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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강아지숲’서 5월 개최

강원 춘천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춘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내달 13일부터 14일 이틀간 남산면 행촌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벌인다.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독스포츠 어질리티(장애물경기), 프리스비(원반던지기) 경기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 반려동물 전문가 특별강연, 사진 공모전, 스토리텔링형 모험 프로그램,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건강검진,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최택용 시 반려동물과장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춘천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반려동물 축제 반려동물 문화축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포스터

춘천시, 올해 첫 기업 유치…70억원 투자협약 체결

강원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70억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성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루테리온은 오는 26일 원료의약품(API) 생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2024년까지 70억원을 투자, 사업부지 4129㎡에 건축 연면적 2200㎡ 규모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36명의 신규고용 등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루테리온은 식물 유래 미토콘드리아 유사 나노입자로 구성된 단일물질 원료의약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구축되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은 전량 해외로 수출한다. 이 원료의약품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에서 촉발된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미토콘드리아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루테리온 대표는 "깨끗한 자연환경 조건과 수도권과 접근성 이 좋은 남춘천산업단지에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당사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루테리온 같은 연구개발 기반의 기업이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대학 자원과 연계한 인재 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춘천시청 춘천시청

강원도, AI기반 산불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국비 26억원 확보

강원도는 2년간 30억원(국비 26억원)을 들여 기축 인프라(200여대 CCTV)를 활용한 인공지능(AI)기반 산불 초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강원도는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적용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제명 ’인공지능(AI)기반 산불 조기 감지 및 확산 예방 실증사업‘으로 오늘(25일) 최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인공지능(AI)을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로 전 산업·사회에 파급되도록 공공 AI 융합·확산 및 AI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8월 18일 제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총리 주재) 안건 중 ‘디지털 국민 안전 강화방안’에서 강원도와 협력, 산불 조기 감지 등 AI 기반 영상 솔루션 개발·실증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전국 최초 광역단위의 CCTV 영상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으로 영상 AI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시군 산불감시 영상 데이터 활용이 쉬운 이점을 부각해 여러 차례 과기정통부에 사업 추진계획보고 끝에 최종 선정, 추진하게 됐다. 강원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으로 그동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매년 큰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의 연중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강원도 특성을 반영한 산불 조기 감지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강원도와 함께 18개 시군에 설치된 200여대 산불감시 CCTV의 AI 기반 영상감시·분석시스템 개발, 충분한 학습체계 구성, 의사결정 및 감시체계 고도화를 통한 산불 조기 감지 및 24시간 AI 통합관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시 화재지역 정보(위치, 시간, 기상, 주변 임도 등)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 및 발화 주변 CCTV 부재의 경우 위치정보 기반 자동 이·착륙 드론을 운영해 산불 현장의 영상 전송지원 등 감시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일섭 도 행정국장은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피해가 많다. CCTV 영상 공동활용 플랫폼 등 이미 기축된 안전 기반 시설(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AI)를 통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AI 기반 산불 초기 대응 시스템 구성도 AI 기반 산불 초기대응 시스템 구성도

횡성군,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강원 횡성군은 오늘(2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두 20대로 구입 보조금은 구매금액의 50% 이내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을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이는 자전거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PAS) 방식의 전기자전거이다.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해 3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횡성군 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는 만 18세 이상인자이다. 재지원 제한기한(2년) 내 추가로 전기자전거를 구입 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있는 자는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청 투자유치과 에너지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 서류를 검토해 지원 대상의 적격 여부 심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구입 시 비용을 지원해 탄소 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겠다"며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청 표지석

안흥찐빵축제 슬로건

안흥찐빵축제위원회는 제15회 안흥찐빵축제 슬로건으로 ‘안흥에 빠지多! 찐빵에 味치다!’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축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기간 중 전국에서 46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안흥의 매력과 찐빵의 맛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해 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안흥에 빠지多! 찐빵에 味치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축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제15회 안흥찐빵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상규 안흥찐빵축제위원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축제 슬로건처럼 오랜 시간 정성으로 빚은 안흥찐빵의 깊은 맛에 빠지고,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강릉, 영국 현대미술의 두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과 로즈 와일리展’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5월 2023년 첫 기획전시로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과 로즈 와일리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 1·2·3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영국 현대미술의 두 거장의 만남이자,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과 로즈와일리의 원화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국내에서의 마지막 기회이다. 일상의 인용, 프롤로그&에필로그, 은유적 사물들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회화, 드로잉, 판화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미술의 악동으로 불리는 데미안 허스트 등 ‘영국의 젊은 예술가’들을 대거 양성한 스승이자 ‘영국 개념미술’의 1세대 작가인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세계 3대 갤러리 중 하나인 가고시안 갤러리의 전속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즈 와일리는 76세 최고령 신진작가에서 86세에 영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슈퍼스타로 등극한‘늦깎이 할머니 작가’로, 현재 데이비드 즈워너의 전속작가로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현대 미술계의 거장이다. 전시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이고 20명 이상의 단체관람은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사전예약 관람권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강릉산불로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각종 전시 관람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X의 코레일 예매시스템 코레일톡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이번 전시와 열차표를 할인된 금액(열차표 최대 10%, 관람료 50%)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6월 11일까지 판매한다. 또 전시 기간 중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호텔 5곳에 투숙한 관광객에게도 전시 관람료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지역 기관과 연계 추진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써 관광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영국 현대미술의 두 거장 작품 WJSTL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과 로즈 와일리展 포스터

