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영탁,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 론칭..‘취미N잡러’ 도전

가수 영탁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을 론칭한다. 영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의 론칭을 알리고 지난 2일과 4일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탁스쿨'은 팬들이 원하며 보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대리 배움해주는 것으로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N잡러에 도전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티저 영상에서 영탁은 “사실 하고 있는 취미가 별로 없다"고 푸념하다가도 이내 “풋살, 등산, 독서를 좋아하고 야구, 테니스, 미술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배움을 향한 갈망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특히 미술은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미술 진학을 제안받았을 정도라고. 영탁은 앉은 자리에서 일필휘지로 드래곤볼 캐릭터를 뚝딱 그려내며 금손 잠재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스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익히게 될 영탁은 “해외에 나가면 놀이동산에 꼭 가는 편이다. 다양한 놀이동산 투어도 해보고 싶다"라며 액티비티한 취미부터 “아버지께서 하모니카를 잘 부시는 편인데 나도 멋있게 연주를 해보고 싶다"라며 뮤지션다운 취미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탁은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평생의 동반자인 영탁앤블루스에 늘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팬들을 만날 때이며, 최선을 다한 뒤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 정말 좋다"라며 각별한 팬사랑을 잊지 않았다. 영탁의 첫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은 오는 7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쎌바이오텍, ‘획기적 변화와 밸류 매력’ 증권가 호평에 상승

쎌바이오텍이 장 초반 상승세다. 바이오 업체로의 획기적 변화화 밸류에이션 매력 등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에 투자심리가 유입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쎌바이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6%(480원) 오른 1만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제조 및 연구개발, 신약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 기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액 638억원 중 35.5%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확고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바이오 업체로의 구조적 변화 시도가 아주 획기적이며 중국시장 진출, 우량한 재무구조, 밸류에이션 매력 등 다수의 모멘텀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PP-P8'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이 차기 성장 모멘텀이다. 임상 1상은 2024년 10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대장암치료제로, 향후 임상 1상 성공 및 임상 2상에서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치료효과 확인 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가능하며 3상 전에 시판 또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으로의 신규 진출은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아직 기능성 식품 보급률이 20%에 불과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 또한 매년 11~12%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임 연구원은 “수출 증대와 유통망 확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마케팅비 등 비용 절감을 통해 2024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2024년 1분기 말 기준 유보율 2,791%, 현금성자산 약 700억원, 무차입 경영 등 재무구조가 아주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최대주주 1000억 지원 효과 유지… 상승 출발

1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효과가 이어지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60원(18.84%) 오른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거래일이었던 5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고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는 자금조달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난 4일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6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을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00억원 규모로 진행된 예정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908원, 납입일은 다음 달 14일과 9월 6일이다. 아울러 5일에는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대상자는 역시 최대주주인 에이프로젠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049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7월 19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음바페까지 나서 간신히...마크롱, 본전은 건졌다

