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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해람해외 봉사단 28명이 몽골 봉사활동을 위해 25일 출국했다. |
이번 해외 봉사는 몽골 셀렝게 중하라 군에 위치한 4번 종합학교 및 만달 종합 병원에서 25일부터 7월 2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교육봉사(한국어, 예능, 과학위생, 태권도) 및 노력(농구장 코트 채색)봉사, 그리고 치과 진료 봉사를 통한 글로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강릉원주대학교 자매대학인 ‘몽골 후레대학교(Mongol Huree University)의 한국어 관련 학과와 연계해 몽골인 대학생 통역 협조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세희 대외협력본부장은 "지난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한 몽골 해외봉사를 재개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해외 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국제경험 확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