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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확정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수소 및 LNG 등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하여 항만위원회 의결(12.28일)을 거쳐 2024년도 예산을 2,09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A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4대 경영목표 달성 및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전략별 예산을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선도 _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친환경에너지 비축사업 출자·남신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등에 352억 원 △고부가가치 항만구현 _ 베트남 해외물류센터 법인설립·화물유치 인센티브·항만마케팅 강화에 451억 원 △지속가능 경영실현 _ 안전항만·친환경 인센티브·ESG 경영 강화에 206억 원 △경영관리 효율화 _ 중장기 경영전략 및 경영혁신 등에 64억원으로 편성하여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편, 24년부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과 중장기 항만개발 및 투자계획을 고려한 신규 채권 추가 발행 등 부채비율 20% 수준의 재무건전성이 유지되도록 효율적 예산 운용에 노력한다고 하였다. 더불어 UPA의 조직 또한 소폭 확대되었다.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정원 감축기조 속에 항만주도형 친환경에너지 특화사업이 국가산업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2명 증원을 결정하고LNG 벙커링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단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담조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2024년도는 미래사업 투자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해 예산과 조직의 분배를 결정했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확정 울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신년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존경하는 해양산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인 2024년에는 여러분 모두의 뜻한바 소망과 바램이 성취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마음속 깊이 기원합니다. 공사는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129개 우리 해운·항만·물류 기업에 대하여 영업자산 확보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약 10조원 규모의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운기업의 증가하는 외화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미화 3.8억불의 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였고, 약 2900억원 규모의 민간 유상증자를 통하여 자본금을 3조 1천억원 규모로 확충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산업에 대한 지원 여력을 한층 더 튼튼히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해양산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해운·항만산업은 커다란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 및 국제정세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는 해운·물류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정기선 시장은 위축된 세계 경제 영향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운임지수가 1,000 포인트 수준에 머무르며 저시황기에 진입하였음을 나타내었고, 2024년에도 약세 전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올해부터 적용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와 EU의 배출권거래제(ETS) 등 나날이 강화되는 국제 해양환경 규제는 해운기업의 미래에 큰 도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상위선사들은 시장 우위를 지속하고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친환경 선박 신조 발주와 종합물류기업화 구현을 위한 해운·항만·물류 전반의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도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흔들림 없는 발전과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첫째, 해운 저시황기에 대비하여 국적선사의 안전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습니다. 5천억원 규모(최대 1조원)로 조성된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를 활용하여 적기에 국적선사 유동성 공급과 구조조정을 지원하여 해운기업이 부실화되지 않도록 예방하겠습니다. 또한, 위기에 취약한 중소선사가 저시황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총사업비 규모를 현재의 2천5백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금융지원과 더불어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보유선박금융사업(S&LB)을 통한 유동성 지원을 지속하고, 한국형 선주사업을 활용하여 저시황기에도 필수 영업자산인 선박확보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국제 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적선사의 탄소중립을 돕기 위해, 글로벌 저탄소 대응 지원 사업비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인 266억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친환경설비 특별보증사업의 대상도 에너지 절감장치를 포함하여 다양화하도록 하였습니다. 동시에, 타 정책금융기관들과 공조하여 친환경 선박 정책펀드 지원규모를 증대하고, 선박금융 사업규모도 확대하여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견·중소선사들의 친환경 투자를 돕기 위하여 ESG 녹색채권 매입을 증대시키고 금융조건도 완화하였으며, 이 밖에도 새롭게 탄소배출량 데이터 관리 및 환경규제 대응 바우처 제공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연료유 보급을 위해 친환경 연료유 벙커링 선박 신조 금융지원 및 항만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보증 금융사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셋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 해운기업의 국내외 항만 터미널·물류 인프라 자산 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점차 종합물류 경쟁구도로 변해가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해외 진출이 증대되는 우리 기업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하여 해외 물류 인프라 투자 금융사업을 펼쳐나감과 함께, 공사의 재무적 투자자 참여와 보증제공 등으로 민간금융의 투자유치 활성화도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적인 친환경·스마트 항만 전환의 흐름에 맞춰 우리 항만에 대한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지원과 디지털 기반 체계 조성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영실현을 위하여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종합금융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맞춰 외화 자금조달 방식을 다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자금운용 관리로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체계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겠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불필요한 비영업자산 매각과 경상경비 절감 노력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적 요구인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공사의 ESG 경영체계 구축에 멈추지 않고 중소선사에 대한 각종 금융·비금융 ESG 경영도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해양산업 종사자와 국민 여러분!