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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 6월 美CPI 발표직후 급락…당국 개입 있었나

일본 엔화 가치가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직후 급등한 가운데 엔화가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자 일본 정부가 또다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 6월 CPI가 발표되자마자 단숨에 달러당 161엔대에서 158엔대로 급락했다. 엔화 환율은 그 이후 달러당 최대 157.44까지 하락세를 이어간 후 이날 한국시간 오전 10시 29분 현재 159.24엔을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전월보다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정점이었던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CPI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3.0% 오르면서 2021년 4월 이후 가장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관측에 힘이 실렸지만 엔/달러 환율이 외환시장에서 한때 4엔 이상 급락하자 일본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전날 취재진에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에는 엔화 환율 급락에 대해 미일 금리차를 감안한 투기적 움직임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아사히TV,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들은 관리를 인용해 당국의 직접시장 개입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외환 전략 총괄도 “흐름의 규모를 봤을 때 개입이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의 세바스챤 보이드 전략가는 “만약 개입이 있었다면 그 타이밍은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해 거의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전환하기 전까진 엔화 강세가 지속하지 못할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 미 국채수익률이 최근들어 떨어졌지만 미일 금리차는 지난 10년 평균치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에 유지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지난 2일까지 집계한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투기 세력으로 분류되는 비상업 트레이더들의 엔화 약세 베팅 규모가 147억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특징주] 네이버, 바닥론 솔솔…장 초반 18만원 회복

네이버가 최근 주가 부진을 딛고 12일 장 초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14%) 오른 1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8만1600원까지 오르며 지난 5월27일 이후 2개월여 만에 18만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네이버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데는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에 바닥론이 제기되면서 저점 매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지난 2일에는 지난 2022년 10월26일 이후 2년 만에 16만원 선이 무너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일부터 주가는 오름세로 전환해 지난 10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17만원 선까지 주가가 올랐다. 증권가에서도 네이버의 주가 하락은 과도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2분기 실적이 비교적 선방했고 주력 사업부인 광고와 커머스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 내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펀더멘털에 비하면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8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성장하는 등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 기대감…증권가 호평에 상승세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인 '붉은사막'의 흥행 기대감과 이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힘입어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펄어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4%(1450원) 오른 4만62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KB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차기작인 '붉은사막' 흥행 기대감에 출시 일정의 공개 시점까지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십여 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인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며 “게임스컴 2024에서 붉은사막이 수상할 경우 게임 흥행 기대감에 주가는 해당 게임쇼 이후에도 추가 상승할 수 있고, 정확한 출시 일정이 공개되는 시점까지 주가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신곡 발표..‘굿바이’

가수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매한다. 그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Goodbye / 2024.0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을 남겨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오는 29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리는 입대 전 마지막 싱글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굿바이'는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 아들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음악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을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는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이베스트스팩6호, 상장 첫날 55% 상승

