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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에 1순위 청약통장 50% 쏠려…곳곳에서 신고가 경신도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이른바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에 1순위 청약통장 절반이 쏠리는 등 인기를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6일까지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57만5351개 가운데 50.3%에 해당하는 28만9568개가 전용면적 84㎡에 몰린 갓으로 조사됐다.앞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드’와 시흥시 은행동 ‘시흥롯데캐슬시그니처’는 단기 완판되기도 했다.국평 아파트 사이에서는 신고가 행진 또한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43억9000만원으로, 같은 달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은 16억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지방에서도 지난달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7억8500만원), 충남 논산시 내동 ‘힐스테이트자이논산’(4억1000만원) 등이 신고가를 새로 썼다.일부 전문가들은 신혼부부 등 부동산 시장의 주 고객층인 3040세대가 전용면적 84㎡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국평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aniel1115@ekn.kr전용면적 84㎡ 선호 현상으로 올해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절반이 국민평형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전용면적 84㎡로만 분양 중인 광주 북구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첨단산업 기술의 특허 출원 심사가 지연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양향자 의원이 특허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첨단 기술 특허 심사 한 건이 완료까지 소요된 기간은 평균 15.8개월이다. 배터리 관련 심사를 담당하는 화학생명심사국의 경우 올해 상반기 기준 520일, 약 17.4개월이 걸렸다. 최근 배터리 분야 세계 1위인 중국 기업 CATL이 39일만에 특허 출원을 끝낸 것과 비교하면 12배 이상 느린 것이다. 기술 변동 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배터리를 포함해 국내첨단 전략 기술은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제도를 통해 해외 특허를 출원할 수 있다. PPH 제도는 한 나라의 특허청에서 특허 가능성이 인정된 출원에 대해 다른 나라 특허청에서 신속하게 심사하는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특허 심사가 늦어질수록 PPH를 통한 해외 특허 출원 또한 밀리면서 국제 경쟁력도 약해지는 구조다. 우리나라의 심사 기간은 해가 갈수록 길어졌다. 올해 평균 심사 기간은 지난 2019년 평균인 324일(약 10.8개월)에 비해 200일가량 더 소요됐다. 양 의원은 특허 출원이 부진한 원인으로 ‘인력 부족’을 지목했다. 지난 4년간 심사관 한명은 △194건(2019년) △206건(2020년) △197건(2021년) △182건(지난해) 등 매년 평균 195건을 처리했다. 올해의 경우 8월까지 평균 184건을 심사했다. 8개월 만에 연간 평균을 따라잡은 셈이다. 심사관 충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지만 현실은 심사국별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허심사국 결원은 지난해 48명, 올해 47명에 달했다. 심사관 결원 발생 요인으로는 동종업계보다 낮은 연봉 등 동종업계 대비 좋지 않은 처우가 꼽힌다. 특허청 채용공고문에 따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심사를 담당하는 전문임기제 나급 심사관 연봉은 5300만~8000만원이다. 석·박사 학위 소지, 실무 경력 보유 등 조건으로 대기업에 재직할 때보다 두배 가량 낮은 금액이다 . 양 의원은 "첨단기술 특허 선점은 4차 산업혁명 속 기술패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라며 "특허 심사관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심사관 처우를 동종업계 수준과 비교 시 현실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yes@ekn.kr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1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1월 중 경기도 평택시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가구 △전용 59㎡B 103가구 △전용 84㎡A 1051가구 △전용 84㎡B 204가구 △전용 84㎡C 157가구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대지면적 약 482만㎡ 규모의 경기도 최대 규모 산업단지다. 다양한 기업들이 입점하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들이 함께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를 만들어 브레인시티 2단계(약 336만㎡)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계획이며,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 가까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이미 완공 혹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약 20곳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으로 직주근접 효과가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주변에 다양한 일자리가 형성되고,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는 부동산 가치 상승에 유리하다.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아 자연스럽게 주택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GTX-A, C노선 연장이 적극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주변에 학원가도 형성될 예정으로 자녀들을 위한 안심 교육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였다. 또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의 확보를 통해 차별화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의료복합타운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평택 브레인시티의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분양 흥행이 예상된다"며, "총 1,980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평택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중흥건서 그룹 ㅇㅁ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 중흥건설그룹

