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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취준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접수중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취업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시책으로 추진하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올해부터는 경기도 신규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10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준은 1월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 1월2일~2004년 1월1일 출생)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된다. 하반기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 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올해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당 연 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최대 연 30만원)로 지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일 "취업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청년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취준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포스터 군포시 취준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정채용 기준 발표

인천시교육청은 11일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이 아닌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채용은 그동안 단계별 상세 공정 채용 절차를 규정한 체계적·종합적 기준과 채용 비리 발생 시 피해자 구제 방법에 대한 기준이 없어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공통 기준 마련이 요구돼 왔다. 시교육청은 이에따라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업무 지원을 위해 총 31개의 조항을 제정하고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 내용은 근로자 채용 시 심의·의결기구 구성 및 운영, 채용 원칙, 공고 등 세부적인 채용 절차와 전형별 심사위원 구성 시 1/3 이상 외부위원 위촉,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기준 등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담겼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공정채용 기준 제정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10811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인천항의 귀환 축하 ‘인천하버페스타’ 항구축제 개최

인천시가 인천항이 140년 만에 인천시민에게 개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바다와 항구를 즐길 수 있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1883년 개항 이후 14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인천항 내항 1·8부두의 시민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인천항 1·8부두 개방공간에서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하버페스타는 시민에게 최초로 개방하는 내항 1·8부두 내 개방공간에서 바다와 항구,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 1, 2, 3부로 진행되는 하버콘서트, △마칭밴드의 하버로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함정체험, △드론 라이트 쇼, △불꽃놀이, △3:3, 4:4 드론 축구 경기체험 등 13가지 체험부스 등이 있다. 하버콘서트는 1883무대와 상상무대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1883무대에는 국내·외 재즈팀, 해양경찰 관현악단, 에일리, 웅산밴드, 소울시티 재즈 오케스트라×현진영,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상상무대에는 지역 예술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제59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작되며 인천항 내항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과 공연이 끝난 밤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인천항의 가을 밤바다를 멋지게 수놓으며 시민에게 돌아온 인천항의 귀환을 축하할 예정이다. 체험 및 부대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해양경찰 함정체험, 드론 축구 경기체험, 인천개항장 이야기 체험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이고 그 밖에도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119소방안전체험, 야간조명의 빛의거리, 포토존, 식음료(F&B)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항 개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도 내항 시민개방을 기념해 기업홍보 이벤트에 나설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항은 개항 이래 수탈의 아픔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 시설이고 인천항에 시민의 애환과 삶이 깃든 곳인 만큼 내항이 시민에게 개방되는 것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곳 내항에서 시민이 더욱 맘껏 바다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05951 ‘인천 하버 페스타 2023’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포천시의회 경기북부시군의장協 정례회의 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7차 정례회의를 10일 포천시 청년비전센터에서 개최하고, 회의 이후 포천미디어센터 주요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영식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경기북부시-군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계획(안)’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정례회의 종료 후 청년비전센터 4층에 위치한 포천미디어센터로 이동해 시설 견학을 했으며 미디어상영관에서 ‘로드게리스 군 사격장’ 관련 영상 시청, 라디오스튜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 촬영, 영상스튜디오에서 의장단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발전시키는 핵심기관으로 여러 주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제107차 정례회의에서 다양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고 지방자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의회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7차 정례회의 개최 포천시의회 10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7차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5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인천경제청이 거둔 성과를 뒤돌아 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알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IFEZ 뮤직 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부대행사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식전 행사에서는 로이스, 로얄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IFEZ 미래 비전 발표 및 레이저 퍼포먼스, 송도 영어통용도시 선포식이 함께 꾸며진다. 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출연하며 이어 G타워 상공에서는 불꽃놀이로 축하 피날레가 장식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빌리지가 운영되며 IFEZ거주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아트마켓도 열린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지정 20년 만에 이처럼 빠른 속도로 도시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세계 도시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경이로운 역사이며 시민과 국가적 차원의 성공 사례"라며 "이번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IFEZ가 거둔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04731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양주시 건축물표시변경 도우미 ‘등판’…감동행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물표시변경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건축물대장 기재내용을 변경할 경우 간단한 변경일 경우 직접 신청서를 작성했으나 변경도면 작성 등 난해한 경우는 대행사를 통해 민원서류를 제출해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구비서류 준비부터 처리까지 시간이 늘어나고 경제적 비용 부담도 발생했다. 양주시는 이런 민원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ONE STOP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민원인은 건축물표시(용도 등) 변경을 신청할 때 신청서와 간단한 도면은 담당공무원과 함께 직접 작성 및 수정할 수 있다. 이주형 건축과장은 "이번 서비스 추진으로 민원인에게 그간 15일 이상 처리된 민원처리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고 경제적 부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로 양주시가 시민 소통을 위한 적극행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당자와 함께하는 건축물표시변경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ONE STOP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여주시, 김동규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지역현안 건의서’ 전달

