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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유증 발행가액 5560원 확정…6일부터 구주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CJ CGV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확정했다. 단 최대주주 CJ가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전부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유증에 참여하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CJ CGV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5560원으로 확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CJ CGV는 유증으로 총 4153억3200만원을 조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253억3200만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고 1000억원은 시설자금, 9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쓴다. 당초 CJ CGV는 주당 630원에 신주를 발행해 5700억원을 조달하려 했다. 하지만 대규모 유증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주가도 하락했다. 결국 발행가액 산정에 활용되는 기준주가가 낮아지면서 전체 조달 규모도 줄었다. CJ CGV는 줄어든 감소분을 모두 채무상환 이용 자금에 반영했다. 지난 6월 첫 유증 계획을 발표할 당시 CJ CGV는 유증으로 들어오는 자금 중 3800억원을 채무상환에 쓰려 했었다.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사용계획은 변함이 없다. 구주주 청약은 이달 6∼7일,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은 같은 달 11∼12일에 진행한다. 납입일은 이달 1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한편 최대주주 CJ는 자회사 CJ CGV의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600억원 규모만 참여하려 했었다. 지분율을 유지하려면 2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해야 했지만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전량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 유출을 피했다.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CJ CGV를 통한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의 비난이 일었다. CJ CGV가 3자 배정 유증과 일반 유증으로 수혈하려는 자금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분을 절반가량 들고 있는 최대주주 CJ의 참여율이 크게 낮다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결국 CJ는 투입하는 자금 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렸다. CJ CGV의 유상증자가 모두 끝난 뒤 CJ의 지분율은 50.29%로 기존 예상치 46.19%보다 4.1%포인트 오른다. 결과적으로 자회사 자금조달 계획의 1/10만 책임지고 지분율을 오히려 올리는 모양새다. CJ의 참여가 조금 높아졌지만 여전ㅇ히 전체 자금조달 규모 대비 낮다. 여기에 CJ CGV입장에서 IT서비스 업체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는 실익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일반 주주들의 불만이 여전하다. 한 CJ CGV 투자자는 "사업이 잘되면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주주들을 갈취하려 들고, 어려워지면 유증 발표하고 자기들은 빠져나가 일반주주들 주머니를 턴다"며 "계속 주주들을 이용만 하니 한때 7만원이 넘던 주가가 지금은 7000원도 위태롭다"고 지적했다.khc@ekn.kr2023071901010008586 CJ CI.

MSCI 편입된 JYP엔터 ‘10만원 아슬아슬’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JYP Ent(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이하 JYP엔터) 주가가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호재로만 알았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이후 주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지나친 우려는 기우라는 평가가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JYP엔터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 1일은 전 거래일 대비 6200원(5.53%) 내린 10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달 31일에는 3.77%가 하락하며 11만원선이 깨진 바 있다. 주가가 부진한 이유로는 2분기 실적이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분석과 MSCI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JYP엔터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30.1%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포인트, 전분기 대비로는 5.5%포인트가 감소했다. 또 지난달 31일 장 종료 이후 MSCI지수 편입에 따른 대규모 펀드 자금들이 유입되면서 수급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주가의 변동성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간 MSCI 지수에 편입 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유입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보고서를 통해 "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 펀드들의 기계적인 수급 이외에도 편입 이벤트 소멸과 신규 자금 유입 기대감이 충돌할 것"이라며 "수급 변동성이 장중 내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실제 지난 1일과 전달 31일 JYP거래량은 각각 110만1709주, 351만8801주로 편입 직전 5거래일 평균 거래량인 50만4043주의 최소 두 배 이상의 거래량을 보여줬다. 그만큼 손바뀜이 많았다는 얘기다. 다만 주가 하락에 따른 우려는 기우라는 입장이다. 한 연구원은 주가하락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단순 수급상의 이벤트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펀더멘털과 관련된 지수 혹은 개별 주가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 베팅 성격은 약하다"면서 "특정 방향으로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이 출현해도, 이에 동조해 방향성 베팅을 하는 전략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목표주가를 조정한 6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15만7000원이다. 이는 기존 평균 목표가인 12만8000원 대비 3만원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이선화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믹스(NMIXX)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미국 현지 걸그룹과 일본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2년간 매출을 책임지는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탄탄하다"며 "연간 국내 컴백 2회 원칙으로 컴백 주기가 짧아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수익성 정체 이슈는 정산과 수익 인식 시점의 문제이지 구조적인 마진 훼손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01.20006539.1 JYP엔터 CI. 사진=에너지경제 DB 화면 캡처 2023-09-04 151325

