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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중 반곡관설동장,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효중 강원 원주 반곡관설동장이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31년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1977년 행안부와 중앙일보사가 전국 5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하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유서 깊은 상이다. 행안부는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9명을 선정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시정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여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강원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봉사왕 칭호를 부여받을 정도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이며 아파트 천사단지 만들기 활동 등으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공직자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효중 반곡관설동장_1 김효중 반곡관설동장(뒤)이 원강수 원주시장(앞)과 합동순찰 중이다.

원주시 자율방범합동순찰대, 순찰 강화로 시민불안 해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자체적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지역 치안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원주역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에 올라왔다. 다행히 예고 당일 범인이 검거되며 흉기 난동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번화가 등 인구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또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2월 출범 후 원 시장은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 합동순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앞으로도 민고나이 합심해 안전 도시 원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방범 합동순찰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방범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서 합동 순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중 주민 안부 살펴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의 본격적 북상에 따라 강한 비와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 안전과 태풍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릉시는 강동면 정동진천과 군선강 인근 주민에게 썬크루즈와 강동종합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했다. 김 시장은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피해 상황 보고를 받고 신속한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강동복지회관을 찾아 대피 중인 인근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격려했다. 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방 순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11일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에 따라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상황 및 현장 점검 03 김홍규 강릉시장은 10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강동복지회관에 대피 중인 주민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격려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상황 및 현장 점검 01 (1) 김홍규 강릉시장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장 순찰을 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첫 문화융성 자산으로 강원오페라하우스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원주시에 오페라하우스 건립이 지역의 균형 발전과 더불어 628년만에 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문화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안 지지 및 빠른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원주시는 옛 종축장 부지 활용 문제 해결책으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오랫동안 활용 방안을 확정하지 못한 채 방치해 온 옛 종축장부지 활용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강원도에도 전문적 공연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결정과 이행을 촉구한다"며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 ess003@ekn.kr강원오페라하우스 강원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안 지지 및 빠른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15회 강릉커피축제위원회…축제 준비 돌입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최근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위원회를 열고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위원회는 축제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제15회 강릉커피축제위원회는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김문란 문화플러스 대표, 손부기 강릉커피로스팅클럽 대표, 이윤석 카페 툇마루 대표, 허린 강릉커피협회장, 최근표 강원도립대 바리스타 제과빵과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릉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 호수 광장,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커피전문점 활성화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과 강릉 커피 히스토리 전시,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상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즐길거리 확충 등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선복 축제위원장(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은 "성공적인 커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커피 관련 업계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릉문화재단, 커피콩축제위원회 최선복 제15회강릉커피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8일 위원회를 열고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 강릉문화재단, 커피콩축제 2 최선복 제15회강릉커피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8일 위원회를 열고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 재대본 상황실 근무 돌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단계 해제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도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선 1분, 1초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0일 오후 2시부터 직접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 근무하며 태풍 카눈의 진행상황과 피해현황을 시시각각 확인하며 현재 누적강우량이 높은 동해안 권역 시군을 중심으로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북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비상 3단계가 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총 2846명(도248, 시군 2598)의 공무원들이 전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재해대책본부장이 돼 태풍 대응 상황과 복구 등에 관해 총괄 지휘 관리를 하게 된다. 오늘 오후 1시 기준으로 영동지방과 강원 남부 지역 등 12개 시군이 태풍 경보 지역이다. 9일 자정에서 10일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우량으로 삼척이 316.5mm, 강릉 258mm, 동해 243.5mm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척시 근덕면의 경우 오전 10시경 시간당 49.5mm의 시우량을 기록하며 근덕면 장호터널의 사면 유출수가 도로로 유입,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시군에서는 산사태 및 침수 등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강릉, 삼척, 평창 13세대 22명의 주민을 경로당, 친인척 집 등으로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통제를 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어제까지는 태풍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핵심이었고 오늘은 도내 공무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응이 핵심이다" 며 "오늘 하루 도내 공직자의 최대임무는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 임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을 비롯해 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TV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태풍 관련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주실 것과 도와 시군의 사전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주시길 바란다" 고 했다. ess003@ekn.kr김 지사, 태풍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태북 ‘카눈’ 북상에 따라 10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 3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오후 2시부터 상황실 근무를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태풍 피해 대응 상황 점검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지역 건설 진행 현장점검에 나섰다. 홍천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태풍 영향권에 들며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신영재 군수는 지역 내 군도 4호선 북방면 원소리 540-2번지 일원 벌업지구 선형개량공사, 북방면 구만리 894-325번지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태풍피해 예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았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우리 지역은 물론 한반도를 관통해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천 군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신영재 군수, 태풍 피해예상지역 순찰 006 (3) 신영재 홍천군수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예상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경포·사천해변 등 재해취약지구 현장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도내 상습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10일 권 의장은 심오섭·최승순 강릉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기상청 제보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있고 오후 1시 기준 강원도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경포·사천해변 진입로 등 재해 취약지구 침수, 통제 상황에 대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혁열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여러 차례 피해를 본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현재 모든 도의원이 지역구별로 현장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재난방지시설 및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권의장, 카눈 현장 점검 권혁열 도의장과 심오섭최승순 도의원은 강릉지역 재해 취약지구 침수, 통제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횡성군, 태풍 카눈 대비 비상 2단계 발령 중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태풍 카눈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향후 기상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재난상황실을 꾸려 합동 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10일 현재 비상 2단계을 발령해 태풍과 관련해 접수되는 모든 사항을 김석동 부군수가 직접 보고받고 지휘하는 체제로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를 상황총괄반으로 해 모든 부서에서 1/3조로 근무조를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상황종료 시까지 청의 전 부서장과 읍면장들은 정위치로 실시간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 및 대처한다. 읍면과 상황총괄반의 연락 체계 강화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상윤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방심하지 않고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일기예보와 실시간 재난 안전 문자에 관심을 가지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횡성군 태풍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석동 부군수가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카눈 대비 점검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 최우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교육시설물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8일 태풍 ‘카눈’ 대비 비상 긴급 상황 회의를 열고 △각급학교 학(행)사 일정 조정 △돌봄 교실 및 방과 후 활동 운영 여부 검토 △취약시설(급경사지, 옹벽) 점검 등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미 개학한 학교에는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안내했다. 10일 현재 개학한 143개 학교 중 12개교는 휴업, 개학 예정인 3개교는 개학 연기, 이외 단축수업 31개교, 원격수업 3개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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