경기 여주시가 지난 10일 여주시청을 방문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하며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주요 건의 내용은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로 설치를 원하고 있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시 하수처리구역 및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대를 건의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남한강 파크골프장 증설 및 강천섬 수변공원 지정 및 조성 필요성을 피력하며 업무 추진상 협조를 요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 25대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기관 협의로 시민에게 하천 인근에 여가시설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구 한강유역 환경청장은 이에대해 "여주시는 수도권 환경보전의 중추기관으로 여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 실현에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현안사항 건의서를 전달함으로써 향후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이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03913 사진제공=여주시

수원시,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 수원시는 지난 10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열고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각계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동진 교수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 해외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가진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토크 패널로 이 시장,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 주서령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교수(한국주거학회 회장)가 참여했다. 사회는 수원시 총괄 계획가인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맡았다. 이들은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또 △잠재력·다핵화된 도시공간에서 지속 가능하게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 방향 △역사 도심의 주거 국내외 사례 △수원의 경관 방향·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조대왕이 만든 전통 문화의 도시, 수원의 뜻을 이어가 도시 중심부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모양과 색채를 만들어야 한다" 며 "더불어 도시가 나아가야 할 길은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전문가분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0243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0일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양주시 코스모스-천일홍 천국…가을정취 ‘물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정원 중랑천’을 포함한 양주 곳곳에서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는 울긋불긋한 코스모스와 천일홍 등 형형색색 가을꽃이 만발을 이뤘다. 양주시는 올해 8월 중랑천(양주정원) 의정부 시계~양주시청까지 약 2km 구간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시민이 청아한 가을하늘 아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주요 하천변 중랑천(양주정원)을 비롯해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곳과 풀로 무성했던 유휴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마전동 선형공원 등 11곳에 천일홍-코스모스를 식재해 ‘꽃다운 양주길’을 조성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11일 "시민이 일상 속에서 계절 변화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매년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양주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꽃다운 양주길' 양주시 ‘꽃다운 양주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꽃다운 양주길' 양주시 ‘꽃다운 양주길’.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도, 수원시 전세피해자 대상 현장 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수원 정모씨 일가족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오는 13일과 14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고 피해자 상담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피해자들의 생업에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14일 오후 2시 등 총 2회 구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사건 피해자나 ‘전세사기’ 대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경찰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동일 임대인과 연관된 ‘전세사기 피해 신고’ 60여 건을 접수(미반환보증금 80억여원)해 수사 중이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도 동일 임대인과 연관된 피해 신고가 지난 10일까지 297건이 접수됐다. 설명회에서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는데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임대차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도의 피해 지원 방안과 실질적인 피해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전세사기피해 접수 및 지원대상 결정 절차 소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내용 △경·공매 절차 상담 등이다.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원하는 경우 맞춤형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절박한 피해자의 심정을 헤아려 설명회와 피해자 맞춤형 1:1 개별 상담을 서둘러 개시하고 나아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도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법률·금융·주거지원 상담뿐만 아니라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피해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접수 중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0140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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