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저축은행의 조달비용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기업신용등급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태광그룹 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을 5년 연속 유지했다. 6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고려저축은행과 예가람저축은행은 나이스신용평가의 2023년 금융업권 상반기 기업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와 ‘BBB+(안정적)’의 신용등급을 5년 연속 유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고려저축은행에 대해 △중위권 저축은행으로써 양호한 대출 포트폴리오 보유 △태광그룹으로부터 비경상적 지원 수혜 가능성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고려저축은행은 적절한 리스크 통제를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 능력, 예수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가람저축은행은 △균형 잡힌 대출 포트폴리오 △양호한 자본적정성 지표 △예수부채를 통한 안정적 자금 조달 △대주주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고려저축은행과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동산 경기 위축 및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수요 감소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저축은행은 올해 3월 말 기준 총자산 1조6499억원, 총여신 1조2868억원을 보유 중이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총자산과 총여신 규모는 각각 1조8370억원, 1조4756억원을 기록했다. 고려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가운데서도 탄탄한 포트폴리오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려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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