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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에너지 변화 및 전기화기술 등 스마트 BOOK모닝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BMC홀에서 부산형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기술 학습모임 ‘스마트 BOOK모닝’의 제9회 모임을 개최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용학 사장과 공사 직원 30여명,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소속 임말숙 의원, 강주택 의원, 박희용 의원, 정태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그리드 기술현황과 스마트에너지시티’를 주제로 홍준희 가천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내용으로는 에너지 변화에 따른 도시의 발전과정 및 미래도시조성의 핵심인 전기화기술(CRX, Heat Pump등) 등이 언급됐다. 또한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가스에너지의 단점을 보안하고 탄소중립의 과제해결을 위한 전전화(全電化)의 필요성과 해외사례 등도 다뤄졌다.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향후 공사의 산업단지개발에 필요한 에너지기술과 주거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탄소중립 스마트시티를 활용해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시 시민의 건강과 에너지효율 모두를 고려해 관련 기술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에너지 변화 및 전기화기술 등 스마트 BOOK모닝 제9회 스마트 BOOK모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공정하고 안전한 계약 위한 임직원 교육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 수행을 위해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BPA에 의하면 이번 교육은 계약의 발주부터 체결까지 업무 단계별 검토사항과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제도, 혁신조달제도, 안전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 중에 임직원 간에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제시된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더욱 효과적인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 제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현홍 BPA 재무회계부장은 "공정과 안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계약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공정하고 안전한 계약 위한 임직원 교육 실시 26일 공정하고 안전한 계약 위한 임직원 교육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 기장군, ‘2023년 기장OK돌봄 사업’ 본격 추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25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돌봄 회의’를 개최하면서 ‘2023년 기장OK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에 의하면 ‘기장OK돌봄’ 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기장형 모델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의료·돌봄·주거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과 돌봄서비스 수행 기관(관내 복지관 4개소, 지역자활센터, 한국방문간호사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군은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노인에서 청장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존 5개 읍·면과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창구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 본관과 분관에도 추가 설치해 9개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돌봄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또한 가사·식사·이웃돌봄 지원사업 외에도 △방문간호 △빨래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 가족구조가 변화하면서 부양의식이 약화되고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이 축소되어 고독사 등 돌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곳곳에서 찾아내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 기장군, ‘2023년 기장OK돌봄 사업’ 본격 추진 2023년 기장OK돌봅 사업 관계기관 회의 개최 모습. 사진=기장군.

㈜동방웅동물류센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4번째 물류센터 개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7일 ㈜동방웅동물류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동방 김형곤 회장, LG전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동방웅동물류센터의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순 등으로 진행됐다. ㈜동방물류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에 2009년 최초 물류센터를 설립한 후, 2019년 두동지구 두동물류센터, 2022년 부산 미음물류센터에 이어 2023년 4번째로 웅동지구 ㈜동방웅동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됐다. 이번에 개장한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기존 제조공장을 개보수해,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중심기지, 글로벌 제품의 아시아 중계거점, 이커머스와 풀필먼트 사업을 위한 물류센터 모델로 신규 개장하게 됐으며, 동방과 동방물류센터로부터 투자받은 약 250억 원으로 조성면적 3만6781㎡ 크기에 약 100여 명이 신규고용 될 예정이다. 웅동배후단지는 경제자유구역이면서 동시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부산항 신항과 비관세 지역이라는 여러 가지 이점으로 수출입 절차가 간편하고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와 세제혜택,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국내 대기업의 국내외 수출입 물류를 담당하고, 글로벌 기업 A사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역할 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두동, 미음, 웅동지구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금번 4차 물류센터 개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자청은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동방웅동물류센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4번 27일 개장식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국해양진흥공사,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업운영본부 업무를 총괄하는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내 업무평가 결과에 따라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공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 본부장을 선발할 계획이며, 5월 25일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28일(금)부터 5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모집

한날애·새날애·미디어펜··· ‘부산문화활성화포럼’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날애커뮤니케이션과 새날애, 미디어펜은 지난 26일 부산 고유문화의 발전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부산문화활성화포럼’을 개최했다.부산 수영구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은호 한날애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전성하 부산시투자유치협력관, 변진성 미디어펜 부산취재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인문학과 사회문화’를 주제로 홍순철 디에잇 대표의 강연이 열렸다. 부산문화활성화포럼은 부산, 경남의 기업들과 공공기관 임직원?전문직 종사자 등이 참여하며, 분야별 문화와 관련한 강의와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은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부산의 고유한 문화를 보면 부산의 모든 분야의 역사가 녹아 있다. 부산 고유 문화의 가치와 품격을 세계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변진성 미디어펜 부산본부장은 "다양한 방면의 사람들이 모인 오늘을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semin3824@ekn.kr포럼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날애.

부산지방국세청, 성실신고 지원 위한 현장 설명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6일 울산세무서 강당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안내했다. 이어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중소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1:1 현장상담 시간도 마련되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 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이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또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혜택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산지방국세청은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세무 상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주요거점도시(부산, 창원, 제주, 김해, 양산, 진주 등)를 중심으로 현장 설명회를 순회 개최, 세정 애로를 해소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지방국세청, 성실신고 지원 위한 현장 설명회 개최 설명회 모습. 사진=부산지방국세청.

기보, ‘완구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나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우리은행,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완구조합)은 지난 2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완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보에 의하면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구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과 비금융 복합상품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완구조합은 1967년 3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완구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기관으로 2022년 말 기준 139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완구조합은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 우리은행은 추천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 지원하여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세 기관은 완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교환하고, 이행상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선희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완구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완구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나서 협약식 모습. 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우리은행,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 앞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우리은행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32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복합경제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특별출연금 60억 원을 재원으로 1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해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보증료 지원금 11억2000만원을 재원으로 1120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하는 등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으로 총 232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 △수출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 △기후·환경산업 등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창출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확대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우리은행,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 앞장 기술보증기금.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학축제’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7일 국립부산과학관에 의하면 먼저 어린이날 연휴 기간(5.5~7)에는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팝드론, 랜덤 메이커 상자, 우리가족 컵 만들기 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그라운드, 재활용품을 활용한 △드림카 메이킹, 미니카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직접 조립해보는 △미니카 레이싱, 그리고 △마블런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 마블런 챌린지는 중력, 원심력, 탄성력 등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즐기는 인터랙티브 보드게임으로 다양한 부품을 이용해 나만의 트랙을 만들고 쇠구슬을 굴려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해결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에서도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7일에는 피스톤을 이용한 에어로켓을 만들고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해해보는 ‘날아라 우주로’가 어린이과학관 2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에는 3층 어린이과학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떠나는 과학탐험’이 운영된다. 책장 속 잊고 있던 그림책을 재활용해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책을 가깝게 느끼게 하는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이다. 5월 9일 10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람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눈과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학축제’ 개최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 미니카 레이싱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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