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CI.
필옵틱스가 장 초반 강세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가 돌입하면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삼성전기가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련 계열사들과 함께 유리기판 공동 연구개발(R&D) 착수 소식도 호재가 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필옵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0%(2500원)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옵틱스는 지난해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유리 기판으로 패키징된 반도체를 개별 칩으로 자르는 장비를 개발하면서 유리기판 관련주로 포함된 상태다.
최근 국내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 패키지 반도체 기술 확장은 2030년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그 대안으로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이 주목받고 있다. 유리는 높은 전기 절연성과 열 안전성, 우수한 평탄도 등 특성을 갖고 있어 이를 반도체 기판으로 사용할 경우 전력소모량의 경우 기존 반도체 대비 30% 이상 절감 가능하다.
다만 유리 기판의 상용화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그룹 주요 전자 계열사들과 유리기판 공동 R&D에 착수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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