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호 업무협약…미래항공 인재육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출범 이후 제1호 업무협약으로 한국항공대와 ‘미래항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6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갖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경호 도교육감,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이 참석해 미래항공산업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항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의 상호 교류 △한국항공고-한국항공대 교류 협력 △항공정비사 관련 운영 협력 △항공기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항공대는 1952년 개교해 지난 70년 동안 항공·우주 분야 설계, 운항, 정비, 관제, 공항관리, 항공교통물류 등에서 국개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도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최근 엔데믹 해외여행 증가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커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도 개발하고 한국항공고의 성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산림엑스포 참여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참여에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에서 입장권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과 5월 수요 조사로 참여를 희망한 초·중·고 98개교 1만500명의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료, 간식비, 임차료 등 약 3억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7월 추가 신청을 진행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500매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15일 오전 10시 2층 교육감실에서 신경호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수인 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강원도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참여 지원으로 탄소중립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강원 생태 환경교육이 확산될 것"이라 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세계산림엑스포 _1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참여 지원)(1) 이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장(오른쪽)은 신경호 도교육감(왼쪽)에게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500매를 기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GS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강원특별자치도는 GS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허용수 GS에너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성공적 추진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 이후 첫 업무 협약식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GS에너지는 청정 연료를 통해 친환경 전력생산, 태양광 발전, 소형모듈 원자로 기술 투자, 전기차 충전기술, 배터리 재활용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청정수소 해외도입 등 청정수소 밸류체인 조성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형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GS에너지가 청정수소, 전기차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수소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GS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MOU 체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와 허용수 GS에너지 대표가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춘천시, 자치단체 합동평가…6년 연속 우수 수상

강원 춘천시가 ‘2023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내년 재정 혜택 1억원을 확보했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행안부 관계부처와 함께 매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주요 국정과제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합동 평가 실적에 대한 지표 달성률 및 노력도 등을 종합해 진행했다. 춘천시가 가장 높은 지표 달성률(91.2%)을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체 실적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춘천이 도내 지표달성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춘천시청 춘천시청

화천군,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카라반

강원 화천군은 평화의댐 오토 캠핑장에 카라반 시설이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평화의댐 캠핑장 내에 카라반 10대 설치를 끝내고 운영에 들어갔다. 냉장고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난방기와 화장실, 싱크대와 더불어 더블 사이즈 침대(1개)와 싱글 침대(2개)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캠핑용 테이블까지 마련해 식사와 바베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캠핑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카라반 1박 이용 요금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오토 캠핑장 인근에는 세계 최대 트리아트가 새겨진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종공원, 스카이 워크, 국제평화아트파크, 비목공원, 평화누리길, 비수구미 계곡 트레킹 코스 등 함께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화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화의 댐 카라반 화천군은 평화의댐 오토캠핑장에 카라반 10대를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 본격적 해외수출길 올라…20만달러 규모 농가공품 수출협약 체결

강원 정선군은 14일 미국 유통사 강원트레이딩, 호주 유통사 (주)삼양호주와 2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지역 내 16개 제조사에서 생산한 우수 농가공품 50개 품목이 7월 수출길에 올라 미국과 호주 현지 마트 100여 곳에 동시 입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미국과 호주 시장의 판로 개척을 위해 현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장조사로 수출품의 수요 파악 및 판매 가능성을 점검해 수출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해외 바이어를 정선군으로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구성품 검토, 수입 통관 등 실무 상담, 수출 단가 협상 등 해외수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정선군은 이번 수출협약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더 많은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하반기 미국 H마트사와 협업해 미국 특판행사에 참여,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 농가공품 판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등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미국과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협약은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수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 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 수출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해외에 전파해 문화수출 영역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중소기업 미국 호주 수출협약식 안봉길 강원트레이딩 대표이사, 최승준 정선군수, 김공옥 삼양호주 대표이사(왼쪽부터)가 14일 20만달러 농가공품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토]최문순 화천군수, 전정희 소설가

최문순 화천군수는 소설가이자 유명 방송인인 전정희 작가를 화천군 홍보대사에 임명했다. 화천군에 따르면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최 군수는 전정희 작가에게 화천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 군수는 산천어축제와 파크골프를 비롯한 화천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지원 정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전정희작가 홍보대사 위촉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은 14일 집무실에서 소설가이자 방송인인 전정희 작가(왼쪽)를 화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천군 두촌면·서울 군자동, 자매결연 교류

강원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서울 광진구 군자동과 14일 두촌면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7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두촌면과 군자동은 이날 도·농 상호교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홍천 찰옥수수 홍보 및 판매, 군자동 축제, 두촌면민 한마음대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로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이날 김동손 두촌면 주민자치회장, 이상필 두촌면 이장협의회장, 박희준 홍천농협 두촌 지점장, 백경희 군자동장, 박선숙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원 등 지역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발전 방안으로 모색해 두촌면과 군자동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두촌면,군자동 자매결연행사 사진 (3) 14일 홍천군 두촌면과 서울 광진구 군자동은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준비상황 점검

강원 춘천시는 ‘WT본부 유치’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 구현을 목표로 맹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 주재 ‘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 회의가 14일 축제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이창우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이상민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 등 조직위원회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Your Taekwondo with Chuncheon’을 구호로 내걸고 WT 승인 세계 태권도대회 4개를 동시에 개최해 62개국 1만5000여명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육 시장은 4종 대회((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를 비롯해 개·폐막식, 각종 부대행사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문제점과 지원대책을 확인했다. 특히 세계인들이 춘천을 찾는 만큼 축제의 수준 향상과 방문객 편의 제공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육 시장은 축제의 중심이 될 수상경기장 예정지와 에어돔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전 세계에 춘천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잘 준비해야 한다"며 "태권도 중심도시답게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축제조직위원장은 "축제는 이상 없이 잘 준비되고 있고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축제를 주관하는 조직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세계태권도문화축제’ 준비상황 점검회의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회의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축제 준비상황 점검하고 주요 문제점 및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강원도관광재단, 강원 복합전시산업(MICE) 서포터즈(원마이서) 발대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강원 MICE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강원 복합전시산업(MICE) 서포터즈(원마이서_WON-MICER)’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마이서(WON-MICER)’는 강원 마이스 서포터즈의 브랜드로 강원의 ‘원(WON)’과 ‘복합전시산업(MICE)의 핵심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이서(MICER)’를 결합해 미래 강원 복합전시산업(MICE) 주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4일 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제10기 강원 복합전시산업(MICE) 서포터즈 ‘원마이서’ 25명은 오는 12월까지 강원 MICE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속가능한 강원 MICE을 위한 프로젝트와 미션 수행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MICE 관련 전문가 교육 및 현장 경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서포터즈에게 폭 넓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 박원식 강원도관광재단 마이스크루즈팀장은 "이번 강원 복합전시산업(MICE) 서포터즈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론적, 실무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강원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강원특별자치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