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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국 테마주’ 화천기계, 조국혁신당 지지율 따라 동반 상승

'조국 테마주'로 묶이는 화천기계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6.8%로 높게 조사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210원(17.89%) 오른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740원까지 오르며 1년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유권자 2504명에게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26.8%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31.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8.0%로 뒤를 이었다. 조국혁신당의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은 조국 테마주로 꼽히는 화천기계의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3일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 창당 이후 화천기계의 주가가 급등락을 오가고 있다. 남광 전 화천기계 감사가 조 대표와 미국 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관련주로 분류됐다. 현재는 남 전 감사의 임기가 만료된 상태로, 최승욱 화천기계 사외이사가 버클리 로스쿨 출신이다. 최 이사의 임기는 2025년 3월 23일까지다. 한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본인과 화천기계 사이에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필옵틱스, 유리기판 생성형 AI시대 게임 체인저 부각에 강세

필옵틱스가 장 초반 강세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가 돌입하면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삼성전기가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련 계열사들과 함께 유리기판 공동 연구개발(R&D) 착수 소식도 호재가 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필옵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0%(2500원)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옵틱스는 지난해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유리 기판으로 패키징된 반도체를 개별 칩으로 자르는 장비를 개발하면서 유리기판 관련주로 포함된 상태다. 최근 국내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 패키지 반도체 기술 확장은 2030년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그 대안으로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이 주목받고 있다. 유리는 높은 전기 절연성과 열 안전성, 우수한 평탄도 등 특성을 갖고 있어 이를 반도체 기판으로 사용할 경우 전력소모량의 경우 기존 반도체 대비 30% 이상 절감 가능하다. 다만 유리 기판의 상용화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그룹 주요 전자 계열사들과 유리기판 공동 R&D에 착수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특징주] 센서뷰, 6G 전이중 기술 성공 소식에 25%↑

코스닥 상장사 센서뷰가 장 초반 2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센서뷰 주가는 전일 대비 25.12% 오른 5130원에 거래 중이다. 센서뷰는 최근 6G 전이중 기술(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를 송수신)을 세계 최초로 시연, 성공했으며 6G 기반의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센서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초고속 유·무선 통신 연결 전문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5G·6G 생태계를 주도하는 mmWave(밀리미터파) RF(무선주파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퀄컴, 스페이스X,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툴젠,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연구 기대감에 ‘상한가’

툴젠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툴젠은 오전 9시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29.86%) 오른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툴젠은 지난 14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6만5000원에 마감했다. 15일에는 9.85%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툴젠은 13일 한독, 제넥신과 차세대 혁신 신약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 회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 분석 협력,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이수페타시스, AI 가속기 수주 확대로 매출 다변화 [KB증권]

KB증권은 18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AI 가속기 수주 확대로 매출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AI 가속기 수주 확대에 따른 올해 G사향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2803억원이며 제품군 확대에 따른 N사향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7.3% 증가한 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신규 제품에 높은 레이어 적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제품 믹스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네크워크 용량 확장을 추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AI 서버 시장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400G에서 800G 스위치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수페타시스는 주요 고객사에 35층 이상의 유선향 고부가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그러면서 “AI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분기부터 수주 규모가 확대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신규 4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SK하이닉스, HBM3E 양산에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21만원으로↑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1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수율이 높아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7만7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HBM3E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200, B100에 탑재될 것"이라며 “HBM3E 양산이 시작되며 SK하이닉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HBM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33.7% 늘어난 20조2000억원까지 커질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양산 경험을 통해 수율을 안정화해 HBM 시장 성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해싸. 이어 그는 “SK하이닉스 D램 매출 가운데 HBM 비중은 20%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로 11조8378억원, 1조2745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D램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비트 기준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균 판매단가가 올라 매출액은 전 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며 “낸드는 출하량, 판매단가가 모두 개선돼 작년 4분기 대비 매출은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한샘, 기업가치 위해 자사주 소각이 유일한 해법 [하이투자증권]

한샘의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자사주를 소각해야 한다는 증권가의 권고가 나온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2년 한샘의 최대주주 조창걸 외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652만주(27.7%)를 1조4400억원에 IMM PE에 매각했다"며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게 된 요인의 하나로는 26.7%의 자사주가 있었기 때문이며 결국 그 동안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들의 이익이 최대주주로 이전하는 효과를 가져온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IMM 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인 2022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1802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하였는데, 이 기간 동사가 매입한 자사주는 약 140만주 가량으로 평균 매수 단가는 약 7만7000원 수준"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지난해 3월 IMM PE는 주당 5만5000원에 181만8182주를 공개매수로 확보해 지분율이 7.7% 상승하면서 36.0%에 이르고, 해당 공개매수에 자사주 74만4881주가 참여했다"며고 분석했다. 이어 “이와 같이 지배주주의 비용이 아니라 배당가능이익을 바탕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활용하여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은 지배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대리인 문제를 발생시킨다"며 “이런 환경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9.5%를 소각해야 확실한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센서뷰, 6G 전이중 기술 세계 최초 시연...목표가 ‘7200원’ [리서치알음]