한화투자증권, 국내·해외주식 투자위크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내·해외주식 투자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신규·휴면고객이 대상이며,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현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타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 최초 해외주식 거래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고객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달러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500만원 이상 거래 시 추가로 20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타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가을을 맞아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실전투자대회도 함께 참여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투자의 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스마트자산관리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c@ekn.krclip20230904135007

[기자의눈]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금융검찰원’ 금융감독원과 검찰청이 합쳐진 이름이다. 금감원이 지난달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추가검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붙여졌다. 마치 검찰 수사 결과를 내놓은 것 같다는 평가의 이 검사 결과 자료에는 현직 정치인이 연루된 특혜가 있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4일 금감원은 대규모 환매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태 등을 전면 재검사한 결과, 다선의 국회의원을 포함, 운용사의 펀드 돌려막기 및 펀드자금 횡령 등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전 정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봐주기 의혹’을 정조준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자료의 쟁점은 금감원이 적발한 특정 펀드가 환매 자금이 부족하자 다른 펀드 자금(125억원)과 운용사 고유자금(4억5000만원)을 이용해 특정 인물들에게 지급했다는 부분이다. 특히 투자금을 돌려받은 인물이 ‘다선 국회의원’이며 투자금 환매에 대해서는 ‘특혜성 환매’가 언급되면서 마치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프레임이 씌워졌다는 것이다. 이로써 ‘정쟁(政爭)의 태풍’ 속으로 금감원이 제 발로 뛰어든 모양새다. 지난해 국감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앞으로 잘해 줄 거라 믿는다’는 호의적인 태도는 이번 국감에서 기대할 수 없게 됐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너무 앞서갔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한 "금융감독원이 아니라 금융정치원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이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부 민주당 의원실을 방문해 보좌관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금감원에 대한 반감 기류가 상당히 높다. 한 야당 의원실 보좌관은 "금감원이 우리를 적으로 돌린 만큼, 가만있을 수는 없다"고 말해 앞으로 있을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수 있음을 예고했다.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복현 효과’로 금감원은 금융위원회보다 상위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해 왔다. 다만 이로 인한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음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원장이 바뀌거나 정권이 바뀐다면 정치권이나 상위 기관에서 가만히 두겠느냐"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그만큼 금감원에 대한 반감 역시 크다는 거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있다. 권력은 십 년을 못 가고 활짝 핀 꽃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영원할 것 같은 권력이나 아름다움은 없다. 바람막이를 해줄 것으로 믿었던 이 원장은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안그래도 해야 할 일이 많은 곳이 금감원인데 외풍에 시달릴 일만 남았다. 이 모든 걸 누가 책임질지 모르겠다. 일만 묵묵히 해오던 직원들이 희생돼서는 안될 것이다.20220622151142887430 양성모 자본시장부 차장

위기의 코넥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정부가 코넥스 시장에 지원하던 예산을 내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수년간 이어지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신규상장 기업 수가 줄고, 거래도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지원 예산 삭감으로 코넥스 시장에 대한 벤처기업의 관심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단 한국거래소 측은 코넥스 상장사 대상 펀드 조성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지난 2013년 출범한 코넥스 시장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요건이 안되는 중소 벤처기업들을 지원, 성장시켜 주기 위한 주식 시장이다. 코스닥 시장에 비해 진입 문턱과 공시부담을 크게 낮춘 시장으로, 중소기업이 코넥스 시장 상장 후 공신력과 성장성을 확보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코넥스 기업수 점점 줄어들어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내년 금융위원회 예산안에서 ‘코넥스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금’ 항목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바이오·전기차 등 코넥스 상장 기업들의 상장 비용 50%를 정부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20년~2021년에는 전체 지원금 규모가 12억3500만원이었지만, 2022년 7억4800만원, 2023년 3억7800만원으로 점점 줄어들었다.이는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코넥스 시장의 신규상장 기업 수 및 거래대금 규모가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2020년 12곳 △2021년 7곳 △2022년 14곳 △2023년 8월 말 11곳으로 지원 사업 직전인 2019년(17곳)에 비해 특별히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코넥스 시장 상장기업 수는 129곳으로, 2020년말(143곳)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상황이다. 연간 일평균 거래대금도 증시 호황기였던 2021년(74억원)이 가장 높았으며, 단 한 번도 100억원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이에 코넥스 시장이 비상장 기업이 거래되는 K-OTC 시장에 ‘제3시장’으로서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올 상반기 K-OTC 거래대금은 총 5789억원으로, 코넥스(3310억원)를 2500억원가량 앞지른 바 있다. 