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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은행, 새만금 잼버리에 이온음료 10만개씩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연일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 야영 중인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무더위를 달래기 위해 은행권도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온음료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자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같은 날 잼버리 현장에 이온음료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초유의 폭염 속에서 활동 중인 스카우트 대원,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온음료 10만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은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지원하고자 필요 시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블루캠퍼스’ 연수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첫 잼버리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좋은 경험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져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의 상생 가치에 진정성을 더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잼버리 7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장 덩굴터널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리츠화재, 전기차 충전사업자 위한 보험 제휴모델 개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메리츠화재가 세차플랫폼 인스타워시를 운영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사업·전기차 관련 비즈니스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해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메리츠화재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경우 프리미엄 세차서비스까지 함께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스타워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세차·예약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소속 세차전문가를 배정해 비대면 세차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충전 중인 전기차를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차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 전반을 보장할 계획이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보험과 더불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전기차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결합을 계속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 5월에도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주유소·LPG충전소와는 다르게 관련법이 부재하고 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충전사업자와 사고 피해자들이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된 맞춤형 보험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 중 사고 발생 시 1사고당 10억원, 연간 50억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체계를 마련했다.pearl@ekn.kr메리츠화재가 해피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위한 신개념 보험제휴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아름다운 퇴장 KB 윤종규...모범사례 만들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며 아름다운 퇴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을 지금의 리딩금융으로 만든 주역으로 4연임 가능성도 남아있었으나, KB금융의 미래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한다고 공식화했다. 금융당국이 KB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대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KB금융은 윤 회장의 용퇴 결정이 빠르게 이뤄지고 경영승계 절차 또한 모두 공개하고 있어 앞으로 다른 금융사들의 경영승계 과정에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윤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전날 밝혔다. 윤 회장 임기는 11월 20일까지다. 윤 회장은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의 바통을 넘길 때가 됐다"며 "KB금융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2014년 KB금융과 KB국민은행장으로 취임한 후 KB사태의 내분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했고, 연간 4조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국내 1등 리딩금융그룹으로 KB금융을 성장시켰다. 이후 2017년과 2020년 KB금융 회장 연임 후 올해 4연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8일 1차 숏리스트 확정에 앞서 용퇴를 결정하며 차기 회장 선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였다. 또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CEO(최고경영자) 연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당국 기조를 최대한 수용하면서 KB금융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해석이다. KB금융은 경영승계 과정과 일정을 모두 공개하면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 20일 회추위가 차기 회장 인선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4번의 회추위를 거쳐 오는 9월 8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9일 내·외부 후보 10명씩 총 20명의 상반기 롱리스트를 꾸렸다는 내용과 세부 준칙 마련, 후보 선정 방식, 후보 선정 일자 등을 공개하며 차기 회장 선정 과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KB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1차 숏리스트 6명을 선정한 후 오는 29일 1차 인터뷰와 심사를 거쳐 2차 숏리스트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대상으로 9월 8일 2차 인터뷰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한다. KB금융은 이번 뿐 아니라 앞서 2020년 차기 회장 선정 과정에서도 회장 후임 인선 절차를 미리 공개하며 투명한 경영승계 방식을 보여줬다. 다른 일부 금융지주사들이 경영승계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논란이 나오는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올해는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어느 정도 반영돼 KB금융이 모범사례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바람이라 업계의 관심도 크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KB금융의 차기 회장 인선 과정에 대해 "작년 연말과 올해 연초 여러 지배구조 이슈 이후 KB금융이 첫 이벤트(차기 회장 인선)인 만큼 선진적이고 선도적인 선례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자연스럽게 절차적인 측면에서 개선 방안들이 검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이 남은 경영승계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새로운 회장 탄생까지 마무리한다면 앞으로 다른 금융사들의 경영승계 과정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은 지난해부터 임기 만료를 앞뒀던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교체되면서 CEO의 장기 집권 분위기가 옅어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하반기에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발표하면 앞으로 금융사들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CEO 인선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KB금융지주.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대전하나시티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에서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스코어 맞히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스코어 맞히기’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스코어 맞히기 메뉴에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만 14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0월 8일 경기까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스코어를 예측해 응모할 수 있다. 