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 모두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1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양수[신년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부산시교육청, 청렴도 평가 시도교육청 전국 1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올 한해 청렴도 회복을 위해 특단의 부패근절 방안을 시행한 부산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받았고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고, 청렴 체감도가 유일하게 1등급인 점을 고려하면 교육청 중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민원인·직원 설문조사(청렴 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 효과성(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외부 적발 징계 현황)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권익위는 부산교육청의 청렴도 향상 요인으로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 발휘 수준이 우수하며, 청렴에 대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높았던 점을 꼽았다. 이는 하윤수 교육감의 부패 척결 의지와 부산교육청 직원 모두가 청렴 책무성을 내재화한 결과로 보인다. 또 다른 청렴도 향상의 요인은 현장 의견 청취와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부패취약점 발굴에 주력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한다. 권익위 역시 부산시교육청의 이해충돌 방지, 갑질 행위 근절, 학생 중심 적극 행정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개선 대책 수립이 청렴 효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교육감 공약사항인 ‘인사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해 발령 시기에 맞춰 인사 실태를 집중 감시한 것도 부패 방지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선한 ‘부산교육청 공정 채용제도’는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전국 행정기관의 공정한 채용시스템 확립에도 기여했다. 권익위는 시교육청에서 요구했던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면접점수 공개’, ‘자체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 투명성 향상’ 내용을 참고하여 올해 인사혁신처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하윤수 교육감뿐만 아니라 고위직 공무원들의 소통 노력도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 교육감은 익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MZ세대 공무원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기관(부서)장들도 청렴 캠페인 ‘1기관·부서 1실천’ 확대와 연계해 전 직원의 청렴 내재화에 힘썼다. 부산교육청은 시교육청 8~9급 전 직원 중요직무급 지급,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운영, 유연근무제 확대 등 하위직 공무원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수용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그동안의 비위 적발, 행위자 처벌 중심의 감사에서 탈피해 새로운 감사 모델을 확립했다. 부패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청렴 정책과 감사를 연계하여 부패통제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학교 운동부·급식 계약·방과후학교·계약제교원 채용 및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특정 감사를 통해 제도 개선점을 찾고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올 한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패통제시스템을 견고히 하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교육청, 청렴도 평가 시도교육청 전국 1위 부산시교육청.

김해시, ‘2023년 김해시정 베스트 10’ 선정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2023년 김해시(시장 홍태용) 최고 성과로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2023년 시에서 추진한 52건의 주요시책 중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에 오른 10개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2023년 김해시정 BEST10’ 선정을 위한 시민·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 1301명이 참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시민이 가장 공감한 시책으로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꼽았다. 2만3000여 ㎡ 규모인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으로 약 10여 년간의 노력을 통해 지난 9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 16번째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등재 이후 관람객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로, 가야왕도 김해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위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40여 곳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도입한 데 이어, 나머지 320여 곳도 새해 초까지 전면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인지하고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 횡단보도 진입 전 운전자의 일시정지 준수율 제고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위는 김해시 상징물 캐릭터 토더기 선정과 토더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사업이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연지공원 내 호수 위 토더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경전철 김해시청역에 일상의 안녕과 위로 콘셉트로 토더기 테마 역사를 조성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토더기 인형탈을 제작해 각종 축제행사에 활용, 시각적 홍보효과를 제고했다. 4위는 미혼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최초 실시한 대표감성시책인 ‘나는 김해솔로’ 추진이, 5위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전국최초 다회용기 보급을 통한 탈플라스틱 시책이 선정됐다. 