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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제주 광어 양식장에 ‘스마트 수조’ 전달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광어 양식 어가 '보해영어조합법인'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수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바다愛(애)진심'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 전복 양식 어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스마트 수조 지원이다. 올해 제주에서 85일간의 역대 최장 고수온 특보가 이어져 양식 광어의 집단 폐사가 발생해 어가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태다. 이에 국내 광어 양식의 최대 산지인 제주 광어 양식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수조는 수온·용존산소 등 핵심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알람으로 즉시 전달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설비다. 환경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어 기존 대비 4.6%포인트(p) 수준의 폐사율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 같은 투자를 지속해 광어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가와의 상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양식 환경을 기반으로 고품질 수산물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형 유통사로서, 이번 스마트 수조 지원은 기후 위기 리스크에 어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바다愛(애)진심 캠페인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장인화 포스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美는 굳건한 성장 파트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벤플리트상'을 수상했다. 밴플리트상은 한·미 친천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양국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조지 W.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가수 BTS 등이 있다. 올해는 장 회장과 함께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도 수상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장 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수락 연설에서 “한·미 동맹의 가치를 높여 온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상을 받게 된 것은 더 없는 영광이자 특별한 의미"라며 “포스코그룹에게 미국은 성장과 도약의 출발을 함께한 가장 굳건한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제철소 설립에 있어 미국 철강 산업이 큰 영감(Inspiration)이 됐고, 1972년 포스코 최초의 대미(對美) 수출은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관문(Gateway)'이 됐다"며 “1994년 국내 기업 최초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포스코그룹 성장 역사의 '이정표(Milestone)'가 됐다"고 덧붙였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 취임 이후 철강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분야까지 그룹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제철소 합작 투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유타주에서는 국내 기업 최초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북미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와 제조 산업의 공동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장 회장은 한·미 관계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자동차,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실현 등 미래 혁신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제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함께 열어 가겠다"며 "미국의 영원한(Life-long) 파트너로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당근, AI 기반 ‘여러 물건 글쓰기’ 기능 도입

당근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여러 물건 글쓰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여러 물건 글쓰기는 이용자가 다양한 물건의 사진을 한 번에 올리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개별 게시글로 분류하고, 각 품목에 맞는 판매글을 자동 작성해주는 기능이다. 이용 방법은 판매 게시글 작성 시 해당 옵션을 켜고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사진은 최대 30장까지 올릴 수 있다. 예컨대 스피커, 마우스 등의 사진을 올리면 AI가 물품별 게시글을 자동 생성해주고, 품목별 판매글까지 완성해준다. 그동안 당근에서는 여러 물건을 동시에 판매하는 이용자 거래 패턴이 꾸준히 관찰돼 왔지만, 물건마다 일일이 게시글을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당근은 여러 물건 글쓰기 기능을 도입했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기능을 통해 여러 판매 게시글을 등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이용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고거래 과정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 시장 개척 ‘총력’...유력 에이전시 6개사와 ‘맞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국제의료협회가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6개사)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글로벌 트렌드 선도 등에 대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방한 몽골 환자는 지난해 2만 5000여명으로 전년비 16.5% 증가하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345만명(2023 기준) 중 매년 약 8만여명이 해외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5만여명(몽골 3509명 포함)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내 관광자원 및 K-의료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홍보 등을 통한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사와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올해 4월부터 의료관광 활성화 협력사업을 개시, 외국인 환자 및 동반가족 등 대상 경기도 관광프로그램 운영, 경기 K-메디컬 체험 진행 등을 통해 지난달 기준 CIS, 러시아, 몽골 등 주요국 1천 여명의 의료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케데헌 등 글로벌 한류 지속 확산 등에 힙입어 K-의료관광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의료관광 유치 핵심 시장의 하나인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용마로지스, ‘안전보건 공모전’ 아이디어로 안전사고 발생 줄여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가 안전보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실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용마로지스는 매년 '안전보건 문화제 공모전'을 시행해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의식과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 문화제 공모전을 단순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안전보건 아이디어 부문 대상작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현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아이디어는 바로 '지게차 레드라인' 설치다. 물류회사 특성상 분류장 내에서는 지게차가 접근하는 것을 보지 못해 근로자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지게차 레드라인은 지게차 주변 바닥에 붉은 선을 표시해 작업자의 안전구역과 위험구역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장치이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인도에 있는 바닥형 보행 신호등처럼 불빛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현장 근로자는 붉은 색이 주는 시각적 효과 덕분에 지게차 위치를 보다 빨리 인지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안전은 회사와 임직원 간의 상호약속 같은 존재"라며 “서로 협력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오산대, 학생 주도형 ‘오드림 박람회’로 실전 역량 강화의 장 마련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오드림센터가 학생 중심의 실전형 교육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대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7회 오드림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의 장으로 꾸려졌다. 