스코어를 맞힌 정답자에게는 경기당 상금 100만 하나머니를 배분해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총 3경기 이상의 예측 성공 시 사인볼, 스티치 노트 등이 담긴 대전하나시티즌 굿즈 랜덤박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스코어 맞히기’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에자일랩’ 업체인 에임브로드와 제휴해 개발 및 출시한 것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AI 기반 승부 예측이 가능하도록 과거 경기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의 선택, 최근 경기별 진단 지표, 위협 슛팅 및 득점 등을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화면을 제공해 스코어를 예측하는데 재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창립 65주년’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과감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사활 걸어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하며 과감한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신창재 의장은 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고령화와 IFRS17·K-ICS 시행,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보험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보험사업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전 대처를 소홀히 해 큰 위기에 빠지는 상황을 의미한다.신 의장은 "혁신의 실마리는 고객의 불편함에서 찾아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경험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최고의 혁신 기회를 찾아내려면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보험 비즈니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지금보다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교보생명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션, 사내벤처 제도 등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신 의장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전문가 시각에 의하면 국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화를 통한 고객경험 개선, 비용·업무 효율화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수년 내에 사업모델을 혁신하거나 신사업 개발에 성공하는 사례가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면서 "우리도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진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혁신이 왕성하게 일어나려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조직문화의 본질은 직급과 나이에 상관없이 사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업무를 책임 있게 수행하며, 사원의 성과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명확히 함으로써 회사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교보생명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호칭제도 시행 ▲일하는 방식 개선 ▲DE&I 문화 실천 ▲희망직무 지원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모든 임직원은 회의와 업무 시 직급 대신 영문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신 의장은 "호칭 체계를 변경했다고 곧바로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만들어지진 않겠지만 조직 내에서 소통이 중요하고 호칭은 소통의 출발점이므로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 의장은 회의나 보고 시 파워포인트(PPT)보다 비교적 명확한 소통이 가능한 워드(Word) 사용을 제안했다. 파워포인트는 실제 스토리를 조각내고 내용을 단순화시켜 진정한 소통을 어렵게 하며 발표자의 언변이 청중들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지적이다. 신 의장은 "경영진 회의처럼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회의에서는 워드를 사용하자"며 "이를 통해 느린 의사결정과 실행 프로세스를 바르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 프로세스로 개선하자"고 당부했다.교보생명은 임직원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 운영과 ESG경영을 통한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문화를 실천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장기적인 성장 발전을 돕기 위해 스스로 경력개발목표와 희망직무,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희망직무 지원제도도 시행하기로 했다.신 의장은 "미래 주력 소비층이 될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MZ세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보험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 회사가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주문했다.이어 신 의장은 "지난 65년간 교보생명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순간 낯선 곳으로 떠나는 혁신의 여정을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현재와 미래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발전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덧붙였다.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금 쏠림 영향?…희비 엇갈리는 2차전지·초전도체 관련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차전지 관련주와 초전도체 테마주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대표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 가량 급락한 10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9.33%), LG에너지솔루션(-4.26%), LG화학(-3.77%), 삼성SDI(-2.68%), 포스코퓨처엠(-7.91%), 포스코홀딩스(-5.39%), SK이노베이션(-5.71%), 포스코인터내셔널(-9.87%)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들이 초전도체 관련주로 눈길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24% 가까이 급등했고 서남 또한 18% 가량 오른 상태다. 이밖에 덕성우(+22.11%), 모비스(+19.97%), 대창(+22.81%), 고려제강(+14.47%), 비츠로테크(+12.5%), 국일신동(+24.20%) 등 초전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트레이더(사진=로이터/연합)

KB증권, 토스뱅크 고객 대상 ‘특판 발행어음’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토스뱅크를 통해 연 최대 세전 4.55% 수익률을 지급하는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판 발행어음은 토스뱅크를 통한 발행어음 판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한도는 2000억원이다. 토스뱅크를 통해 KB증권 계좌를 개설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개인별 최소 100만원부터 매수가 가능하다. 특판 발행어음은 정해진 기간 없이 사고 팔 수 있는 수시식(세전 연 3.7%) 발행어음과 6개월마다 더 높은 수익률로 1년까지 재투자하는 스텝업(1회차 세전 연 4.4%, 2회차 세전 연 4.55%) 발행어음으로 구성돼 투자목적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텝업(Step-up) 발행어음은 발행어음 판매사 중 유일하게 KB증권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최초 가입 시 약속한 6개월 단위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최초 6개월 이후 더 높은 수익률로 원금 또는 원금+이자로 재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가입 당시 재투자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향후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경우 유리한 상품이다. 또한 토스뱅크 연계계좌 개설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토스뱅크를 통해 KB증권 위탁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대상으로 해외주식쿠폰 1만원권을 지급한다.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이벤트 기간 내에 사용한 경우 주식쿠폰 1만원권(국내주식 5000원·해외주식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특판 발행어음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약속된 수익금을 지급받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KB증권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CI KB증권이 토스뱅크 계좌 개설 고객 대상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 KB증권 CI.