GS건설 자회사 GPC, 환경성적표지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제조 자회사인 GPC가 지난 달 PC제품 4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제작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도다. GPC는 주요 PC제품 제조 과정에서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오존층 영향 등 7대 환경 영향 범주의 핵심요소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해 꾸준히 기록하고 절감해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 PC기둥 2종 △ PC거더 1종 △PC슬래브 1종 등 총 4종의 콘크리트 2차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용적률 완화,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이 부여되는 녹색건축인증(G-SEED)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20년 해외 모듈러 업체 2곳을 동시에 인수하며 친환경 건축기술 중 하나인 프리패브(Prefab)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프리패브 기술 중 하나인 PC제조 자회사 GPC를 설립하고, 지난 2021년 충북 음성공장을 준공했다. GPC는 다수의 대형 물류센터, 공장 및 지하주차장 현장에 PC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평택) P4, P5 현장 PC 제작·납품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GPC는 국내 PC업계에서 유일하게 ISO9001, ISO14001, ISO45001 등 품질, 환경 및 안전 관련 ISO인증을 모두 취득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캐나다 카본큐어(CarbonCure) 社의 ‘광물탄산화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을 도입해 양산 중으로 내년 미국 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에서 탄소배출권 획득이 예상되는 등 최근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지속가능경영 및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이번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국제적인 탄소배출량 규제와 환경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은 물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첨부1.환경성적표지인증 GPC PC제품 환경성적표지인증 GPC PC제품.GS건설

대전 서구 개발 신중심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한진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에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 10분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종합병원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도로공사 포레나 ㅇㅇ 도마 포레나해모로 위치도.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속도 오르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강서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총 사업비 5조원 규모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2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진 당선자가 선거운동 기간 중 "가양동 CJ공장부지를 비롯한 관내 도시 정비를 직접 챙기겠다"고 공약한 만큼 그간 부진했던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진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선소감에서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분일초라도 아껴가며 강서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혀, 가양동 CJ공장부지처럼 멈춰 있던 관내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활성화 시킬 가능성이 높다. 진 당선자는 일전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 중단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강서구청장 시절 보여준 행정 이해부족"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11만2587㎡ 부지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 1.7배 크기의 업무·상업·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창개발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9년 말 부지를 사들였고 2021년 7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승인을 얻어 본격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도중에 올해 2월 급제동이 걸렸다. 이는 김태우 전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승인된 건축협정인가를 돌연 취소했기 때문이다. 담당자 전결 및 소방 관련 부서협의 문제를 취소 사유로 내세웠으나 석연치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김 전 구청장은 유죄 판결을 받았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구청장 직위를 상실하자 강서구는 한 달여 뒤인 지난 6월 취소했던 건축협정 인가를 재승인했다. 기존 취소 처분이 합리적 근거 없는 졸속행정이었던 점을 방증했다. 문제는 김 전 구청장이 대법원 확정판결 3개월 만에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을 받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또 다시 지자체장 리스크에 노출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은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들게 됐다. 진 당선자는 CJ공장부지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데다 건축허가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된 만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진 당선자가 취임하면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에서 지자체장 리스크는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라며 "강서구민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대를 걸게 됐다"고 말했다. kjh123@ekn.kr가양 개발 ㅋㅋ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 인창개발

건축전문전시회 KAFF2023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대한건축사협회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 입구에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3(이하 ‘KAFF 2023’)을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해 공동주관사인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이인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이진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직무대리, 이종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건축전문전시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KAFF 2023’은 건축전문전시회를 표방하며 다양한 건축관련 기술, 세미나 및 교육이 동시 개최되어 행사의 다양성을 높이는 등 건축사, 건축계 종사자, 일반 관람객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되어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KAFF 2023’에는 13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건축자재를 소개하며, 신기술의 건축자재를 발굴하여 추천하는‘대한건축사협회 추천건축자재’, 참가업체의 자재·기술 설명을 위한 ‘건축자재 설명회’, ‘건축사 전문교육, 윤리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관련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KAFF 2023’에서는 새롭게 개편을 추진중인 ‘건축정보센터 건축자재정보 서비스’를 우선 체험해 볼 수 있는‘건축정보센터 건축자재정보 서비스 체험관(KIRA-MAT)’을 운영해 건축사가 건축설계 시 필요한 자재의 규격·성능·가격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건축작품을 소개하는‘건축사존’을 통해서는 건축사의 우수한 작품을 구성·전시해 건축사와 건축작품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는 B2B, B2G 기반의 건축전문전시회로 운영하되 일반 참관객도 방문하여 건축과 건축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가미했으며,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홍보와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2_093316627 한국건축산업대전 2023 전시장 전경.대한건축사협회