이베스트스팩6호가 상장 첫날 55% 상승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베스트스팩6호는 공모가(2000원) 대비 1110원(55.50%) 상승한 3110원에 거래중이다. 이베스트스팩6호는 지난 2일과 3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06.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건수는 3만2888건, 증거금은 2137억원을 모았다. 스팩(SPAC)은 비상장 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류상 회사다. 스팩을 상장해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회사를 찾아 인수하거나 서로 합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밥캣 편입 효과에 장 초반 12%↑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장 초반 12% 넘게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경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전일 대비 12.43% 오른 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두산밥캣이 새롭게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선진 시장 고객 접점 확대, 레퍼런스 구축을 통한 매출 증대, 전문 서비스 시장 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제조시설 이용자협의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12일 양일간 부산 베니키아 호텔 세미나룸에서 '2024년 천연가스 배관 및 제조시설이용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가스공사 배관 및 제조시설 이용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시설이용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가스공사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포스코, 한국중부발전 등 배관·제조시설 이용 16개사와 민간LNG산업협회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가스공사는 올해 배관 및 제조시설 운영 계획과 요금 산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설이용자로부터 시설이용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배관 및 제조시설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요금 및 설비 운영 등 시설 이용자들의 주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최현욱, 출연 확정..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문가영과 최현욱이 '그놈은 흑염룡'으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반전 혐관 로맨스극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그놈은 흑염룡' 측은 12일 문가영과 최현욱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알렸다. 문가영은 용성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는다. 근성 하나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백수정은 무조건 참는 것보다 싸우는 게 익숙한 본부장 킬러다. 오직 실적만을 외치며 앞만 보고 달리던 백수정이 지우고 싶은 최악의 흑역사로 남은 온라인 게임의 악연, '흑염룡' 반주연을 직장 상사로 재회한다. 최현욱은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았다. 반주연은 과거 한 사건으로 인해 중2병의 흑염룡을 품은 자신의 본캐를 숨기고 완벽주의 재벌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택한다. 그러던 중 과거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첫사랑에게 고백과 동시에 차인 상처로 인생의 쓴맛을 본 흑염룡 반주연이 백수정을 직장 부하로 만나게 된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젤렌스키는 “푸틴”, 해리스엔 “트럼프”…바이든 말실수 대참사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형 말실수를 잇따라 저질렀다. 건강과 인지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기 위해 사소한 실수도 나오면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이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 바이든 대통령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후보직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협약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뒤 옆에 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마이크를 넘기면서 “신사·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내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는 “그가 푸틴을 물리칠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런 뒤 “나는 푸틴을 물리치는 데 너무 집중하고 있다"는 너스레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가 더 낫다"고 받아쳤고, 바이든 대통령은 “훨씬 더 낫다"고 맞장구를 쳤다. 실수를 곧바로 정정하긴 했지만 지난달 27일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건강과 인지력 저하 문제를 드러낸 뒤 재선 도전 포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한 격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 이름을 부르자 대형 스크린으로 상황이 실시간 중계되던 나토 정상회의 기자실에서는 “오 마이 갓(Oh my God)" 등 기자들의 탄식 소리가 잇따랐다.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의 '푸틴-젤린스키' 실수는 선거 캠페인에 새로운 타격"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부통령"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녀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 트럼프 부통령을 부통령으로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바이든 대통령이 전 국민 앞에서 건재한 모습을 보이며 올해 81세인 고령으로 인한 건강과 인지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려고 하는 자리였다. 블룸버그는 “이번 기자회견은 바이든의 불안한 캠페인의 중요한 시험대이자 그의 능력과 인지력을 입증할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태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잘했어 조!(Great job, Joe!)"라고 조롱했다. 나토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만난 우방국 정상들은 일단 그의 건강이 '괜찮다'고 입을 모았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1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매우 건재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놀라운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들도 바이든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인지력 저하 우려를 반박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난 내가 대통령으로 출마하기에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난 그(트럼프)를 한번 이겼고 다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경과 전문의의 검사를 받을 의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딱 잘라서 없다고 해온 그간의 태도에서 벗어나 “의사들이 요구하면 받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하루에 대형 말실수를 두 차례나 한 만큼 그를 향한 후보직 사퇴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고령 리스크를 적나라하게 노출한 뒤 민주당 안팎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한편,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5~9일 미국의 성인 24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TV 토론 상황에 근거해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7%는 그렇다고 답했다고 ABC방송과 WP가 보도했다. 민주당 및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는 62%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 지지층 중에서도 절반이 넘는 54%가 사퇴 필요성에 무게를 실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소다, 새로운 남성용 스니커즈 ‘AMM403’ 선봬

DFD 라이프 컬처 그룹의 스타일리시 슈즈 브랜드 소다가 이번 여름을 위한 남성용 스니커즈 'AMM403'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설계되어 활동적인 남성들에게 최적화된 편안함과 스타일을 제공한다. 'AMM403'은 연회색과 흑색, 두 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되었으며, 각각 스포티한 웨이브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태리에서 수입한 신규 원단을 사용하여 스포티한 매력을 더하고, 새롭게 개발된 독자적인 셀 아웃솔을 통해 우수한 쿠션감과 함께 내구성 있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스니커즈는 '버뮤다 팬츠'와의 완벽한 조화를 고려해 디자인되었다. '버뮤다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여름 시즌 동안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소다는 'AMM403'을 통해 높은 품질의 소재와 우수한 디자인을 강조하며,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이 제품은 전국 소다 매장과 소다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몰에서는 멤버십 가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번 여름 'AMM403'으로 활동적인 남성들이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의 차별화된 특성을 강조했다. 더 많은 정보와 이미지는 소다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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