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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시승격 50년 빛낸 부천시 ‘혁신-협업’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공직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한 ‘혁신과 협업’ 전략으로 이룬 성과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를 더욱 빛낸 성취로 평가된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상사업비 전액은 그동안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 복리후생과 지표실적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작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해 점수를 낸다. 부천시는 10개 시-군이 모여 있는 1그룹에 속했다. △국정과제 및 도정 시책 관련 9개 분야 △101개 세부지표 등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에서 1위를 기록했고, 작년 정부합동평가 실적(4위)을 합산한 결과, 1그룹 3위를 기록하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9개 분야 중 8개에서 1위를, 101개 세부지표에서 S등급 99개-A등급 2개를 각각 기록했다. ◆ 발전 위해 변화 필요성 절감…혁신-도전 시동 2016~2018년 3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던 부천시는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남다른 자세로 임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루려면 접근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이에 ‘혁신과 도전’ 카드를 꺼내들었다. 공직사회에 새롭게 들어온 젊은 세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직 소통을 가로막는 벽을 허물고 ‘수직’과 ‘수평’ 모두에서 변화를 꾀했다.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MZ혁신발굴단’ 운영을 비롯해 △협업-실현 중심 정책동아리 ‘원팀부천’ 운영 △부서 간 벽을 허문 ‘혁신담당관’ 조직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예전에 없던 방식을 과감하게 도입해 혁신 새바람을 불어넣은 점이 실적 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과는 연초부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기존에 부진한 평가를 받았던 지표를 중점 관리했다. 월별로 실적을 세심히 살피고,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 분기별 규제애로 해소사례 발굴 공유…협업 토대 이번 수상에서 무엇보다 돋보인 점은 부천시 공직자 ‘협업’이다. 주관부서 실적 달성을 위해 협업부서도 자기 일처럼 나서는 등 모든 부서가 다방면으로 힘을 쏟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은 담당자 한 사람 노력만으로 수많은 시책을 파악하기 어려워 다른 부서 협조가 매우 필요한 과업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나서 분기별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를 발굴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을 펼쳤다. 또한 한 해 동안 이뤄진 우수정책을 선발하기 위해 상반기에 으뜸상, 하반기에 행정대상을 각각 진행하며 머리를 맞댔다. 이런 노력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사회적기업-장애인사업장 등 우선구매율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공약 등 도정 시책 참여 등 평가지표에서 성과를 냈다. 본청과 동 사이 협업도 빛났다. 시 담당부서는 지표별 실적 달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 홍보에 주력했다. 동은 일선현장 단속-점검 등에 매진했다.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위반건축물 조치율의 경우, 각각 동마다 독자적으로 이뤄졌던 기존 점검방식을 시 담당부서에서 유형을 세분화해 동별 맞춤 세부계획을 수립-시행으로 바꿨고, 이런 변화가 실적 향상에 주효했다. 실제로 △위반건축물 조치율 △재활용 분리수거량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내공기질 점검 등 소통-협업이 중요한 평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9일 "부천시 공직자가 힘을 합쳐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꼼꼼하게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부천이 지닌 저력을 느꼈다"며 "시민 삶의 질을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혁신과 협업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 원팀 부천’ 주재 조용익 부천시장 3월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 원팀 부천’ 주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MZ혁신발굴단’ 부천시 ‘MZ혁신발굴단’.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부천 온(溫)스토어’ 협약 체결 부천시 ‘부천 온(溫)스토어’ 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천시

이경규 IPA 사장, 인천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29일 오전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 사장은 △수중 잠수작업 및 해상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 △동절기 대비 제설자재 확보 △화재예방대책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현장사무실, 창고 등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및 전열기 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현장 관리자에게는 현장사무실 출퇴근 시 전기 콘센트 전원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작업장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작업자를 대피시킨 후 관할 소방서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동절기에는 대설·한파로 인한 결빙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및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시기마다 각 시기별 중점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매년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각 취약 시기별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29221109 이경규 IPA 사장이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IPA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종합대응체계 ‘가동’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28일 일산서구 제설 발진기지에서 2023년~2024년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는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장비 정상작동 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최종 점검했다. 고양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 노선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해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4개 발진기지와 6개 전진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설제 약 2만톤을 확보하고 제설장비 548대를 준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폭설 시 시민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8일 도로제설 발대식 고양특례시 28일 도로제설 발대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토뉴스]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올해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소통 및 홍보를 위한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내 주무관청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센터 등록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사업 보고와 2부 축하공연(국악공연, 색소폰, 통기타 연주)으로 진행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기념사에서 "구리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항상 함께하고, 등록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민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을 위해 수고하는 센터 직원과 관계자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리시민 한 분 한 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질환 예방 및 사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노인 우울 처방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운영한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28일 2023년 사업보고회 개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28일 2023년 사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28일 2023년 사업보고회 개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28일 2023년 사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이천에 개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반도체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 센터가 29일 이천시에서 문을 열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이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2020년부터 건축비 및 장비비 총 382억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건립했다. 