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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민선8기 주요사업 현장 점검

강원 영월군은 ‘민선 8기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은 20일부터 해빙기를 맞아 본격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주민 불편 건의 사업에 대한 점검으로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봉래산 명소화 조성사업 △한옥마을 기반 조성사업 △동강시스타 골프장 조성사업 △상동광산 개발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예산 확보와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착공돼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영월군, 해빙기 주요사업 현장 점검 최명서 영월군수는 20일 해빙기를 맞아 ‘민선8기 살기 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화천군, 스마트 안심 셔틀 확대 운영

강원 화천군은 20일부터 화천읍에 2대, 사내면에 2대 총 4대의 안심셔틀을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심 셔틀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이 정해진 거점에서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1년 화천읍에 1호차, 지난해 화천읍 2호차, 사내면에 3호차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사내면 지역에 4호차를 추가 배치했다. 운영 거점 역시 화천읍에 2곳을 늘려 모두 23곳, 사내면에 1곳을 추가해 총 13곳으로 확대했다. 정류장은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정해진 정류장을 순회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정류장에서 스마트 안심 셔틀은 타고 원하는 거점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열악한 접경지역 화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도입 첫해인 2021년 7884명에서 2022년 2만3687명의 이용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화천군은 스마트 안심 셔틀을 상반기 준공을 앞둔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와도 연계해 향상된 수준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이 교통편 걱정없이 안전하게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배우고 싶은 것을 맘껏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스마트 안심셔틀4 스마트 안심 셔틀을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3월 본격 공사 착수

강원 원주시는 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일 원주시에 다르면 총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해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km 구간을 올해 연말 준공 목표를 하고 있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돈 배말타운아파트∼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이다. 왕벚나무, 단푸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다.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폐선부지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철돌르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바람길숲 원주시는 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총225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디

강릉시, 봄철 산림재해 예방 총력

강원 강릉시는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계속돼 국가 위기 경보인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형산불에 선제적 대응 및 산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 153억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불 발생 시 즉각적·전문적 대응을 위해 총 55억원을 투입해 전문진화 인력 및 장비를 확보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전문진화대 120명, 감시원 140명을 투입한다. 감시 카메라 18개소와 감시초소 9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진화대 22대, 산불 진화헬기 5대 배치 등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마련한다. 4월 30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24시간 유지한다. 산불방지 특별 기동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또 3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옥계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 조림을 추진해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을 개선한다. 지난해 피해지에 35억원을 들여 긴급 벌채를 했다. 올해는 복구조림 1년 차로 300ha에 대해 입지 환경 분석을 통해 적지 적수식재 및 복구를 진행한다. 조림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3년 차 계획을 기본으로 연차별로 실시해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 598ha를 복구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숲 가꾸기 사업을 위해 1930ha에 36억원을 투입해 조림지를 가꾸고 산불취약지역 관리, 임도 신설·관리에 나선다. 산불피해지의 우기철 산림재해 대비를 위해 사방댐 신설 및 준설, 산지사방,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 등 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형화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릉시청 전경 2 강릉시청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잼버리수련장 내 탄소상쇄숲 조성 완료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로 주행사장인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 내 숲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20일 위원회에 따르면 기업·기관 후원 식재 나무는 총 3만7158주(교목 2030, 관목3만5128)이다. 후원 기업·기관에는 카카오커머스 5억원( 2만2584주 식재), 동서발전 2억원(4938주), KB라이프 1억원(4576주)을 후원했다. 또 적십자에서 산불 지역 재난복원 숲 조성사업으로 1억여원을 후원해 5060주를 식재했다. 이번 후원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세계최초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추진됐다. 식재된 나무 숲길은 탄소 흡수 역할은 물론 엑스포 방문객들이 휴식 공산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숲은 연간 36톤 가량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나무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30년간 약 1089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숲 조성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사림엑스포 행사장에 조성한 숲이 향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숲으로 활용되고,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일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현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나무심기"라며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조성된 숲이 산림엑스포를 찾는 모두에게 큰 교훈을 준다. 더불어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고성세계잼버리장(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전경)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고성세계잼버리 전경 세계산림엑스포장 식재 _1 기업기관 후원으로 조성된 나무 숲

강원도,도내 기업 UN·해외정부 공공 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원도가 도내 기업의 UN·해외정부 공공 조달시장 진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강원도는 21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진출가 수출 다변화를 위해 ‘UN해외조달 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UN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UN 산하기구에 대한 소개, UN조달 시장 진출 방안, 아프리카(우간다· 나이지리아) 조달시장 소개 등과 함께 해외 공공조달 관계자들에게 도내 우수 혁신기업에 대해 소개하고 상담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UN 소속의 유네스코 아프리카 대륙 책임자. 유엔난민기구 민간 파트너십 책임자, 유엔 해비타트 나이지리아 청년프로그램 책임자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간다 공공서비스부 장관 특사와 나이지리아 보건부 국제협력국장을 초청해 아프리카 정부조달 진출을 위한 강원도와 파트너십 협력관계도 다질 계획이다. 곽영준 강원도 국제통상과장은 "아직 광역시·도 차원에서 UN 등 해외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한 사례가 없다. 보다 체계적인 접근과 적극적 지원으로 강원도 1호 UN낙찰기업과 해외 공공 조달 수출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도청 전경2 강원도청 전경