이밖에 △6위는 경남최초 24시간 심장지킴이 AED 편의점 설치 △7위는 다함께 차차차 외국인주민 미니 월드컵 최초 개최 △8위는 이웃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실행 우리 마을문제는 우리가 해결사 △9위는 대표 통합쇼핑몰 김해온몰 오픈 △10위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액화수소 생산 핵심기술 확보가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 한해 우리 시가 추진해온 많은 시책들이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되고 공감을 얻었다"며 "새해에도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2023년 김해시정 베스트 10’ 선정 2023년 김해시정 베스트 10 가운데 1위에 선정된 대성동 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 ‘2023년 김해시정 베스트 10’ 선정 노란색 횡단보도. 사진=김해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馬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 사회공헌 활동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마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해"... 본업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말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의 핵심가치와 특성에 연관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 이를 사회공헌과 연계시키고 있는 것이다. 올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홀스테라피(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국내 정식 도입 2년째를 맞아 부산 소재 4개 지역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홀스테라피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부터 소아병동 어린이까지 130여 명의 시민들이 12회에 걸쳐 렛츠런파크를 방문해 홀스테라피를 체험했다. 특히 10월에는 지역병원과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해 낙도에서 홀스테라피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요양병동과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했다. 아울러 2015년부터 이어져온 재활·힐링 승마 역시 올해는 운영대상의 범위와 운영 횟수를 대폭 늘렸다. 총 26회에 걸쳐 74명이 재활·힐링 승마에 참여했다. 10월과 11월에는 지역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센터,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을 초대해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지역민이 든든하도록"...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공기업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업장이 위치한 부산경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낙후된 원도심 마을기업과 마을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교육지원을 받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산 강서구에는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시설 보수와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어 강서구 건축과 및 사회복지관과 함께 형편의 어려운 주민들의 집수리와 공연관람 등을 통해 주거와 문화복지 관련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지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여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2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역 12개 기업 직원들과 함께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 "동물복지, 환경문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지원"... ESG 녹인 사회공헌 활동 이외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동물복지, 환경문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아래 사업장 인근 유기동물 보호 센터를 찾아 사료 전달과 동물 돌봄,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가로수 겨울옷 뜨개질 재능기부 행사에도 동참했다. 또 재활용품 인식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지원하여 6천여 장의 폐현수막 재활용을 도왔다. 지난 5월에는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메세나협회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공연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동시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플리마켓은 공원 광장을 지역 소상공인의 서비스 판매공간으로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파크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마사회 캐릭터 깨알이의 저작권을 공공화하면서 지역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민에 관심을 갖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馬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 사회 지난 11월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은 찾아가는 홀스테라피를 진행하기 위해 말과 함께 온종합병원 요양병동을 찾았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馬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세상’ 사회 지난 12월 6일 강서구종합사회복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가덕도신공항’ 정부 기본계획 고시에 부산시 ‘환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9일 수립?고시한다. 28일 국토부 및 부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 후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24시간 운영가능 공항으로 총 13조4900억 원을 투입해 대형화물기(B747-400F 등) 이착륙이 가능한 3500m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심야시간대에도 운영이 자유로운 국제공항으로 건설된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은 항공화물수요의 처리를 위한 화물터미널 1만7200㎡(건축연면적) 및 화물 관련 시설 부지로 9만8000㎡를 조성하고, 장래 화물수요 증가에 대비한 시설 확장 부지 4만7000㎡도 확보했다. 또한 항공물류, Sea & Air 항공복합물류 활성화를 위한 특화 단지 등의 입주가 가능한 지원시설부지 126만㎡(축구장 약 180개 규모)도 별도로 조성해 부산항 신항과 연계한 물류중심 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은 정밀계기접근(Cat-Ⅲ)이 가능한 항행안전 및 항공등화 등의 공항시설을 설치해 항공안전 확보는 물론 항공기 운항 정시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상에 건설되는 만큼 태풍(해일)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물 안전 확보를 위해 파고값이 가장 큰 100년 빈도의 파고를 적용(100년 빈도의 심해설계파)하는 등 안전한 공항을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도 28일 입장문을 내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먼저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대로 공항 부지와 시설 규모는 남부권 관문공항에 걸맞게 신속하게 확정되었다"면서 "주무 부처인 국토부, 그리고 기재부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 엑스포 결과 발표 이후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동력을 잃는 것은 아닌지 부산시민 여러분의 염려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가덕도신공항은 유례 없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통령께서 약속했듯이 ‘계획대로 제대로’ 건설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가덕도신공항’ 정부 기본계획 고시에 부산시 ‘환영’ 가덕도신공항 교통망 계획도. 