리의 얼티엄셀즈 1공장 가동, 포드를 비롯한 EV고객사향 매출 호조로 연말 재고조정이 무색한 양호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그는 "반면 영업이익은 성과급, ESS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비용이 약 3000억원 가량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ESS 화재 충당금은 2019년 4243억원, 2021년 4269억원을 쌓았지만, 그간 배터리 원가, 물류비, 환율 등 각종 ESS 사외교체 비용이 늘어 추가로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LG에너지솔루션 매출액은 7조95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비수기와 환율 하락으로 매출액은 줄어드나, 영업이익률 5%로 영업이익은 정상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0년 유럽 완성차 시장은 20% 역성장했지만, 전기차 판매는 137% 증가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에는 신차 효과가 강하게 발생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이 전망된다"며 "금리상승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보조금이 축소돼 수요 우려가 있지만, 1월 전기차 판매 수치가 올해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윤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는 과도하고, 여전히 K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양호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다만 목표주가는 수요 둔화를 일부 반영해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 기업지배구조 개선 펀드(KCGI) 컨소시엄은 지난 6일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264만6000주)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후 금융당국의 승인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잔금을 납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KCGI는 지난 2018년 강성부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됐다. 강 대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해 KCGI를 창업했으며, 창업 이후 연평균 20%에 가까운 업계 최고 수준 투자수익률을 시현 중이다. 메리츠자산운용의 가치투자 정신이 KCGI의 철학과 일치한 것도 인수의 주요 목적으로 전해진다.KCGI 측은 향후 메리츠자산운용을 ▲편리하고, 믿을 수 있고, 매력적인 자산운용사 ▲K-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운용사 ▲K-ESG 투자의 대표 운용사 ▲K-글로벌 투자의 대표 운용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KCGI 관계자는 "국내외 개인, 법인, 기관투자가 등 다양한 시장참여자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업과 상생을 강화해야 한다"며 "조만간 만반의 준비를 다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KCGI는 메리츠자산운용에 대한 감독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사명 공모 및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suc@ekn.kr

‘부동산 어렵다던데’...메리츠증권, 롯데건설과 1.5조원 ABCP 매입 투자협약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이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건설과 1.5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과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메리츠증권의 주간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이 선순위로 9000억원, 롯데그룹이 6000억원을 출자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성, 롯데건설 보증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등의 채권매입의 건이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대규모 자금을 마련,자금시장 경색으로 비롯된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키기에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표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한 메리츠금융그룹이 다양한 경제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금융 니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시의 적절하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업금융에 특화된 글로벌 IB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은 풍부한 부동산 금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롯데건설을 비롯한 시행사 및 건설사들을 위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suc@ekn.kr(왼쪽부터) 고정욱 롯데지주 부사장,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김기형 메리츠증권 사장. 사진=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개인연금·IRP 이벤트...최대 53만원 혜택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뱅키스 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연금자산을 입금(자산이전 포함)한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최대 53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또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등록한 IRP 가입자(영업점 고객 포함)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IRP 계좌로 한국증권금융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 300명에게는 2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자금 확대를 위해 만기에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금융사가 알아서 운용하는 제도다.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올해부터 나이나 소득 구분 없이 연금 납입 한도가 600만원, IRP 포함 최대 900만원으로 늘어나고, 연금소득이 1200만원 초과할 때도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연금을 통한 절세 활용 폭이 커진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suc@ekn.kr