[포토]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찾은 시민들로 활기 띠어

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19일 봄을 맞는 시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산림조합은 지난 10일부터 봉산동에 나무시장을 열고 다양한 품종의 나무를 공급하고 있다. 대추나무, 자두나무, 앵두나무 등 유실수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시장을 찾은 시민은 " 올 봄에는 마당에 앵두나무나 대추나무를 심어보려고 나무시장에 나왔다. 어릴 적 마당에 주렁주렁 달린 빨간 앵두를 드나들면서 따 먹던 추억이 있다. 앵두나무를 심어 손주들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나무시장에서는 올바른 나무 심기, 병해충 방제, 나무 고르는 법 등 기술지도도 꼼꼼히 해주고 있다. 나무시장 관계자는 "곧은 뿌리는 잘라내고 잔 뿌리는 그대로 둔다. 3분의 2정도 묻고 물을 준 다음 물이 다 스며들면 뿌리에 있는 공기가 다 올라오게 된다. 그러면 그 위에 흙을 살포시 덮어주면 된다. 유의할 점은 싹이 안 나온다고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 죽는다"고 설명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19일 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는 봄을 맞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2 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3 원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정선‘아리아라리’, 세계속 문화로서의 아리랑 가치 제고

정선군은 ‘아리아라리’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5500여개 아티스트 단체가 참여하고 1200여개의 공연이 진행됐다. 애들레이드 코리안 시즌에는 정선아리랑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비롯해 개그 아이돌 ‘코쿤’, 신체극 ‘헬로, 더 헬: 오델로’. 연극 ‘흑백다방’ 등 5개 공연팀이 참가했다.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이다. 깜짝 길거리 퍼포먼스로 호주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축제기간동안 7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60년 전 애들레이드 프린지 축제를 처음으로 만든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더’로 불리는 마죠리 피츠 제럴드(Marjorea Fitz-Gerald, 91세)가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했다. 그녀는 "아리아라리 공연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이 프린지 페스티벌이 지속돼온 이유다. 즐거움과 흥, 감동을 함께 전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 후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 방문단, 배우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주 현지인 관람객 및 교포들은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배경 영상에 영어 자막을 더해 언어의 차이를 극복한 감동을 주는 공연이다"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원더풀과 뷰티를을 외치며 많은 박수로 화답했다. ‘아리아라리’는 축제 주최 측이 선정한 Best Theatre & Physical Theatre Award(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이번 공연으로 지역 고유문화가 대한민국 K-콘텐츠로 확대되고 세계화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글로벌 정선아리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4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선 5일장날마다 아리랑센터에서 상설공연과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공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아라리’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의 힘찬 첫 걸음이 시작됐다. 더 넓고 큰 세상을 향한 멋진 항해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의 문화예술공연인 ‘아리아라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아리아라리 호주공연 (3)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리아라리’가 영어자막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아리아라리 호주공연 (1) ‘아리아라리’ 거리공연으로 페스티벌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리아라리 호주공연 (2) 500석 규모의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된 ‘아리아라리’공연에 현지교포, 전세계 아티크스, 관광객 등 28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평창군 진부면서 산불 발생...민가로 번져 3가구 대피

강원도 내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18일 평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져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38경 진부면 신기리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순간 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바람을 타고 민가로 확산 돼 주변 민가 3가구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산림당국은 오후 6시 3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산불 1단계는 피해 면적이 30ha, 진화시간 8시간 미만으로 예측될 경우 발령된다. 일몰 이후 야간산불 진화 및 방화선 구축을 위해 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후 9시 현재 산림청과 임차소방 헬기 등 진화헬기 6대, 장비 31대, 산불진화인력 335명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관할 내 모든 진화헬기와 진화 대원 및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도민 여러분들은 산림과 면접지에서 화기 취급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산불 조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산 51번지 일원 야산에서 오후 3시 45분 경 산불이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지자체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170명, 진화헬기 4대를 투입했다. 산불은 인근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창 진부면 신기리 산불 평창군 진부면 신기루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6시 30분 ‘산불 1단계’가 발령됐다. 평장 진부 신기루 산불장지 대책회의 18일 오후 4시 38분경 평창 진부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6시 30분 ‘산불 대응 1단계 발령’ 이후 오후 10시 제2차 유관기관 회의에 이어 제3차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회의가 진행 중이다.

[포토] 강원도립대 제11대 총장

강원도립대 제11대 총장에 김광래 박사가 취임했다. 총장 취임식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총장은 강릉 명륜고와 관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경영학 석사.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관동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실장, 기혹조정실장 등을 역임했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소 사무처장, 건국대 기획처장협의회장 그리고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광래 총장은 "미래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작지만 취업에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학생, 교직원이 행복한 대학, 늘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김광래 강원도립대 11대 총장 취임 강원도립대 11대 총장 김광래 박사 취임식이 지난 17일 강원도립대에서 열려김홍규 강릉시장, 김광래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회혁열 강원도의장(왼쪽부터) 및 축하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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