연 면적 2127㎡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 등 총 76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 및 분석·인증을 지원하는 시험대(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예정이며 반도체 관련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통해 도와 이천시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천시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도-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협업 △‘경기도 반도체 기술개발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이천시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에 판교~화성~기흥~평택~용인~이천 등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이천시가 주요 생산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산업 지원 원스톱서비스 △반도체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지원 △반도체 전문분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29214456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개소식엣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GH, 우체국 부지 복합개발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적극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9일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GH는 지난 10일 당선작 선정,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GH에 따르면 ‘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독립적 전용공간과 여가,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러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인 가구 특화 주택’을 적극 개발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GH의 ‘1인 가구 특화 주택’ 사업 대상지는 의정부역, 안양역, 양주역 등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262호), 서안양 우체국 복합(200호), 양주역세권(100호)의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체국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우체국 부지를 활용해서 저층부는 우체국, 상층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해 1인 가구 주거 안정 도모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편리한 우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ih31@ekn.krclip20231129194055 설계 설명회 모습 사진제공=GH clip20231129194158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작 사진제공=GH

광명시, 시민인권 증진 3차 5개년계획 공청회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3차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광명시 인권정책 발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인권기본계획은 인권도시로서 발전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인권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인권 분야 종합계획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제3차 인권기본계획을 충실히 마련하고 실천해 인권사각지대가 없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11년 8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근거한 제1차(2013~2017), 제2차(2029~2023) 인권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권정책을 추진했다. 제3차 인권기본계획은 제2차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광명시가 추진할 인권정책 비전과 중장기 목표,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담는다. 광명시는 인권 친화적 노동환경 조성을 비롯해 △인권행정 강화 △기후위기에 대응한 시민안전 보장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주거권 신장과 포용적 도시재생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제3차 인권기본계획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생명권과 주거권에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의 인권보호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주택사업이 진행되는 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주거권 증진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제3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광명시는 올해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시민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 전문가 등 자문회의, 시민인권 의식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광명시는 공청회 시민의견 등을 반영해 연내 제3차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선 제3차 인권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 시민 및 공무원 대상 인권실태조사 결과 공유, 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kkjoo0912@ekn.kr광명시 ‘제3차 인권보장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공청회’ 광명시 29일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공청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고준호 경기도의원,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장 선임 부적절 지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장 임용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고 의원은 이날 "2023년 8월 7일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에 따라 이 조례 제6조에 따라 도지사에 의해 판매시설의 장이 적절하게 임용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이러한 주요 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가 복지국장의 전결로 처리됐다"며 "판매시설의 장의 임용에 대해 누가 적법절차에 부합한 인사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고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현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위원회 명단에 신규 연임된 현 원장을 포함한 9명이 구성돼 있는데, 연임된 현 원장과 복지국장이 인사선정위원회로 들어가 있어 인사 선정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지적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러면서 "연임으로 임명된 판매시설장이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사 선임에 이런 심각한 전적이 고려됐는지 의문"이라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장 임용의 부적절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고 의원은 아울러 "행정 국장 발언 중 경기도 공무원이 하는 모든 일은 도지사의 권한을 위임받아 하는 것이고 설사 그렇다하더라도 인사가 잘못됐다"면 "지사가 임명을 철회하고 기회를 박탈한 카르텔 인사에 대해 지사는 경기도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고 주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끝으로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 임용에 더 철저한 인사검증 체계 마련은 물론 인사권한 행사에 더욱 신중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129193903 고준호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상일 용인시장, "시가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런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15일을 ‘흰 지팡이의 날’로 지정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와 후원자 5명을 표창했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과 후원인,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부로 나눠 진행된 식전 공연과 문화행사 등을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원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흰 지팡이가 의미하는 긍정적인 상징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91936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2919365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시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와 후원자 5명을 표창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남양주시 북한강에 다슬기 229만마리 방류…어부소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읍 금남리 일대에서 내수면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다슬기를 27일 방류했다. 북한강 수산자원 증강 및 하천 생태계 보호,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 화도읍 어촌계장, 어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해 수질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각고 0.7cm 이상 229만 마리로, 남양주시는 5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한 종자를 매입한 후 방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1개월간 방류수역에서 방류 종자 포획을 제한해 달라"며 "하천수질 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북한강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1억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다슬기 229만 마리, 대농갱이 3만5000 마리, 뱀장어 7600 마리, 동자개 8만 마리를 방류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7일 북한강에 다슬기 방류 남양주시 27일 북한강에 다슬기 방류.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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