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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에너지고는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전환점 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역 에너지 산업 수요에 대응한 미래형 직업교육 전환을 위해 계산공업고등학교를 (가칭)인천에너지고등학교 전환 대상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에너지 등 지역 산업 변화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사업이다. 계산공업고는 기계·전기·전자 분야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로의 학과 개편과 실습환경 개선, 기업 연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학교의 전환 의지와 추진 역량, 산업 연계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학과 개편 △교육과정 개발 △실습환경 구축 △교명 변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8년에는 (가칭)인천에너지고등학교 전환을 완료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너지고등학교는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해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산업계·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3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월 15개 특수교육 관련 단체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김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특수교육 관련 현안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개선 추진 현황과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 연구 결과를 제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의 특수교사,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등 단체 대표 5명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인천 특수교육 발전 2개년 계획(가칭)'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같은날 '2025년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하반기 정기총회 및 4기 위촉식'을 열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3기 활동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4기 위원 위촉식에서는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미래교육 실천의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은 이제 찾아오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읽걷쓰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 모두가 지적·문화적 창조의 주체가 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나다움과 인간다움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회에서 다양한 의제와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미래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교육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침례병원 정상화 두고, 건강사회복지연대 “시 계획안부터 점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의 시민단체가 경영난에 못이겨 파산한 지 8년 째 방치된 침례병원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의회에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설득을 위한 시 계획안부터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준호(금정2) 의원은 4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금정구 침례병원은 2017년 파산 이후 8년째 정상화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두 차례 건정심 탈락으로 지역 주민은 불안과 좌절만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부의 반응이 적극적 협조라기보다 형식적인 수용에 그쳤다는 우려가 있다"며 “정부는 정치공학적 계산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침례병원 정상화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부산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복지부와 협의 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되, 연내 건정심 통과를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건강사회복지연대는 같은날 '진짜 핵심은 침례병원 제2보험자병원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한 데 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지금 이 의원이 해야 할 일은 보건복지부를 향한 촉구가 아니다"며 비판했다. 이어 “박형준 시장과 시민건강국에 12월 건정심에 올릴 '계획안'이 앞선 두 번의 보류된 안과 무엇이 다른지, 건정심 위원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를 따져 묻는 게 시의원의 책무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문제의 본질 즉 '왜 부산에 제2보험자병원이 필요한가'에 대해 부산시가 설득력 있는 근거와 계획을 제출하지 못한 것을 외면하는 것이다"며 “부산시에 제대로 된 계획안을 요구하라"고 강조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원제용 도의회사문위 위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원주6)은 3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원 위원장이 원주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위원장은 의료진 확보·취약계층 진료환경 개선·지역 아동 의료복지 안전망 구축 등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백순구 부총장(원주연세의료원장)은 “원제용 위원장이 평소 지역 소아청소년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쳐왔다"며 “그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제용 위원장은 그동안 원주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확보 지원, 의료 공백 방지 위한 행정·재정 협력, 저소득·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부담 완화 정책 협의,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소아진료 인프라 강화 주문 등의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주도해왔다. 원제용 위원장은 “지역 소아청소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소아·청소년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3월 강원도·원주시·충주시·횡성군 등을 포함함 6개 지자체와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일 지자체가 아닌 6개 지자체가 공동 재원(15억원)을 마련해 권역 단위 소아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 소아 전문의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응급환자 생명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됐다. 강원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의원 인권교육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승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인권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오전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가 인권 보장과 존중 문화 확산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의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권교육을 '정례화'하도록 규정한 전국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최근 일부 지방의원들의 직원 대상 욕설·막말, 성희롱·여성 혐오 발언, 사적 업무 지시 등 인권 침해 사례가 사회적 논란이 된 가운데, 지방의원 대상 인권교육이 권고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실제 이수율도 저조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강원도의회도 지난해 인권·청렴 교육을 별도로 실시했으나, 일회성 교육에 그쳤고 국가인권위원회와 계획했던 MOU도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 교육 이수 현황을 공개하도록 해 참석률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이승진 의원은 “당내 인권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조례가 강원도의회를 넘어 타 광역의회의 표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이 바뀌어도 지속되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의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마지막 행감 및 새해 예산안 심의...