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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AI 탑재 FDS로 가상자산 범죄 차단… "이상거래 철통방어"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업비트가 지금까지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으로 사전 차단한 보이스피싱 규모가 약 2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DS는 접속정보,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기통신금융사기(피싱) 등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451억원 규모다. 특히 인터넷은행 계좌를 활용한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다. 24시간 이뤄지는 가상자산 거래 특성상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업비트는 FDS와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사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업비트 FDS의 특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스스로 진화·발전한다는 점이다. 기존 금융기관의 FDS는 주로 특정 거래금액 이상 등 기본적인 패턴과 규칙에 따라 작동한다. 반면 업비트 FDS는 거래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자동 적용하는 순환 체제를 구축했다. 먼저 피해 사례, 이용자 정보, 거래 패턴 등을 분석해 수많은 출금 중 피해 출금을 가려낼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정보는 머신러닝(ML) 모델 학습에 투입된 후 이상 입출금을 가려내는 판단의 기준으로 활용한다. AI가 FDS 기준을 매번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또한 업비트 FDS는 고객 피해 제보,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사례, 이상거래 검출 이후 보이는 우회 행동도 자동 학습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이상거래 탐지도 가능하다. AI 기반의 FDS는 시스템의 제재를 피하려는 이들의 반복적인 시도조차도 하나의 패턴으로 인식해 탐지해낸다. 최근 흔히 ‘유심칩’이라고 불리는 가입자식별모듈 카드(SIM Card)를 무단 복제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심 스와핑(SIM Swapping)’ 시도가 국내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심 스와핑은 주로 잠자는 시간대를 노리며 휴대폰 통신을 중단시켜 피해자는 손쓸 틈도 없이 당할 수 있다. 그러나 업비트의 FDS 시스템으로 심 스와핑과 같은 신종 범죄를 사전 탐지해 차단할 수 있었다 은행,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조도 이뤄진다. 업비트는 지난 2021년 9월 상시 모니터링과 선제 조치를 통해 1억2000만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인출책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의 현장 검거를 이끈 바 있다. 업비트가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계좌를 동결해 피해자에게 환급한 금액은 약 92억원(2023년 7월 기준)에 달한다. 이런 노력으로 업비트는 올해 금융보안원의 보안 및 FDS 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가 실시한 ‘가상자산 거래소 벤치마크 순위’에서도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국내 1위, 글로벌 10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업비트는 24시간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 운영 등 다각도의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통해 가상자산 범죄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상담서비스도 무료 지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고도화된 FDS 외에도 업계 최다 규모로 자금세탁방지 인력을 보유하는 등 진화하는 가상자산 범죄에 현명하게 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928145644 업비트가 지금까지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으로 사전 차단한 보이스피싱 규모가 약 2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용돈으로 배당주 ETF 사볼까… 한달새 6% 이상 상승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추석 연휴 이후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고금리와 고환율,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종목을 묶어놓은 배당주 ETF가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배당ETF 상품으로 꼽히는 ‘KOSEF 고배당, ‘ARIRANG 고배당주주’ ETF는 한 달 새 각각 6.70%, 6.47% 상승했다. KOSEF 고배당은 고배당 주식으로 엄선한 20개 종목을 편입해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과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ETF다.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ETF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3가지 종목은 JB금융지주(8.62%)와 DGB금융지주(7.61%), 기업은행(7.56%)이다. ARIRANG 고배당주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상위 30위 이내인 종목을 선정해 운용한다.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1869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배당주 ETF다. 이 ETF에 비중을 가장 많이 두고 있는 3가지 종목은 기업은행(5.61%)과 KB금융(5.47%), JB금융지주(5.15%)다. ‘HANARO 고배당 ETF’도 지난 한달 간 5.7%나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 중 배당수익률기준 상위 40종목을 선정해 배당금 가중으로 투자해 투자하는 ETF로, 에프앤가이드 고배당알파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해당 ETF의 종목 비중은 기업은행(10.59%), 하나금융지주(10.09%), 우리금융지주(10.00%), SK텔레콤(9.71%), KT&G(7.69%) 순이다.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 ATM ETF‘의 1개월 수익률은 5.54%다. 해당 상품은 고배당주 포트폴리오와 콜옵션 매도로 높은 현금흐름(배당수익+옵션 프리미엄) 수익를 추구한다. 