사진=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정부 기본계획 고시에 부산시 ‘환영’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국립부산과학관,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과학관 임직원들의 모금 활동 등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2022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천 원 또는 만 원 미만의 금액을 후원하는 월 자투리 모금활동 등으로 누적 400여만 원을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게 기부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운영성과평가 S등급에 따른 성과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금에 보탠 직원도 절반이 넘는다. 지난 3월에도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에 지진 피해 복구 기금 160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헌혈 수급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해만 단체헌혈을 4회 실시했다. 과학관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환경미화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후원회장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사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과학나눔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도서벽지, 농어촌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과학나눔교육’,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을 개최하고 과학을 더 깊게 탐구하고자 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과학문화 탐방교육 ‘과학나들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누리호 발사 현장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둘러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를 만나보는 시간을 통해 우주과학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과학교육’,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시니어스쿨’ 등 맞춤형 교육기부활동을 이어갔다. 바다 건너 아프리카 르완다의 아이들에게 과학으로 희망을 전했고 2월에는 국립과학관 최초로 ‘에티오피아 초등 미니과학센터’를 개관해 해외과학나눔 사업의 지평을 넓혔다. 과학관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제16회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소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 사명과 사회적 책임 아래 지역사회와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국립부산과학관 전경

한국해양진흥공사, 오션폴리텍 과정에 ‘산학협력금’ 1천만원 기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 과정(이하 오션폴리텍 과정)’ 수료식에서 오션폴리텍 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오션폴리텍 과정’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단기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료식을 통해 총 77명(항해과 46명, 기관과 31명)의 예비 해기사들이 새롭게 배출되었다. 공사는 지난 3월 오션폴리텍 과정에 ‘해양인재 장학금’ 1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산학협력금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공사는 해양산업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유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에도 ‘해양인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은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해기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배출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계를 지원하겠다"며, "해기사 인력 양성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오션폴리텍 해기사 과정을 무사히 마친 예비 해기사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대한민국 해운산업 미래가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있는 만큼 공사는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오션폴리텍 과정에 ‘산학협력금’ 1천만원 수료식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생산,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전력산업 패러다임이 ‘중앙집중형→지역분산에너지’로 전환됨에 따라 특화지역 지정, 신산업 발굴 육성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는 전력은 전기판매업자에 판매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부산의 전력자립률은 217%로 지자체 중 최상위로 분류되지만 원자력, LNG화력발전이 97% 이상으로 RE(재생에너지)100, CF(무탄소)100 등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다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특별법 개요, 지역 현황,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로 기후테크산업 선도’를 목표로 하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지정 △에너지신기술 및 신산업육성 △분산에너지 기업지원 전략 수립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추진 △공감대 확산 및 추진체계 마련을 5대 전략으로 2030년까지 15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내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해 RE100, CF100 등 국제사회 요구에 적극 대응 및 저성장 제조업의 클린테크, 카본테크 등 기후테크 업종 전환을 적극 지원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 선도할 계획"이라며, "오늘 마련한 부산형 부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관련 일자리 등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도 함께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시,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마련 제40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시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금명中 ‘아침체인지’ 활동 격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8일 오전 8시 30분 부산 북구 금명중학교를 방문해 아침 체육활동(아침체인지)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금명中 ‘아침체인지’ 활동 격려 하윤수 교육감 28일 금명중 아침체인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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