우파 돌풍으로 대위기에 처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좌와의 단일화와 각계각층 지원에 힘입어 최악 시나리오만은 피했다. 비록 국회 제1당은 극좌에게 넘겨줬지만, 강력한 대권 경쟁세력인 우파 돌풍에 차단막을 분명히 세우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결과는 “2027년 대선 극우 집권만은 막아달라"는 마크롱 대통령 바람대로 끝났다. BFM TV는 여론조사기관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체 하원 의석 577석 중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178∼205석, 범여권은 157∼174석, RN(국민연합)은 113∼148석을 얻을 걸로 예측됐다. 여론조사기관 IFOP가 예측한 최종 결과도 NFP가 180∼205석으로 1당, 범여권이 164∼174석, RN이 120∼130석이었다. 이에 2차 투표 직전 전국적 단일화를 추진했던 NFP와 범여권 모두 목적했던 소기의 성취를 거두게 됐다. NFP는 국회 제1당으로 올라서 공동 정부 구성에 착수할 토양을 다졌고, 여권은 '우파 천하'에서 극좌에게까지 밀릴 위기에서 탈출했다. 애초 이번 조기총선은 지난 유럽의회 선거를 통해 형성된 “민심은 극우의 편" 프레임을 깨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이 던진 승부수다. 당시 선거에서는 마크롱 대통령 집권 여당이 14.6% 득표에 그치고 극우 RN이 압도적 1위를 거뒀다. 이번 총선 1차 투표에서도 RN과 그 연대 세력은 33.2%를 득표해 1위에 올랐고, NFP는 28%로 뒤를 이었다. 범여권은 유럽의회 선거 때보다는 높은 20%를 기록했지만, 1위 후보만 당선되는 선거에서 3위라는 대위기를 맞았다. 일간 르피가로는 1차 투표 최종 득표율을 기준으로 RN 측이 전체 의석수 577석 중 240∼270석, NFP는 180∼200석, 범여권은 60∼90석을 차지할 걸로 전망했다. 기존 예측치와의 차이는 1당을 노렸던 RN 의석수가 상당히 빠지면서 발생했다. 산술적으로만 보면 RN이 잃은 의석수는 고스란히 범여권에 얹어졌다. NFP는 2차 투표에서 기존 예측치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의석을 차지할 예정이다. 이런 결과는 NFP와 범여권이 추진한 대규모 단일화에 각계 지원이 얹어진 결과로 보인다.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킬리안 음바페, 유명 팝가수 아야 나카무라,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를 비롯해 프랑스 역사학자 1000명 등은 언론 호소문을 올리며 RN 반대투표를 촉구했었다. 특히 음바페는 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맨 왼쪽에 앉은 기자가 질문하자 웃으며 “반대편에 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극우 비판'을 풍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결과 덕분에 마크롱 대통령은 선거 패배로 사퇴의사를 발표한 가브리엘 아탈 총리 후임 인선에서 운신의 폭이 다소 넓어졌다. 비록 1당은 NFP일 공산이 크지만, 60석 가까이 전망되는 '중도 우파' 공화당과 연합해 사실상 1당을 구성해 명분을 다시 세울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 의회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연합이라 불안정한 측면도 있다. 다만 NFP와 RN이 양극단에 있는 만큼, 두 야당 간 연대도 끈끈하기 어렵다. 의석수 측면에서만 접근해 안정적으로 NFP와 연합하려고 해도 물밑 협상에서 '할 말'이 더 많아진 셈이다. 그러나 범여권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의회 권력을 잃게 된 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당장 좌파에서 총리를 임명해야 할 경우 프랑스에선 역대 4번째 동거 정부가 탄생하게 된다. 동거 정부에선 정당이 서로 다른 대통령과 총리가 서로 견제하는 만큼 대통령 운신 폭이 좁아지고 각종 정책 추진이 더딜 수 있다. 마크롱 대통령 개혁 정책 상당수는 철회되거나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대표적인 게 연금 개혁이다. 좌파 연합은 마크롱 대통령 정년 연장을 폐기하고 정년을 오히려 60세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좌파 제동으로 마크롱 대통령 남은 임기가 3년이지만 권력 누수 현상인 레임덕이 일찌감치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프랑스 헌법상 대통령은 한 차례밖에 연임하지 못해 마크롱 대통령은 차기 대권 주자도 될 수 없다. 그를 중심으로 여권이 결집할 요인이 없는 셈이다. RN 마린 르펜 의원도 “마크롱 대통령 대통령과 극좌의 부자연스러운 동맹이 아니었다면 RN이 절대 과반이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의원 수를 두 배로 올렸으니 실망할 것 없다"고 권토중래를 다짐했다. 그는 특히 범여권과 극좌 정당 간 분열도 예견했다. 르펜 의원은 “(마크롱의) 상황은 유지될 수 없는 것"이라며 “멜랑숑이 총리가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NFP 내 최대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삼성전자, 수익성 개선 속도 예상보다 빨라…목표가 12만원으로↑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수익성 개선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빠른 만큼 3분기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4조원, 영업이익은 10조4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분기 후반 진행된 메모리 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예상보다 더욱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라면서 “반도체(DS)는 영업이익 6조5000억원, 디스플레이(SDC)는 영업이익 8000억원을 기록을 시현한 만큼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크게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83조원, 영업이익은 14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28기가바이트(GB) 서버 듀얼 인라인 메모리 모듈(DIMM)과 9세대 쿼드레벨셀(QLC) 기반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 확대와 엔비디아향 고대역폭메모리(HBM)3e 양산 승인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주가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공지능(AI) 추론 시장을 전방으로 하는 '128GB 서버 DIMM'과 '9세대 QLC 기반의 eSSD'의 판매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면서 “메모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디램 부문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최강야구’ 이대호, 남다른 존재감! 9연승 기록 이끌까