베이커리 창업비용 3억…피자전문점은 1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올해 상반기 창업비용이 가장 높은 업종은 베이커리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업종은 피자전문점이었다. 7일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분석해 발표한 2023 상반기 자영업 창업 보고서를 보면 상반기 외식업 프랜차이즈 평균 창업비용이 가장 높은 업종은 베이커리로 2억9415만원이 들었다. 이어 버거전문점 2억1958만원, 국물요리 2억1143만원 순으로 높았다. 평균 면적이 가장 넓은 상위 3개 업종은 국물요리(128.79㎡), 고기구이(122.28㎡), 베이커리(112.86㎡) 순이었다. 반대로 평균 창업비용이 낮은 업종은 피자전문점으로 1억306만원이 들었다. 이어 치킨·닭강정 1억1768만원, 카페 1억2394만원 순이었다. 평균 면적이 가장 좁은 업종은 피자전문점(44.62㎡), 카페(52.57㎡), 치킨·닭강정(57.17㎡) 순이었다.핀다는 외식업 창업 계산기를 활용해 상반기 외식업 프랜차이즈 평균 창업비용을 계산했다. 프랜차이즈 창업 비용은 매장의 첫 달 임대료와 보증금(월 임대료x10개월)과 프랜차이즈 가입비, 교육비, 보증금, 기타 비용, 인테리어 비용을 합산해 추정했다.상반기 오프라인에서 영업 중인 매장 수는 전년 동기(191만5873곳) 대비 약 3.75% 증가한 총 198만7777곳으로 나타났다. 창업 건수는 23만682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1만2939건)보다 약 11.2% 늘었다. 폐업 건수는 전년 동기(19만99228건) 대비 약 9.0% 증가한 21만7214건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영업 매장 수는 외식업(82만1742곳), 소매(49만5384곳), 서비스(28만9672곳) 업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 매장 증가율은 노래방, 헬스장 등이 포함된 오락(6.48%) 업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비스(5.53%), 교육(5.50%) 업종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창업 증가율만 보면 교육(22.20%), 서비스(16.58%), 외식업(11.61%)이 1~3위를 기록했다.전체 업종 중 가장 비중이 큰 외식업 내에서도 세부 업종 간 차이가 뚜렷했다. 영업 매장 규모 면에서는 한식(36만3038곳)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카페(9만1034곳), 분식·국수(5만6133곳) 업종이 뒤를 이었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 매장 증가율은 카페(10.19%), 퓨전세계요리(9.21%), 일식(9.13%) 순으로 높았다. 창업 증가율로 보면 중식(18.55%), 기타음식점(17.74%), 한식(13.96%)이 상위 업종을 차지했다. 황창희 핀다 오픈업 프로덕트오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사장님이라면 오픈업 외식업 창업 계산기를 활용해 예상 창업비용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며 "초기 폐업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창업 전부터 오픈업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을 공들이고,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sk@ekn.kr

NH투자증권, 조각투자사업자 지원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토큰증권(STO)기반의 조각투자 사업자 지원을 위한 ‘투자계약증권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의 한우, 미술품 조각투자사업자의 사업 재편 승인과 금융감독원의 투자계약 증권신고서 공시 심사체계 개편에 따른 발 빠른 조치다.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보유한 디지털·IB·신탁·리테일 역량을 바탕으로 조각투자사업자의 투자계약증권 발행부터 투자, 청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미술품 조각투자사인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통해 조각투자사업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구축했다. 최초 사업화 및 상품구성 단계에서는 투자계약증권을 활용한 상품의 구조화, 증권신고서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단계에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예치금 보관?관리 및 투명한 공모 청약?청산 업무 지원을 위해 투자계약증권 전용 제휴계좌 및 자금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H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조각투자 자금이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소프트웨어를 연결하기 위한 언어 양식)를 통해 투자금의 투명한 관리 및 편리한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조각투자사업자의 도산절연(기업 도산에 투자자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투자 대기자금에 대한 특정금전신탁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신탁업 활성화 방안 가시화에 따라 기초자산에 대한 동산신탁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서비스’를 통해 케이옥션의 자회사인 투게더아트(대표이사 도현순)의 국내 1호 