알스퀘어, 한투證과 손잡고 고액 자산가 부동산 관리 서비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고액 자산가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알스퀘어는 한국투자증권과 ‘고액 자산가 대상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전날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와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전략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금리 인상과 산업 지형 변화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고액 자산가들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알스퀘어와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패밀리 오피스 및 고액 자산가를 위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 매입·매각, 인테리어 서비스 및 정보 제공 △해외 부동산 임대차 매입·매각 서비스 및 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특히 알스퀘어는 임대차와 매입·매각 자문,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부동산 관리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임대차, 매입·매각, 리서치·애널리틱스, 자산관리,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알스퀘어만의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상무는 "상업용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강화해 초고액 자산가에게 국내 빌딩 및 토지 매입·매각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와 제휴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스퀘어는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개의 전수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오피스와 물류센터, 리테일 등의 자산에 대한 임대차 중개 대행, 매입·매각 자문, 자산관리(PM),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리서치·컨설팅, 인테리어·리모델링·신축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840억원으로, 전년보다 90%가량 증가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부동산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1012_094333825 알스퀘어는 한국투자증권과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고액 자산가 대상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오른쪽)와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 전략담당 상무. 알스퀘어

올해 분양 물량 중 역세권 단지 24% 불과…희소성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전국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한 단지가 드물어 희소성이 높아진 데다 최근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분양권에도 ‘억대’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62곳 중 반경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는 24.69%(4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7곳, 지방 13곳으로 역세권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았다. 상황이 이렇자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올해 전국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6.27대 1을 기록하며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9.89대 1)의 2배 이상 웃돌았다. 특히 다수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역세권 단지의 평균 경쟁률이 31.99대 1를 기록하며 청약 수요가 집중됐다. 개별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8월 서울 성동구에 분양한 ‘청계 SK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 18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대전 서구에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 역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기 요인으로 주거 편의성을 꼽는다.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이에 역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는 많은 반면, 입지 자체가 희소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치는 집값에 반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광명시 일원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59㎡는 올해 9월 9억3500만원에 거래돼 올해 3월 동일면적이 8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분양권 가격도 크게 올랐다. 인천 계양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2021년 8월 분양)’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6월 7억2425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5억5500만원 대비 약 1억6000만원 이상 올랐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역세권 단지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인기가 많은 ‘스테디셀러’인 만큼 환금성이 뛰어나고, 자산 가치가 높다"라며 "올해에는 역세권 단지의 신규 분양이 드물었던 만큼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어 연내 분양하는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zoo1004@ekn.kr2023101101000425200021161 올해 전국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픽사베이

"韓-칠레, 신재생에너지·디지털경제 등 협력 강화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과 칠레 기업인들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서명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친환경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경제협력의 발판을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칠레 FTA 서명 2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제23차 한-칠레 경제력위원회(이하 경협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칠레산업협회(SOFOFA), 주한칠레대사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국 측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우현 한-칠레 경협위원장, 박승준 이건산업 대표 및 관심기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칠레 측에서는 니콜라스 그라우 경제통상부장관, 에스테반 발렌주엘라 농림부 장관, 아우렐리오 몬테스 한-칠레 경협위원장,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 카를라 플로레스 InvestChile 대표, 호세 과하르도 농축산청장 등 정부인사와 기업인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우현 경협위원장은 "칠레는 한국의 첫 번째 FTA 체결국으로서 양국 교역규모는 서명 당시 15억달러 수준에서 작년 83억달러를 돌파하며 5배 이상 증가했다"며 "협력 분야도 자원, 신재생너지, AI 등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칠레 경협위는 1979년 설립 이후 22차례의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인간 원활한 소통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표세션에서는 한-칠레 FTA 20주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양국의 유망 경제협력 분야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션1의 발표를 맡은 금혜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는 "한-칠레 FTA는 양국의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한국은 공산품, 칠레는 광산물 등 각자 비교우위를 가진 분야에서 교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칠레 FTA 활용률은 2023년 2분기 기준 수출분야에서 68.9%, 수입분야에서는 96.1%에 달하는 성공적인 FTA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선협상을 통해 규제나 무역기술장벽과 같은 비관세적 장벽을 허물고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공급망, 디지털경제,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면 양국 교역 및 교류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션2에서 발표자로 나선 비센티 핀토 InvestChile Asia 투자고문은 한-칠레 유망 경제협력 분야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설명하며 "칠레는 파리협정이 체결되기 전인 2014년부터 국가적 에너지전환 정책인‘에너지 2050’을 발표하고 탈탄소를 추진해왔다"며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선, 높은 일사량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국가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기업들과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와 칠레산업협회는 이날 이뤄진 논의를 바탕으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한-칠레 FTA 현대화와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디지털경제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교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칠레산업협회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한국이 국가적 과업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의 취지와 의의에 공감하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부산 유치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칠레는 한국의 본격적인 FTA 참여의 시작을 함께한 국가라는 상징성뿐 아니라 세계 리튬매장량 1위, 구리 생산량 1위의 자원부국으로서 청정에너지, E-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며 "대한상의는 한-칠레 경협위 사무국으로서 양국 기업이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오전 포시즌스호텔에서 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오전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3차 한-칠레 경협위 합동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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