끝까지 책임지는 의정”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4일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의정활동에 정점을 만들자는 각오로 제387회 정례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7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함께하기에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께 약속드린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11대 의회의 정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을 찾는 절차가 아니라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과정"이라며 “도정과 교육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감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 대해서는 “한 줄의 예산이 도민의 하루를 바꾸고 경기도의 내일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내년도 살림살이가 반드시 경기도를 살리고, 도민 삶을 지탱하는 방향으로 쓰이도록 정확히 묻고, 꼼꼼하게 따져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효율보다 공정, 절차보다 실질, 무엇보다 민생이라는 이 세 가지 원칙이 이번 회기를 관통하도록 의원님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이번 정례회 기간,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협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권한의 경쟁이 아닌, 책임의 경쟁 위에 오직 1420만 도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대화와 타협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고, 집행부도 의회의 합리적 제안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45일 동안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되짚는 제11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2026년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익산시, 주거취약계층 대상 ‘도배·장판 무상시공사업’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주거지원센터에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무상시공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약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접수된 100여 가구 중 노후도가 높은 70가구를 우선 선정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단열 및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주거 공간을 조성했다 익산시 주거지원센터는 저소득층 주택수선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수리시공 등 지원체계를 갖춰 주택관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도배·장판 시공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분야는 익산·원광 지역자활센터의 협조를 받아 추진해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주거지원센터를 통해 건축설비와 전기소방 분야부터 창문, 보일러,도배·장판 시공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수 익산시주택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인 추천 비율 61.4%…입소문 여행으로 인기 이어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관광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순례형 치유여행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추가 운영한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5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총44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92.9%가 타지역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는 94.7%로 매우 높았고, 지인 추천 비율이 61.4%에 달해 여행의 진정성과 체험 만족도가 자연스러운 홍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익산시는 여행객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오는 21~22일, 28~29일, 12월 5~6일 등 총3회차(6팀)를 추가 운영한다. 오는 가을과 겨울 익산의 고즈넉한 길을 따라 마음을 돌보는 여행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올해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 중앙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4대 종교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아가페정원, 고스락 등 지역 명소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순례와 명상, 여유로운 산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적 깊이를 함께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50대 이하 참가자 비중이 크게 늘고, 가족 단위와 청년층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치유형 여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종교문화 유산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전국에서 찾는 마음 여행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호응으로 올해 특별히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며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힐링과 순례, 문화체험을 아우르는 대표 치유여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가정에 총3톤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돕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가정에 화목보일러용 땔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읍면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3가구를 선정했으며,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땔감용 산림 부산물 총3톤을 전달했다. 이번 땔감 지원은 바이오매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원 순환형 나눔사업이다. 아울러 인화물질 제거로 겨울철 산불 예방 효과를 거두고,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해 산림 건강성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미란 익산시산림과장은 “동절기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매년 추진하는 땔감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산림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산단 활성화 방안 마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혁신성장 연구회'는 지난 3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혁신성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남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종대·소길영·신용 의원과 용역 시행사인 ㈜서광경영컨설팅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입주기업 실태조사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법·제도적 개선, 브랜드 이미지 제고, 복합물류센터 구축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조남석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경영상황과 애로사항을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K-푸드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유인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결과가 입주기업의 성장과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거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원광보건대·원광디지털대) 제15대 신임 이사장에 전 홍산 오은균 원음방송 이사장이 취임했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지난 3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이임하는 제14대 추산 성시종 이사장과 제15대 홍산 오은균(도철)신임 이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법인 산하 기관장 및 구성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을 대신해 원불교에서 큰 사업이나 행사를 시작하고 끝날 때 일의 시작과 끝마침을 법신불 일원상 전에 고하는 의식인 봉고법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도 및 독경을 시작으로 성시종 전임 이사장 이임봉고와 원광학원 건학정신기 전달, 신임 오은균 이사장 취임봉고, 보산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설법에 이어 김관영 도지사와 정헌율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은균 이사장은 취임 봉고를 통해 “제15대 이사장의 중임을 맡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 정신과 '지덕겸수 도의실천'의 건학이념을 성실히 구현함으로써 원광학원의 새로운 도약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로 종법사님과 스승님들의 지도에 따르고 역대 이사장님들의 경륜을 이어받아 일원교법을 원칙삼고 공의와 공법을 존중하면서 모든 구성원들의 소통과 합력으로 원광학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오은균(64세)이사장은 1984년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79년 원불교에 출가한 이후 원불교 교정원 기획실장, 원불교 교정원장, 재단법인 원음방송 이사장, 원광학원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2029년까지 임기 4년의 원광학원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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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정책 혁신과 협력의 장을 연다. 