이 ETF의 구성 종목은 선물2023년12월물과 KT, 제일기획, HD현대, SK텔레콤, 에쓰오일, KB금융지주, 기업은행 등이다. ‘KBSTAR 고배당 ETF’도 전년도 현금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고배당주 종목에서 배당총액을 감안한 비중을 잡아 운용한다. 이 펀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25.41%)다. ‘TIGER 코스피 고배당’과 ‘KODEX 고배당’ ETF도 배당 수익률이 높고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이들 종목은 둘 다 DGB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별 배당주 종목을 고르기 어렵다면, 배당주를 골고루 담은 ETF로 대안을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 운용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예상보다 빠른 움직임으로 배당주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2차전지 등 국내 증시에서 테마·성장주로 꼽히던 종목들이 동력을 잃으면서 방어주들이 뜨고 있고 예상 배당률이 5%에 달하는 우량주들도 많기 때문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배당주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9월 시기를 놓쳤다면, 추석 이후 곧바로 매수하는 것이 수익성이 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에서 국고채 10년 물 기준 3.9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을 가진 주식은 코스피200 내에서만 51개인데, 비율로는 미국의 2배 수준"이라면서 "과거 배당주 투자는 9월이 성과가 가장 좋았지만, 올해는 연말까지 좀 더 이어질 요인들이 있다"고 전망했다. yhn7704@ekn.kr2023090701000426700020111 추석 연휴 이후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사진=픽사베이

CD금리 ETF에 자금 쏠렸다…증시 약세·증권사 이벤트 효과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데다, 증권사 간 ETF 거래대금 이벤트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KODEX CD금리 액티브’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8820억원으로 지난달(1조7510억원) 대비 1310억원 증가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일평균 거래대금(1조480억원)보다 67% 많은 금액이다. KODEX CD금리 액티브 ETF의 주당 가격은 100만원대로 다른 CD금리 ETF(5만∼10만원)의 10배 이상이다. 주당 단가가 높으면 거래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다. 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TIGER CD금리투자 KIS’ ETF의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147억7000만원으로 지난달(115억4000만원) 대비 27% 늘었다 증권가는 최근 ETF 거래대금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였다. KB증권은 일간 거래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7만원, 300억원 이상이면 상금 300만원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지난 15일까지 진행했다. 이달 1일부터 현대차증권과 삼성증권도 ETF 거래 금액에 따라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매수 금액 1000만원당 1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며 삼성증권은 매수와 매도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에 ETF 순자산총액도 증가했다. 지난 26일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 ETF의 순자산총액은 6조8580억원으로 지난달 말(5조6760억원) 대비 20% 늘어 전체 ETF 시장 순자산총액 1위를 차지했다. KODEX CD금리 ETF 순자산총액 또한 2조6050억원으로 지난달 말(1조6040억원)보다 62%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4분기 CD금리 ETF의 투자 매력이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수익성을 고려야봐야한다고 조언했다. 정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물가 지표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여주면서 금리 하락이 예상돼 CD금리 ETF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다른 자산 대비 매력도가 떨어질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CD금리 ETF 투자 비중을 줄이고 채권에 투자를 늘리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yhn7704@ekn.kr2023081101000620000028731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딜링룸. 연합

"KT, 11월 되기 전 비중 줄여야…목표주가 3만3000원"-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나증권은 KT에 대해 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하반기 이익 감소와 배당 감소가 유력하고, 무리하게 배당을 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여전히 보수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2분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10월 이후엔 점진적으로 외국인 순매도 전환 가능성이 높고, 10~11월 KT 경영진이 주주친화적인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경영진 체제 하에서 과도하게 높은 배당성향이 유지될 가능성도 낮은데다, 극단적으로 올해 DPS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고 해도 상대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며 "2분기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매수 유입 속에 주가 상승이 나타났지만 3분기엔 컨센서스 하향 조정 속에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 11일 KT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춰 잡았다. 이동전화 매출액 정체 양상이 심화되고 있어 내년까지 실적 악화 우려가 있는 데다 기대 배당수익률이 경쟁사 대비 낮다는 점이 이유였다. 