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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고흥군 소식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 협력 지난해 12월27일 중국 수출 초도물량 30만 병, 10일 만에 완판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 고흥군에서 생산한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 음료 '하이뉴'가 중국 현지에서 초도물량 30만 병이 조기에 완판되면서 지역 농가 소득과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8일 군에 따르면 하이뉴는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음료수 레시피를 완성했으며, 지난해 12월 27일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한 결과, 불과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며, 해삼은 원기 회복과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러한 건강 기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뉴의 성공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당초 연간 100만 병 생산 목표를 300만 병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중국을 넘어 다른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석류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고흥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민들이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 마케팅, 물류 등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정율 55%, 2026년 1월 군민들에게 시설 운영 제공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사업이 2024년 3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현재 공정률 5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흥읍 호형리 산 173-1번지 일원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봉안당 8500기, 잔디형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이다. 당초 국비 35억 원, 도비 4억 원, 군비 159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11월 재정 건의를 통해 도비 10억 원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군비 예산 14억 원을 절감했다. 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2층 건물로 1층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건물 2층에 대해 철근 배근 및 조립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토목공사로 주차장 및 자연장지 등 구간별 옹벽 공사가 병행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령화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자녀들이 벌초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며 “2026년 1월부터는 군에서 운영하는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건강한 100세 인생 향한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지속 추진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선발 예정 인원 4863명을 훨씬 넘는 5082명이 지원했으며, 기준 미달자와 포기자를 제외한 4949명을 최종 선발해 참여를 확정했다. 군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8일부터 10일까지 3개 수행기관에서 워크북을 활용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13일부터 공식 활동이 시작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일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국비 약 30억 원이 증액된 총 169억 원에 군비 18억 원이 추가 투입됐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를 실현하려는 고흥군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참여자 확대는 물론 사업의 질적 향상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를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에서는 통합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어르신들과 노인일자리 3개 수행기관(고흥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고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4개 지구 2755 필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총 4개 지구 2755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예방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22개 지구 1만9450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11개 지구 5,052필지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풍양면 풍남1지구, 포두면 옥강1지구, 오취3지구, 동일면 봉영1지구 2755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5억여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토지 형상 정형화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가 높아진다"며 사업지구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유자, 벼 등 21회 진행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농업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재배 기술과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군 단위 집합교육 5개 과정과 16개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단위 집합교육은 20일 유자 교육을 시작으로, 오이(1월 21일), 마늘(1월 22일) 과정은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미생물(1월 23일), 벼(1월 24일)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영농종합 및 특화작목 과정을 읍면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7개 읍면에서 읍면별 지역특화 품목을 선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와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효과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준비 청년 70명 선발, 다양한 행정분야 체험기회 제공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취업준비 청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행정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지역 출신 취업준비 청년과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군정 업무를 체험하면서 취업과 연계된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공직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는 등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정인턴제는 1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6주간 2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38명이, 2차는 2월 3일부터 19일까지 32명이 군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에서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정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청년지원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살 예방교육 등 특화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 고흥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면서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을 알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 신년 인사회 참석 어르신과 덕담 나눠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지회장 황인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황인수 지회장, 고흥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노인회 임직원, 읍면 분회장·사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와 축하 떡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황인수 지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고흥군지회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고흥 사회가 행복해진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생활체육, 취미생활, 문화예술 활동과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노인대학 및 대학원 운영과 노인회에서 추진하는 게이트볼대회 등 각종 대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억 9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 포두면(면장 박종팔)은 명형석 외초마을 이장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50포대(20kg)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명형석 외초마을 이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형석 이장은 “추운 겨울철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형석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행복한 포두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전남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는 광양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전남도내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것으로 확인됐다 . 