독립 리서치기관 리서치알음이 18일 보고서를 통해 센서뷰에 대한 적정주가 7200원을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우휘랑 리서치알은 연구원은 “최근 AI 등 미래 산업의 발전으로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6G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며 “센서뷰는 6G 전이중 기술(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를 송수신)을 세계 최초로 시연, 성공했으며 6G 기반의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센서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초고속 유·무선 통신 연결 전문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5G·6G 생태계를 주도하는 mmWave(밀리미터파) RF(무선주파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퀄컴, 스페이스X,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다. 더불어 퀄컴향으로 39㎓ 대역 주파수의 스몰셀용 케이블·커넥터를 공급 중이며 주요 선진국 5G 투자에 따른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K-방산 분야에서도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을 통해 육·해·공군에 300㎒~26㎓의 안테나, 어뎁터, 커넥터 등을 공급 중이다. 우 연구원은 “작년에는 한국형 아이언돔 레이다 사업의 안테나 사업자로 선정, 30건 이상의 개발 계약 체결까지 완료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라며 “2025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636억원(흑전, YoY), 영업이익 91억원(흑전, YoY)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에너지X액트]이화그룹, 김영준 보석 이후 주주연대와 거리두기 ‘확연’

김영준 이화그룹 전 회장의 보석 석방 이후 이화그룹과 주주연대 사이의 소통이 더욱 소원해지고 있다. 이화그룹은 주주연대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면 소통 자체를 사실상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부 형사부는 김 전 회장이 신청한 보석을 지난달 23일 인용했다. 그가 석방됐을 당시 반대하는 목소리가 상당했다. 전과 2범, 200억원이 넘는 국세 체납 등 개인적인 이유로만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그가 순환출자를 통해 이화그룹 지분 1주도 없이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기에 비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개연성이 상당했던 점도 반대의 이유였다. 그 우려는 주주연대와 소통 단절로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주주연대는 김 전 회장과 그의 측근을 경영진에서 배제해 이화그룹을 정상화시키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우선, 그가 석방된 이후 이화그룹 임원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말 김명종 이트론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것. 이트론 이사회는 김 대표의 대표 자리를 박탈했다. 김 이사는 이화그룹에서 한국거래소, 주주연대와 소통하던 인물이다. 김 대표의 해임 이후 이화그룹은 주주연대와의 소통보다는 거래소의 개선사항 이행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 있었던 임시주총 안건 선임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당시 주주연대는 △이사의 수 상한 제한을 풀거나 늘리는 방식의 정관 변경 △사외이사 수를 사내이사 수와 동수 혹은 그 이상으로 하는 정관 변경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사진은 거래소에서 요구한 이사나 감사를 선임 시, 이사회의 이사가 과반수 참석해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이사회에서 추천한 사람을 주주총회에서 선임하는 안건 삭제만을 상정했다. 쉽게 말해 독소조항 제거만을 위한 안건만 임시주총에 삽입한 것이다. 이화그룹은 주주연대를 활용하기만 했다. 임시주총을 통과시키기 위한 지분이 부족했기에 그 과정에서 주주연대에 협조를 요청한 것. 이 역시 예정됐던 임시주총 전일 협조를 요청하며 과정 상에서도 잡음을 발생시켰다. 이달 말에 예정된 정기주총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화그룹은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시, △한국거래소(혹은 코스닥 협의회)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2명 △대한감사협회가 추천한 감사 1인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김현 이화그룹 주주연대 및 범주주연대 대표 등 주주연대의 사외이사 선임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김 대표를 떨어트리기 위해 악명 높은 의결권 수거 전문 업체를 고용했다는 후문도 들려온다. 김현 대표 등 주주연대의 사외이사 진입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화그룹 주주연대의 집결력은 남다르기 때문이다. 김 회장에게 배임·횡령 혐의가 발생해 자금이 묶인 소액주주만 적어도 38만 명이다. 그리고 자금은 1000억원이 넘는다. 액트 내에서 지분율 순위 2위, 3위, 10위가 이화그룹의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이다.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14일 기준 △이화전기 24.38% △이아이디 21.28% △이트론 13.95%의 지분을 확보했다. 다만, △이화전기 25.24% △이아이디 25.51% △이트론 29.95%(공시 기준) 등 최대주주의 지분율과 비교할 때는 다소 밀린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의 보석 취소 후 재구속을 위해 주주 연대는 상당한 양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김 회장의 재구속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김 회장의 재구속을 위한 보석 취소 탄원서에 1만 250명이 서명했다"면서 “개인 주주들이 개별적으로 제출한 보석 취소 탄원서 역시 1000장 정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LIG넥스원, 실적상승과 추가 수출 기대… 목표주가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기존 대규모 수주에 따른 매출 확대와 향후 추가 수출에 따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5만8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23.4%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루마니아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천궁-II 수출, 미국 비궁 수출 등의 대규모 수출 기회가 기다리고 있으며, 그에 앞서 현궁 등의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수주잔고를 늘려갈 것"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주가 상승으로 변동성이 커졌으나,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기준 LIG넥스원 종가는 16만2000원으로 1월 31일 종가(10만5100원) 대비 54.1% 상승했다. 다만 최근 5거래일간 주가는 조정을 받으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장 연구원은 이에 대해 주가 상승을 이끈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20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가 매출로 인식 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 루마니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천궁-II를, 미국에는 비궁을 수출하는 등 대규모 수출 기회가 가시화되고 있어서다. 특히 현궁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소다. 현궁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돼 후티 반군과의 무력 충돌 현장에서 사용되며 성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LIG넥스원은 아랍연맹국가의 소요를 받아 사거리 연장형 대전차 유도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장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는 2015년을 기점으로 미국 대전차 유도무기 수입이 끊긴 상황에서 후티 반군과 교전이 여전히 지속 중이기 때문에, 미국산 대전차 유도무기에 대한 대체가 필요하다"며 “이미 현궁 수출을 통해 성능을 확보한 LIG넥스원이 사거리 연장을 통해 기존 약점마저 극복한다면, 대체 수요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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