삼성자산운용 "2023년 ETF 투자법은 ‘토끼’"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로 ‘R.A.B.B.I.T.(토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키워드 ‘R.A.B.B.I.T’은 총 여섯 개의 투자분야로, 각각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인공지능(AI)’, ‘채권(Bond)’, ‘일상회복(중국)(Beyond Covid-19)’, ‘인컴창출(Income generation)’, ‘기정학(Tech-politics)’을 의미한다.먼저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는 2차전지, 태양광, 풍력, 기타 탄소저감 등과 관련된 분야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한파 등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에너지 안보 또한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전세계의 공감대가 커지면서 파리기후협약(UN), Fit for 55(EU) 등 각국이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러-우 전쟁 이후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인공지능(AI)’ 또한 2023년에 주목해야 할 투자 분야다. 인구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노동력 부족 현상에 직면함에 따라 무인화 및 자동화로의 전환은 불가피한 트렌드가 됐다. 이미 빠르게 자동화 되고 있는 산업 현장뿐 아니라 서비스 현장에서도 AI, 로봇으로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제조업 현장에서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다음은 ‘채권(Bond)’이다. 채권은 이례적으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작년 한 해 동안 큰 투자 트렌드로 부상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은 2023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채권 투자, 특히 중장기 채권에 투자한다면 고금리 투자 매력과 하반기 이후 채권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 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다.‘중국의 일상회복(Beyond Covid-19)’ 또한 2023년 주요한 투자 포인트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우려가 높지만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는 빠르게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후 중국의 전면적인 일상회복(리오프닝) 재개 상황이 오면 중국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 및 민간기업 투자 장려로 인한 중국 내수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음으로는 ‘인컴창출형(Income generation)’ 투자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의 관점에서 인컴 자산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기업의 본질가치(펀더멘탈)을 가늠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만큼, 꾸준히 배당을 지속하거나 확대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배제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아진 이자 소득을 수취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또는 무위험지표금리(KOFR)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서 촉발된 국가 및 지역간 기술 패권이 국제 정치를 좌우하는 ‘기정학(Tech-politics)’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더이상 지정학(geopolitics) 중심이 아닌 전략 기술이 국가간 안보, 외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정치?제도적 이점과 거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미국 기업들의 기술적 우위가 유지될 전망이며, 미국 경제 성장과 기술산업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 팀장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투자 환경 등을 살펴 2023년 계묘년에 투자하기 좋은 ETF 키워드로 ‘토끼(R.A.B.B.I.T.)’를 선정했다"며 "올해 증시는 특히 국가(지역)·자산·섹터별 차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며, 포트폴리오 자산배분과 위험관리에 따라 수익률 또한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suc@ekn.kr

삼성증권, CES·ETF 주제로 언택트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9일 ‘2023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글로벌 ETF 등을 주제로 12일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던 CES에 참여한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등 CES 주요 트렌드의 생생한 참관기와 더불어 글로벌 ETF까지 올해의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12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삼성증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애널리스트들의 강연 후에는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리서치센터 자동차 담당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테크 담당 이종욱 수석연구위원, 반도체 담당 문준호 선임연구원, 글로벌주식팀 임은혜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출연한다.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4일부터 12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12일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전 접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컨퍼런스 당일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실시간 컨퍼런스의 편집본은 각 주제별로 나눠 차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시장 키포인트는 ‘시장 유망 섹터 찾기’일 것으로 보인다"며 "첨단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의 각축장이라고 불리우는 CES에서 투자의 방향성을 잡는데 주요한 힌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증권은 9일 ‘2023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글로벌 ETF 등을 주제로 12일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증권

KB증권, 자산관리 솔루션북 ‘KB 웰스 컴패스’ 신년호 발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KB증권은 2023년 투자전략을 수록한 고객용 자산관리 솔루션북 ‘KB 웰스 컴패스(Wealth Compass)’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KB 웰스 컴패스는 고객의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발간하고 있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KB증권의 MTS 마블(M-able) 앱 홈 화면의 금융상품 메뉴 중 ‘오늘의 콕’을 통해 모든 고객이 열람할 수 있으며 신년호를 포함해 1년에 두 번 인쇄 책자로 제작해 영업점에서 배부하고 있다. 신년호에서는 2023년 투자 핵심으로 인컴(Income)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인컴형 자산은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산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이자와 배당 수익을 통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B증권은 내년 글로벌 경제에 대해 상저하고의 흐름을 예상해 자산을 지키는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반기에는 금리 매력도가 높아진 채권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앞세워 인컴을 수취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핵심 축으로 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주, 모멘텀 주식 등의 공격수를 적극 활용하는 전술 변화가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로봇, 신재생 에너지 등 탄탄한 테마 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 기회도 모색할 것도 제안했다. KB 웰스 컴패스 신년호에서는 2023년 자산배분의 중심축이자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채권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양한 채권 상품 및 인컴 자산이나 성장테마에 투자하는 펀드도 추천한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신년호 발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검은 토끼’의 유비무환과 지혜를 통해 어려운 투자환경을 헤쳐 나가며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KB의 철학을 되새겨 신년에도 고객과 믿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투자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gg KB증권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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