'최강 몬스터즈' 이대호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강릉 영동대를 압박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추가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 몬스터즈 10번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다. 등장만으로도 위압감을 뿜어내는 이대호의 포스에 상대 투수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서 '최강 몬스터즈'의 시즌 첫 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이대호가 활약을 이어가며 '최강야구' 10번째 직관 경기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 '최강야구'의 9연승 기록이 걸린 상황.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에게 첫 스윕패의 아픔을 안긴 강릉 영동대에게서 승리를 거둬 설욕할지, '최강야구' 시작 이래 최다 연승인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하이브, 2분기 영업익 시장 전망 밑돌 듯 …목표가 ‘하향’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하이브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밑돌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기존 31만5000원에서 29만원으로 낮췄다. 한투는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133억원과 742억원으로 잡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것이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하락한 742억원ㅇ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1% 하락한 수치다. 8일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음반과 공연 모두 활동이 많아 호실적이 기대됐던 분기였다"면서 “하지만 높아진 기대치 대비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클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 추정치 하향의 주요한 요인은 글로벌향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에 통상적인 수준보다 큰 비용이 집행됐고, 퍼블리싱 게임 '별이되어라2'의 마케팅비 역시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는 활동 라인업이 많았던 만큼 각 라인업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분기였다"면서 “첫 역성장을 기록한 TXT를 제외하고는 모두 양호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세븐틴은 단가가 기존 음반 가격의 두 배 가량인 베스트 앨범을 350만장 판매하며 저력을 보여주었고, 저연차 그룹인 보이넥스트도어와 투어스는 전작 대비 초동 판매량이 각각 18%, 97%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뉴진스는 음반 당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분기 2개의 음반 발매로 분기 판매량 최고치를 기록했고, 세븐틴 정한X원우, BTS RM 등 유닛, 솔로 음반도 꾸준하게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BTS 진의 솔로음반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BTS 완전체 음반이 발매되며 모든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金여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리는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이번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우리 역대 대통령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주요 우방국들과 국제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10일 워싱턴DC에서 체코·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등 5개국 이상 나토 회원국 정상 및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연쇄 양자 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들 정상과 양자 회담에서 에너지·안보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현안과 지역·국제 정세를 논의한다. 이어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 일정을 진행한 뒤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IP4 정상회의에서는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비판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에는 나토와 미국·유럽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주최하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세션의 단독 연사로 나서 글로벌 안보 질서를 주제로 연설한다.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의 개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 가기 전 먼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들러 이틀 간 머문다. 8일에는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 이어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호텔신라, 면세사업 개선 더뎌 2분기 부진 [한국투자증권]

호텔신라의 2024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면세사업의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호텔신라의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494억원(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 영업이익은 318억원(전년 동기 대비 52.8% 감소, 영업이익률 3.0%)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4.0%, 16.9%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요인은 예상보다 면세 사업 실적의 개선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라며 “2분기 면세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36억원(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광객 회복이 더딘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의 경기 회복이 느리고 중국 소비자의 여행 패턴이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 호텔신라의 면세 매출에서 그룹투어의 비중은 약 3%였고, 현재는 5% 내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12.5%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지만, 실적 때문에 발생하는 주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경기가 더디게 회복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 또한 더딜 것이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주식 시장에서 수급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유통 섹터로의 수급이 매우 불리한 상태"라며 “호텔신라의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중국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대한항공, 화물 운임 반등에 하반기 실적 호조 예상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8일 대한항공에 대해 화물 운임 반등 등으로 하반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유지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물 운임 반등과 높은 국제 여객 운임 등으로 2분기와 하반기에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며 “대한항공의 합병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만간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이르면 오는 10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남은 이슈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인수와 미국 당국의 승인"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4759억원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최근 항공 업계에서 화물 물동량 증가와 운임 상승이 고무적인 변화"라며 “중국발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고 주요 아시아 공항(홍콩·한국·일본·싱가포르)의 공항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15%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국제 여객의 경우 장거리와 단거리 모두 성수기를 맞아 3분기에 높은 운임을 유지할 것"이라며 “3분기 대한항공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2000억원, 605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