강릉시, 월화교 분수조명으로 야경 선사

화려하고 역동적인 야경을 오는 28일부터 월화교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월화교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화교 분수조명은 총연장 160m(교량 상·하류부 각 80m 구간)에 116개의 분수 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27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28일 정식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8시 30분에 매회 20분간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가 진행된다.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은 가동하지 않는다. 해가 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동되며, 동절기(12월~3월)에는 분수를 제외한 조명시설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교 분수조명을 이용한 다채로운 분수쇼와 강릉단오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최근 산불 피해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월화교 야경 월화교 일원에 총연장 160m(교량 상·하류부 각 80m 구간)에 116개의 분수 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된 분수조명이 야경을 선사한다.

춘천시, WT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연맹 본부(WT) 이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4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연맹본부 이전 우선 협상대상자로 강원도 춘천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전 세계 212개 회원국과 수련생 1억5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체육연맹 조직이다. 우선 협상대상자로 춘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는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협력해 국비 확보 논리를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너무나 기쁜 소식이다. 국내 유일의 IOC 산하 체육연맹 본부 이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춘천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육동한 춘천시장님과 김진호 춘천시의장님, 이상민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님 등 모든 관계자와 춘천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울러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부도시로 발전하도록 강원도에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설립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평가단 방문시 간절함과 열정으로 함께해 주신 사랑하는 춘천시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갈길이 아직 멀다. 앞으로 3개월간 춘천시 제안내용에 대한 구체적 협상이 진행된다. 8월 최종 선정까지 흔들림없이 시민 여러분만 믿고 최선의 노력을 마저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육동한 시장, WT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자회견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WT 연맹본부 이전 우선 협상대상자로 강원도 춘천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자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강원도, 9년 만에 도지사-시장·군수 한자리에…공동협력 선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식적으로는 9년 만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방향과 추진상황 공유 및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도지사와 18개 시·군 시장군수는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시군 공동협력 발표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함을 도민들에게 약속하는 선언을 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안건으로 강원특별자치법 향후 대응 전략과 인구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133개 시군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휘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군의 현안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있을 국제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법 개정안 심사 국회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전방위적으로 강원도의 절박한 사정을 알리고 설득하고 있다"며 "시군에서도 온라인서명에 참여하고 도민들께서 한목소리를 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안건에 대해서는 "인구소멸 대응의 궁극적인 해답은 강원특별자치도이다. 도정 모든 정책의 목적이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하며"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소멸 대응 방안은 임기 동안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 특별법 전부개정, 각종 규제 해소,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사람이 모이는 강원도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제1회 도지사-시장·군수간담회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4일 ‘민선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간담회2 민선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자리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18개 시군 시장군수들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초당 순두부·교동 짬뽕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러 갈까

강원도는 지난 강릉 산불로 지역 관광·숙박·음식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이 강릉 여행의 최적기라며 전국 여행개들의 강릉 방문을 재차 호소하고 나섰다. 산불 1차 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산불로 불에 탄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전히 산불로 인해 해당 지역 방문을 꺼리는 심리적 효과로 인해 강릉지역 관광 경기가 산불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릉의 핵심 관광자원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등은 지난 11일 당시 진화대원들과 문화재 돌봄이 및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무사했다. 또한 강릉 커피거리, 아르떼뮤지엄, BTS 버스정류장 등은 핵심 관광자원은 불행 중 다행으로 산불 피해를 입지 않았다. 대부분의 지역 맛집들도 정상 운영하고 있어 강릉 관광객들은 산불 피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광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관광·숙박·음식업소를 돕고 산불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아와 주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른 것이 관계 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강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드오가 ‘가자!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을 산불 발생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백창석 도 문화관광국장은 "강릉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지금 강릉으로 여행와 주시는 것이 강릉 산불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자원봉사"라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마음 놓고 강릉을 방문해 달라. 도민들도 친절과 정성으로 전국의 여행객들을 맞이하겠다"며 전국 여행객들의 동해안 특히 강릉 방문을 호소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포토존 설치(후) 야간 강릉 경포대는 환경 정비 후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등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객이 방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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