박람회의 핵심은 21개 전공별 직무 경험 부스였다.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각 학과는 현장 실무와 유사한 상황을 재현해 학생들이 졸업 후 진출할 산업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8개의 비교과 체험 부스가 더해졌다. 각 부서가 기획한 이들 부스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 외에도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 방식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도입해 학생들이 여러 부스를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드리미 포토존', '오산말 겨루기'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다. 오산창작예술촌,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기관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대학이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으로 기능하고, 동시에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교육의 폭을 넓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서봉성 오드림센터장은 “오드림 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과와 부서,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학생 중심의 비교과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대의 오드림 박람회는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 주도, 전공 실습, 지역 연계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대학 비교과 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웃백, 스테이크 최고 전문가로 광화문D타워점 장소희 셰프 선정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스테이크 최고 전문가로 아웃백 광화문D타워점의 장소희 셰프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셰프는 아웃백이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한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Steak Master Championship)'에서 최종 우승했다. 약 200여 명의 스테이크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은 △이론 및 실기 평가 △예선(현장 구현 능력 평가) △본선(토너먼트) △최종 결선으로 치러졌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4명의 셰프들은 지난 22일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에서 '치즈'를 주제로 한 창작 스테이크 메뉴로 최종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맛, 식감, 창의성, 테크닉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셰프의 철학'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심사해 장 셰프를 최종 우승자로 선정했다. 장 셰프는 향후 1년 간 아웃백의 앰버서더인 '그랜드 마스터'로 활동하게 된다. 또 미국 본사 투어 및 현지 매장 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에 출품한 창작 메뉴는 고객들에게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웃백이 추구하는 스테이크 전문성과 차별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아웃백의 자랑인 국내 셰프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전문화해 시시각각 변화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부천시 투자심사위원회 위촉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천시 투자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이번 위촉으로 오는 2027년 9월까지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재정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평가한다. 이 연구위원은 경영·건축·국제관계·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부동산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부천시 계약심의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경관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부천시 소속 민간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위원은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등 전국 7개 지자체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또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에서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동해왔다. 이밖에도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 및 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으로도 다수 참여해왔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 ‘제9차 원자력 해외명사 웨비나’ 개최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이 24일 '제9차 원자력 해외명사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트윈과 자율운전: AI, 원전의 두뇌가 되다"를 주제로, 원자력 기술이 인공지능과 만나 만들어낼 미래의 에너지 혁신을 탐구한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의 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복제해 예측과 분석,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이다. AI가 이 디지털 트윈과 결합할 때, 원전은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예측하며, 인간보다 정밀한 판단을 수행하는 '지능형 발전소'로 변모한다. 이러한 기술적 진화를 주제로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기반 다중물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차세대 원자로 디지털 트윈 △원전 자율운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 △지능형 원자력 시스템의 진화 과정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각 발표는 실제 연구 데이터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AI 기반 지능형 원자력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다. AI의 계산력과 인간의 판단이 조화를 이루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원자력 산업의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지 기술의 진보 뿐 아니라, 국가 에너지 인프라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원자력 분야의 현안을 주제로 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대학(원)생과 신진 종사자들의 원자력 및 AI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참여 신청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제10차 웨비나는 '지능형 원전해체: 로봇, 가장 위험한 곳으로'의 주제로 2025년 11월 7일, 11차 웨비나는 'AI와 방사선: 방사선 의학의 정밀도를 높이다'의 주제로 2025년 11월 21일 개최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특징주]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 기대감에 6% 급등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 초반 6%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 3분기 강한 실적 회복을 전망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기준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7300원(5.86%) 오른 1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12만8500원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13만원대를 회복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9조7000억원, 영업이익 4407억원(영업이익률 2.2%), 지배주주 순이익 27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2255억원)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으로 정유부문 재고손실이 해소되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배터리 부문의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사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낮아졌지만 두바이유 가격 상승으로 재고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부문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소멸을 앞두고 9월부터 판매가 줄었으나, 유럽 폭스바겐향 배터리 출하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하고 있다. 발전소 부문은 여름철 성수기 효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1년 최고가는 14만200원이다. 이날 상승세로 연고점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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