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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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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쏠림 영향?…희비 엇갈리는 2차전지·초전도체 관련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7 13:33
투자자

▲트레이더(사진=로이터/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차전지 관련주와 초전도체 테마주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대표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 가량 급락한 10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9.33%), LG에너지솔루션(-4.26%), LG화학(-3.77%), 삼성SDI(-2.68%), 포스코퓨처엠(-7.91%), 포스코홀딩스(-5.39%), SK이노베이션(-5.71%), 포스코인터내셔널(-9.87%)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초전도체 관련주로 눈길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24% 가까이 급등했고 서남 또한 18% 가량 오른 상태다.

이밖에 덕성우(+22.11%), 모비스(+19.97%), 대창(+22.81%), 고려제강(+14.47%), 비츠로테크(+12.5%), 국일신동(+24.20%) 등 초전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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