하나증권이 추산한 KT의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대비 3% 감소한 580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경영진 교체에도 불구하고 빅베스가 없다고 가정한 수치고, 하반기 본사 영업이익은 4분기 일상적인 비용 증가분만 고려해도 전년대비 23% 감소가 예상된다"며 "아무리 낙관적으로 봐도 2023년 KT DPS가 1960원으로 유지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현 가격에서 KT를 매수하는 데 따른 이점이 크지 않다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며 "하반기 실적 추세가 불안한 데다가 이동전화매출액 흐름을 감안 시 2024년에도 실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상대적 기대배당수익률도 낮기 때문에 KT 기대배당수익률은 5.9%에 불과하다. SKT는 물론 LGU+보다도 낮은 수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DPS 감소 리스크가 존재하는 통신사의 배당수익률이 DPS 성장이 유력한 통신사의 배당수익률보다 낮다면 그 주식을 매입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 생각해볼 때다"며 "경쟁사대비 신사업 성과 및 보유 지분 자회사 가치가 급부상한 것도 아닌 만큼 3분기 어닝 시즌 돌입 전 KT 적극 비중 축소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yhn7704@ekn.krss

[종합주가지수] 추석 휴장 앞둔 코스피 ‘상승장’…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홀딩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추석 명절 장기 연휴를 앞둔 27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10p(0.09%) 오른 2465.07에 마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8p(0.61%) 내린 2447.99에 개장해 약세를 이어가다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0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1억원, 기관은 791억원을 순매도했다. 그간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행보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가능성, 달러 강세 등 대외 요인으로 약세 압력을 받아왔다. 지수는 이날 역시 앞선 미국 증시 부진과 장기 연휴 돌입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4거래일 연속 지속한 하락세에 따른 반전이 전개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전날 코스피 상승 종목 수는 151개에 그쳤으나 이날은 632개로 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0.26%) 등이 하락하고 LG에너지솔루션(0.21%), 삼성바이오로직스(0.15%), POSCO홀딩스(0.38%)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2.40%), 건설업(1.44%), 의약품(1.43%), 섬유·의복(1.15%) 등이 강세였다. 반면 보험(-1.17%), 금융업(-0.3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3.20p(1.59%) 오른 841.0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2p(0.56%) 내린 823.20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를 굳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07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49억원, 외국인은 147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코프로(1.46%), 셀트리온헬스케어(2.27%), 포스코DX(3.83%)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에코프로비엠(-0.59%)과 에스엠(-2.36%)만 약세였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2567억원, 코스닥시장 7조 1606억원으로 평소보다 거래 규모가 작았다. hg3to8@ekn.kr코스피, 2,465.07 마감 코스피가 27일 소폭 상승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연합뉴스

이석우 두나무 대표,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석우 대표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고가영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 부회장과 김수로 배우를 추천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공동체까지 파괴하는 마약 범죄가 근절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한편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927150754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KB·신한·NH증권, 토큰증권 컨소시엄 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토큰증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 각 사 CEO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3사는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 증권사가 모인 공동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데 그 뜻을 함께했다. 아울러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공동 인프라 구축 및 분산원장 검증 △토큰증권 정책 공동 대응 및 업계 표준 정립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서비스 시너지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3사는 비용 효율화뿐만 아니라 발행사·투자자 규모의 경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사간 공동 분산원장을 구성해 구축·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협업을 통한 발행사 대량 확보 및 상품 발행·유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시스템을 개발·검증했으며 토큰증권 협력체인 ‘ST 오너스’ 구성 등 토큰증권 사업에 선도적으로 움직였다. KB증권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자사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증권사 토큰증권 인프라 표준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초 PoC(개념검증)를 통해 토큰증권 발행부터 유통까지 프로세스를 테스트했다. 