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037억원·영업이익 789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12.1% 증가했다. GS에너지는 매출 1조4986억원·영업이익 583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32% 늘어났다. 전력 및 집단에너지 부문은 계통한계가격(SMP)이 하락했으나, 지역난방 사업 호조로 수익성이 확대됐다. 자원개발 부문은 국제유가 상승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GS칼텍스는 매출 12조6424억원·영업이익 2081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은 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이익과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다. GS리테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371억원·81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 줄었다. 편의점·슈퍼 점포 출점과 개발사업 관련 사업장 수익인식 중단 등이 맞물렸다. GS글로벌은 매출 9574억원·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원자재값 하락으로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등으로 23% 늘어놨다. GS 관계자는 “SMP 하락 기조로 발전자회사들 실적이 낮아졌다"며 “최근 악화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 이슈로 유가와 정제마진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소 부진한 실업률 등 글로벌 경제의 경기 지표들이 경제 침체 우려를 더하고 있다"며 “이들 외부 변수들이 올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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