광명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 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가 추진해온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방정부 간 협력과 상생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정책 성과를 평가해 국무총리상-국회의장상-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27개 부문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 지방정부의 창의적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으로,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정책의 주체로 성장해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가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자치분권 가치와 주민주권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 자치분권과나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선도지구 2개 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을 지난달 31일 수용했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법적 동의 요건을 검토한 결과, 9-2구역 동의율 75.8%, 11구역 동의율 64.9%로 두 구역 모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에 필요한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관련 지침에 따른 구비서류 등이 적법하게 제출됨에 따라, 군포시는 입안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후 행정절차인 특별정비계획(안)주민공람은 오는 17일까지 군포시청 후생관 4층에서 실시하고 선도지구 주민에게 알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말인 토요일 및 일요일에도 공람을 진행한다. 군포시는 연내에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향후 후속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어줄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내달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웨스트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3~1998년생 미혼남녀 60명(남자 30명-여자 30명)이다. 행사는 커플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 특강, 일대일 대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시흥시 정책기획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오는 28일까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홍승일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즐겁게 교류하기를 기대한다. 소중한 인연을 찾고 싶은 청춘 남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솔로(SOLO) 행사'는 작년 제1회 개최 시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커플 16쌍 매칭에 성공해 53%의 매칭률과 88%의 참여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열린 제2회 행사에선 남녀 40명 중 13쌍(매칭률 65%)이 커플로 탄생했으며, 만족도는 92%로 더욱 높아졌다. 한편 참가 신청 관련 필요 서류 및 신청 방법 등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시흥시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그랑꼬또(Grand Coteau)의 '청수 싱글빈야드(2023) 와인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그랑꼬또 청수 싱글빈야드(2023)'는 대부도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재배된 청수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직접 양조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의 해풍과 일조량이 빚어댄 독특한 테루아(Terroir)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20여년간 대부도에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수의 국내 우리술 품평회 수상과 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 베스트 프로듀서 코리아('Best Producer Korea')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작년 학계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문화유산'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의 전편을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통해 공개했다. 삼성기유첩은 1826년 조선시대 문인 운초 박지수가 자신의 벗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그 정취를 담은 서화첩이다. 삼성산과 관악산을 그린 이 서화첩은 제작자와 제작 연도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어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화첩에는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가 수록돼 있으며, 안양시 명소 또는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하(현 안양박물관이 포함된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누정(누각과 정자) 등이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은 지역문화 유산을 보존 및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조사하고 수집하던 중 조선시대 안양의 실경을 담은 회화 삼성기유첩 존재를 확인하고, 작년 2월 고미술 경매를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역사-예술적 가치를 면밀하게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학계와 지역 문화예술계, 불교계 등 각계 의견이 더해지며 안양박물관 소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 안양시도 문화재적 가치와 안양사 연구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안양시의회와 적극 협의해 매입 예산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신속하게 소장 의지가 모아지면서 안양박물관은 2월 경매에 응찰할 수 있었고, 타 국공립기관과 개인 소장가 등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 지난달 16일 개막한 안양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1층 전시실에는 보존처리과정에서 분리된 각각의 서화 원본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실물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이후에는 원형 상태인 서화첩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2층 실감영상실에선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를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이 마치 조선시대 운초 박지수 일행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는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전시는 2027년 8월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삼성기유첩은 조선시대 안양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귀중한 기록"이라며 “특별기획전을 통해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그 속에 깃든 예술의 향기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익 267억원…전년 동기比 9.5%↑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4.8% 늘어난 9259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336억원으로 195.9% 늘었다. 세아베스틸지주 측은 “중국산 저가 특수강 봉강 제품의 국내 유입이 지속되고 주요 전방 산업 수요 둔화가 심화하고 있지만, 항공·방산향 고부가가치 소재의 전략적 비중 확대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에 관해서는 “미국 철강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고 유럽연합(EU) 규제 강화, 국내 건설 경기 장기 침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중국이 자국 철강 산업 구조 조정과 경기 부양책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청소년의 문제해결력,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미래인재JUMP UP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성장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35개 중-고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중학교 14개교, 고교 18개교 등 3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내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 및 정산 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학생들 성장 단계와 학교 여건에 따라 △탐구와 도전으로 재능UP △나를 위한 레벨UP △정서 관계 회복으로 멘탈UP △미래형 학교로 빌드UP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총 5억4000만원 예산이 32개교에 지원된다. 특히 '빌드UP' 영역은 과학중점학교, 자율형공립고(자공고),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인 특성화고 등이 참여하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다. 인공지능(AI), 미디어 교육공간 조성, 과학 실험 기자재 확충 등 학교 교육 경쟁력과 학생의 학습 경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프로젝트, 이색 직업인 초청 특강,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마음 공유 회복적 서클', 학생들이 1년간 배움을 나누는 '우리들의 무대&나눔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학생이 학교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생자치 프로젝트 하이(High)고양'도 시범 운영 중이며, 두 사업 모두 학교 자율성과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추진된다. 