상장 종목 수도 K-OTC가 총 145개로 코넥스(129개)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넥스 시장 주요 거래실적 추이 연도 종목수 시가총액 거래대금_일평균 2023년 8월 말 129 4조2670억원 28억원 2022년 132 3조9098억원 22억원 2021년 131 5조1663억원 74억원 2020년 143 5조6106억원 52억원 2019년 151 5조3254억원 25억원 출처=한국거래소 ◇지원금 삭제, 코넥스 상장사 타격금투업계에서는 금융위원회로부터의 상장 지원마저 끊어질 경우 코넥스 시장의 매력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코넥스 상장사들은 국제회계기준 면제, 공시항목 축소 등 일부 특혜가 있지만, 체감되는 이득이 그리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원금마저 삭제돼 향후 신규 상장 기업 수가 더욱 줄어들 경우, 코넥스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떨어져 ‘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예산안에서 제외된 지원사업 총 금액이 수억원대로 그리 크지 않아 보이지만, 자본조달이 어려운 벤처기업들에는 타격이 클 것"이라며 "코넥스로부터 많은 기업이 이전 상장된 코스닥 시장 입장에서도 아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단 코넥스 시장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코넥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수천억원대 벤처펀드 조성 등 코넥스 시장 지원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억원대에 불과한 예산 삭제가 코넥스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손병두 이사장 역시 "상장 유치 경로 다각화, 이전 상장 지원, 유동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한 거래소 관계자는 "국가보조금에서 지원안이 삭제됐다고 해서 정부가 코넥스를 활성화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현재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가 3월 1000억원 정도 조성됐고, 2차도 1000억원 규모로 올해 중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예산안 삭제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코넥스 협회 측에서는 ‘수수방관’에 가까운 태도를 보인다. 코넥스 협회 측 한 관계자는 "아직 예산안 삭감에 대해 관련 기관에서 공문 등 구체적인 의사가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별달리 밝힐 만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다른 투자자 내 보유 종목 얼마에 샀을까?” 미래에셋증권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의 성공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외 주식에 대한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종목 주주분석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목별 보유 평균단가, 평균수익률 및 최근 투자자의 성향 등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해당 서비스에서는 종목별 고객 데이터를 보유, 매수, 매도 3가지 관점으로 파악해 볼 수 있다.보유자 분석에서는 종목을 보유한 고객들의 평균단가 분포와 평균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 매수자 분석에서는 해당 종목을 새롭게 투자한 고객들 중 장기투자 성향의 고객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으며, 추가 매수한 고객들이 물타기(종목 손실 중 추가매수), 불타기(종목 수익 중 추가매수)한 비율도 알 수 있다. 매도자 분석에서는 최근 매도한 투자자들의 평균수익률과 손실 투자자 비율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일례로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주식 A 종목의 경우 8월 29일 기준으로 평균 21.05%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으며 전체 고객의 약 90%가 수익을 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해당 종목을 신규 매수한 투자자의 성향을 살펴보면 6개월 이상 장기 투자하는 성향의 고객들이 단기 투자하는 성향의 고객들보다 7배 이상 많았다.반면, 국내 종목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보유한 S 종목의 경우 8월 29일 기준으로 평균 -7.56%의 수익률이었으며, 23% 고객만이 수익을 보고 있었다. 최근 매수고객의 데이터를 보면 손실을 보는 고객들의 추가 매수가 82%를 기록했다.해당 서비스는 M-STOCK 현재가 화면의 MY주식 탭을 통해 본인이 보유한 종목에 한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향후 업종이나 섹터 정보와의 결합, 투자 성과가 좋은 고객 데이터 결합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가 고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성과에 일조하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혔다.주주분석 서비스 화면.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유안타증권,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3800여종목 직접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대상 주식은 일본 도쿄거래소(TSE, 약 3800개 이상 종목)에 상장된 주식이며,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소프트뱅크(SoftBank) 등 대형주부터 오카무라(Okamura)와 같은 중소형주까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티레이더의 ‘일본 tRadar’ 메뉴에서 햇빛·안개 시스템을 활용해 매매시점을 포착하거나 티레이더만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오늘의 공략주, 그리고 특징주와 함께 기업별 상세 정보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거래 매체 상관없이 누구나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무료 수수료 미적용 시 매매수수료는 영업점 0.5%, 온라인 0.25%,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또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엔화(JPY) 환전 시 100엔당 1원의 우대 환전수수료를 제공하며, 100만엔 이상 일본주식을 매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주식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은 오는 2025년 8월말까지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해외시장 발굴 및 서비스 출시에 힘쓰고 있다"며 "장기간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최근 일본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일본주식으로도 관심을 확대해 새로운 투자처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904105735 유안타증권은 4일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자산, 유진으로 대이동’ 이벤트...