지난해 말 증권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아 블록체인과 증권사 계좌시스템 연동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조각투자사업자, 기초자산평가업체 등이 포함된 토큰증권 협의체 ‘STO비전그룹’을 구성해 건전한 토큰증권 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토큰증권 핵심 사업모델인 ‘투자계약증권 올인원 서비스’ 출시를 통해 발행사들의 증권 발행·청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컨소시엄 측은 "세 증권사의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열어 한국 금융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왼쪽부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에프앤가이드, 글로벌 지수회사 indxx와 협력사업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내 최대 민간지수회사인 에프앤가이드는 미국과 인도에 기반을 둔 글로벌 인덱스 제공회사인 indxx와 한국·아시아시장에서 글로벌 지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indxx는 인도, 미국, 유럽에 사무실을 두고 15년 이상 투자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인덱스를 제공해 온 기업이다. 현재 115개 지수를 출시했으며, 이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 상품 규모는 200억 달러에 이른다. 에프앤가이드와 indxx는 지난해 1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공동 상품개발과 마케팅, 글로벌 데이터 판매,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수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사업제휴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프앤가이드는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겸 글로벌ETF헤드였고 현재 웨이브릿지의 글로벌전략총괄인 이태용씨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두 회사의 협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합작회사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을 맡고 있는 김희수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로 국내 투자자 요구에 맞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지수를 적시에 제공해 국내 민간지수사업자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나아가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sk@ekn.kr

현대차증권, 추석 연휴 미국주식 거래 고객 경품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현대차증권은 오는 10월 9일까지 조건을 충족한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미국주식을 1000달러 이상 거래한 개인 고객이며, 1000달러 거래 단위로 추첨권 1장을 지급한다. 거래 금액은 계좌별 매수 또는 매도 체결 기준이며, 별도 이벤트 신청 절차 없이 거래 금액이 1000달러 이상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1명), 에어팟 프로2(2명),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1만원권(50명) 등을 경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은 국내·해외주식, 펀드, 연금저축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상품권이다. suc@ekn.krclip20230927095003 현대차증권은 오는 10월 9일까지 조건을 충족한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주가지수] 또 내린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CJ CGV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6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32.79p(1.31%) 하락한 2462.97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2p(0.08%) 내린 2493.64에 개장한 후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734억원, 외국인은 459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986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조 422억원을 순매도해 지수에 하락 압력을 더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9.5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달러 강세가 심화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재부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장기화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또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가능성 역시 국내외 증시에 압력을 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1.15%), LG에너지솔루션(-0.11%), SK하이닉스(-1.71%)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상승은 삼성SDI(0.19%) 정도였다. CJ CGV는 법원 제동으로 증자 계획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5.46% 하락했다. 장중에는 5.99% 떨어진 5430원까지 밀려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섬유·의복(-2.32%), 건설업(-2.14%), 금융업(-1.99%), 비금속광물(-1.98%) 등 대부분이 약세 마감하고 음식료품(0.84%)과 통신업(0.50%)만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1.35p(1.35%) 내린 827.8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p(0.31%) 오른 841.80으로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986억원을 순매도해 8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다. 개인은 595억원, 기관은 55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68%),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엘앤에프(-2.68%)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에코프로(0.91%)와 포스코DX(4.40%)만 강세였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8609억원, 코스닥시장 7조 7083억원이었다. hg3to8@ekn.kr코스피 하락 마감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 돼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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