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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월엔 설경·모노레일 등 이색 산악관광 방문객 급증

강원도 2월 방문객은 1118만여 명으로 설경과 모노레일 등 강원도 산악관광 콘텐츠에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31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2월은 통상적 비수기임에도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스키장을 보유한 리조트를 중심으로 증가했고 전월 대비 감소(-11%) 요인으로는 화천, 태백, 홍천, 평창, 인제 등 겨울 축제 종료를 주요 원인으로 추정했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 대비 16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정선군이 41%로 가장 높았다. 하이캐슬리조트(96.12%)·하이원리조트 HAO 웰니스(90.32%),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72%)등이 전월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배비 방문객은 18개 시군이 모두 감소했으며 속초시(0.05%)의 감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리조트 설악(512%), 마레몬스호텔(280%) 등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관광지별로 살펴보면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이 전년 대비 약 162% 증가했다. SNS 연관 검색어 및 통신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설악산 설경’이 관광매력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폭설에 따라 설악산 앞에 위치한 호텔의 설경뷰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련회 등 단체 방문 급증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철원 ‘소이산’은 전년대비 약 135% 증가했다. SNS 연관 검색어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 9월 개장한 모노레일이 관광매력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소이산 모노레일’은 전월 대비 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량은 56% 증가했고 검색 순위는 355위에서 270위로 상승했다.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통상적 비수기인 2월에도 강원 관광 증가세를 보였다. 봄을 맞이해 단체여행과 축제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철원 소이산 모노레일 강원관광재단은 2월 눈여겨 볼 주요 관광지로 철원 소이산 모노레일로 꼽았다. 철원 소이산은 전년대비 135% 가량의 방문객이 증가세를 보였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취임…확장과 도약, 강원체육 시즌 2 비전 제시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를 이끌 양희구 제 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식 및 강원도체육회 민선2기 출범식이 30일 오후 강원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휘구 도체육회장과 18개 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 의장 및 도의원, 김병규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그리고 68개 종목단체장 및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오프닝 공연과 취임선서 및 민선 1기 주요 성과 보고, 민선2기 비전 제시 그리고 민선2기 출범 세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2기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함께 하는 강원 체육, 건강한 강원도’ 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양휘구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제40회 강원도 체육회 체제 정비와 비전 실행 계획 등 여러 구상을 했다. 도민의 체육 수요에 맞게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조직 개편과 민선 2기 임원진 구성을 최근에서야 마치고 오늘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 민선 1기 도 체육회장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 2기가 내건 슬로건은 강원시즌 2 이다. 전문 체육은 경쟁력을 높여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고 생활체육은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확장시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제 체육은 우리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권리이자 복지로 접근해야 한다. 전력을 다하겠다"며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협력과 연대로 강원도 발전과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예산을 작년보다 증액된 18억원 상당 지원을 약속하며 "나 스스로도 체육인이라고 생각한다. 예산이 안 되면 몸으로라도 뛰겠다. 도지사배는 다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선 1일 원주 풋살대회부터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민선2기 출범식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민선2기 강원도체육회 출범식이 30일 열렸다.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도체육회 민선2기 출범 지난 30일 제40대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취임 및 도 체육회 민선2기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강원도, 탄소중립 실현 52억원 투입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인 강원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신발끈을 고쳐 묶는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올해 52억원을 투입해 조림, 숲가꾸기, 임도 신설 등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유림 내 탄소흡수원 확대 및 산림자원 선순환을 위한 조림 38ha와 숲가꾸기 310ha를 추진한다. 또 산림경영과 산림보호에 필요한 산림기반시설인 임도 7km 신설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하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도유림 내 산림사업을 적극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채병문 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인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되는 만큼 강원도의 산림자원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도청 전경2 강원도청

김진태 강원도지사. 화천군 중리 산불 진화에 가용자원 총동원 긴급 지시

산불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번지에서 원인 미상으로 산불이 발생해 산불 2단계가 발령되고 30일 밤 10시 기준 야간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12시 47분 경 산불이 발생해 오후 2시 48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그 당시 현장에는 순간풍속 8m/s의 거센 바람이 불었다. 산불대응 과정을 초기 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한다. 확산대응은 3단계로 세분제해 산불 2단계는 평균풍속 4∼7km/s 미만, 예상 피해면적 100ha 미만, 진화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초기 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 인접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 및 인접기관 진화헬기 전체, 드론 진화대 전체가 투입된다. 이날 산림청 등 헬기 20대, 화천군·춘천국유림·소방·경찰·군인 등 산불진화 인력 702명이 이날 오후 7시까지 진화했다. 헬기는 일몰에 대비해 철수했다. 오후 10시 기준 진화율이 95%로 야간산불을 진화 중이다. 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20분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등 헬기 16대와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신관 3층 소방상황실을 방문해 "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진화하도록 하라"며 "인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리고 주민대피와 헬기 운용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화천군 산불진화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번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 해 오후 10시 기준 야간산불 진화 중이다. 화천군 산림화재 관련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김진태 강원도지사 화천군 산림화재 관련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을 브리핑받고 있다.