조각투자 상품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조각투자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품 외 다양한 기초자산(부동산, 탄소크레딧, 디지털기술IP, 명품/수집품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약 15년 만에 첫 실증사례가 나오는 만큼 ‘조각투자사업자’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투자계약증권이 토큰증권의 핵심사업모델인 만큼, 당사가 선도적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각투자사업자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자로서 건전한 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투자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807_All in one 서비스 보도사진 사진=NH투자증권 제공

20대 이하 주담대 연체율 0.44%…역대 최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미성년자에서 갓 벗어난 만 19세와 20대의 빚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내 19개 은행(시중·지방·인터넷은행)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양경숙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를 보면 2분기 말 기준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4%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8년 3분기 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은행권은 판단한다. 20대 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월 말 기준 34조2500억원으로 2018년 9월 말(13조4700억원)의 2.54배에 이른다. 같은 기간 해당 연령대의 연체액도 200억원에서 7.5배인 1500억원으로 뛰었다. 30대, 40대, 50, 60대 이상 연령층의 연체율은 2분기 말 기준 각 0.17%, 0.21%, 0.20%, 0.21%였다. 30대는 2019년 3분기 말 0.17% 이후 가장 높고, 40대는 2019년 4분기 말 0.21% 이래 최고 기록이었다. 50대와 60대는 각각 2020년 2분기 말 0.20%, 같은 해 1분기 말 0.22%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20대 이하 연령층을 세분해 ‘19세 이하’와 ‘20대’로 나눠보면, 19세 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20.0%에 이르렀다. 지난해 1분기 말까지 줄곧 0%였던 19세 이하 연체율은 지난해 2분기 말 12.5%에서 불과 1년 새 7.5%포인트(p)나 뛰었다. 주택금융공사 보증부 청년 전·월세 대출 정책 금융상품 영향이 크다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경제 취약계층인 청년층의 전세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 30세 이하 청년 가운데 ‘무소득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당연히 연체 발생 가능성이 커 일반 시중은행들이 판매에 소극적인 반면, 이 상품의 비대면 대출 절차까지 갖춘 카카오뱅크가 전체 청년 전·월세 대출 상품의 약 60% 이상을 취급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의 19세 이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27.0%까지 치솟았고, 나머지 은행들의 19세 이하 연체율도 4.2%로 높아졌다. 한은도 20·30대 청년층의 부실 대출 우려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취약차주(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신용등급)의 연체율을 보면 2020년 이후 취급된 가계대출 연체율이 최근 상당히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2020년 이후 취급된 가계대출 중 30대 이하 차주(대출자)의 비중이 과거보다 높은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은은 "2013∼2019년 취급된 가계대출 중 30대 이하 차주의 대출 비중은 29.6%였지만, 2020∼2021년 가계대출의 경우 같은 연령층의 비중이 38.3%로 커졌다"며 "해당 차주들의 소득 기반이 여타 연령에 비해 취약한 만큼, 한동안 30대 이하를 중심으로 2020년 이후 취급된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예상보다 높게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20∼30대의 빚 부담이 커질 수록 이자 부담에 따라 출산 연령이 늦춰지고 혼인이나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양경숙 의원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득기반 등이 취약한 30대 이하의 연체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청년층의 과도한 빚은 소비위축과 함께 금융은 물론 경제 전반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청년 대출을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dsk@ekn.kr대출 서울 남산에서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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