8일 시가 공표한 2023년 12월 말 기준 '광양시 청년통계' 결과에 따르면 19∼45세 이하 청년인구는 53,030명으로 시 총인구의 34.7%를 차지했다. 탁영희 시 총무과장은 “광양시 청년통계는 청년인구 유입의 기초자료를 만들고자 2018년 시작했다. 통계 결과는 광양시만의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광양시 청년인구 비율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전남 청년인구 비율(28.8%)보다 6% 높았고 여수시, 순천시보다 각각 3.1%, 0.5%가 높았다. 2023년 하반기 광양시 청년 취업자는 3만3,500명으로 상반기 3만2,000명 대비 1,500명 증가하는등 역동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취업자의 종사상 직위는 '임금근로자'가 87.2%,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등 '비임금근로자'는 12.8%를 차지했다. '광양시 전체 혼인건수'는 689건으로 2022년(638건) 대비 51건이 증가했으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조사됐다. 청년들의 '아이양육'에 대한 우선순위는 '도시 인프라 구축'(29%), '양육기반 시설 확충'(26.0%), '임신, 출산 서비스 지원'(18.5%) 순으로 집계됐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정책 분야는 '결혼 및 출산․양육지원'(37.7%), '청년주택 제공 및 주거비용 지원'(23%) 순이었으며, 특히 '결혼 및 출산․양육지원'에 대한 선호도는 남자 (40.3%)가 여자(34.4%)보다 5.9% 높았다. chadol999@ekn.kr

보성군, 7일부터 ‘군민과의 대화’ 소통 행보 시작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보성군은 7일부터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벌교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군정 비전과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한다.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7일 벌교읍 △8일 노동면, 미력면 △9일 회천면, 웅치면 △11일 보성읍 △14일 겸백면, 율어면 △15일 복내면, 문덕면 △16일 득량면, 조성면으로 진행된다. ans7200@ekn.kr

장성군, 대설주의보 발령…주민 불편 최소화 총력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7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5시 기준 장성군 평균 적설량은 8㎝로, 오는 9일까지 20㎝ 가량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도로 320㎞, 고갯길 13개소에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적설량이 많고 급경사를 지닌 지방도 15호선 장성 북이~고창 방면 양고살재는 도로 통제를 시행 중이다. 경사로·결빙구간에는 염화나트륨 120톤, 친환경 염수 30톤을 살포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마을 안길은 읍면 자원봉사단이 트랙터 등 175대 장비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다. 7일 비닐하우스 농가, 취약지역 등 현장 점검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는 “9일까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면서 “사고 제로, 군민피해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소식

3월 중 나주사랑상품권 60만원 일시 지급…올해부터 지류형 및 모바일형 선택 지급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서를 오는 2월 7일까지 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남도와 도내 시군이 도입한 제도다. 1인당 6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 일시 지급하며 올해부터 기존 지류형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나주시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 농업인 1만3265명에 79억5900만원 △2021년 1만3565명에 81억3900만원 △2022년 1만4041명에 84억2500만원 △2023년에 1만4354명에 86억1240만원 △2024년엔 1만4635명에 87억8100만원의 공익수당을 각각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림어민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나주시에 주소등록을 유지하고 실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림어업인이다. 단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사람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각 읍·면·동과 시 공익수당위원회 요건 확인 등을 거쳐 3월 중 나주사랑상품권 60만원 전액을 지류와 모바일로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은 물론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침체한 민생 경제를 위해 공익수당을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3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 금천면은 지난 6일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10㎏) 34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금천면지사협 위원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두성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금천면장은 “항상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금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에덴농원이 아동복지시설에 130만원 상당의 배즙 30박스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안상현 부시장과 김영철 에덴농원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4명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에덴농원은 세지면 화탑마을에 소재한 지역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영철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농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배즙이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되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ans7200@ekn.kr

광주환경공단,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만점 달성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총점 100점을 달성해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만점의 성과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54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평균 점수는 92.5점인데 비해 광주환경공단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득점해 종합점수 만점을 달성했다. 공단은 지난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100점을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이번 평가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100점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광주환경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정보공개 결정 내용의 적정성과 적법한 공개 절차 준수 등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운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난해 살림 ‘참 잘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총집행률 목표(96%)를 초과 달성하면서 3년 연속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는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매년 지방교육재정 집행률에 대한 목표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추가 재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재정 집행률이 미비한 분야는 실무자로 구성된 핀셋점검반(수시)을 운영했다. 또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모든 기관과 부서(기관)가 긴밀히 협력해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달성(전국 1위)으로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지방교육재정 총집행을 달성해 5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에만 보통교부금 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책무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2월 말까지 추진하는 학교회계 분야 집행도 마지막까지 촘촘하게 점검하고 관리해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화순군 소식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의 지난해 최종 매출액이 36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매출 16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역대 최고 매출인 36억 7000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우리군 농특산물인 한우, 기정떡, 화순쌀, 미니파프리카, 장어, 보리굴비, 복숭아, 샤인머스캣, 토마토, 돼지고기, 돼지감자차, 전통약과 등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해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명절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화순팜을 알렸다. 