[포토]북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천사운동 후원금 원주시 기탁

북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30일 원주시에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4000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길명륜 회장, 강진경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된다. 또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길명륜 회장은 "동문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북원여고 총동문회 천사운동성금 전달식 길명륜 북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장(왼쪽 네 번째)는 30일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주시, 지방보조사업 일몰제 시행

강원 원주시는 자체재원 지방보조사업의 관행적·선심성 지원을 방지하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보조금 정산과정에서 집행 지침이나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사업에 차질이 생기자 ‘지방조보사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보조사업에 대한 각 부서 자체 조사 실시 후 사업의 일몰 여부를 결정한다. 또 예산부서의 2차 검토를 통해 일몰 대상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일몰 기한은 3년이다. 사업의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 미흡으로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 유사·중복 내용으로 통폐합 필요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 일몰 대상이다 . 더불어 소속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진단계별 기준과 절차, 주요 지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가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행적·선심성 사업을 과감히 정비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강릉팜 입점 농가 농산물 오프라인 마켓 판매 행사

강릉 오죽헌에서 강릉팜 입점 농가들이 참여하는 강릉 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운영된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판매 쇼핑몰 ‘강릉팜’의 입점 농가들이 직접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름팜에는 25개 농가가 입점해 사과, 버섯, 산마늘 등 신선 농산물과 한과, 사과즙·잼, 벌꿀, 오곡칩 등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보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릉팜을 다양한 경로로 적극 홍보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이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된 지역 농특산물은 전국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 중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릉팜_1 강릉시가 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판매 쇼핑몰 ‘강릉팜’ 로고

화가 송헌 정혜성, 개인전 판매수익

송헌 정혜성 작가가 개인전 판매수익 일부를 강원도 본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송헌 정혜성 작가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제7회 개인전 ‘길상여의’를 NH농협은행 충정로역지점에서 열고 있다. 정 작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전통채색 방식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국내·외 초대전, 단체전, 공모전 수상작을 다수 보유했다. 정혜성 작가는 "개인전 진행 중에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수익금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고 또 많은 사람이 제도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화가 정혜선, 고향사랑기부_1 송헌 정혜성 작가(왼쪽)가 제7회 개인전 판매 수익금 일부를 강원도 도청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협의회, 30일 정기총회 개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협의회는 30일 오전 홍천군협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명 중앙연맹 총재와 심영호 도협의회장, 원제용 도의원(중앙연맹 부총재) 및 홍천·횡성·화천 군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도협의회는 올해 제14회 외국인 유학생 울릉도·독도 자연유산 보전운동(6월), 제12회 그린시드 캠프(7월 말∼8월 초), 제43회 자연보호 전국세미나(9월),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미정) 등 중앙연맹 주요 사업계획 참여 및 강원도 자연보호 워크숍(10월), 지역별 활동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상명 총재는 "강원도협의회의 총회를 제 고향 홍천에서 하게 돼 반갑다. 항상 자연보호를 위해 애쓰는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강원도 자연보호를 위해 많이 힘써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심영호 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워크숍을 했다. 1년에 한 번 정도 모여 각 시군의 활동 방향 또는 내용 등 토의·정보 교류 및 친목도 다지는 좋은 기회인데 그동안 몇 년 동안 못해 상당히 아쉬웠다. 중앙연맹의 일정에 따라 조정 해 워크숍을 개최하도록 하겠다. "며 "올해는 소원했던 회원님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자연보호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전국 60만 회원이 활동하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하고 매년 선포 기념일을 맞아 환경부 후원으로 기념식을 주도해 자연보호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헌장정신을 계승해 나아가고 있다. 연맹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맞서 ‘2050 탄소중립 생활 속 ESG 운동’으로 전국 60만 회원들이 가정에서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덜하기,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식목일을 3월로 앞당기는 서명 운동도 펼치며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정신으로 자연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자연보호중앙연맹,, 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협의회는 30일 오전 11시 홍천군협의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심영호 도협의회장, 이상명 총재, 원제용 도의원(부총재), 남기범 홍천군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협의회 회의 개최 중 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협의회는 30일 오전 홍천군협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심영호 자연보호중앙연맹 도협의회장 심영호 강원도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릉시, 영생의 집 신관 준공…2만기 안치

강원 강릉시는 사천면 석교리에 위치한 ‘영생의 집 신관’ 준공식을 30일 오후 2시 개최했고 밝혔다. 기존 봉안당인 영생의 집 본관 만장이 도래해 2021년부터 봉안당 신축을 추진해 영생의 집 신관을 준공하게 됐다. 국도비 2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287㎡) 규모로 조성했다. 유골함 총 2만480기를 안치할 수 있어 향후 30년 가량 안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신관은 공기순환 시스템, 온도 유지 및 습기 조절 시스템 등을 설치했으며 유리단으로 설치해 유족이 유골함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족의 마음으로 쾌적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시설을 운영하고 좀 더 나은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영생의 집 신관 준공식 강릉시는 30일 오후 2시 석교리 영생의 집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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