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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몰,올 매출 31억7000만원...전년 대비 66% 증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전년도 대비 66% 이상 증가하며 판매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31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66%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도 연간 총매출액인 25억4000만원보다도 6억 3000만원 많은 금액이다. 올해 3차례에 걸친 입점 기업 모집과 설명회로 50여개의 다양한 신규기업 입점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의 결과물이다. 시는 내년에는 원주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라이브커머스·기획전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원주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주몰’ 등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시청2 원주시청

강릉시, ‘효(孝)문화 확산 어머니길 걷기 대회’ 28일 개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모자화페의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의 효(孝) 정신을 계승·선양하는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어머니길 걷기‘ 행사를 28일 오전 10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정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주간에 진행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사모정공원까지 약 1.5km 코스로 진행되고, 사모정공원에서는 그린실버악단의 다양한 공연과 시 낭송, 다과회 등의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6년 11월 28일(음력 10월 29일) 사임당 512주년 탄신일을 기념해 오죽헌에서 사모정 공원에 이르는 길을 ‘어머니길’로 명명하여 세계에서 유일한 ‘어머니 길’이 탄생했다. 2017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어머니길 걷기대회 및 어머니길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아홉번 장원급제 한 구도장원공 율곡선생과 율곡선생을 키우신 신사임당의 교육을 배우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어머니길 걷기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어머니길 걷기‘ 포스터[강릉시 제공]

강릉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초대 ‘2023 로컬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2명의 작가 눈으로 전시공간의 쓸모를 다시 발견하고 예술적 감성은 물론 실험적이고 독특한 조형언어로 표현된 새로운 감각의 작품을 보여 주고자 기획됐다. 김요한 작가는 ‘프레임아웃(FRAMEOUT)’이라는 주제로 영화나 영상의 피사체가 화면과 화면 밖의 모습을 표현하는 대형 구조물과 기계 장치들을 충돌시켜 독특하고 입체적인 공간성을 보여 준다. 안미희 작가는 일상의 사물과 자연 등을 소재로 한 4m 길이의 섬유예술 설치 작업과 짜거나 엮는(위빙) 기법 등 다양한 섬유 기법을 응용해 아름다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개성 있는 작품을 보여 주며, 공간과 조형성 사이의 조화로 색다른 전시공간을 연출한다. 이와 더불어 관람객이 참여하며 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및 스틸카메라 촬영 경험과 위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요한 작가의 전시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미희 작가의 전시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공간과 미술 장르의 틀에서 벗어난 다각화된 전시장 활용 및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강릉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개최(포스터) 강릉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포스터[강르시 제공]

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내년 주요 시책 보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24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3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도 주요시책을 보고 받는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 대표 발의한 ‘차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장치 도입 건의안’, 심영미 의원의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이어 신익선·황정순·박한근·김학배·차은숙·최미옥·손준기 의원이 5분 발언으로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시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의안을 철저히 검토하고 심의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감사를 표하며, 방문객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원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ss003@ekn.kr제24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재용 원주시의장이 24일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원주시의회]

해발 700m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장김치 관련 대표 축제인 2023 평창 고랭지김장축제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평창송어) 축제장에서 열린다. 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 · 평창군의회 · 진부면 사회단체가 후원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2016년 처음 시작해 매년 방문객이 증가해 지난해는 10만명이 김장축제를 찾았다. 축제위원호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 사용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김장 재료 대부분은 평창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 사용한다. 해발 700m에서 재배한 배추는 아삭하고 고소하다. 평창에서 재배하고 말린 고추가루와 방사능 걱정 없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재료로 엄선해 양념을 만든다. 또강원도 영서지역 김장 김치는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저염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적합하다. 중간 유통 비용을 생략해 김장 비용이 저렴하다. 올해 김장축제에서 배추 김치 10kg를 6만원, 20kg를 11만5000원, 총각무(알타리무) 7kg를 6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원하는 곳에 택배로 보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김장 담그기와 함께 줌바피트니스 페스티벌, 공연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평창산 수육, 평창 특산물 메밀차, 간식거리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평창 고랭지김장축제 예약은 평창 고랭지김장 축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기성 축제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해발 700m에 있는 청정지역 평창에서 생산한 고랭지 배추는 속이 노랗고, 단단해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아 아삭하고 싱싱한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며 "김장축제는 여러 사람이 한 곳에 모여 김장을 담그는 전통 문화를 재현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그면서 결속력도 다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고랭지김장축제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포스터[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 제공]

