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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가정의 달 맞이 ‘가족캠핑’ 진행...다문화 저소득층 가정 초대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 저소득층 23가정을 초대,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지난 20일~21일 1박 2일간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참여 가족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 및 캠핑장비부터 푸짐한 먹거리 등 모든 물품을 지원했고, 캠핑 장소 마련과 전반적인 캠핑 운영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협력했다. 특히 참여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보물찾기와 캠프파이어,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매직풍선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에 참여가족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가족사진을 담은 액자와 어린이배낭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요즘 TV에서 캠핑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꼭 해보고 싶었다"며 "즐거운 추억과 함께 갖고 싶었던 가방을 선물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KB證, 가정의 달 맞이하여 취약계층 초청 가족캠핑 진행 KB증권은 지난 20일~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사진=KB증권

키움증권, 제33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며, 대회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 해외주식리그에 동시 참여되며, 각 리그 별로 수익률 1~2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300만원, 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1~5위 수상자에게는 해외 금융기관 탐방의 기회를 얻게 되며, 6~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미국소수점주식’을 증정하며, 모의투자대회에서 1회 이상 거래한 학생 전원에게 ‘던킨 도너츠’를 증정한다. 추가로 수익률 1위 참가자가 속한 대학교의 참가자 학생 전원에게 치킨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주식 15종목을 증정하는 ‘주식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는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국내주식 1주와 미국소수점 주식 1종목을 지급하며, 거래 조건 모두 충족 시 국내주식 3주, 미국소수점주식 10종목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미국주식 경험이 없는 고객을 위해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 신청 시 40달러를 즉시 지급하는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suc@ekn.krclip20230522110058 키움증권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며, 대회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미래에셋증권,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미래에셋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활용한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는 국내주식 350종목(KOSPI 200, KOSDAQ 150종목)과 해외주식 485종목을 대상으로 1000원 이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10종목 내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혼합한 포트폴리오를 최대 10개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매일, 매주, 매월 중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추가로, 올해 4월 6일 론칭한 미래에셋 현대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스탁마일리지를 적립식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 김세훈 디지털플랫폼본부 본부장은 "분산투자 및 장기투자를 실천하기 위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고객의 안정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사옥. 사진 = 미래에셋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전주시에 세번째 ‘꿈 도서관’ 개관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의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과 안성에 1호와 2호 도서관을 열었고 이번에는 전북 전주에 세번째 도서관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도서관 개관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전집과 학용품을 선물하는 한편, 원아들과 더불어 제빵 및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체험이 이뤄지는 공간, 나아가 더 큰 꿈을 그리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ㅍ 19일 전주 호성보육원 한국투자 꿈 도서관 개관식서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통해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4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경영진을 포함해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포함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5개 항목의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또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자가점검을 실시하며 방문판매 모범규준 관련 임직원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다.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북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찍은 사진, 그림, 포스터 등을 심사하고 선정된 디자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표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상인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로 삼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금융소비자 NH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개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22일 현금 창출과 유동 여력이 높은 선진국 우수 기업에 투자하는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주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주식)’는 가치투자 대가 워런 버핏의 철학과 결을 같이한다. 선진 글로벌 기업의 적정가치를 △현금흐름의 지속 가능성 △낮은 변동성을 중점으로 산출하고 시장 가격 대비 저평가 여부 등을 고려해 30여 개 기업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특히 단순 Buy-Hold 전략이 아닌 기업가치와 시장가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유 종목 비중을 비슷한 비중으로 편입해 리스크를 축소시킨 것이 특징적이다. 이 펀드가 중점으로 보는 현금흐름 창출능력은 기업이 얼마나 많은 현금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실제 발행 현금 기반의 평가지표이기 때문에 합리적 관점에서 기업의 이익 창출능력을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 장기 성과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잉여현금흐름(FCF)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0.901로 주당순이익 0.7789, 기업가치 0.8134보다도 높다. 이는 현금흐름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과를 잘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우수할 경우 성장성 높은 분야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가치가 상승하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주식)’는 한화자산운용이 개발한 ‘현금 흐름 효용 모델’을 기반으로 정량적 지표에 근거해 기업가치를 평가한다. 선진국 기업은 다양한 제도 및 법적 규제에 따라 기업 정보의 투명성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혁신과 투자를 통한 꾸준한 성장, 지식산업 핵심 경쟁력 보유라는 측면에서 장기 지속적 성장이 예측 가능하다. 주요 스크리닝 종목으로는 META, VERTEX, Microsoft, Parker, TEXAS RODEHOUS 등이 있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본부 팀장은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잉여현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현금을 재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 증가를 도모한다"며 "이 펀드는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들의 성장성이 복리로 불어난다는 것에 착안했다. 글로벌 경제환경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현금 흐름은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경기 침체 시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 안정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주식)는 한화투자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서 가입 가능하다. yhn7704@ekn.kr230522_사진자료_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한화자산운용이 현금 창출과 유동 여력이 높은 선진국 우수 기업에 투자하는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펀드(주식)’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토스증권, 전 직군 공개채용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토스증권은 22일 출범 후 첫 단독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전 직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토스증권이 희망하는 채용 인력은 약 50명 수준이다.2021년 3월 공식 출범한 토스증권은 5월 현재, 가입자 500만명,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20%, 적립식 주식투자 ‘주식 모으기’ 이용자 60만명 달성 등 지난 2년간 쉽게 도달하기 힘든 성과를 보여왔다. 그 결과 경영성과 측면에서도 출범 3년차만에 손익분기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회사의 성장속도를 높이고 향후 비즈니스 확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WTS(웹 주식거래 시스템), 해외 옵션 서비스와 함께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 등을 토스증권은 계획하고 있다. 채용은 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전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토스증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지지를 얻으며 외적 성장과 함께 내실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공채는 한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로 토스증권과 혁신을 함께 할 많은 지원자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전 직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에서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회사 비전과 일하는 방식 등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yhn7704@ekn.kr토스증권이 출범 후 첫 단독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사진제공=토스증권