참여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창의성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웅 평생교육과 침장은 4일 “이번 JUMP UP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 학교가 스스로 성장하는 고양형 미래교육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교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해당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전문가는 이날 교육에서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 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주택과 팀장은 4일 “주거복지는 시민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복지 중 하나인 만큼 업무 담당자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4일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경기도는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민생과 직결된 보건-환경-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기초지자체 책임만 강조하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천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시-군과 협의를 통해 분담 비율을 기존 수준으로 회복해, 기존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2일 철원군에 들러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나리농원 운영과 천일홍 축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철원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도시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한 뒤 고석정 꽃밭 현장을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사례를 참고해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4일 “고석정 꽃밭 운영 노하우는 나리농원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이달 5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진행한다.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온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시민 중심 모금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금은 물론 쌀-라면-김장김치-연탄 등 현물도 접수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기업은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일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전통"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경기도의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거점시설 탄생을 축하했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는 운정4동 주민의 행정-복지-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30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종합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등이 들어서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지엑스(GX)실 등 지역민의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파주시는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완공 후에는 지역민 편의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착공식에서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통해 시민께 사랑받는 복합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문의 칼럼] 쉬운 골절 유발, 생명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를 보면, 2024년 골다공증 환자 수는 약 132만 6000명이었다. 2020년 약 105만 5000명에서 매년 증가했다. 중장년층으로 접어들수록 유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 감소와 질적인 변화로 인해 구멍이 숭숭 뚫린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성 환자 비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여성 발병률이 훨씬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모든 여성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여성은 젊었을 때부터 남성보다 뼈가 약한 편이며,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폐경기 이후에 골다공증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50세 전후에 폐경될 때 뼈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없어지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 남성의 경우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면 사망률과 재골절 발생률이 여성보다도 현저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골다공증은 전조 증상으로 알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가 시작돼도 치료 효과가 눈에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골밀도 측정 수치를 기준으로 약제 투여 기한을 제한하는 조항으로 인해 약제 치료 중단율이 높다. 골절은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이며 삶의 질과 생존율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전신적으로 뼈의 강도가 감소해 가벼운 충격 혹은 전혀 충격 없이도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의 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넘어질 때 땅에 팔을 짚으면서 손목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노년층은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하기 때문에 미끄러운 길이나 욕실에서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골다공증 검사 방법은 누워서 진행하는 골밀도 검사가 가장 정확하며,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티 수치(T-scores)로 판단한다. 이것은 젊은 성인의 정상 최대 골밀도와 현재 본인의 골밀도를 비교한 값이다. 골다공증 치료 목표는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손실을 방지해 골밀도와 골강도를 향상시켜 골절을 예방하는 데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약제는 골흡수억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여성호르몬제와 골형성촉진제인 부갑상선호르몬 및 로모소주맙이 있다. 환자의 상태와 부작용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처방된다. 골다공증 예방의 기본은 충분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이다. 칼슘은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식사와 보충제를 합해 칼슘은 하루 1000~1200㎎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햇볕을 쬘 경우 피부에서 자외선을 이용해 우리 몸에서 비타민D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아무리 야외 활동을 해도 긴팔을 입거나 선크림을 바르면 충분한 비타민D를 만들 수가 없어 비타민D 결핍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있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서 비타민D 농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비타민D를 복용하여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음식을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 술,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 또한 피해야 한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서울드래곤시티, 개관 8주년 기념 감사 프로모션 진행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풀만·노보텔·머큐어·이비스)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10일부터 개관 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8주년 감사 프로모션은 숫자 '8'을 옆으로 눕혔을 때 수학의 무한대(∞) 기호처럼 보이는 것에서 착안해 지난 8년 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여정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프로모션 중 '8글자 축하 메시지'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 채널을 팔로우하고 여덟 글자로 된 축하 메시지나 서울드래곤시티 상징할 수 있는 말 등을 해시태그로 남기면 된다. 경품으로는 △노보텔 숙박권(총 2인) △푸드 익스체인지 식사권(총 2인) △알라메종 델리 애프터눈 티 세트(1인) 등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멤버십을 소지한 고객에게 모든 식음업장에서 8%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울드래곤시티 4개 브랜드 호텔의 숙박권을 비롯해 라운지 이용권, 식음업장 상시 할인과 프리미엄 '블랙 멤버십'을 정가보다 8% 할인된 8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 객실 1박에 2026년 다이어리와 캘린더, '용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 콘셉트의 자체 캐릭터 '드라코' 키링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도 마련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8주년에서 시작해 무한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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