강원 양구군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발생…‥방역 총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해 긴급 방역대책에 나섰다. 지난 23일 수의사 진료 중 1마리(7개월령 암송아지)가 고열, 피부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24일 오후 1시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 통제·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몰 조치했다. 또한 도내 소 사육 농가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려 24일 오후 1시부터 24시간 동안 실시한다. 5일 이내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방역대 내 소 사육 농장에 대해서는 1개월 동안 이동제한 조치하고 임상검사를 ㅎ 이상이 없다고 판정되는 날까지 방역조치를 한다. 소 럼피스킨병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관리대상 질병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발생 시 WOAH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돼 있는 전염성 질병이다. 소, 물소 등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흡혈곤충 매개 전염병으로 고열, 피부 및 내부점막에 혹덩어리(Lumpy)를 형성, 유량감소 등의 임상증상과 함께 가죽 손실, 국제적 거래중지 등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럼피스킨병은 공기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는 않는다. 주로 흡혈 파리, 모기, 진드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아직 활동중인 침집파리 등 흡혈 곤충에 대한 지속적인 방제,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와 더불어 역학 관련 농장 및 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 검사 및 소독 등을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소 사육농가·수의사의 의심증상 소에 대한 조기 신고와 기본적인 농가 차단방역 수칙 준수, 축사 내·외부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양구 럼피스킨병 방역대 강원 양구 럼피스킨병 방역대 지도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 훈련센터 개소…헬리콥터 모의비행장치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4일 강원 원주시 호저면에서 산림항공훈련센터를 개소했다. 산림항공훈련센터에서는 실제 항공기와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는 3등급 헬리콥터 모의비행장치(Full Flight Simulator)를 운영한다. 모의비행장치(Full Flight Simulator)는 시각·유압장치를 갖춰 지상에서 실제 비행과 유사한 비행 조건을 구현하는 장치다. 산림항공훈련센터 개소로 산림청 산림헬기 조종사뿐만 아니라 경찰, 소방, 해경 등 타 국가기관 및 산불진화 임차헬기 조종사들이 산불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훈련이 가능해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통해 비상상황 조치 훈련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계기비행 능력 숙달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산림재난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산림항공 훈련센터 전경 산림항공훈련센터 전경[사진=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훈련센터 개소식 모의비행장치 탑승 시연 모의비행장치(Full Flight Simulator) 시연

강원특별자치도 치수연구회, 맑은 물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인 ‘치수연구회’는 울산 태화강 일대 현지 시찰을 했다. 울산 태화강은 울산이 특정공업지 구로 지정된 이후 급격한 수질오염을 겪은 후 ‘태화강 마스터플랜’을 통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다시 거듭나 상ㆍ하류 모두 1등급 수질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맑은 물’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치수연구회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야간 개장)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돌아봤다. 치수연구회에서는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안전한 물 사용 권리 확보를 위해 태화강의 수질관리 모범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추후 강원특별자치도 수질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치수연구회는 윤길로 의원을 필두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수질개선을 위한 자체 추진사업 분석과 연구, 폐광지역 오염실태 파악, 지역하천 정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대비 방안, 내수면 보호를 위한 유해어종 지정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담당하는 팔당상수원 상류지역 물 관리 효과를 객관적인 자료로 수치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한강수계 기초현황 및 오염발생 현황, 수질개선에 관한 관리비용’을 발주했고 강원연구원에도 관련 정책과제를 의뢰했다. 윤길로 회장(도의원, 영월)은 "수자원을 아젠다로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로 선진 물 관리 체계 구축과 수장원의 효용성, 가치 실현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 발굴과 입안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강수계기금의 배분 비중 확대와 안정적 기금 확보로 강원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지난 20일 5분 발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ss003@ekn.kr치수연구회 현지 시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가 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동안 울산 태화강 일원 현지시찰을 진행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10월의 마지막 주말, 원주서 힐링하세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에서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24일 시에 다르면 이번 주말 동화마을 수목원 가을축제와 800년 수령의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감영과 국화전시회, 만두축제와 국제걷기대회, 간현관광지와 뮤지엄 산까지 가을맞이 맞춤형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주말인 28일 문막 동화리의 ‘동화마을 수목원’에서는 알록달록 가을꽃이 만개한 수채화 같은 산책로를 거닐며 오감체험, 숲 속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조선 5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원감영’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국화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국화 향기 속 선화당 앞에서 펼쳐지는 매지농악 전승 공연을 보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만두 축제가 28일과 29일 열린다. 원주만두는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이 대표음식이다. 가지각색의 만두도 맛보고 만두 경연대회, 만두 트롯쇼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밤을 원주에서 만끽한다. 29일에는 세계 15개국이 참가하는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트레킹 도시 원주 전역에서 열린다. 원주둘레길, 가로수길 등 다양한 코스를 따라 걸으며 가을 속으로 빠질 수 있다.. 원주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산벼랑을 끼고 도는 소금잔도,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타워를 체험하며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반대로 사색과 명상에 잠기고 싶다면 세계적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을 관람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800살이 넘은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는 원주 가을 여행의 절정을 맛볼 수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일단 그 웅장함에 한번 감탄하고 노랗게 물든 우아함에 또 한번 감동을 받게 된다. 원주 가을 여행의 여운을 남겨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의 초인접도시지만 수도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레저를 만날 수 있다"며 "10월의 마지막 주말,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원주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반계리 은행나무 2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 원주가을여행 원주가을여행 코스[원주시 제공]

도로교통공단,대국민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민참여 딥 체인지(Deep Change)’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안전과 관련된 국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이 추진하는 사업(교통안전,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방송, 운전면허, 연구 개발)과 관련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심사를 거쳐 베스트(Best) 아이디어상 1명(이사장 상장, 상금 50만원), 베러(Better) 아이디어상 5명(이사장 상장, 상금 20만원), 굿(Good) 아이디어상 8명(이사장 상장, 상금 10만원), 참여상 10명(커피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단의 사업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딥 체인지’를 통해 국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국민참여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포스터 국민참여 딥 체인지(Deep Change)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도로교통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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