IBK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디지털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 고객을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속도감 있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중소기업을 위한 중기특화 증권사로서의 차별화된 입지 강화 △IBK금융그룹 및 금융기관, 기업고객까지 단계별 시너지 확장 등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국민을 위한 증권회사로서 대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사업 부문인 디지털전환(DT)부문을 신설, 고객용 플랫폼인 HTS·MTS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워크시스템 구축을 통한 내부 업무 효율화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기존 IB사업부문은 IB부문과 SME솔루션 부문으로 재편된다. IB부문은 부동산PF 업무를 전담하고, 신설된 SME솔루션부문은 정통 IB사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사업모델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와 M&A컨설팅, 신사업 등을 지원하는 SME지원부도 신설된다. 또 IBK금융그룹내 시너지 업무를 총괄하고 향후 타 금융기관과 기업고객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시너지추진부를 신설하는 한편, 기존 사모펀드운용부를 본부로 격상시켜 집합투자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라는 회사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42701001508800071321 IBK투자증권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IBK투자증권 본사. 에너지경제신문DB

알피바이오, 연질캡슐이 끌고, 흑삼이 밀고… 건기식 공략 ‘잰걸음’ [리서치알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리서치알음은 알피바이오에 대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중인 연질캡슐 부문 성장과 홍삼을 대체할 흑삼 사업 추진으로 높은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또 투자의견은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는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주가(1만1370원) 대비 49.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우휘랑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알피바이오는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가 최대 13배 함유된 흑삼 추출물 제조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또한 다양한 건기식에 적용되는 연질캡슐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알피바이오는 다양한 연질캡슐 제조 기술을 가진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주문자상표 부착(OEM)·생산자 개발(ODM) 전문기업이다. 2016년 설립 후 2022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알피바이오의 국내 연질캡슐 시장점유율은 1위(일반의약품)로 2020년 기준 51.5%에서 2022년 기준 약 60%로 점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생산중인 연질캡슐은 대웅제약(우루사), 유한양행(마그비 시리즈), 종근당(모드 시리즈), 셀트리온(화이투벤 시리즈) 등 일반의약품 264종, 종근당건강(루테인 미니), CJ웰케어(BYO유산균롤), 휴온스(메노락토) 등 건기식 871종에 적용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흑삼 부문의 성장은 이익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 이후 2030 등 젊은층의 소비 증가가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이에 알피바이오는 홍삼 시장을 대체할 개별인정원료인 ‘흑삼 추출물’ 제조 기술을 농촌진흥청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았다. 우 연구원은 "흑삼 추출물의 주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로 홍삼 대비 최대 13배 함유되어 있고 국내 최초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 원료로도 인정받았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건기식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사진=알피바이오

삼성자산운용,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 1.5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2일 ‘KODEX 23-12 은행채(AA+)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 5383억원(19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AAA등급 특수은행채 및 시중은행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ETF로, 만기는 2023년 12월이다. 이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연 3.73%다. 이 ETF는 연초 이후 8,807억 원의 자금이 몰리며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 유입을 기록한 데 힘입어 상장 6개월 현재 1조 5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이는 작년부터 한국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 등 높은 긴축 강도의 영향으로 신용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 조성되었고, 보수적으로 채권 자금을 운용하던 기관 투자자들이 회사채 대비 신용도가 높고 금리도 충분히 우수한 은행채에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수익을 취할 수 있어 정기예금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정기예금과 달리 중도 해지 시 페널티가 없고 투자금액의 제한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가 단기간 1조5000억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매크로 환경 분석 및 채권 ETF 시장의 큰손인 기관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를 사전 조사해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자산운용은 22일 ‘KODEX 23-12 은행채(AA+)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 5383억원(19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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