더불어 화순 고인돌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동구청과 협업을 통한 충장축제, 동구청 직거래장터, 서울시청 광장 직거래장터 등 타 지역의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판매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을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팜에서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을사년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전 상품 20% 할인쿠폰(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방문 이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됐다. 화순팜 회원에게는 전 상품 20% 할인쿠폰(최대 5만 원)을,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20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방문 이벤트는 25로 끝나는 순번에 방문한 회원 10명을 추첨해 화순팜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 상품을 구매한 다음 후기를 작성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화순팜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로컬푸드 농가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생산 품목 다양화와 연중 지속 생산으로 운영 활성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4042만 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7동 231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기관(농협 등) 소속 회원으로 최근 2년간(2023~2024)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출하 약정을 체결(예정 포함)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이다. 사업 내용은 농가당 330㎡ 규모의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1동을 지원하며, 사업 단가는 ㎡당 2만 5000 원으로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21일까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촌활력과 농산물마케팅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ns7200@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으로 을사년 출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2025년 시무식에서 조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2025년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서약식에서는 직원 대표로 2024년 청백리상 수상자 금진호 주임과 청렴활동 우수상 수여자 이수은 대리가 청렴 실천에 대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준법정신 △공익우선 △청탁금지 △이해충돌 방지 △부패와 비리 근절 △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직원들의 청렴한 의지와 서명이 담긴 서약서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와 1층 로비에 연중 게시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청렴은 모든 조직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가치" 라며 “을사년에도 청렴 실천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소식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7일 군정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완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3대 미래 전략산업 중 하나로, 203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나로우주센터 일원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사업 확정 등 우주발사체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에는 국가산단, 민간 전용 발사장,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중점사업의 실체화와 구체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산업 관련 재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적극적인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향후 우주발사체 분야 특화도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와 '고흥만 선셋가든' 예정 부지 등 관광 분야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는 지난해 4월 준공된 국내 최장(1.32km)의 연륙 인도교로, 하루 평균 300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도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명소다. 공 군수는 “인근에 카페, 음식점, 주차장 등을 추가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연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고흥만 선셋가든'은 106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관광경관 조성 사업이다. 고흥만 일대는 벚꽃 터널, 오토캠핑장, 낚시, 자전거 일주 등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군은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유휴부지에 노을 전망대와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고흥만 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립 하늘공원과 도양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점검하며 정주여건 개선 의지를 다졌다. '고흥군립 하늘공원'은 군민 숙원사업으로 198억 원을 투입해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도양 복합문화센터'는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인근에 조성 중인 군민 복합문화시설로, 총 80억 원의 순수 군비를 투입해 수영장, 교육 체험장,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 총 4층(지하~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 센터는 군 남부권 주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2025년에는 고흥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사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매월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 등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상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 경감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를 비롯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전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해 농작물을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제초기, 분무기, 관리기 등 다목적 소형농기계와 용수로 개폐 장치, 유류 저장탱크(급유기), 편의 의자 등 인력 절감 효과 및 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품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공동영농 실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광역 살포기, 범용콤바인, 농업용 드론, 지게차, 곡물 건조기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도 신청받고 있으며,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 심의회를 통해 우선 순위자를 추천하고,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정분과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 맞춤형 농기계 구입 지원이 농촌인력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 농업 발전을 위해 농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고흥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갖고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고흥군 관계자, 한국주택토지공사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고흥시니어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지난해 8월, 고흥군과 한국주택토지공사가 체결한 주민공동시설 20년 무상 임대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본래 어린이집 용도로 사용되던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맞춤형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끝에, 지역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자리 잡은 고흥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시니어클럽은 오는 8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전년도보다 6개 사업단, 1423명의 참여자가 증가한 18개 사업단 3178명(총예산 119억 7600만 원 지원)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고흥시니어클럽의 행보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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