최대 2500만원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유진으로 대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순입금고’ 및 해외 ‘순입고’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2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입금고는 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이며, 순입고는 주식 입고 금액에서 출고한 금액을 뺀 값이다. 먼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내 입금고 고객에게는 1000만원 이상 시 3만원, 3000만원 이상 시 5만원, 5000만원 이상 시 7만원, 1억원 이상 시 10만원, 3억원 이상 시 15만원, 5억원 이상 시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0억원 이상일 경우 10억원당 50만원씩 지급돼 국내 입금고 이벤트로 최대 1000만원(200억원 입금고 시)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입고 고객에게는 입고 금액 1000만원당 1만5000원으로 최대 1500만원(100억원 입고 시)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단 해외는 입고 이벤트로 주식 이관만 해당되며, 현금 입금은 산정되지 않는다. 국내 및 해외 자산 옮기기 혜택을 받기 위해선 이벤트 기간 내 신청 및 각 1000만원 이상의 거래와 12월 17일까지 자산 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국내 또는 해외 각 1000만원 이상 자산 옮기기에 참여한 최초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1억원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와 해외 각각 추첨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및 주식을 증정한다. 1억원 이상 거래한 국내 순입금고 고객에게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20주를 10명에게, 1억원 이상 거래한 해외 순입고 고객 5명에게는 ’애플‘ 주식 1주가 지급된다. suc@ekn.krclip20230904100005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유진으로 대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브라보비버 문구세트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에서 생산하는 문구세트를 구매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지원하는 사업장으로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고 있다. KB증권은 장애인 고용 확산 일환으로 지난 1월 ‘브라보비버 경기’ 설립 당시 지분투자에 참여했다. 이번에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문구류를 구입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하게 됐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협의체다. 기부한 문구세트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의 약 400여개 회원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창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브라보비버에서 생산되는 물품들을 구입해 기부할 계획"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들이 만드는 물품을 사회에 나누면서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양창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이상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사무실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압수수색·현장 조사에 몸살 난 증권가…정쟁 한복판 될까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법조계의 수사와 금융당국의 검사, 행정당국의 조사로 연타를 얻어맞고 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수사와 검사가 정치적인 이슈로 진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업계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는 중이다.특히 수사와 검사가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적인 영업이 위축되고 이미지 악화와 투자자 신뢰 추락 등을 겪는다는 점도 우려하는 부분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0대 대형 증권사는 한 곳도 빠짐없이 검찰의 압수수색이나 금융감독원의 검사,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등을 겪었다.수사와 검사, 조사 사유는 라임펀드 환매 사태와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 채권형 랩·신탁상품 불건전 영업 관행,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무더기 주가폭락 사태 등 다양하다.이중 라임펀드 사태가 업계 입장에서 가장 큰 골치거리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미래에셋·NH투자·유안타증권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라임펀드 환매 당시 펀드 운용사와 소통해 특혜 환매가 이뤄진 것인지 등을 알아보기 위한 조치다.이 밖에 주요 증권사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현장 조사를 동시에 받았다.공정위는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삼성·키움·메리츠·대신·신한투자·교보·DB금융투자 등 증권사와 금융투자협회를 조사했다. 국고채 전문 딜러(PD)로 지정된 이들 증권사가 국고채 입찰 참여 과정에서 부당하게 정보를 교환하거나 담합했는지를 살폈다.이 시기 금감원도 채권형 랩·신탁상품 불건전 영업 관행과 관련해 지난 6월부터 지난 달까지 주요 증권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사실상 증권업계 전체가 검찰 수사와 금감원 검사, 공정위 조사 등을 받는 상황이다.개별 증권사 중 KB증권의 경우 거의 매달 검사와 수사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환매 중단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여부 점검부터 모두 네 차례의 금감원 수시검사와 무더기 주식 폭락사태 등으로 인한 두 번의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키움증권도 올해 무더기 주식 폭락사태와 관련해 검찰 압수수색을 두 차례, 금감원 검사를 한 차례씩 받았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특히 압수수색이 남발되고 있다는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수사와 검사 등이 수시로 진행되면서 담당자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점도 문제라는 지적이다.업계 내부에선 이번 라임펀드 재조사를 놓고 특정 목적에 의한 것이 아니냐며 불편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라임펀드 사태는 문재인 정부 당시 정권·여권 핵심인사 연루 의혹과 맞닿아있기 때문이다.실제 라임 사태와 관련된 일부 증권사들은 2019년부터 거의 해마다 검찰 압수수색을 받는 중이다.한 업계 한 관계자는 "당국 조치가 상품 판매과정에서 투자자 손해를 규명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누구에게 어떤 혜택을 줬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뤄지는 것 같다"며 "결국 해당 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확산하는 중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말했다.khc@ekn.kr서울 여의도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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